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김명립)가 최재갑 교수(경북대치전원)의 정년퇴임을 기념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치과수면학회는 지난달 10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춘계학술대회 계획을 확정했다. 수면학회 발전에 이끌어온 최재갑 교수의 정년퇴임 기념 학술대회로, ‘Personalized management of OSA and digital health care’를 주제로 진행한다는 것. 학술대회는 4월 26일부터 5월 3일까지 온라인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최재갑 교수는 지난 2013년 4월부터 2년간 제3대 대한치과수면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2009년에는 아시아치과수면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치과수면학의 저변확대와 아시아 학회 활성화 및 국제교류 확대에 기여해왔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보험사기 및 불법개설 의료기관 근절을 위해 ‘공·민영보험 공동조사협의회’와 의료계가 손을 맞잡았다. 지난 7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금융감독원, 생명·손해보험협회는 경상남도의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남의사회는 ‘의료기관 자정위원회’ 출범과 불법의료기관 제보 등을 통해 건전한 의료환경 조성 및 보험사기 근절을 위해 노력해왔다. 의료인단체가 제보하는 의료기관의 사기 의심 정보는 정황 근거가 구체적이고 명확한 만큼 조사·수사 단서로써 정보 가치가 높다는 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됐다. 업무협약에 참여한 각 기관은 “선제적 대응 강화로 불법 의료기관과 보험 가입자의 보험사기 시도 자체를 억제함으로써 날로 고도화·지능화되는 의료기관 연계 조직형 보험사기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관계 기관들은 떠돌이 의사, 고령의사의 명의를 대여해 비의료인이 병원을 개설하거나, 환자의 통원횟수를 부풀리는 등 허위진단서 및 영수증을 발급하거나, 비의료인에 의한 무면허 의료행위를 조장하는 등의 행위를 주요 사례로 꼽았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의 보험사기 조사 자원 및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경선)은 지난달 22일 ‘창립 19주년 기념식 및 2022 제15회 스마일시상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지난 한해 스마일재단이 이뤄온 성과와 노력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됐다. 김경선 이사장은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치과의사들의 뜻을 모아 스마일재단을 창립한 지 어느새 19년이 됐다”면서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에 특별한 열정을 갖고 스마일재단을 이끌어주신 고문과 역대 이사장, 모든 후원자들께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스마일시상식은 장애인 구강건강을 위해 따뜻한 마음과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이어온 봉사자와 봉사단체에 대한 시상으로 의미를 더했다. 먼저, 김현종 병원장(서울탑치과)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고, 전승준 원장(분당예치과)이 대한치과의사협회장 표장을, 박홍주 병원장(전남대치과병원)과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수성구지회가 스마일재단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현종 병원장은 “치과계 선배님들의 가르침대로 소신껏 봉사를 해왔는데 이에 대한 과분한 상을 받게 됐다”면서 “앞으로 더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봉사하라는 의미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덴트포토’가 선정하는 ‘2022 덴트포토 초이스’ 추천도서 8권이 공개됐다. 덴트포토는 회원들의 투표를 통해 치과계 우수기자재와 추천도서를 선정하고 있다. 먼저 치의학 도서 분야 후보작을 발표하며 투표를 독려했다. 치과의사들의 추천을 받은 올해의 도서는 △디지털 가이드 임플란트 수술(김용서·김지영/㈜악어미디어) △성장기 아동의 공간부족,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차봉근·이협수·김상호/대한나래출판사) △슬기로운 개원생활 (김병국/도서출판웰) △임플란트 공리주의 (전인성/한국퀸테센스출판) △진단에서 유지관리까지 Implant Repackage(박휘웅/치과계) △Analogue dentistry(신주섭·최유정/대한나래출판사) △Minor Oral Surgery(김현종/한국퀸테센스출판) △Prosthodontics 명불허전(이양진/치과계) 등 8권이다. 덴트포토 초이스의 또다른 분야인 치과계 우수기자재와 관련해서는 현재 추천을 받고 있다. 덴트포토 치과의사 회원이라면 누구나 제품을 추천할 수 있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선정 결과는 3월 한달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2 덴트포토 개원·경영 엑스포’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이하 복지부)가 지난달 25일 2022년 제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를 개최하고, C형 근관 치아 근관치료 수가 개선을 의결했다고 발표했다. 건정심은 “일반 치아보다 근관 형태가 복잡해 치료난이도가 높은 C형 근관치아의 근관치료에 대한 수가를 개선해 치과 보장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C형 근관치료는 치료 시 업무량과 자원소모량이 많고, 아래턱 두 번째 어금니 변이율이 40%에 달할 만큼 대상자 또한 많은 치료다. 그럼에도 그간 일반 근관과 동일한 수가를 적용해 왔기 때문에 개선 요구가 컸다. 복지부는 이번 개정으로 근관장 측정검사, 근관확대, 근관성형 등 일반 근관치료보다 난이도가 높은 10개 항목에 대한 수가가 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를 통해 자연치아 보존치료에 대한 유인 동기를 높이고, 발치 및 임플란트 치료 증가에 따른 건강보험 재정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C형 근관 치아 근관치료 수가 개선은 행정예고 등을 거쳐 오는 5월부터 시행될 전망이다. 한편, 지난 2020년 11월에는 근관치료 시 근관장 측정검사를 기존 1회에서 3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연2회 발간하는 치과전문교양지 ‘즐거운 치과생활’ 2022년 봄·여름호가 발간됐다. 서울지부는 치과대기실에 두고 치과의사와 환자가 함께 볼 수 있는 대국민 홍보용 잡지를 제작, 통권 174호를 맞고 있다. 그리고 3월 2일 발간과 함께 서울지부 회원의 의무를 다한 회원 치과로 발송됐다. ‘즐거운 치과생활’은 치과를 찾은 환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치과치료에 대한 정보는 물론, 의학정보, 문화 예술계 정보까지 풍성하게 담아내고 있다. 특히 이번 호에는 흔히 앓는 질환이지만 정확히 알지 못했던 구내염, 시린이 등 환자들의 관심이 높은 치과영역을 다루고, 봄철 피부관리, 방아쇠수지 등 치과의사들도 관심있게 볼 수 있는 의학정보를 실었다. 또한 미술, 여행, 홈가드닝, 골프 등 풍성한 읽을거리와 상속세와 증여세 절세방법, 독서토론, 양자역학 등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지난해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을 수상한 ‘함께 아시아(대표 양현봉)’를 밀착 취재해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무료진료에 나서고 있는 치과의사들의 봉사활동을 소개하며 감동을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강동구치과의사회(회장 최성호·이하 강동구회) 정기총회가 지난달 21일 구회관에서 개최됐다. 만장일치로 선출된 황형주 신임회장은 “위드코로나로 전환되는 시기인 만큼 회원간 소통과 교류를 확대하며 보다 적극적인 회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강동구회 총회에서는 조의금 지급 개정안이 통과됐다. 현재 구회 예산에 조의금이 편성돼 운영되고 있으나, 향후 구회 재정을 고려할 때 재정에 부담이 되지 않는 선으로 지급 금액을 조정, 50만원으로 변경했다. 또한 20년 이상 강동구회에서 활동하고 은퇴하는 회원은 명예회원으로 위촉하고 별도의 지원금도 전달키로 했다. 강동구회는 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구청에 일임해오던 방식에서 벗어나 구회가 직접 나서 지원하는 방향으로 개선한다는 계획도 전해졌다. 회원들의 정성과 마음이 모인 만큼 보다 의미있게 활용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로 위축됐던 구회 활동도 활기를 더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더해진 시간이 됐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interview] 강동구회 황형주 신임회장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인공지능치의학회가 창립됐다. 대한인공지능치의학회는 지난달 19일 창립총회 및 창립기념 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허민석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이 초대 학회장으로 취임한 가운데, 이승표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이 부회장으로, 김성동 교수(한성대학교 공과대학장)가 감사로 이름을 올렸다. 1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창립된 인공지능치의학회는 인공지능 기술을 치과의료에 성공적으로 적용하는 것은 물론, 치과의료 인공지능기술 연구 및 상업화, 유효성 및 안정성 평가 등에 필요한 연구개발, 교육, 홍보 등을 목표로 한다. 데이터 활용 등에 따른 정책과 규제, 임상적 평가와 환자 보호 등을 논의하는 융합네트워크의 장을 여는 것 또한 학회의 중요 과제가 될 전망이다. 허민석 회장은 “인공지는 연구를 진행하는 국내외 연구자들이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치의학 발전에 기여하는 연구자들이 모이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축사에 나선 대한치의학회 김철환 회장 또한 “시대의 발전을 선도하며 새로운 미래를 여는 학회로서 치의학을 넘어 사회 전체에 이바지할 수 있는 학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창립기념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전국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재경동창회 연합회(회장 최인곤·이하 재경연합회) 2022 학술대회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재경연합회는 강릉치대(회장 최인곤), 경북치대(회장 김민희), 단국치대(회장 홍준석), 부산치대(회장 송호택), 원광치대(회장 김종성), 전남치대(회장 최진), 전북치대(회장 김민재), 조선치대(회장 이재석) 등 8개 치과대학 동창회 대표진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17일 1차 모임을 가진 바 있다. 그리고 이 자리에서 오는 6~7월경 서울에서 제2회 ‘eDEX’를 개최키로 확정했다. 재경연합회는 학술대회와 전야제 준비를 기획하며, 각 대학 동창회마다 2명씩 조직위원회 학술위원으로 참여하고, 대주제 선정과 연자 섭외 등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 이날 첫 회동이 진행된 만큼 4월까지 학술프로그램을 완성키로 했으며,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을 대회장소로 잠정 확정했다. 한편, 재경연합회는 △치과의사 상호 간 유대 강화 △국민에게 신뢰받는 치과의사 양성 △국민 구강보건 향상 기여를 목적으로 지난 2019년 3월 공식 출범했고, 2020년 2월 8개 치과대학 동문 간 화합 및 학술교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사무장병원이나 네트워크병원으로 의심돼 행정조사 또는 수사가 진행 중인 의료기관의 폐업신고 수리를 거부할 수 있도록 하는 의료법개정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안으로, 수사 중인 의료기관이 폐업할 경우 곤련 증거자료 확보가 어려울 뿐 아니라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른 요양급여비용 환수에도 어려움이 발생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의료기관에서는 의료법을 위반해 개설·운영하는 것과 관련해 영업정지처분 등 행정처분을 회피하는 수단으로 악용될 소지가 있다는 이유를 들었다. 김원이 의원은 “의료기관 폐업신고에 대해 수리하지 않을 수 있는 사유를 감염병예방법상 역학조사 등을 위해 필요한 경우로 한정해 규정하고 있어 이른바 사무장병원 및 네트워크병원으로 의심돼 조사가 진행중인 의료기관의 폐업신고 수리를 거부할 근거가 미약하다”면서 “불법개설 혐의로 행정조사나 수사가 진행중인 기관이 폐업신고를 할 경우 지자체가 수리를 거부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개선신고 역시 수리를 요하는 신고임을 명확히 규정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그러나 대한의사협회는 이 개정안이 과잉금지의 원칙을 위배한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정일영·이하 근관치료학회) 2022 춘계학술대회가 다음달 3일 개최된다. 온·오프라인을 겸한 하이브리드 학술대회를 표방한 가운데 4월 1일부터 7일 온라인 학술대회, 4월 3일 오스템임플란트 본사에서 오프라인 학술대회가 펼쳐진다. ‘Updates on the development of endodontic instruments and materials’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근관치료 기구와 재료의 발전에 따른 최신 경향을 업데이트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근관치료학회 학술위원회가 선정한 4개의 Ni-Ti file system에 대한 현장 강의, 패널토의 및 핸즈온이 진행된다. △유기영 원장(남상치과)의 ‘진작 쓸 걸 그랬지, ProTaper Gold’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의 ‘근관 성형의 끝판왕 Hyflex CM & EDM) △신동렬 원장(강남루덴플러스치과)의 ‘레시프록 블루를 이용한 근관성형’ △김평식 원장(수원 초이스치과)의 ‘EndoRoad file’의 임상활용’ 등 깊이있는 강의가 준비된다. 또한 각 Ni-Ti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이하 경기지부)는 지난달 24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경기도당 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구강보건 전담부서 설치 △치과 임플란트 보험 확대와 관련한 보완적 정책 제안 △치과 구인구직 문제와 정부의 일자리 창출 방안 연계 △불법 네트워크치과(사무장병원) 근절을 위한 제도 개선 △비급여 자료 공개의 상업적 이용에 대한 방지 대책 마련 등 국민과 치과계를 위한 구강보건 정책 현안이 다뤄졌다. 경기지부는 치과임플란트 보험확대와 관련해서는 보건소와 지자체 차원에서 만성질환 관리시스템에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추가해 고령자와 의료취약 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이를 위한 대상 확대 및 수가인상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치과 개원가의 시급한 문제로 꼽히는 구인구직난 해결과 관련해 정부의 일자리 창출 연계 방안도 제시했다. 경기지부는 현재 고양시새일센터와 경력단절 여성 대상 치과보조인력 양성과정 등의 강점도 설명했다. 불법네트워크치과 근절 및 비급여 자료 공개의 상업적 이용 방지 대책도 촉구했다. 경기지부는 “공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김욱 원장(의정부TMD치과)의 ‘2022년 제1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수면무호흡증 구강내과 임상완전정복을 위한 Advance 실습 Course’가 지난달 20일 한일빌딩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욱 원장의 강연과 김현철 원장(연세베스트덴치과), 김지락 교수(경북치대 구강내과), 남진우 원장(남양주 서울탑치과)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연구회 소속 임상지도의 김재홍, 남진우, 윤종일, 김성헌, 오재탁, 김형일 원장, 김주식 과장(서울대병원 치과), 김지락 교수의 실습지도가 이어져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문기공소에서 사전 제작한 본인의 상악 교합안정장치를 10여명의 임상지도의가 1대1 지도 하에 실습이 이뤄지도록 해 관심을 모았다. 본인이 직접 거울을 보고 교합을 검사하며 기공용 마이크로 모터로 조정을 완수하는 감염방지형 1인 셀프 실습을 통해 임상능력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김지락 교수는 ‘턱관절강세척술 및 주사요법’에 대해 실제 구강내과에서 수행하는 효과적 방법을 개원의도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상세히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에 대한 강연과 실습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치의학교육원(이하 SIDA)가 ‘커스터마이징 중간관리자 과정’을 3회에 걸쳐 진행한다. 먼저 4월 10일에는 10인 이상 치과에서 필요한 직원의 입·퇴사 관리부터 복지, 바뀐 노동법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원내 업무 프로세스, 팀 활동 체계화, 법정의무교육, 병원의 가치 경영, 고객과의 관계 구축 등 중간관리자가 갖춰야 할 요소를 세세하게 다룬다. 24일에는 ‘20인 이상 병원급 총괄업무’로 폭을 넓힌다. 직원 채용 및 재계약부터 매출관리, 컴플레인 처리방법, 조직구성, 업무분장 및 점검, 원내 교육 세팅하기, 20인 이상 기관에 해당하는 법정의무료육과 노동법 바로 알기 등 치과에서의 핵심업무와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마지막 강연은 5월 1일 이어진다. ‘4인 내외 치과를 위한 커스터마이징 중간관리자 과정’으로, 직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소통관리자’로서의 역할을 기반으로, 병원의 성장을 돕는 업무관리, 매출관리 및 내외부 고객관리, 회의관리 등 소규모 치과에서 중요한 중간관리자 역할을 살펴본다. SIDA는 “치과 규모에 따른 맞춤형 중간관리자 과정을 통해 각자의 상황에 맞게 적용할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광진구치과의사회(회장 신선호·이하 광진구회) 제28차 정기총회가 지난달 23일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광진구회 또한 대면 활동이 크게 축소되고 회무 수행에 어려움이 컸던 것이 사실이다. 이날 총회에서 감사단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회무에 임한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광진구회는 반회지원비를 예산에 편성하는 등 적극적으로 반회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신선호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규제가 완화되고 있는 만큼 구회 회무를 정상화시키고 이사회 및 반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광진구회는 오는 16일을 시작으로 4회에 걸친 보수교육 일정을 확정하는 등 예산안 및 사업계획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특히 임원개선이 있는 총회로 관심을 모은 가운데, 신선호 회장의 연임이 확정되며 연속성 있는 회무를 기대케 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interview] 광진구회 신선호 신임회장 “반회지원금 편성, 반회 활성화 주력” Q. 연임이 확정됐다. 새로 임기를 시작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