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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스캐너 ‘TRIOS 5’ 편의성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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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초보자도 쉽게, 감염예방까지 고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국내 출시한 차세대 구강 스캐너 ‘TRIOS 5’가 탁월한 사용 편의성과 간편한 위생관리 기능 등 임상가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TRIOS 5의 가장 주요한 특징은 사용이 쉽고 편리하다는 점. 두께는 한층 얇아지고 무게는 가벼워진 것은 물론, 인체공학적 곡선형 디자인으로 손이 작은 여성 의료진도 한 손으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무선 사용 거리가 크게 늘었다. 치과 내 Wi-Fi(5G)를 활용해 자유롭게 이동하며 사용할 수 있고 PC 미러링을 통해 모든 PC에서 스캔이 가능하다.

 

 

인공지능을 비롯한 첨단 기술이 적용된 혁신 기능으로 스캔에 소요되는 시간은 줄이면서 정확도를 높였다는 점 또한 돋보인다. ScanAssist는 획득한 3D 이미지를 자동으로 연결해주는 기능으로, 스캐너가 익숙하지 않은 의료진도 빠르게 스캔할 수 있도록 돕고 환자의 체어타임을 단축해준다. 보정 값을 항시 유지해주는 Calibration Free 기능은 번거로운 보정 절차 없이 스캔 이미지의 정확도를 높인다.

 

배터리 효율도 극대화해 하나의 배터리로 연속 66분 스캔, 최대 33명의 환자를 스캔할 수 있고, 자동 절전, 즉시 예열, 2시간 내 고속 충전 기능도 돋보인다. 또한 LED 피드백 시스템으로 스캐너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원격 제어가 가능한 네비게이션 버튼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통해 편의성을 배가했다.

 

특유의 일체형 디자인은 이물 유입을 원천 차단해 위생 관리가 용이하다. 바디슬리브는 교차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1회용으로 제작, 100장(1박스)을 사파이어 글래스 멸균 팁 5개와 함께 기본 제공한다.

 

오스템 관계자는 “현재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면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기간 한정으로 구매 고객에게 임플란트 가이드를 직접 디자인할 수 있는 600만원 상당의 소프트웨어를 1년간 무상 제공하기로 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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