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이하 서여치)가 올해도 따뜻한 나눔 및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섰다.
매년 아름다운하루 행사를 통해 자원순환 및 환경보호, 만성·희귀난치성 환아 지원에 나서고 있는 서여치는 올해로 열세 번째 행보를 이어갔다. 지난 달 20일 아름다운가게 강남구청역점에서 ‘제13회 서울여자치과의사회와 함께하는 아름다운하루’ 행사를 개최, 기증품 494점을 포함한 568건의 물품을 판매하며 총 268만5,264원의 매출을 달성한 것.
특히 서여치가 기증한 494점의 물품은 2,773㎏의 탄소를 저감시켜 소나무 998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서여치는 이번 행사의 수익금을 희귀난치성질환 아동 및 청소년의 정서함양 프로그램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서여치는 다음달 10~12일 COEX에서 열리는 ‘SIDEX 2019’에 부스 참가해 초등학생 이상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방문 회원에게 장바구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