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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링 건강보험 후, 임플란트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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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구강관리로 치료 필요성 인지

예방적인 스케일링 건강보험 적용 전후 구강건강상태의 차이를 비교한 연구 결과가 눈에 띈다.


강현경 연구팀(신라대 치위생학과)은 한국치위생학회지 최근호에 ‘예방적인 스케일링의 건강보험적용 시기에 따른 치과 의료기관 이용과 구강건강상태 전·후 차이 비교’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예방 스케일링 건강보험적용 전은 국민건강영양조사 제5기, 후는 제6기 자료를 활용했다.


그 결과, 예방 스케일링 건강보험 적용 전에는 ‘치과 임플란트 없음’의 비중이 많았지만, 적용 후에는 ‘치과 임플란트 1개 이상 있음’의 비중이 많았다. 이는 예방 스케일링이 건강보험에 적용된 후 국민들이 치과에 방문해 관리를 받음으로써 치과에서 상실된 상태로 방치됐던 부위에 치료의 필요성을 안내받아 임플란트 비중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보험 적용 전 보철은 ‘크라운 1개’와 ‘틀니’의 비중이 많았던 반면, 적용 후에는 ‘크라운 없음’과 ‘브릿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연구팀은 “건강보험 적용 후 심각한 구강건강상태를 대체하는 틀니의 비중이 작아진 것은 매년 스케일링을 받는 환자가 늘어나 정기적으로 구강관리가 이뤄지고 있기 때문으로 사료된다”고 전했다.


치주상태에서도 차이를 보였다. 건강보험 적용 전 치주상태는 ‘출혈치주조직’과 ‘치석형성치주조직’이 많았지만, 적용 후는 ‘건전치주조직’과 ‘천치주낭형성치주조직’, ‘심치주낭형성치주조직’이 많았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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