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성의료기가 오토클레이브 ‘Classic 2100’의 업그레이드 모델을 출시했다.
업그레이드 모델은 기존 모델 뚜껑에 압력과 온도 게이지가 장착돼 작동 중 적절한 온도와 압력으로 멸균이 이뤄지고 있는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 별도의 멸균 확인 작업이 필요가 없다.
‘Classic 2100’은 22분의 짧은 시간에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증기압력멸균을 실행할 수 있어 근무시간 내에 상시로 멸균작업을 할 수 있으며, 기구 회전률을 높여준다.
또한 핸드피스 기준으로 40여개를 수용할 수 있고, 발치겸자, 임플란트 서지컬 키트 등 치과 내 모든 기구들을 멸균할 수 있다.
다른 멸균기 제품들은 설치시 급수관과 배수관 등을 연결하는 등 다소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하지만, ‘Classic 2100’은 전기코드만 연결하여 버튼 하나로 작동되므로 치과 내 어느 곳에서든 멸균이 가능하다.
김희수 기자/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