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8 (금)

  • 맑음동두천 3.3℃
  • 맑음강릉 8.4℃
  • 맑음서울 4.7℃
  • 맑음대전 7.1℃
  • 맑음대구 7.8℃
  • 맑음울산 8.5℃
  • 구름조금광주 9.4℃
  • 맑음부산 9.1℃
  • 구름조금고창 8.1℃
  • 구름조금제주 12.3℃
  • 맑음강화 4.4℃
  • 맑음보은 5.3℃
  • 맑음금산 6.4℃
  • 구름조금강진군 10.4℃
  • 맑음경주시 7.7℃
  • 맑음거제 8.8℃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SIDEX 2020

[SIDEX 연자 인터뷰] 김형모 원장(사랑이아프니치과)

URL복사

사랑니 발치로만 운영되는 치과, 그 비법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 2020이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에서 펼쳐진다. 학술대회는 6일과 7일 양일간 예정돼 있는데,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내용으로 채워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중 사랑니 발치에 관한 김형모 원장(사랑이아프니치과)의 강연을 소개한다. 김형모 원장은 이미 사랑니 발치로 개원가에서는 정평이 나 있는 임상가. 그는 이번 SIDEX 2020 학술대회 첫날인 6일 오전 10시 코엑스 307호에서 ‘사랑니로만 먹고 살려면 어떻게 발치해야 할까?’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Q. ‘사랑니로만 먹고 살려면 어떻게 발치해야 할까?’라는 강연 제목이 흥미를 자극한다.

제목이 너무 학술적이지 않은 것 같아 조금 후회도 됐는데, 흥미를 자극한다니 다행이다. 사랑니 발치로만 치과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빠르게 발치하면서 통증과 부작용이 없어야 한다. 그래야 환자들에 의해 입소문도 빨리 퍼지고, 주변 치과로부터 리퍼도 많이 들어온다.

 

2013년부터 약 6년 동안 해온 공직생활을 접고 2019년 개원을 했는데, 헤아려보니 이 1년도 채 되지 않는 기간 동안 약 1만개 정도의 사랑니를 발치했다. 이렇게 되기까지에는 학부, 수련병원, 전임의, 임상교수 등을 모두 다른 병원에서 경험한 것이 주효했던 것 같다. 다른 병원에서 각각의 발치법을 익혔고 자연스럽게 발치 횟수가 늘어나면서 나만의 발치법을 만들게 됐다.

 

물론 나의 발치법이 우리나라 최고도 아니고, 나보다 훨씬 뛰어난 치과의사도 많이 있을 것이다. 다만 임대로 비싼 강남 한복판에서 광고 하나 없이 사랑니 발치만으로 치과를 운영한다는 것을 봤을 때 그렇게 나쁜 발치법만은 아닌 것 같다. ‘이런 발치법도 있구나’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강연장을 찾아오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Q. 강연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이 있다면…

당연히 아프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적게 절개하고, 뼈도 적게 쳐내고, 빨리 발치해야 한다. 사랑니 발치에 관심을 두고 있는 치과의사라면 이러한 것들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기본적인 것에 해당한다. 이번 강연은 여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나만의 소소한 팁을 전하고자 한다. 소소하지만 통증을 줄이고 부작용 없이 빠르게 발치할 수 있는 나만의 임상팁을 공개할 예정이다.

 

Q. 참가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사랑니 발치를 끝내고 환자들이 종종 물어보는 것이 있다. “혹시 원장님 임플란트는 안하세요?” 사랑니 발치가 잘되면 그 만큼 환자에게는 신뢰가 쌓이게 마련이다. 때문에 개원가에서는 사랑니 발치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도 있다. 사랑니 발치를 원만하게 해내기 위해서 여러 강연을 접해볼 것을 적극 추천한다. 사랑니 발치만큼 레벨업이 빨리 되는 치료분야도 없는 것 같다. 여러 강연을 통해 익힌 소소한 팁을 자신만의 것으로 응용해 나가길 적극 추천한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11월 원달러 환율 분석과 전망 | 환율의 장기 상승 추세와 경제 위기

2025년 11월 원달러 환율은 장중 1,479원까지 상승하며 단순한 기술적 움직임을 넘어, 글로벌 경제가 다음 국면으로 진입하고 있음을 암시하는 중요한 신호가 되고 있다. 현재 글로벌 경제는 금리 인하 사이클의 막바지에 놓여 있으며, 자산시장이 구조적 분기점을 향해 가는 전환기의 중심에 서 있다.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물경제가 경제위기 국면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외환시장 역시 이러한 흐름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연준의 정책 방향, 글로벌 유동성, 신흥국 자본 흐름, 그리고 인플레이션 사이클의 장기 패턴이 복합적으로 맞물려 움직인다. 단기 변동이나 정책 개입에 의해 일시적으로 흔들릴 수 있지만, 결국에는 장기적인 사이클이 결정하는 흐름으로 회귀하는 경향이 강하다. 지금은 다음 국면으로 향하는 ‘큰 흐름’이 다시 뚜렷하게 드러나는 시점이며, 환율의 장기 상승 추세와 경제위기 C 국면의 도래가 어떻게 연결될지를 이해하는 것은 자산배분 전략을 수립하는 데 핵심적인 요소다. 이번 칼럼에서는 인플레이션 사이클과 금리 인하 사이클이라는 두 가지 장기 트렌드가 현재의 환율 움직임을 어떻게 설명하는지, 그리고 왜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