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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젠, Lab 구축 필요 없는 TR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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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기공소 iDDA와 결합한 TRIOS 출시

2013년 하반기 인기상품 중 하나는 3SHAPE TRIOS이다.

 

디오임플란트를 시작으로 네오바이오텍, 포인트닉스 등 유수의 업체들이 국내영업에 나서고 있다. (주)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박광범) 역시 디지털 기공소인 iDDA와 결합해 별도의 Lab이 필요 없는 TRIOS를 출시했다.

 

개원가에서는 TRIOS 구매와 함께 치과 내에 CAD/CAM 기공 시설을 갖추고자 하지만 In Lab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1억원 이상의 투자비용, 2명 이상의 인력, 별도의 CAD/CAM 적응기간 등이 필요하다.

 

In Lab의 비용·인력운영·임상적 완성도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메가젠 디지털 기공소 네트워크(iDDA)는 Eureka R2!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쌓은 다년간의 3D CAD/CAM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최적화 된 시스템과 인력구조를 통해 완성도 높은 보철물을 제작할 수 있는 DDX Milling Center를 갖추고 있다.

 

메가젠 측은 “다양한 임상케이스를 경험해온 Dental technician을 통해 편차 없는 CAD/CAM  보철물이 제공된다”며 “TRIOS의 데이터를 고가의 3D 프린터로 제작, 오차율 없는 RP 모델을 제공해 체어 타임을 단축시킬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문의 : 1566-2338

 

김희수 기자 G@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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