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오는 6월 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년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앞두고,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 구강보건의날준비위원회(위원장 조정근·이하 준비위)가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준비위는 지난 4월 30일, 코엑스 동편 로비 등 주요 공간을 직접 탐방하며 홍보 부스 배치, 관람 동선, 운영 효율성 등 행사 세부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 점검을 통해 실제 공간에 맞춘 구성방안을 공유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행사 진행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건치아동 선발대회 인터뷰 및 구강검진 일정 △구강보건 유공자 표창 대상자 선정 등 행사 세부 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기념행사 당일 배포될 기념 굿즈 등에 대한 검토가 이뤄졌으며, 위원 간 협업을 통해 보다 완성도 높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조정근 준비위원장은 “국민의 구강건강 인식을 높이고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환기시키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즐겁고 유익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