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종원)가 오는 11월 22~2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YESDEX 2024에서 유럽산 고품질 원재료로 제조된 정밀 인상채득용 프리미엄 친수성 인상재 ‘DIOSIL’을 출시한다. 디오 측은 이번 신제품 ‘DIOSIL’이 높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동시에 갖춘 만큼 개원가에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IOSIL’은 Heavy Body, Light Body, Bite, Putty 타입으로 구성, 다양한 시술환경에 유기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사용량이 가장 많은 Heavy Body의 경우 트레이에서 흘러내리지 않으며 탁월한 탄성으로 구강 내 탈거가 용이하고 안정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주입 시 힘이 덜 들도록 설계돼 여성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실무 편의성을 높였다. Light Body는 구강 내 습윤환경에서도 미세한 부위까지 흘러 들어가 정확한 인상채득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요변성(Thixotropy)을 갖춘 이 제품은 헤어 무스처럼 흐름성이 적으며, 에어를 부드럽게 불어주면 더욱 섬세하게 조절할 수 있다. 또한 Bite 타입은 50초의 빠른 세팅 타임과 단단한 경도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 in Busan(Shinhung Implant Dentistry in Busan)’이 내년 1월 12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1층 강연장에서 개최된다. SID는 지난 15년간 심도 있는 임플란트 강연으로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심포지엄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지난 9월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제15회 SID 2024에서는 신흥의 20년 노하우가 집약된 임플란트 시스템 ‘evertis’를 성공적으로 론칭한 바 있다. 신흥은 이번 ‘SID in Busan’을 통해 ‘evertis’의 우수성을 적극 알리고 국내 임플란트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evertis’는 전 공정의 자동화와 대량생산체제를 도입,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데 중점을 뒀다. ‘SID in Busan’에서는 제15회 SID 2024의 인기 연자였던 김도영 원장(김앤전치과),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 이양진 교수(분당서울대병원)을 비롯해 김성언 원장(세종치과) 등이 연자로 나서 최신 임상 트렌드를 소개한다. 사전등록은 DVmall에서 가능하다. 사전등록비는 5만원이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치과계 종사자 성장을 위한 통합 플랫폼 OF가 지난 11월 9일 라이브서저리를 마지막으로, 7회에 걸쳐 진행된 ‘올인원 핸즈온 세미나(ALL IN ONE Hands-on Seminar)’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세미나는 10월 5일부터 11월 9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됐으며,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과 나기원 원장(에스미르치과)이 연자로 참여했다. 10명의 소수정예로 진행된 세미나는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세미나는 수술과 보철파트로 진행됐으며, 각각의 파트에서 심도있는 이론과 실습이 병행됐다. 1, 2, 5, 6회차는 임플란트 수술의 기초부터 중급단계까지 다룬 수술파트로 김재윤 원장이 강연을 주도했으며, 3, 4회차는 나기원 원장이 인상 채득, 바이트 채득, 상부 구조 디자인 등 보철에 대한 기본적인 임상 과정을 다뤘다. 참가자들은 사진과 영상으로 이해력을 높이고 실습을 통해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임상 팁을 배울 수 있었다. 특히 11월 9일 진행된 라이브서저리는 이번 세미나의 하이라이트였다. 그동안 학습한 내용을 실제 수술 상황에서 직접 구현하며 교육을 총정리하는 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와이즈에이아이가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한국피엠오’에 자체 AI 고객센터 플랫폼(AICP) ‘쌤버스(SSAM-Verse)’의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이로써 와이즈에이아이는 고객사 포트폴리오를 정보통신(IT) 분야로도 확대하게 됐다. 한국피엠오는 △정보화 프로젝트 사업관리 △정보시스템 컨설팅 △알뜰폰(MVNO) 브랜드 ‘밸류컴’ 운영 △가상계좌 발급·관리 플랫폼 개발 등 다양한 IT 소프트웨어·서비스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쌤버스 도입으로 고객 응대 서비스와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한국피엠오 측은 기대하고 있다. 와이즈에이아이의 쌤버스는 AI가 고객상담, 예약, 문의 등의 업무를 실시간으로 대신 처리해 주는 기업 고객 대상 구축형(SI) AI 서비스다. 24시간 365일 빠르고 정확한 상담을 제공하며, 야간이나 휴일에도 대기 시간 없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빠르게 대응해 준다는 게 큰 특징이다. AI 인·아웃바운드 콜, AI 챗봇 등 다양한 기능이 결합돼 있으며, 지난해 챗GPT 연동으로 응답 정확성을 더욱 높였다. 특히 이번 한국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투명교정장치 ‘클라라 AI’를 공급하고 있는 이노디테크(대표 주보훈)가 의료진이 직접 환자의 장치 착용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인공지능형 임상협진지원시스템을 기반으로 안전하고 신뢰할만한 교정치료계획 추천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노디테크는 기존의 ‘클라라 AI’ 애플리케이션을 개선, 장치 착용률과 실시간 착용사진을 의료진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주문 웹페이지와 연동개발을 완료했다고 최근 밝혔다. 모니터 시스템은 환자 핸드폰으로 애플리케이션으로 매일 특정 시간대별 인증사진을 찍게 함으로써 장치착용을 독려하고 알람을 통해 스스로 장치착용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증률이 낮은 환자별 검색과 특정기간별 검색도 가능해 장치 적합도가 떨어지는 경우 인증률 및 사진을 검토해 문제의 원인을 파악할 수 있다. 이와 같은 투명교정장치 모니터 시스템은 그동안 개원가에서 장치 미착용에 따른 치료계획 수정 및 장치 재제작 문제 등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노디테크는 투명교정 환자에게 필요한 오차 없는 투명교정장치 교체 주기 알람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개원의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회(위원장 신동열·이하 100주년준비위)가 지난 11월 8일 여섯 번째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100주년 기념사업 별도회계 예산안을 검토하고, 주요사업을 구체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100주년준비위는 기념식, 히스토리월, 홍보 및 캐릭터, 기념품 및 굿즈제작 분과로 세분화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0년 역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보여주는 히스토리월과 사진전, 창립 100주년의 의미를 대내외에 알리는 홍보의 중요성도 거듭 강조됐다. 서울지부의 축제인 만큼 회원의 이익으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을 고심하고 있다. 100주년 엠블럼을 활용한 기념품과 스티커 제작 등을 서두른다는 계획이다. 100주년준비위는 창립 100주년 기념 SIDEX, 구강보건의 날과 함께 개최되는 만큼 보다 효율적인 홍보방안도 논의하고 있다. 최성호 공보이사는 “현재 서울지부는 100년사 편찬도 준비하고 있다. 서울지부 100주년의 의미를 회원 모두가 함께 인지하고 기념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100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환자 홍보용 필통 세트에 대한 특별 연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치약, 칫솔, 치간 칫솔로 구성된 이번 제품은 환자들에게 제공하기 적합한 치과 홍보용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환자들에게 유용한 제품을 제공하면서 자연스럽게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리뉴메디칼은 필통 세트 1,000개 구매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1도 인쇄비가 무료로 제공돼 치과 이름이나 로고를 인쇄, 더욱 개인화된 홍보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음파칫솔 10개와 덴탈코디 프로그램 1년권 10장을 증정함으로써 치과의 혜택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리뉴메디칼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도매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필통 세트를 제공, 치과 환자 홍보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마련했다”며 “더 많은 치과들이 효과적으로 환자들과 소통하고, 환자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품 가격 역시 1,790원으로 경쟁력 있게 책정했다. 환자들에게 실용적이면서도 치과의 브랜드를 알리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이번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계승범)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미국 샌디에고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10차 미국치주학회(American Academy of Periodontology, 이하 AAP) 학술대회 기간 중에 미국치주학회 회장단과 리더십 미팅을 갖고 양국 간의 교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리더십 미팅에는 대한치주과학회 계승범 회장, 윤정호 국제이사, 차재국 섭외실행이사가 참석했으며 AAP에서는 Stephen Meraw 회장, Mia Geisinger 차기회장 및 David Okano 직전 회장 등 주요 임원이 자리를 지켰다. 특히 이번 리더십 미팅에는 미시건치대 오태주 교수(치주과)가 자문 역할을 해 의미를 더했다. AAP Meraw 회장은 대한치주과학회와의 긴밀한 협력과 치주분야 글로벌 리더십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내년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토론토에서 개최 예정인 제111차 AAP 학술대회에 대한치주과학회 회원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희망했다. 대한치주과학회 계승범 회장은 학회 현황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양 학회의 leadership exchange를 위한 제안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치과 임플란트 전문 제조업체 바이오템(대표 이영호)과 GS글로벌(대표 이영환)이 미국 독점 총판 협약을 체결, 미국 치과시장에 대한 전략적 비즈니스 관계를 강화했다. 바이오템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미국 임플란트 시장에 안정적인 제품공급 및 매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바이오템 USA와 GS글로벌은 지난 8월 10~11일 미국 파사데나 힐튼 호텔에서 300여명의 미국 치과의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Oasis Implant International Symposium’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20~30대 젊은 미국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차세대 임플란트의 트렌드를 논의하는 장이 됐으며, 업계의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번 협약으로 바이오템은 “자사 임플란트 제품이 미국 시장에서 더욱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고, 네트워크 형성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바이오템 이영호 대표는 “자사가 제공하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제품군, 플라즈마 액티링크, 멤브레인 등 다양한 치과의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제품을 제공해 바이오템 제품이 미국 내 치과 분야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도록 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보험설계사가 주도한 20억원대 치아보험 사기가 적발됐다. 허위서류로 거액의 보험금을 타낸 일당으로, 검찰에 넘겨진 이들만 100명이 넘는다. 보험사기 알선과 권유까지 처벌이 가능하도록 한 특별법 시행 이후 첫 치아보험 사기 사례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 10월 28일 보험설계사 32명과 고객(환자) 111명, 병원 관계자 3명 등 총 146명을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의료법 위반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설계사들은 고객이 과거 치아질환 이력을 은폐하고 불법 보험계약을 맺도록 유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고객이 거액의 보험금을 부정하게 타가도록 권유하거나, 실제 치료한 치아보다 더 많은 치아를 치료받은 것처럼 청구서류를 조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레진·인레이와 같이 치아 개수의 보장 한도가 없다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 보인다. 고객들은 이미 치과 치료를 받았거나 병을 앓고 있어 치료가 필요한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이 같은 사실을 보험 가입 당시 보험사에 알리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설계사를 통해 특정 병원에서 발급받은 가짜 서류를 보험사에 제출하고 보험금을 타낸 것으로 드러났다. 이렇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이노바이오써지(이하 IBS임플란트) 왕제원 대표가 세계최초로 최소침습 임플란트 시스템을 개발하고 보급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1월 14일 진행된 2024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에서 경영혁신분야 최고상인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가 주최하고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와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가 주관하는 중소기업혁신 유공자 정부포상은 그동안 창의적인 경영혁신을 추진해 기업가치를 창출하고, 국가 경제 발전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이 큰 기업 유공자의 공로를 치하하는 중소기업 혁신 분야에서 최고 권위의 상이다. 치과의사인 왕제원 대표는 이전 세대의 임플란트들과는 근본적으로 차별화되고 최소침습에 최적으로 특화된 MagiCore 시스템을 개발했다. 픽스처와 어버트먼트가 일체형으로 구성된 MagiCore 임플란트는 Post와 Cuff, Fin Thread 세 부분이 해당 부위에서 각각 탁월한 기능을 하면서도 각 구성요소가 유기적으로 작용해 최소침습 치료에 최적화해 디자인됐다. 또한 잇몸을 절개하고 뼈를 노출시켜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수술방식과 이로 인해 불가피하게 길어지는 수술 시간으로 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치과대학 치의학교육원(원장 김준영)이 오는 12월 8일 연세신촌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2024 연세임상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날 연세임상강연회는 ‘최신 치의학 트렌드를 통한 임상업그레이드’를 대주제로 삼고, 7개의 강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오전 ‘Young Professional session’에서는 박연정 교수(연세치대 구강내과)가 ‘개원가 필수 가이드:턱관절 장애 선별과 관리의 핵심 전략’ 강연으로 포문을 연다. 이후 박진영 교수(연세치대 치주과)가 ‘Emdogain을 활용한 치아살리기:이제는 치주시대’를, 오경철 교수(연세치대 보철과)가 ‘임플란트 보철치료의 최신 지견’을 각각 강연할 예정으로, 연세치대 신진 교수들의 강의가 기대를 모은다. 또한 치과의사 보수교육 필수윤리교육도 마련된다. 차인호 교수(연세치대 구강악안면외과)는 ‘치과의사의 직업윤리:소통(communication)과 지식(knowledge)’을 주제로한 강연에서 지난 33년간의 구강악안면외과 교수직 생활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후배들에게 치과의사로서 살아가기 위한 지식과 지혜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에는 ‘개원의 세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황재홍·이하 KAOMI)가 지난 11월 3일,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한 임플란트 키포인트 연수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KAOMI는 이번 연수회에서 6명의 연자 및 패컬티를 구성해 임플란트 관련 키포인트 이론 강의를 진행했고, 분야별 실습도 병행해 탄탄한 교육과정을 완성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창동욱 위원장은 “‘실전 중심의 원데이 임플란트 코스’를 핵심 목표로, 원내 치과위생사들이 그동안 단편적으로 배운 임플란트 관련 지식을 정리하고, 실제 상황에 이용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위주의 실습도 병행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커리큘럼을 살펴보면 △임플란트 치료에서 수술과 보철의 전반적 개요 △임플란트 부속품의 특징과 실제 사용의 예 △인상재를 이용한 인상채득과 디지털 구강스캔 실습 △수술 기구의 준비부터 사용법, 소독, 보관법까지의 단계별 요소 △효과적인 수술 어시스트 등이다. 연수회 수료생들은 “병원마다 사용하는 임플란트 시스템이 다르고, 준비부터 사용법까지 상이해 막막했는데, 기본적인 임플란트에 대한 지식을 정리해보는 기회가 됐다”, “실제와 유사하게 실습할 수 있어 뜻깊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저스트스캔(대표 지진우)이 오는 11월 22~2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영남권 국제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YESDEX 2024)에 참가한다. 저스트스캔은 이번 전시회에서 참관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연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로 자사의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부스에서는 주력 제품인 ‘저스트스캔 익스프레스’ 서비스와 ‘저스트 프린트 5’ 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저스트스캔 익스프레스’는 사용자가 단 30분의 교육만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고, 보철물 주문 후 AI 기술을 활용한 ‘익스프레싱’ 과정과 3D 프린팅이 자동으로 진행돼 임상가들의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저스트 프린트 5는 핵심 기능인 풀오토 원격제어 시스템으로 사용자가 직접 3D 프린터를 제어하지 않아도 프린트에 내장된 AI 기반의 제어 소프트웨어를 통해 원격으로 구동 가능하다. 또한 실시간 카메라를 통해 3D 프린터의 상태를 모니터링하며 출력 실패의 원인도 사전에 체크할 수 있다. 저스트스캔은 이번 YESDEX 2024에서 ‘퍼플프라이데이’ 특판 이벤트를 진행한다. △저스트 프린트 5 △프라임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경북대학교치과병원(원장 권대근·이하 경북대치과병원)이 지난 10월 24일, 중국 제남시 산동 제1의과대학 구강의학원과 학술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교수 및 학생의 교환 방문 교류 △교육 협력 △공동 학술대회 등을 이어나가기로 합의했다. 산동 제1의과대학은 1915년 산동성 성립의학 강습소에서 시작돼 2019년에 태산의과대학, 한동성 의학과학원, 산동성 성립병원 등이 통합되며 설립된 기관이다. 제남과 태안에 두 개의 캠퍼스를 구축, 2만명 이상의 학부생과 4,000여명의 교수진을 보유하고 있다. 제남 캠퍼스에 위치한 구강의학원에는 96명의 교수가 재직 중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산동 제1의과대학 왕우헌 부총장은 우수한 진료 및 연구수준과 함께, 특히 첨단화된 치료법을 선도적으로 도입한 경북대치과병원의 역량을 높이 평가하며 보다 긴밀한 국제 교류활동을 이어가길 원한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에 경북대치과병원 권대근 원장은 산동 제1의대 구강의학원 학술교류회에서 병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학술 발표를 진행했고, 의학기술혁신센터와 구강의학원 실험실에도 방문해 상호교류·협력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