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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사회운동본부, 국내 거주 외국인 소통-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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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9일 ‘한마음 걷기축제’, 무료 이동진료 ‘호응’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사)건강사회운동본부(회장 안창영)와 서울출입국·외국인청이 공동 주최한 ‘제12회 한마음 걷기축제 및 정부합동 고충상담’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마음 걷기축제는 내국인과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만든다는 취지의 행사로, 12회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월 19일 강서구 방화근린공원에서 펼쳐진 한마음 걷기축제에는 900여명의 시민과 외국인 주민들이 참여해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는 ‘건강 캠프’를 마련해 평소 의료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에게 무료 이동진료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안과, 치과, 이비인후과, 한의과 등 총 4개 진료과 전문 의료진과 약사, 간호사, 치과위생사 등 20여명의 봉사자가 지원에 나섰고, 23개국 출신 81명의 외국인 주민에게 288건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국회의원과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경품 추첨 등 풍성한 부대행사로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다.

 

건강사회운동본부 안창영 회장은 “단순히 함께 걷는 행사가 아니라 국적과 문화를 넘어 우리 모두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화합의 장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건강사회운동본부는 건강한 시민사회의 근간을 마련하고자 보건의료 단체가 연대해 만든 비영리단체로,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 의료지원, 정책토론회 개최 등 다양한 공익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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