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바이오템이 지난 6월 27일, 손동석 교수(대구가톨릭병원)를 초청해 진행한 핸즈온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워크숍은 ‘ICOI Asia Pacific 2025’ 프리 콩그레스 프로그램으로진행됐다.
‘Patient-Centered Solutions for Predictable and Simplified Reconstruction of Severely Resorbed Alveolar Ridge and Maxillary Sinus’를 주제로 열린 워크숍에는 미국, 말레이시아, 인도, 호주 등 전 세계 12명의 치과의사들이 참가, 심하게 흡수된 치조골과 상악동 재건에 대한 예측 가능하고 효율적인 치료법을 집중적으로 익혔다.
손동석 교수는 평소 진료 철학인 ‘환자 중심 치료’를 바탕으로 술식 단순화와 빠른 치유, 골 안정성 확보, 환자 만족도 향상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는 최신 기술을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실제 바이오 소재와 임플란트 솔루션을 활용해 실습에 참여했으며, 임상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노하우를 공유받았다.
특히 핸즈온은 3D 실습 영상 지원 등 현장감을 높이는 구성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몰입도를 극대화하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참가자들은 본인의 임상에 해당 기술을 도입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고 바이오템 측은 밝혔다.
바이오템 관계자는 “ICOI AP의 공식 학술 프로그램에 앞서 마련된 이번 세션은 국제적 교육 교류의 의미를 더할 뿐만 아니라 국제 협력과 교육의 장으로서 ICOI AP의 의미를 더욱 빛낸 자리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