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4월 21일 치과의사회관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 파견 대의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오는 4월 26일 울산에서 치러질 치협 대의원총회 5일 전에 열린 것으로, 주요 안건과 쟁점 등을 사전에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치협 이만규 감사의 ‘개별의견서’를 검토했으며, 치협의 2024년도 결산 및 2025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도 검토했다. 또한 정관제·개정심의분과위원회 보고서를 중심으로 치협 정관개정(안)을 미리 검토했다. 서울지부 대의원총회(의장 안영재)에서 치협 대의원총회에 상정한 일반 안건 또한 핵심 쟁점을 위주로 검토했다. 이 밖에도 타 지부에서 상정한 일반 안건도 검토, 대의원들이 이번 총회에서 다뤄지게 될 쟁점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었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울산에서 열리는 치협 대의원총회에서 서울지부 대의원으로서 적극 참여를 당부한다”며 “회원을 대표하는 자리이니만큼 서울지부 회원들의 눈과 귀, 입이 돼 이번 치협 총회에서 회원들의 요구와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병원경영개선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함동선·이하 특위)가 노원구치과의사회(회장 송주현·이하 노원구회)와 함께 회원 실무 역량 향상을 위한 특별 연수회를 개최한다. 오는 5월 17일 노원구청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은 턱관절 질환(TMD)의 진단과 치료, 그리고 보험청구 실무까지 임상과 행정 전반을 아우르는 실전 중심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은다. 연수회는 턱관절 진료 관련 실무 강의에 대한 노원구회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10여년 전 동일 주제의 서울지부 보수교육이 진행됐는데, 당시 교육에 참여한 회원들 사이에서 실무에 큰 도움이 됐다는 호응이 이어진 바 있다. 특위는 최근 TMD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탄탄한 커리큘럼으로 회원들의 니즈를 충족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김성헌 원장(서울본치과)은 ‘최신 TMD 진단 및 치료의 완전정복’을 주제로 턱관절 질환의 기초 지식과 임상적 진단 포인트, 치료 옵션까지 폭넓게 다룬다. 이론부터 임상 적용까지 밀도 있는 강연으로 참가자의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2부 강의에서는 특위 위원장인 함동선 원장(아이비치과)이 ‘한눈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2025년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서울지부 구강보건의날준비위원회(위원장 조정근·이하 준비위)는 지난 4월 9일 다섯 번째 회의를 열고 부스 구성, 대국민 홍보 전략 등 주요 사항을 논의했다. 먼저 서울지부 대학생 홍보단 ‘서울덴탈프렌즈’의 부스 콘텐츠를 결정했다. ‘이음’ 팀은 ‘맨인블랙’ 콘셉트의 체험형 부스를, ‘치치프’ 팀은 구강건강 상식 퀴즈 부스를 각각 맡아 운영할 예정이다. 시민 참여를 유도할 이벤트로 현장 분위기를 고조한다는 계획이다. 부스 배치 및 이벤트 운영안도 논의했다. 준비위는 세부 논의를 거쳐 효율적인 현장 운영 계획을 확정하고, 원활한 동선과 운영을 위한 역할을 조율하기로 했다. 홍보방안으로는 라디오 광고 및 대국민 홍보캠페인을 추진한다. SBS 김영철의 파워FM을 통해 지상파 및 모바일 어플 연계 홍보를 진행키로 했으며, 이를 위한 큐시트를 검토했다. 대국민 인식 제고를 위한 라디오 캠페인도 함께 전개된다. 배우 조보아 씨와 함께하는 캠페인은 오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SBS 라디오 채널 및 어플리케이션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강서·관악·구로·금천·동작·양천·영등포구 치과의사회 회원들이 봄바람 속에 하나로 뭉친다. 오는 4월 27일, 경기 양주 그린랜드에서 양천구치과의사회(회장 최준규) 주최로 ‘서울시 7개구 치과의사회 친선 체육대회’가 개최된다. 7개구 체육대회는 회원 간 친목과 단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최근 다양한 요인으로 구회 간 대면 활동이 줄어든 상황에서, 더욱 뜻깊은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준비됐다. 대회의 열기는 오전부터 달아오를 예정이다. 팀원 전체가 호흡을 맞춰 줄을 잡고 이동하는 ‘특급열차’를 시작으로 대형 공을 머리 위로 굴려 팀워크를 겨루는 ‘지구 나르기’, 신발로 과녁을 맞히는 ‘신발 양궁’ 등 흥미진진한 팀 대항전이 펼쳐진다. 가장 큰 매력은 온 가족이 함께 웃음꽃을 피울 수 있다는 점이다. 올해 역시 아이들과 함께하는 회원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장애물 달리기’와 낙하산을 메고 주자를 이어가는 ‘낙하산 릴레이’는 어린이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특별 경기도 눈길을 끈다. ‘바람잡는 특공대’와 ‘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신동열)가 지난 4월 10일 SIDEX 2025 준비 제6차 실무위원회를 치과의사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신동열 조직위원장과 정기훈 사무총장을 비롯해 양준집 관리본부장, 김진만 학술본부장, 정우혁 전시본부장, 임흥식 국제본부장, 심동욱 홍보본부장, 서두교 행사본부장, 장영운 협력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스마트SIDEX 디자인 구성 검토의 건 △개막식(테이프커팅) 및 Seoul Night 행사 준비 점검의 건 △SIDEX 2025 치과의사 경품 검토의 건 △더플라츠 내 건강보험상담 부스 위치 검토의 건 △스탬프투어 기념품 검토의 건 등이 다뤄졌다. 행사를 한 달여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열린 회의인 만큼, 스마트SIDEX 디자인과 테이프커팅식 및 Seoul Night 참여 명단 등 세부사항을 결정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스마트SIDEX의 경우 해외참관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을 감안해 별도의 영문버전을 만들어 해외참관객의 관람편의성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국제종합학술대회 회비 3회 이상 미납자 등록 검토의 건 △국내 치과대학생 국제종합학술대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25개구회장협의회(이하 구회장협의회)가 지난 4월 10일 회의를 열고, 새로운 협의회장으로 은평구치과의사회 권태훈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또한 간사는 용산구치과의사회 고인찬 회장이 맡았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전현직 구회장들은 지난 1년간 구회장협의회장직을 수행한 마포구회 노형길 회장과 간사 중랑구치과의사회 김민수 회장에게도 박수로서 그간 노고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노형길 前협의회장은 “최근 가장 많이 듣는 얘기는 대다수 구회가 임원진을 뽑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라며 “하지만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서울지부를 비롯한 시도지부의 근간은 시군구분회다. 서울은 25개 구회가 존재하기 때문에 회원들의 요구와 고충 그리고 민원들을 서울지부에 잘 전달할 수 있다고 본다. 지금은 다소 어려운 점이 있겠지만, 여기 모인 구회장들이 더욱 노력해 회원들에게 치과의사회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더욱 각인할 수 있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새롭게 구회장협의장직을 맡게 된 권태훈 회장은 “지난 1년간 구회장협의회장으로서 25개 구회가 서로 소통하고 또한 어려움을 나누는 일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보조인력사업특별위원회(위원장 조정근·이하 보조인력특위)가 지난 4월 8일 개최됐다. 보조인력특위는 핵심사업인 진료스탭 긴급지원서비스의 경우 현재 500명 이상의 치과위생사와 간호조무사 인재풀을 갖추고 있고, 매칭도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만큼 보다 많은 회원들이 서비스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위원들은 “서울지부가 직접 인재풀을 운영하며 왜곡된 구인구직시장에 완충작용을 하고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현행 ‘진료스탭 5인 미만’으로 제한돼 있는 신청자격을 오는 6월부터 서울지부 회원의 의무를 다한 회원 전체로 확대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치과위생사 및 간호조무사 인재풀이 꾸준히 유지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이벤트도 진행하기로 했다. 보조인력특위가 연2회 진행하고 있는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에 대한 평가도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제11차 과정에서는 3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생 대상 설문조사 결과 강의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4월 1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제74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다뤄진 안건을 점검하는 한편,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 등록비 확정, 경북 산불 피해 복구 성금 모금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무엇보다 3월 대의원총회 직후 열린 2025년도 첫 이사회였던 만큼, 회비인상안 부결에 따른 재정 및 사업 조정운영 및 회무 추진 방향에 대한 현실적인 검토가 이뤄졌다. 가장 관심을 모은 안건은 영남지역 대규모 산불 피해에 대한 성금 모금이었다. 강현구 회장은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서울지부도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며 성금 3,00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 특별회계’에서 선지출하고, 회원 1인당 1만원 이상의 자율 모금을 진행해 추후 재원을 충당하자고 말했다. 성금 모금 건은 오랜 논의 끝에 박수로 통과됐고, 서울지부는 ‘서울 사랑의 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지회)’에 성금을 전달했다. 오는 4월 14일 오픈 예정인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 등록과 관련해 미가입 및 회비 장기미납 치과의사 등록비도 핵심 쟁점 중 하나였다. 이사회에서는 치협이 3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정기훈 SIDEX 사무총장과 정우혁 전시본부장(자재이사)이 지난 3월 25~29일 독일 쾰른에서 열린 IDS 2025에서 미국치과의사협회(ADA), IDS 조직위원회와 간담회를 갖고, 국제 협력 확대와 한국 치과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3월 25일 열린 ADA와의 간담회에서 Brett Kessler 회장은 “미국인의 건강은 구강건강에 달려 있다”며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이에 대한 치과단체의 사명감을 강조했다. 이에 정기훈 SIDEX 사무총장은 한국도 구강건강의 가치가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서울지부 역시 치과계의 사회적 역할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지부가 주최하는 SIDEX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정 사무총장은 “매년 2만명 이 상의 국내외 치과인이 참여하는 행사로, 학술과 산업 양 측면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고, ADA 측은 행사 규모와 전문성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향후 협력 가능성에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이외에도 양국의 치과 진료인력 수급 상황을 공유하고, AI 기반 기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 준비를 위한 제8회 학술위원회가 지난 3월 28일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학술이사인 김진만 학술위원장을 비롯한 학술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 준비의 건 △병원경영개선 특별위원회 회원교육사업 연자 추천의 건 등이 다뤄졌다. 먼저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 준비의 건’에서는 △좌장 선정의 건 △강연 준비사항 점검 △핸즈온 준비사항 점검 △포스터 발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좌장의 경우, 대부분의 강연을 좌장 없이 학술위원이 진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일부 좌장이 필요한 강연은 담당학술위원이 최적의 인물을 좌장으로 선정하기로 했다. 또한 조용석 원장(조용석김세웅치과)의 ‘달인의 사랑니 발치 라이브 서저리’와 이승현 원장(샘치과)의 ‘영상으로 마스터 하는 진정마취, Doable Sedation’, 그리고 해외연자 등 원활한 강연 진행을 위한 연자들의 요청사항을 검토하고,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기초부터 시작하는 Flap & Suture’를 주제로 한 핸즈온의 경우, 별도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초구보건소는 지난 1996년 9월 전국 최초로 장애인치과를 개설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큰 힘을 보탠 이들이 바로 서초구치과의사회 회원. 올해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봉사상을 수상한 이현아 원장은 서초구회 회원으로서 지난 2000년부터 25년간 한해도 거르지 않고 장애인치과진료봉사에 참여해 왔다. 이현아 원장을 만나 장애인치과진료봉사활동에 대해 직접 들어봤다. Q.. 먼저 서울지부 봉사상 수상을 축하드린다. -일상적으로 하던 일을 했을 뿐인데, 너무 과분한 상을 받은 것 같아 조금은 부끄럽다. 막상 수상 당일에는소감을 준비하지 못해 무슨 얘기를 했는지 잘 모르겠다. 먼저 서울지부 봉사상에 추천해준 서초구치과의사회 임원들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 30년 이 넘도록 서초구보건소 장애인진료소를 지켜준 서초구회 모든 회원에게 준 상이라고 생각한다. Q. 서초구보건소 장애인진료소는? 서초구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신경치료, 보철, 임플란트 등 실제로 꼭 필요한 부분에서 무료진료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초기에는 7~8명의 뜻있는 치과의사들이 봉사를 이어갔는데, 보건소에서는 하기 힘든 비급여진료가 입소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회사편찬위원회 박용호 위원장이 지난 3월 22일 열린 서울지부 제74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서치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용호 위원장은 서울지부 100년사의 성공적 발간과 본지 논설위원으로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다음은 박용호 위원장과의 일문일답. 서치대상의 경우 주로 역대 회장이나 의장이 서울시치과의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수상이 이뤄졌다. 하지만 이번 서치대상의 경우 치과신문 논설위원으로서의 활동, 특히 서울시치과의사회 100년사를 성공적으로 발간한 박용호 회사편찬위원장의 공로가 크게 작용했다. 특별한 서치대상, 수상소감 한 말씀 부탁드린다. 치과의사로서가 아니라 회사편찬위원장으로서, 그리고 치과신문 논설위원으로의 역할을 인정받았다는 게 매우 기쁘다. 특히 칼럼의 경우 30여년을 써왔는데, 사실에 기반한 나의 느낌을 전하는 일종의 ‘감성칼럼’ 또는 ‘공적인 직업일기’라는 생각으로 임했다. 진료 외적인 시간에는 오직 칼럼 생각뿐이었다. 생각날 때마다 조금씩 메모를 해놓고, 그 모든 것을 취합해 한 편의 칼럼을 완성할 때는 임플란트 수술이나 사랑니 발치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불법의료광고 및 저수가덤핑치과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신동열·이하 불법대책특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하철 캠페인 광고를 이어가고 있다. 불법대책특위는 지난 3월 1일부터 서울지역 일평균 승하차 인원 10위인 2호선 선릉역에 ‘공장형 치과 NO’ 캠페인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역사 중심 동선에 있는 포스터는 1년간 임플란트 등 치과 치료가 상품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지난 4월 1일부터는 서울 강북권 중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 1, 3, 5호선 환승역인 종로3가 역사에 캠페인 광고를 추가로 진행, 지하철 캠페인 광고를 확대 시행했다. 종로3가역 캠페인 광고는 내년 3월 31일까지 게시된다. 서울지부는 지난해 한국소비자원과 공동 캠페인을 통해 포스터를 제작해 서울지부 회원치과, 서울지역 보건소 등에 배포한 바 있다. 또한 최근에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과 협력해 캠페인 광고를 방영하고 있다. 신동열 위원장은 “지하철 및 TV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캠페인 광고를 진행함으로써 국민들로 하여금 불법의료광고 및 초저가 임플란트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현구 회장이 종합편성 채널 TV조선의 아침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슬기로운 아침’에 출연한다. 이에 지난 3월 31일 강현구 회장은 한석준, 이진희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관련 프로그램 녹화를 진행했다. 이번 방송의 취지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을 시청자 대중에게 알리고, 구강 및 치아 건강을 잘 지키기 위한 건강상식, 그리고 임플란트 치료 시 유의 사항 등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먼저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서울지부에 대해 소개했다. 강 회장은 “서울지부는 4,50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회원으로 있는 단체로, 서울시민의 구강보건 향상, 치과의사들의 교육, 경영, 복지 지원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모든 시민들이 양질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일선에 있는 치과를 서포트도 하고, 때로는 관리도 하면서 같이 나아가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강 회장은 SNS 등을 통한 무분별한 의료광고나 근거없는 치과정보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현구 회장은 “직접 치과를 방문해보거나, 지인의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