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종원)가 자사의 디지털 교정 솔루션 ‘디오 올소나비 투명교정(DIO Ortho navi Clear Aligner.)’을 필두로 일본 공략에 나선다.
‘디오 올소나비’는 지난 2017년 처음 출시된 이후 누적 환자 6,476명, 1만1,039 케이스(2023년 12월 31일 기준)를 돌파하며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했다.
지난 9월 1일에는 일본 오사카에서 ‘디오 올소나비’ 론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디오 올소나비’의 해외 첫 론칭 행사로 태풍 산산의 영향에도 50여명이 참가하며 성공을 거뒀다. 배기선 원장(선부부치과), 오현근 원장(에이티에이치과), 에구치 카미히토 원장(에구치교정치과), 이케하타 미츠로 원장(나카츠하마치과) 등 4명의 연자가 디오의 투명교정 개발과정과 임상사례를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디오 교정사업팀 이장선 팀장은 “‘디오 올소나비’는 디지털 투명교정부터 디지털 브라켓 교정까지 자체 기술력으로 커버하고 있는 유일한 디지털 교정 토탈 솔루션”이라며 “오는 12월로 예정된 도쿄 론칭 세미나를 비롯해 호주, 카자흐스탄, 중국 등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디오 일본 법인장 김동국 이사는 “일본 투명교정시장은 연간 2조원 규모로 매년 성장하고 있다. 디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본 교정시장에서 돌풍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