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구강헬스케어 전문기업 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와 치과의료계 커뮤니티 플랫폼을 운영하는 메디테크기업 데니어(대표 송언의)가 지난 6월 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모어덴에서 아이오바이오의 바이오형광 이미징 기술과 링크덴스(LINK DENS)를 활용하고 판매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모어덴은 치과의사의 57%가 활용하고 있는 커뮤니티로, 이를 통해 Qray 진단검사장비와 LINKDENS 소프트웨어를 치과병의원에 도입할 수 있는 구매경로를 제공하고, 환자관리 마케팅 지원과 경영분석 등 요구사항을 발굴하고 앞선 사용자(Early adapter)를 확산하기 위해 협력한다. 그리고 그 첫 단계로 큐레이캠 프로로 촬영한 이미지와 분석이미지를 병원용 소프트웨어(SaaS)와 개인용 모바일앱(App)으로 전송하고 위험치아의 바이오형광 사진과 방사선영상 사진을 공유할 수 있게 된다.
양사는 SIDEX 2024를 기점으로 ‘[온라인 단독] 큐레이캠 프로 Qraycam Pro 패키지’ 공동구매 방식을 제안함과 더불어 앞으로 모어덴 개원의 회원에게 병원가치평가, 개원 및 경영관리 등 경영지표를 발굴하고 서비스로 제공하기 위해 기획, 조사와 사업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