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의료원(원장 이필수)이 ‘찾아가는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의 일환으로, 치과진료 접근이 어려운 장애학생들을 위해 이동형 치과주치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의정부병원은 무료이동진료팀이 보유한 치과이동차량을 활용해 구강검진과 구강보건교육, 불소도포 등 예방 중심의 포괄절 치과주치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존 대상자인 4학년뿐 아니라 진료를 희망하는 1학년까지 확대해 더 많은 학생에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 경기도의료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치과진료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 학생들이 정기적인 구강검진과 예방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이동형 진료방식을 도입함으로써 실질적인 의료복지 실현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은 “장애로 인해 치과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도 소외되지 않도록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면서 “경기도의료원은 장애학생들이 건강한 치아와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보험위원회(위원장 김두용)가 ‘치과건강보험 전자차트 핸즈온 교육’을 개최한다. 오는 7월 5일 오스템임플란트 중앙연구소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원클릭을 이용한 전자차트’ 핸즈온으로, 입문자를 위한 베이직 코스로 진행된다. 강연은 서울지부 보험위원장인 김두용 보험이사가 직접 나선다. 접수, 차팅 및 보험청구 등 전자차트의 기초적인 사용법부터 전자차트를 통한 환자 예약 및 통계를 통한 효율적인 관리법까지 강연과 실습이 이어질 예정이다. 7월 5일 베이직 코스에 이어 11월에는 어드밴스 코스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서울지부 보험위원회는 “보험청구 프로그램 및 전자차트의 원활한 사용을 통한 치과 운영의 효율성 증대, 진료기록 및 관리의 디지털화를 통한 업무 편의성을 높이고자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서울지부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진료스탭은 2명까지 동반할 수 있지만 스탭만 참석하는 것은 불가하다. 핸즈온 준비를 위해 사전등록만 가능하며,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2점이 인정된다. 한편, 서울지부 보험위원회는 지난해에도 원클릭과 덴트웹 전자차트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곽재영·이하 보철학회)가 ‘틀니의 날’ 1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대국민 홍보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6월 13일(오늘) 오후 3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모두의 서재’에서 50대 이상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대한치과보철학회 틀니의 날 10주년 기념 Live 보철 Class’ 무료강좌가 진행된다. 현장강연과 더불어 유튜브를 통한 생중계를 동시에 진행, 더 많은 시민과 만나며 홍보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보철과 틀니의 모든 것’을 주제로 진행되는 ‘Live 보철 Class’는 SBS 스포츠 김민아 아나운서의 사회로, 보철학회가 선정한 명의 윤준호 교수, 이유승 교수, 김종엽 원장이 참여한다. 올바른 보철치료 및 관리법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일반인들이 궁금해하는 구강 건강 관리법 등을 알기 쉽게 풀어낼 전망으로, 청중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도 이어질 예정이다. 보철학회 곽재영 회장은 “틀니의 날 10주년을 계기로 보철치료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와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7월 1일 10주년 ‘틀니의 날’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바란다”고 말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하 건보공단)이 지난 6월 5일, 하늘반창고 봉사단 발족 20주년을 기념해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열었다. 임직원과 지역주민이 기부한 의류·잡화·서적 등 기증물품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하는 나눔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나눔장터와 거리 공연, 추억의 뽑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건보공단 정기석 이사장은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임직원과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노인회(회장 이중근)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하 건보공단)의 담배소송을 지지한다는 뜻을 밝혔다. 건보공단은 2014년 담배회사 (㈜KT&G, ㈜한국필립모리스,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를 상대로 흡연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 약 533억원에 대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고, 현재까지도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대한노인회 이중근 회장은 “노인세대는 오랜 기간 흡연으로 인한 건강피해가 누적돼 더욱 치명적인 질병으로 이어지게 된다”면서 “이로 인한 의료비 증가는 사회 전체에 큰 부담이 되므로 공단이 제기한 담배소송은 국민 모두가 함께 지지해야 할 사안”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담배를 제조·판매해 막대한 이익을 얻고도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은 담배회사가 이제는 흡연피해 기금 조성 등으로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건보공단은 범국민지지 확산과 담배의 해악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보건복지부가 지난 5월 22일 제10차 건강보험정책심위원회(위원장 박민수 제2차관·이하 건정심)를 열고 ‘과잉 우려 큰 비급여에 대한 적정 관리체계 신설’을 논의했다. 위원회에서는 “의료체계 왜곡 및 환자 안전에 문제를 야기시킬 우려가 있는 일부 비급여를 급여로 전환해 가격 및 진료기준 등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지난 3월 ‘비급여 적정관리 혁신방안’을 통해 적정 관리체계 신설을 발표한 바 있고, 과잉 우려가 큰 일부 비급여에 대해 ‘관리급여’로 조정해 가격-급여기준을 설정, 95%의 본인부담률을 적용한다는 계획에 따른 것이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관리급여의 선정과 관리 절차에 대한 기준을 구체화한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관리급여 대상은 비급여 보고제도 및 상세내역 조사 등을 통해 비급여 항목별 진료비·진료량 및 증가율, 가격편차 등을 모니터링하고, 비급여관리 정책협의체를 통해 치료의 필수성, 사회적 편익, 재정적 부담 등을 반영해 관리급여 항목을 선정하기로 했다. 정책협의체는 의료계, 환자·수요자단체,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논의기구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정책협의체 평가 후 건정심을 통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돌봄통합지원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입법예고 기간은 6월 11일부터 7월 21일까지로, 이 기간동안 국민 의견수렴을 거친다. 내년 3월 27일 본 시행을 앞두고있는 돌봄통합지원법은 ‘노쇠, 장애, 질병, 사고 등으로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살던 곳에서 계속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 등 돌봄 지원을 지역사회에서 통합·연계해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2024년 3월 26일 제정된 법이다. 입법예고된 시행령 및 시행규칙에는 대상자 선정과 종합판정 및 평가, 통합지원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 등에 대한 내용이 명시됐다. 먼저, 돌봄통합지원 대상자는 노쇠 등 복합적 지원이 필요한 65세 이상의 자, 심한 장애로 등록한 장애인으로서 의료와 돌봄의 통합지원이 필요하다고 복지부장관이 인정한 자다. 이 외에도 시·도지사 또는 시장·군수·구청장은 통합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등에 해당하는 사람을 복지부장관과 사전협의해 대상자로 선정할 수 있도록 했다. 지방자치단체가 매년 지역계획 수립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사)일웅구순구개열의료봉사회(이사장 최진영·이하 일웅봉사회)가 지난 5월 28일 후원회원 ‘감사의 밤’을 개최했다. 최진영 이사장은 “일웅봉사회는 1년에 한 번 감사 후원의 밤을 통해 일웅봉사회와 함께 하는 의료진, 후원자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면서 “1년간 어떤 일을 했는지 후원자들에게 소개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키르기즈스탄 진료봉사를 시작했고, 올해도 6월 키르기즈스탄, 11월 말 베트남 봉사가 예정돼 있다”면서 “기금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국내 환자 2명에 대한 수술지원도 한 바 있다”고 전했다. 베트남과 수교 직후인 1993년부터 시작된 베트남 진료봉사는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고 꾸준히 이어져 올해로 30주년을 맞게 됐으며, 현지에서 특별한 세리모니도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일웅봉사회는 이날 신흥 이용익 회장과 위버스마인드 정성은 대표, 대주식품 이정수 대표를 후원이사로 위촉해 관심을 모았다. 최진영 이사장은 “일웅봉사회는 그동안 치과의사 중심으로 운영됐으나 꾸준히 후원해주시는 분들 가운데도 후원뿐 아니라 일웅봉사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보험위원회(위원장 김두용)가 찾아가는 보험서비스로 호평을 얻었다. 지난 5월 31일과 6월 1일 SIDEX 2025 더플라츠에서 서울지부 보험위원회가 준비한 보험상담이 진행된 가운데, 양일간 110여명의 치과의사의 발길이 이어졌다. 첫날은 ‘치과건강보험 및 전자차트 사용법’에 대한 일대일 상담을 진행, 서울지부 보험위원들과 오스템임플란트 원클릭 관계자들이 상담에 나섰다. 둘째 날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본부와 함께 하는 치과건강보험 상담’이 종일 진행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본부 심사평가2부 실무진이 직접 자리를 지켰고, 현장을 찾은 치과의사와 깊이있는 일대일 상담을 진행했다. 치과 보험심사 담당자들과 직접적인 상담이 가능한 시간으로, 청구 오류 부분이나 놓치고 있던 부분을 짚어볼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는 평가다. 원활한 보험상담을 위해 서울지부 보험위원회 함동선 부회장과 김두용·송재혁 보험이사, 최성호 공보이사, 강호덕·정기홍·박경오·김지아·김형준 보험위원들도 서포트에 나섰다. 특히 상담을 받은 치과의사들에게 선물한 ‘2025 치과건강보험 가이드북’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에서 주목받은 또 하나의 강연은 ‘총의치 ABCD-All of Complete Denture’를 주제로 진행된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였다. 노관태 교수(경희치대 보철과)의 ‘Conventional & BPS and More’를 시작으로, 이정진 교수(전북치대 보철과)의 ‘디지털 총의치의 이해 : 기본개념에서 임상까지’, 이소현 교수(부산치대 보철과)의 ‘Relining을 통해 배우는 총의치 유지관리 및 보험청구’ 강연이 이어져 일요일 오후 풀타임으로 진행됐다. 총의치에 대한 모든 것을 풀어내고 하루 집중적인 강연으로 최상의 술식을 익힐 수 있도록 다양성과 깊이를 더한 구성으로 준비됐다. 307호 강연과 308호 중계 강연까지 준비해 더 많은 치과의사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도왔고, 연자들은 다양한 임상증례와 청중의 니즈에 맞춘 강연으로 기대를 충족시켰다. 총의치 원데이 마스터 클래스는 노관태 교수의 첫 강연부터 청중들이 강연장을 가득 채우는 등 높은 관심을 모았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SIDEX 2025가 풍성한 경품추첨으로 즐거움을 더했다. 국제종합학술대회가 개최된 5월 31일과 6월 1일 양일간 1억8,000여만원 상당의 경품이 쏟아졌다. SIDEX 조직위원회는 서울시치과의사회 창립 100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한 경품을 준비했고, 현장의 열기는 뜨겁게 달아올랐다. 첫날 경품 대상은 2,000만원 상당의 골드로, 이범찬 원장(김성훈치과)이 주인공이었다. 1등 DIO PROBO Z(3D프린터/디오)는 김규진 원장, 2등 세라젬마스터 V9(조직위원회)는 조병도 원장, 3등 Bright Alone 2 유니트체어(덴티움) 변인숙 원장이 당첨됐다. 둘째 날에는 총 1억원 상당의 경품이 공개됐고, 추첨이 진행된 전시장 Hall D 스윙스페이스는 참가자들의 기대감으로 열기를 더했다. 4,400여만원에 달하는 ‘2025 그랜저 하이브리드(프리미엄)’, 대상의 주인공은 이주석 원장(서울 이주석치과)이었다. 1등 ‘DIO PROBO Z(3D프린터/디오)’는 박기현 원장, 2등 EZ Sensor C, EzRay Air(바텍엠시스)는 김호철 원장, 3등 THE 3세대 질소정화기(그래피)는 한상준 원장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하 건보공단)이 “공단을 사칭하는 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문제의 피싱 메일은 ‘건강보험료 체납 안내’라는 제목으로 발송됐고 체납금 납부 방법 안내를 통해 ‘납부하기’ 버튼을 클릭하도록 유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건보공단의 로고를 포함해 발신자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명시돼 있지만, 건보공단(nhis.or.kr)이 아닌 다른 계정으로 발송됐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건보공단은 4대 사회보험료 체납 납부 안내를 이메일을 통해 송부하지 않는다”며 “체납 사실이 있는 경우는 관할지사를 통해 문자로 안내하고 있다. 관할지사의 문자 안내를 받은 경우 반드시 담당자와 유선 통화를 통해 체납 여부를 확인한 후 납부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출처가 불분명하거나 공단 계정이 아닌 메일은 열람하지 말고 즉시 삭제하고, 메일 열람 후 악성코드 감염 등 피해가 발생하거나 의심되는 경우에는 경찰청 사이버안전지킴이(국번없이 182)에 신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도지사 김동연)가 ‘북한이탈주민 의료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경기도는 지난 6월 2일 북한이탈주민의 건강한 삶과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사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도내 중위소득 100% 이하 북한이탈주민이 대상으로, 치과치료와 국가건강검진 연계 추가검사 등을 지원한다. 틀니는 생애 누적 100만원까지, 임플란트는 생애 누적 200만원 범위에서 최대 2개까지 지원된다. 보철 등 치과치료는 연간 1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국가건강검진과 연계한 추가 검사나 검진결과에 따른 진료비 지원 등을 통해 조기 질환 발견과 치료 연계가 가능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의료지원은 경기도의료원 산하 병원에서 제공되며, 신청은 도내 각 지역에 위치한 하나센터에서 할 수 있다. 이형은 경기도 평화기반조성과장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북한이탈주민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를 미루는 일이 줄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하길 바란다”면서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2025년 역사적인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가 치과계와 함께, 서울시민과 함께 성장해온 100년의 역사를 돌아보고 새로운 100년의 비전을 제시했다. 지난 5월 30일 오후 6시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는 서울시치과의사회 창립 100년 발자취를 담은 히스토리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100주년 기념식이 개최됐다. 강현구 회장은 “함석태 선생이 7명의 한국인 동지들과 출범시킨 1925년 한성치과의사회로부터 시작해 정확히 100년이 흐른 지금, 서울시치과의사회는 대한민국 치과계 최대 개원의 단체로 성장했다”면서 “1928년 한성치과의사회 회원 20명이 참여한 무료진료봉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국민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활동이 계속되고 있으며, 회원 권익보호, 불합리한 제도 개선에 나서온 역사를 되짚었다. 특히 “창립 100주년을 맞은 서울시치과의사회는 이제 대한민국 치과계, 그리고 국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100년을 만들어가려 한다”면서 “선대 치과의사들과 회원들의 뜻을 이어받아 국민 구강보건 향상과 치의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 자리에는 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창립100주년기념사업조직위원회(위원장 신동열·이하 100주년조직위)는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창립 100주년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서울지부는 지난해 8월 일찌감치 슬로건(건강한 100세 시대, 100년 역사의 서울시치과의사회가 함께 합니다)과 엠블럼을 확정하고 홍보를 이어왔다. 서울지부 회원에게는 SIDEX 홍보물과 함께 100주년 기념품을 전달하고 100주년 굿즈도 제작했다. 코엑스 E홀 로비에는 대형 히스토리 월이 전시됐다. 1925년 함석태 선생 등 치과의사 7인이 결성한 ‘한성치과의사회’ 창립부터 2025년 현재 39대 강현구집행부에 이르기까지 역사적 사건을 시대순으로 구성해 보여줬다. 서울지부는 1983년 1925년 6월 9일을 창립기념일로 확정한 바 있어 그 정통성도 확인됐다. 또한 창립 100주년 기념식에서는 히스토리 영상과 비전 선포식으로 눈길을 끌었다. 치과계를 선도해온 100년, 서울시민의 건강지킴이로서의 100년으로 구성해 서울지부의 정체성과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SIDEX 전시장 안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