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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전시 등 SIDEX 종합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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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제3차 SIDEX조직위원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조직위원회(위원장 김응호)가 지난 12일 SIDEX 2022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3차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김응호 조직위원장과 신동열 사무총장을 비롯한 각 본부장과 노형길, 심동욱, 조정근, 창동욱, 김진홍, 김중민 조직위원이 참석해 SIDEX 2022의 개선사항 등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먼저 회의에서는 △SIDEX 2022 국제종합학술대회 등록현황 보고 △강의평가서 △설문조사 보고서 △포스터발표 결과보고 △치과기자재전시회 보고 등 SIDEX 2022의 전반적인 운영현황을 살펴봤다. 토의사항으로는 △SIDEX 2022 평가(개선 및 보완점 검토) △SIDEX 2023 참가업체 부스비 검토의 건 등이 다뤄졌다.

 

특히 치과기자재전시회가 열린 D홀 복도까지 부스를 확장하는 등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들을 모두 수용하려고 노력한 점 등이 높게 평가됐다. 그럼에도 공간부족 등으로 참가하지 못한 업체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자는 의견이 제기됐다.

 

또한 SIDEX 2023년 참가업체 부스비 검토와 관련해서는 계속되는 코엑스 대관료 인상 등을 감안해 소폭 인상해야 한다는 의견에 무게가 실렸다. 다만, 아직 2023년도 코엑스 대관료 인상률이 확정되지 않은 만큼, 인상폭이 결정된 후에 보다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김응호 조직위원장은 “SIDEX 조직위원들의 소중한 의견 하나하나가 SIDEX 2022의 성공개최라는 결실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SIDEX의 발전을 위한 진심어린 조언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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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연준의 기준금리 위치와 방향을 바탕으로 한 금리 사이클을 기준으로 주기적 자산배분 투자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이후의 이번 금리 사이클에서는 인플레이션과 금리 사이클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대응하는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자산배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안전자산 중 하나가 미국 국채다.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에서 미국 국채는 전통적으로 경기침체에 대비해 위험자산의 리스크를 헤지(hedge)하는 역할을 해왔다. 특히 미국 장기 국채 ETF 중 하나인 TLT(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는 과거 금리 사이클에서 투자자들의 자산배분 헤지 전략에서 큰 역할을 했고, 개인투자자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ETF다. 이번 칼럼에서는 2025년 2분기 기준으로 미국 국채, 특히 TLT를 활용한 자산배분 전략을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금리 사이클과 자산배분 전략을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이다. 이 모형을 활용하면 기준금리의 상승과 하락 국면에서 어떤 자산군이 유리한지 판단할 수 있다. 2023년 7월 FOMC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마지막으로 인상한 이후, A → B → C 금리 인하 사이클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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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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