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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가성비’ 파이버 포스트 끝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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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디 ‘Q.P.’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이노디(대표 최병환)의 베스트셀링 아이템 ‘Q.P. Fiber Post’가 최근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다시 돌아왔다.

 

10여년 전 출시되며 국내는 물론이고, 전 세계적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만큼, 업그레이드 버전인 ‘Q.P. Fiber Post Plus’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 ‘Q.P. Fiber Post’는 강도와 탄성 등 파이버 포스트가 갖춰야 할 기본에 충실한 제품으로 전 세계 27개국에 수출되며 이노디의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국내 시장의 경우 외산과 견주어도 전혀 손색없는 품질과 뛰어난 경제성을 바탕으로 관련시장의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이노디의 기술력을 널리 알린 제품이다.

 

업그레이드 버전인 ‘Q.P. Fiber Post Plus’는 지난 10년간의 노하우와 유저의 임상 데이터가 더해져 탄생한 제품으로 모든 면에서 기존을 뛰어넘는 한 급 위의 제품이라는 게 이노디 측의 설명이다. 무엇보다 포스트는 자연치를 대신해 Retention form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하는 재료인 만큼, 너무 강하지도 그렇다고 너무 약하지도 않은 적절한 강도를 유지하는 것이 핵심인데, ‘Q.P. Fiber Post Plus’의 경우 이러한 강도와 탄성의 적절한 유지비율을 기존보다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방사성 불투과성과 라이트 투과율 등에서도 기존보다 확연히 업그레이드된 수치를 확보해 품질을 끌어올렸다. 이와 관련 이노디 최병환 대표는 “제작에 사용되는 원재료의 등급을 한 단계 높이면서 모든 면에서 수치적인 개선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시장에서 품질로 입증된 ‘Q.P. Fiber Post’의 업그레이드 제품이라는 점만으로도 충분히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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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에이션 지표로 본 S&P500, 역사적 고평가 구간에 들어서다

최근 미국 증시는 역사상 유례없는 수준의 밸류에이션을 보이고 있다. AI 관련 빅테크 기업들이 주요 지수의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으며, 각종 지표들이 과거 어느 시기보다 과열된 수준에 도달했는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특히 금리 인하 사이클이 막바지에 이르고 연준의 통화정책이 완화 국면에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이러한 고평가 국면이 지속된다면 자산배분 투자자의 리밸런싱 전략 수립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할 것이다. S&P500의 밸류에이션을 판단할 때 일반적으로 활용되는 네 가지 주요 지표는 PSR(주가매출비율), PBR(주가순자산비율), PER(주가수익비율), 그리고 연간 배당수익률이다. 각 지표는 시장의 기대 수준, 기업의 실적, 그리고 주식의 내재가치를 서로 다른 시각에서 보여준다. 이 네 가지 지표를 종합해보면, 현재 미국 증시는 2000년 IT 버블이나 2021년 팬데믹 당시의 고점보다도 더 과열된 상태에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PSR은 기업의 시가총액을 매출액으로 나눈 값으로, 주식이 실제 매출 규모에 비해 얼마나 비싸게 거래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최근 PSR은 역사적으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IT 버블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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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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