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단국대학교치과대학 2022년 종합학술대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흥행을 이어갔다. 단국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이혜형)이 주최하고,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동창회(회장 홍준석)가 후원한 학술대회는 동문을 넘어 전체 개원의가 주목하는 학술대회로 관심을 모았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으로 개최됐음에도 불구하고 2,500여명이 등록하고 수강을 완료하는 등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한국치과 100년을 뒤돌아 코로나를 넘어 미래로’를 주제로 펼쳐진 단국치대 종합학술대회는 14개 임상 강연과 3개의 필수강연으로 풍성하게 준비된 학술강연은 개원가의 니즈를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타 대학 출신의 비중이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대학의 경계를 넘어 수준높은 학술강연에 대한 기대와 만족도가 높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보존, 사랑니, 크라운 프렙 등 기초 임상강좌의 조회수가 높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필수보수교육 2점을 포함해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4점이 인정되는 것은 물론, 치과계 저명 연자의 폭넓은 강연, 등록자를 위한 경품이벤트까지 놓치지 않은 조직위원회의 노력도 힘을 더했다. 단국치대 동창회 관계자는 “이번 학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정진우‧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지난달 29일 초도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앞으로 2년간 학회를 이끌어갈 집행부 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직접 참석이 어려운 이사들은 온라인으로 이사회에 참석하며 새로운 집행부의 힘찬 출발에 힘을 모았다. 구강내과학회는 오는 10월 개최될 ‘창립 5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한 학회지의 SCIE 등재를 위한 지원 방안과 구강내과 진료 가이드라인의 순차적인 개발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이 외에도 모바일 환경에 맞춘 홈페이지 업데이트, 개원이사 신설, 홈페이지 배너 광고, 전문의 시험에 필독 저널 추가 등 학회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2023년도 요양급여비용 수가협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지난 11일 대한의사협회·대한병원협회·대한치과의사협회·대한한의사협회·대한약사회·대한조산협회 등 6개 공급자단체가 입장문을 발표했다. “합리적인 밴딩 규모 책정을 통해 상호 동등한 요양급여비용 협상이 진행되기를 기대한다”는 내용으로, “건보공단 재정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한 밴딩 규모 내에서만 계약할 수밖에 없는 현실적 어려움으로 인해 요양기관들의 어려운 경영상황들이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를 다시한번 제기했다. “코로나19뿐 아니라 급격한 물가 상승 등으로 국민들께서도 어려운 상황이겠으나, 방역의 중요한 수단인 요양기관 입장에서는 환자 감소 등에 따른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면서 “요양기관의 경영난은 보건의료체계의 붕괴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현 상황과 또 다른 감염병 재난 상황을 대비하여 우리나라 보건의료체계를 유지할 수 있는 적정 수가 책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올해는 건강보험재정 흑자가 2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된 바, “ 일선 코로나 방역현장에서 헌신한 보건의료인들의 노력에 대한 배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지난 6일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의료 확충 계획’을 발표했다. 취약계층을 위한 서울형 고품질 공공의료서비스 확대를 위해 오는 2026년까지 총 6,120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치과계가 특히 주목하는 부분은 ‘제2 장애인치과병원’ 건립이다. 서울시는 2024년 서남권에 1개소를 추가 건립하겠다는 계획으로, 9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유니트체어 12개, 전신마취실. 회복실 등을 갖춘 약 1,200㎡ 규모로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발표했다. 서울시는 지난 2005년 전국 최초의 장애인치과병원을 성동구에 개원한 바 있다. 2002년 당시 서울시치과의사회 이수구 회장과 이명박 서울시장이 큰 뜻을 모으며 탄생했고, 2005년 설립 시 서울시치과의사회 김성옥 회장이 초대 병원장을 맡으며 기초를 다져온 바 있다. 이후 최근까지도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는 장애인치과병원 추가설립을 요청하는 내용을 포함한 정책제안서를 서울시에 제출하는 등 치과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들을 위한 전문치과병원 설립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만큼 서울시의 이번 발표에 거는 기대가 크다. ‘취약계층 위한 공공의료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강릉원주대치과병원(원장 김진우)이 지난 8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했다. 강릉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지원한 것으로, 후원금은 이날 제공되는 음식 및 다과 비용으로 활용돼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전했다. 강릉원주대치과병원은 강릉종합사회복지관을 꾸준히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있다. 이번에도 1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역민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갔다. 강릉원주대치과병원 박문수 기획조정실장은 “어버이날 행사를 통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이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전달됐길 바란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많이 지치셨을 어르신들에게 뜻깊은 시간이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사랑을 전달하는 일에 앞장서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여 관심을 모았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아이오바이오(대표이사 윤홍철)가 치위생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큐레이 사례발표회를 개최한다. ‘Experience The Future’를 슬로건으로 진행될 사례발표회로, 치과계의 최신 기술인 ‘QLF(Qray)-정량광형광검사법’을 경험한 예비 치과위생사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사례발표회는 학교에서 받은 큐레이 교육과 실습 후 경험담을 공유하거나 임상활용에 대한 아이디어, 촬영방법에 대한 팁, 큐레이 개선점 등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발표하는 형식이다. 치위생과 재학생 및 대학원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제출하고, 다음달 20일부터 30일까지 예선 자료를 PPT 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아이오바이오 측은 내부 심사를 통해 6개팀을 선발하고, 본선발표회를 녹화방식으로 진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최종 심사는 큐레이 온라인 교육 플랫폼인 큐레이에듀에서 업로드된 영상의 조회수와 좋아요수, 그리고 전문가 심사인단의 평가를 종합해 결정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3팀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으로, 대상에게는 상금 100만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지난해 11월 최혜영 의원이 대표발의 한 이 개정안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의 업무범위를 확대하는 것이 골자다. 현행법상 요양급여비용의 심사, 요양급여의 적정성 평가 및 다른 법률에 따라 지급되는 급여비용의 심사 또는 의료의 적정성 평가에 관하여 위탁받은 업무로 제한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코로나19 위기대응 관련 마스크 이력관리 시스템의 운영, 자동차보험 심사, 응급의료비 대지급,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 등 심평원의 전문인력과 보건의료 인프라를 활용하는 업무를 타 법령에 따라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고, 현행법상 심사평가원의 업무 범위에 부합하지 않아 수탁의 적법성 문제가 제기되는 등 업무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문제를 제기했다. 개정안을 검토한 보건복지위원회 또한 “개정안의 제안이유와 같이 심사평가원이 다른 부처 및 기관으로부터 위탁받아 업무를 수행하게 될 경우 법적근거가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제기될 수 있는 바, 심사평가원이 위탁사무를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이에 대한 명확한 법적 근거를 마련할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관악구치과의사회(회장 박상규·이하 관악구회) 확대이사회가 지난달 29일 개최됐다. 박상규 집행부 신임 임원진과 구회 고문단, 그리고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 노형길 총무이사 등이 특참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원 간 단단한 결속력, 집행부의 강력한 회무 추진력을 갖춘 관악구회는 새롭게 시작하는 박상규 회장의 2년 임기 또한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관악구회 또한 이사회는 물론 회원 모임 또한 이뤄지기 쉽지 않았던 만큼, 이번 확대이사회를 계기로 예년의 활기를 찾아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박상규 회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사직을 수락해준 이사들과 부회장, 감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회원들의 곳간을 채워드리는 것을 제1 목표로 삼은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회장 임기 시작과 함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도 완화되는 등 일할 수 있는 토대가 만들어지고 있다”면서 “앞으로의 2년이 관악구회의 가장 빛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의 여파로 구회 격려방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이하 건보공단)이 일명 사무장병원·약국으로 통칭할 수 있는 ‘불법개설기관 폐해 사례집’을 발간했다. 사례집에는 불법개설기관의 정의부터 국민건강권, 건강보험 재정 누수, 의료생태계 파괴 등 3개 유형으로 분류해 총 24건의 사례를 수록했다. 불법개설기관은 ‘의료법(약사법)에 따른 의료기관(약국) 개설 주체가 아닌 자가 의료기관(약국) 개설 주체의 명의를 빌려 개설·운영하는 기관’으로 명시했다. 주요 유형으로는 비의료인이 의료인이나 비영리법인 명의를 빌려 개설하는 경우, 의료인이 자신의 명의로 개설 후 타인에게 명의를 빌려주는 경우, 의료인이 타인의 명의를 빌려 의료기관을 개설하는 경우 등으로 명시했다. 고령의사를 고용해 사무장병원을 개설하고 무면허 의료행위를 일삼은 병원 등 국민건강을 위협한 사례, 16년간 사무장약국을 운영하며 약 264억원을 편취한 대형병원 병원장, 한의원을 개설해 환자를 유인한 사무장 엄마와 치과의사 딸의 사례 등 건강보험 재정누수 사례 등이 구체적으로 명시됐다. 건보공단은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불법개설기관은 계속 증가해 피해규모만 약 3조4,0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이하 경기지부)가 지난달 27일 ‘2022년 제1차 경기도 치과계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기지부 최유성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경기도치과위생사회 김순례 회장, 경기도간호조무사회 김부영 회장,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인천·경기지회 문세규 회장 등이 참석했다. 최유성 회장은 “오는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다시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치과계의 힘을 합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면서 “앞으로 분기별로 단체장 모임을 갖고, 상생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며 치과계 주요 현안을 논의키로 하고, 오는 19일 ‘치과 보건의료 산업 정책 희망포럼(이하 희망포럼)’을 개최키로 결정했다. 경기지부 최유성 회장은 주요 정책제안 중 하나로 경기도 내 구강보건 전담부서 설치를 강조했다. “전담부서가 있으면 치과계의 여러 난제 해결은 물론, 각 단체의 이해관계를 조율할 수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오는 19일 개최될 희망포럼을 통해 치과계 발전을 위한 단체별 제안을 모아가자고 당부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5월 1일부터 C형 근관 치아의 근관치료 수가가 개선, 적용된다.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이하 복지부) 고시 제2022-102호, 103호 「건강보험 행위급여·비급여 목록표 및 급여 상대가치점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시행이 확정됐다. 이번 수가 개선으로 C형 근관치아 치료 시 난이도가 높은 △근관장측정검사 △근관와동형성 △근관와동형성-근관내 기존충전물 제거 △당일발수근충 △발수 △근관세척 △근관확대 △근관성형 △가압근관충전 △근관내 기존충전물 제거 등 10개 항목의 수가가 현행 대비 40% 인상된다. 복지부는 “지난 2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친 사항으로, 자연치아 보존치료에 대한 유인 동기를 높이고, 의과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치과 보장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특히 C형 근관은 형태가 복잡하고 상대적으로 좁아 치료 시 기구 도달이 제한되거나 진단이나 거사에도 어려움이 있어 근관치료 시 일반 치아의 경우보다 난이도가 높으며, 치과의사의 업무량과 자원소모가 많은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치과계에서도 수가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이하 복지부)는 지난달 24일 의약단체와 환자단체, 전문가, 관련 기관과 업체 등이 참여하는 ‘안전한 전자처방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료계에서는 대한병원협회, 대한약사회 등은 참석했지만 위원으로 위촉된 대한의사협회는 불참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협의체는 지난 2월 8일 보건의료발전협의체에서 전자처방전 전달시스템 도입 방향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시작됐다. 그러나 전자처방전 도입에 따른 의료계의 반대가 거세게 일고 있고, 의협의 불참 또한 전자처방시스템 도입에 반대한다는 입장 피력을 위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회의에서 병협은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전자처방전 발급 등 스마트병원으로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는 현황 발표, 약사회는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개인 민감정보 유출 방지, 약국의 업무편의성 증진 등을 위해 전자처방전의 표준화 및 공적 전자처방전 전달시스템 도입이 필요성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적 전자처방전 전달시스템에 대한 문제도 제기됐다. 병협은 집중된 민감정보의 유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공적 전자처방전 전달시스템이 아닌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수진자 자격조회 시스템’ 개선과 관련해 일선 요양기관에 홍보하고 나섰다. 요양기관 정보마당 내에서 확인 가능한 ‘수진자 자격조회 시스템’에서 외국인 건강보험 가입자가 해외 출국일의 다음날부터 ‘출국자’로 확인되고, 이에 따라 진료 및 처방에 있어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지난달 27일부터 적용되고 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강동구치과의사회(회장 황형주·이하 강동구회)가 관내 2명의 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강동구회는 지난 27일 강동경찰서에서 ‘모범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동구회 황형주 회장과 강동구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관수 前 회장, 강동경찰서장인 허명구 총경과 여성청소년과장인 유토연 경정, 그리고 모범청소년으로 선정된 강일고등학교 김다솜 학생과 상일여자고등학교 임수민 학생 등이 참석했다. 강동경찰서가 추천하고, 강동구회가 매월 일정 금액의 장학금을 1년간 후원하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게 된다. 대상자는 고등학교 교사 및 강동경찰서 여성청소년과가 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적인 학생을 추천함으로써 최종 선정됐다. 황형주 강동구회장은 “장학생으로 선정된 2명의 학생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해 더욱 큰 선물이 됐다. 박관수 부위원장 또한 “꿈을 이뤄가는 데 힘이 되길 기대한다”며 학생들을 응원했다. 허명구 강동경찰서장은 “어린 시절 장학금을 받으며 더욱 열심히 공부해 보답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있다”면서 “건강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심준성·이하 보철학회) 제87회 학술대회가 등록자 수 2,510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는 보철학회가 개최했던 온라인 학술대회 가운데 최다인원이다. 보철학회의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달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사전녹화된 강연 영상을 시청하는 온라인 학술대회와 23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관에서 펼쳐진 현장 학술대회를 생중계하는 형식을 병행해 진정한 ‘하이브리드’ 학술대회의 표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치과보철학, 기본의 가치를 담다, Value the fundamentals of Prosthodontics’를 주제로 한 학술강연에 대한 기대치 또한 높아 23일 현장강연에는 예상을 웃도는 440여명이 참가했고, 학술동영상 강의를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본 등록자 또한 압도적으로 늘어났다는 것이 학회 측의 설명이다. 단순히 보수교육 점수를 위해서가 아니라 양질의 학술강연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던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보철학회 학술대회는 2명의 해외연자를 포함한 총 28명의 연자의 강연과 패널 디스커션, Round Table Discussion과 Expert For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