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오는 9월 20일과 12월 6일, 김용일 원장(용인굿모닝치과)의 ‘락킹 테이퍼 타입 임플란트 임상 세미나’가 열린다.
허먼리프가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기초 지식부터 실전 임상까지 마스터하는 과정으로, 락킹 타입 임플란트의 장점과 임상 적용법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25년간의 임상 경험을 지닌 김용일 원장은 “뛰어난 술기보다 중요한 것은 ‘왜(Why)’라는 질문”이라고 강조한다. 그는 재료와 술식의 본질적 이유를 이해해야만 예측 가능한 치료와 장기적인 성공에 다가설 수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강연을 통해 그 이유를 명확히 제시할 계획이다. 치과의사 커뮤니티 모어덴(MoreDen)에서 ‘서일’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김 원장은 그간 락킹 테이퍼 임플란트의 최신 트렌드를 전파해왔다.
세미나에서는 락킹 타입과 스크루 타입 임플란트의 비교부터 △골 타입별 식립 전략 △발치 즉시 식립 △전치부 심미 임플란트 등 실전 노하우를 다룬다. 또한 GBR과 상악동 거상술, 2차 수술과 보철 과정, 난이도 높은 케이스 해결법까지 단계별 기준을 제시해 임상가들의 이해를 돕는다.
9월 과정에는 락킹 타입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와 장단점을 시작으로 △Bone type별 식립 방법 △흔히 발생하는 실수와 해결 방안 △발치 즉시 식립 및 전치부 심미 전략 △식립 실습 등이 포함된다. 12월 과정에서는 △GBR과 상악동 거상술 △2차 수술 및 보철 과정 △실제 케이스 리뷰와 실습 등을 통해 실전 적용 능력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수강생 혜택도 눈에 띈다. 세미나 참가자에게는 60만원 상당의 임플란트 및 보철물(3케이스 시술 가능 분량)이 제공되며, 김용일 원장의 병원에서 직접 수술을 참관하고 케이스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멘토링 기회도 주어진다. 김 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술기 교육이 아니라, ‘왜’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통해 임상가들이 자신만의 기준을 세우고 임상적 성공을 실현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세미나는 위워크 선릉2호점에서 진행되며, 등록은 모어덴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편 허먼리프는 오는 9월 13~14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GAMEX 전시회 부스에서 락킹 테이퍼 타입 핸즈온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