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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치과의사회 최유성 회장, 1월 8일 북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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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차 치과의사 최유성의 생각’ 나눈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치과의사회(이하 경기지부) 최유성 회장이 1월 8일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최유성 회장은 최근 ‘30년차 치과의사 최유성의 생각’이라는 단행본을 출간했다.

 

경희치대를 졸업하고 부천시치과의사회 공보이사를 시작으로 치과계 회무에 입문한 최유성 회장은 경기지부 정책연구이사, 부회장을 거쳐 지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치과계 정책과 회무에 대한 생각과 고민, 제안을 담은 저서다.

 

△삶과 직업 △회무 입문 △경기지부에서의 회무 시작 △그동안 꿈꾸어왔던 일들 △어떻게 살 것인가? △정말 바라는 것들은 무엇인가? 등을 주요 테마로, 치과의사로서의 삶을 성찰하고 회무를 하며 직접 겪고 고민해온 치과계 이야기, 치과계의 과제와 방향성을 짚어보는 그의 생각을 정리했다. 회무를 이어오며 시기별로 치과계의 이슈, 그리고 치과전문지 등에 기고해온 최유성 회장의 원고 등을 엮어 보여준다.

 

최유성 회장은 서문을 통해 “그동안의 생각을 정리해보고, 앞으로의 여정을 고민해보고 싶은 마음”이라면서 “책으로서의 형식을 갖추어 보는 것은 현재 시점에서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된다는 말에 용기를 냈다.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훌륭한 후배님들의 시야 확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을 위안으로 삼고자 한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최유성 회장은 1월 8일(일) 오후 3시 오스템본사 대강당에서 ‘30년차 치과의사 최유성의 북콘서트’를 개최하며 직접 독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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