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5 (목)

  • 흐림동두천 4.9℃
  • 구름많음강릉 7.4℃
  • 서울 6.1℃
  • 대전 9.9℃
  • 구름많음대구 12.0℃
  • 흐림울산 9.4℃
  • 광주 10.3℃
  • 구름많음부산 10.0℃
  • 흐림고창 6.6℃
  • 흐림제주 14.3℃
  • 흐림강화 3.4℃
  • 흐림보은 10.8℃
  • 흐림금산 11.2℃
  • 흐림강진군 10.7℃
  • 구름많음경주시 9.2℃
  • 구름많음거제 10.2℃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베트남에 전해진 따뜻한 손길

URL복사

원광치대, 지난달 10~18일 진료봉사

원광대학교 치과대학(학장 김형룡 · 이하 원광치대)이 지난달 10~18일 베트남 해외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해외의료봉사는 사단법인 베트남평화의료연대에서 주최했다. 베트남평화의료연대는 2000년 이후 매년 해외 봉사 진료단을 운영해 지금까지 12기까지 진료단이 구성됐다.

 

 

이번 13기 진료단은 원광치대 오효원 교수를 비롯한 약 40여명의 치과의사, 치위생사, 치과 대학생, 한의사 등과 통역을 담당한 17명의 호치민 대학교 학생으로 꾸려졌다. 봉사단은 각각 탕빈현, 빈이앙, 빈영사 등에 나누어 치과진료와 한의과 진료소를 운영했다.

 

원광치대는 빈이앙 초등학교 교사 및 학생 약 400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불소도포, 우식치료, 스케일링,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오효원 교수는 “봉사 대상지역의 의료시설 및 수준이 너무 낙후되고, 구강관리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치료 시기를 놓치고 살아가는 현실이 안타까웠다”며 “현지인들의 구강건강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의료 봉사의 손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진료단은 구강 진료와 예방교육 뿐만 아니라 전쟁기념관 견학, 위령비 추모, 당시 전쟁을 겪었던 시민과의 만남 등 과거 베트남 전쟁에서 벌어졌던 참혹했던 사실을 일깨우기 위한 다양한 일정을 병행해 그 의미를 더 했다.

 

김민수 기자/kms@sda.or.kr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비트코인 반감기 사이클과 전쟁 변수 속 자산배분 전략

이란을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다시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자극하고 있다. 중동지역의 긴장이 고조되자 위험자산 전반이 흔들렸고, 비트코인 역시 단기적인 하락 압력을 받았다. 전쟁과 같은 지정학적 이벤트는 언제나 시장에 즉각적인 반응을 만들어낸다. 그러나 자산배분 관점에서 더 중요한 것은 개별 뉴스보다 시장이 어떤 사이클 구조 속에 있는지를 살펴보는 일이다. 이 구조와 위치를 먼저 이해해야 단기적인 사건에 의해 투자 판단의 기준이 흔들리지 않는다. 비트코인을 바라볼 때 필자가 가장 중요하게 보는 기준은 금리 사이클과 비트코인 고유의 반감기 사이클이다. 금리 사이클은 보통 4~5년을 주기로 경기와 자산시장의 흐름을 바꾸며, 반감기 사이클은 약 4년 단위로 상승과 하락의 리듬을 만들어왔다. 이 두 사이클이 겹치면서 비트코인의 장기 흐름은 단순한 기술적 패턴을 넘어 거시경제 환경과 결합된 구조로 전개된다. 따라서 가격의 단기 변동보다 현재 시장이 사이클의 어느 위치에 있는지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거 사이클을 보면 비트코인 시장은 일정한 구조를 반복해 왔다. 첫 번째 상승 파동 이후 조정이 나타나고, 이후 두 번째 상승이 이어지며 강한 낙관 속에서 고점을 형성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