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학술위원회(위원장 창동욱·이하 학술위)가 지난달 30일 2차 회의를 갖고, 2018 국제종합학술대회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회의는 창동욱 학술이사를 비롯 박민재, 김진만, 권민수, 이상익, 전승호, 백진우, 박태준, 박병규, 박준석, 박형욱, 이주환, 김영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전달 △전 회의록 검토 △안건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최대영 부회장이 참석해 새롭게 위촉된 박태준, 김영수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위원들은 안건으로 상정된 △2018 국제종합학술대회 대주제 검토의 건 △2018 국제종합학술대회 준비의 건 등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먼저 2018 국제종합학술대회를 ‘4차 산업혁명’의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는 주제를 선정하자는데 의견을 모으고,‘The 4th Wave : Revolution in Dentistry(제4의 물결과 치의학의 혁신)’를 대주제로 선정했다. 이외 강연 일시, 해외 연자 섭외, 법률노무 상담 등 기타 준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학술위는 오는 16일 충무아트센터에서 ‘2017 간호조무사 보수교육 위탁교육’을 개최키로 했다. 이날 이상익 위원과 박형욱 위원이 연자로 참여해 각각 △치과의료 근무 간호조무사 임상 기본간호 업무 △치과용 진료장비 이해 및 치과용어에 대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창동욱 학술이사는 “이번 신임위원 위촉을 끝으로 학술위 구성을 마쳤다”며 “앞으로 2018 국제종합학술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