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이하 울산지부) 허용수 신임회장이 지난 4일 당선증을 수여받고, 공식 소감을 밝혔다. 허용수 신임회장은 지난 11월 28일 제9대 회장 선거에서 1인 후보로 출마, 무투표 당선됐다. 허 신임회장은 “직선제의 성지인 울산에서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다는 것은 화합을 강렬히 바라는 회원들의 준엄한 뜻이라 생각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YESDEX 2019 조직위원장 등 지난 회무 경험과 회원들을 향한 뜨거운 애정 및 열정으로 울산지부 사상 최고의 번영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구인난 해결 △의료질서 정립 △각종 봉사활동 지원, 대시민 캠페인 등을 통한 치과의사 위상 제고 및 자긍심 고취 △상향식 회원제안제도 도입 △우수 연자 발굴 및 초빙을 통한 학술프로그램 강화 △동호회 및 소모임 활성화 등으로 회원 화합 도모 △고문단회 부활, 신규개원 아카데미 및 멘토링제도 도입 등을 주력 사업으로 꼽았다.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가 내년 6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IDEX 2020의 종합학술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학술위원회(위원장 창동욱·이하 학술위)는 지난 23일 제4차 회의를 갖고, SIDEX 2020 종합학술대회의 연자 및 세부 주제들을 논의했다. 학술대회는 6월 6일, 7일 양일간 ‘See more, Know more, Do more’를 대주제로 진행되며 각 분과별 필수 이론 및 임상 팁 공유는 물론, 해외연자 특강과 핸즈온, 교양 강연까지 아우르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MTA 포럼’과 ‘SIDEX 2020 Im- plant Consensus’가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등장해 관심을 모은다. 학술대회 첫째 날은 교정, 치주 등의 강연과 MTA포럼 및 각종 통합강의가 마련된다. 이중 구강악안면외과와 교정과의 통합강연은 ‘사랑니 발치를 잘하는 임상적 노하우’와 ‘사랑니를 뽑지 않고 살릴 수 있는 방법’을 동시에 다뤄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치과계에서 점차 진단 영역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기획된 진단검사치의학 강연과 고령화시대 치과의 역할을 짚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올해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을 신고한 137명에게 7억3,0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됐다. 지난 2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올해 접수된 공익신고로 조사 결과, 146개 장기요양기관에서 75억원의 부당청구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지급한 1인 최고 포상금은 1억7,000만원으로 역대 최고 금액인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 최고 포상금을 받은 신고인은 장기요양기관의 종사자가 동일법인 내 다른 사업장에 근무해 근무인력수가 부족함에도 부족하지 않은 것처럼 부당하게 장기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한 기관을 신고, 장기요양보험 재정누수를 방지하는 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한편 건보공단은 지난 2009년 4월 장기요양기관 신고포상금 제도를 도입했다.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 신고인과 포상금 지급액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현재까지 지급된 포상금은 총 48억원에 이른다.
‘전남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재경동창회(회장 한진규·이하 전남대용봉치인재경동창회) Festa-재회’가 다음달 4일 교보생명 광화문 본사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동문들의 신나는 밴드 공연과 시·사진 전시회, 교양 강연 등이 마련된다. 이날 자타공인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는 인사이트케이 배종찬 소장이 첫 번째 연자로 나서 ‘데이터로 본 치아건강과 치과이미지’에 대한 강연을 펼친다. 아울러 이승재 영화평론가가 ‘영화로 배우는 치과진료실에서의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인생 성공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강연 후에는 저녁만찬과 함께 한진규 회장을 비롯한 강준영, 임창하 동문의 시·사진 작품을 관람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전남대용봉치인재경동창회 총회와 동문 그룹사운드 ‘게미소닉’, ‘블루투스’의 락 공연, 특별초청 트로트 가수 요요미의 무대로 막을 내린다. 한진규 회장은 “이번 행사는 인천지역 치과의사들이 중심이 돼 결식아동에게 급식을 제공하고 있는 ‘꿈 베이커리’ 재단을 후원한다. 동문들의 많은 참여가 봉사와 나눔의 즐거움을 더욱 커지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오페라의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 퍼진 ‘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이하 서여치) 2019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12일 헤리츠컨벤션에서 개최됐다. 신지연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서여치 임원과 회원들이 ‘작은 사치’를 드레스코드로, 우아하고 개성 있는 의상들을 선보여 그 자체만으로 축제 분위기를 돋웠다. 특히 이날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김철수 회장과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함동선 총무이사, 대한여자치과의사회 박인임 회장 등 치과계 내빈이 함께했다. 서여치 장소희 회장은 “15대 집행부는 올 한 해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노력과 더불어 치협, 서울지부, 각 학교 여동문회들의 후원으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올 수 있었다”면서 “서여치의 중증 장애인 진료봉사,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통한 수익금 기부, 해외 의료 봉사 등은 치과계의 위상을 빛내는 활동이라고 자부한다. 이번 행사가 가정과 치과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서여치 회원들을 향한 칭찬과 응원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여성 회원의 권익 향상과 진료봉사 등 따뜻한 나눔실천에 적극 앞장서 준 서여치에 감사드린다. 올해 마무
뷰티스(대표 정중희)가 다음달 18일 가톨릭서울성모병원에서 ‘A1 스마트 브라켓 임상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A1 스마트 브라켓을 이용한 새로운 교정의 시작-회전&과회전 이보다 쉬울 수 없다’를 주제로 열린다. A1 스마트 브라켓을 개발한 정중희 대표가 직접 연자로 나설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뷰티스의 A1 스마트 브라켓은 멀티 홀, 멀티 와이어 테크닉으로 1회 부착만으로 대부분의 교정을 마무리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다. 또한 일반브라켓의 1/3 크기로 이물감이 적을 뿐 아니라 투명 PC 소재로 심미성을 극대화한 것이 장점이다. 특히 A1 스마트 브라켓에 더블 와이어를 삽입해 어느 방향이든 치아 Rotation이 용이하다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세미나 등록은 선착순 30명으로 진행되며,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참가자는 A1 스마트 브라켓 샘플을 증정받을 수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영등포구치과의사회(회장 장승영·이하 영등포구회)가 치과 보조인력 구인난 해결에 팔을 걷어부쳤다. 영등포구회는 지난 2017년부터 서울산업정보학교 보건간호과와 치과 취업 연계 교육 및 실습과정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총 4명의 졸업생이 치과에 취업하는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장승영 회장은 “2017년도 하반기 서울 소재 특성화고 보건간호과에 영등포구 치과 실습 진행 및 간담회 등을 요청했으나 긍정적인 답변을 받지 못하던 중 권영만 명예회장의 소개로 서울산업정보학교 보건간호과와 연이 닿았다”면서 “당시 학교 측에서도 치과 실습에 대한 필요성을 실감하고 있던 터라 보다 순조롭게 교육 및 실습과정이 개설됐다. 이를 토대로 지난해 서울산업정보학교와 MOU를 체결했으며, 올해부터는 실습 치과 배정을 영등포구회 임원에서 회원 전체로 확대했다. 현재 회원 치과로부터 기대 이상의 호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교육 및 실습과정은 진로 변경을 목적으로 서울산업정보학교 보건간호과에서 교과 이수를 받는 일반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영등포구회는 매년 초 보건간호과 교사와 간담회를 갖고 △5월 학생 대상 일일교사 수업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치과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건일)이 지난 11일 덴탈씨어터(예술감독 오종우)로부터 저소득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가나의집 열림홀에서 열린 덴탈씨어터의 창단 20주년 맞이 ‘민중의 적’ 공연 중 관객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것이다. 덴탈씨어터 창단 20주년행사위원회 박건배 위원장은 “덴탈씨어터가 어느덧 20주년을 맞이했다. 그 동안 함께해준 단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아준 치과계 인사들 덕분에 오늘의 덴탈씨어터가 있을 수 있었다”면서 “공연을 보러 오는 관객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동참해주고 있다. 연극을 사랑하는 마음을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갈 수 있어 매우 기쁘다. 특히 치과계 대표 나눔 단체인 스마일재단을 통해 소외된 장애인에게 환한 웃음을 나눌 수 있어 더욱 뜻 깊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스마일재단 김건일 이사장은 지난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후원을 해준 덴탈씨어터에 감사를 표했다. 김 이사장은 “소중한 후원금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정직하고, 투명하게 사용하겠다”며 “덴탈씨어터의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연극 문화 예술을 통해 치과계 소통과 공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치과계 블록체인 기술 도입 및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돼 인기를 얻었다. 지난 15일 열린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이하 치협) 치과의료경영정책포럼 ‘2019 치과의사, 4차 혁명 블록체인 기술의 선두에 서다’는 경영정책위원회 주최, 치과의료정책연구원 주관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포럼은 주말임에도 불구, 200여명의 치과의사가 등록하는 등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치과계의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고팍스 유청범 마케팅팀장, 법무법인 오킴스 김용범·권오훈 변호사, 특허법인 오킴스 김정섭 변리사, 메디블록 고우균 대표, 필웨이 김성식 IT본부장 등 국내 블록체인 업계에서 저명한 연자들이 총출동했다. 연자들은 블록체인 기술의 원리부터 치과적 방향성을 살피는 한편, 치과의사의 4차 산업혁명 참여법, 치의학 산업의 아이디어 사업화 등에 대해 다뤄 갈채를 받았다. 그중 고우균 대표는 치과의사이자 블록체인 상용화 업체 대표로서 관련 기술의 최신 동향과 미래 등에 대해 전해 관심을 모았다. 고 대표는 “헬스케어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술은 환자 중심의 데이터 활용, 비대면 서비스 지원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에 활용할 수 있
아시아구강안면통증턱관절장애학회(AAOT) 회장에 김연중 원장(아림치과병원)이 선출됐다. 김연중 신임회장은 지난 10월 18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아구강안면통증측두하악장애(AAOT) 학술대회’ 이사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김 신임회장은 “내년 10월 31일, 11월 1일 양일간 AAOT 주최,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 주관으로 개최될 제20회 학술대회 준비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AAOT는 AAOP(북미), EACD(유럽), AuACD(호주), ILACD(남미)등 5개 대륙학회가 참여하고 있는 구강안면통증 측두하악장애학회(ICOT)의 아시아 대표 학회다. 지난 1988년 아시아두개하악장애학회(AACMD)로 발족했으며, 지난해 AAOT로 명칭을 개정한 바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웰메디칼(대표 신중국)이 판매하는 섹셔널 매트릭스 시스템 ‘Wa- goTrix(웨고트릭스)’가 화제다. 올해 미국 GoldenDent(골든덴트)사에서 출시한 ‘Wago Trix’는 시간, 비용 절약 및 우수한 편의성으로 기존 매트릭스밴드 시스템과 차별화된 성능을 자랑하며 개원가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밴드, 웨지, 링 고정기, 기구류로 구성되며 밴드 높이는 3.5㎜, 4.5㎜, 5.5㎜, 6.5㎜로 4가지 타입이 있다. 치아의 형상에 맞는 해부학적 곡면 디자인과 금속 재질, 0.03㎜의 두께로 치아에 타이트하게 강력 밀착한다는 게 업체 측 전언이다. 특히 밴드에 핀홀더용 홀 3개가 있어 밴드 삽입 및 제거를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장점이다. 웨지는 소, 중, 대 3가지 두께의 사이즈로 출시됐다. 해부학적으로 디자인돼 마진(gingival margin) 부근에서 밴드를 타이트하게 밀착시키며, 연조직과 러버댐에 손상을 일으키지 않는 부드러운 형상이다. 웰메디칼은 “탭에 가공돼 있는 홀을 핀홀더로 잡고 링궐 또는 버컬 방향에서 치간 사이에 삽입할 수 있다. 밀착력을 더욱 향상시키고 싶은 경우 링고정기를 그대로 장착한 채 반대 방향(링궐, 버컬
관악구치과의사회(회장 최태근·이하 관악구회)가 지난 14일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 2019년 송년 행사를 가졌다. 이날 관악구회 회원 및 가족 90여명이 참여했으며, 서울시치과의사회 윤정아 부회장과 조정근 재무이사가 특참해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특히 뮤지컬 ‘빅피쉬’ 관람이 이뤄진 이번 행사는 사전부터 이색 송년회로 관심을 모았던 만큼 일정 공지 당일 신청인원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 또한 뮤지컬 관람 후 주연으로 활약한 남경주 배우와 포토타임을 가져 큰 호응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참가 회원들은 뮤지컬에 대한 호평은 물론이고 “내년 송년 행사도 뮤지컬 관람을 했으면 좋겠다”, “가족, 동료와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최태근 회장은 “이번 행사에 대한 회원들의 호응이 예상을 뛰어넘을 정도로 뜨거웠다”면서 “송구영신을 바라는 마음으로 단합된 모습을 보여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동작구치과의사회(회장 김성헌·이하 동작구회)가 지난 9일 호암교수회관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동작구회 회원 및 가족 70여명이 참여한 이번 송년회는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며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성대한 경품 행사와 기념품 증정으로 참가자 모두가 즐겁게 행사를 즐길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에듀베리 대표로서 ‘꿈을 이루는 6일간의 수업’, ‘엄마 투자가’, ‘행복의 고물토끼’ 등을 펴낸 조우석 작가의 인문학 강연이 이어졌다. 조우석 작가는 ‘행복을 위한 인간 궁극의 지능 SQ’를 주제로 열띤 강연을 선보여 갈채를 받았다. 한편 이날 서울시치과의사회 윤정아 부회장, 함동선 총무이사가 특별참석해 의미를 더했으며 동작구회 발전 및 활동 지원 등을 위한 격려금을 전달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이하 건보공단)이 지난 16일 ‘2018년도 건강보험환자 진료비 실태조사’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건보공단은 이번 발표를 통해 전년도 건강보험 보장률이 63.8%로 전년 대비 1.1%p 증가했다록 밝혔다. 특히 중증질환 중심 보장성 강화정책의 효과로 종합병원급 이상의 보장률이 2.7%p 상승했으며 △1인당 중증·고액진료비 상위 30위 내 질환 보장률은 81.2%로 1.5%p 증가 △상위 50위 내 질환 보장률은 78.9%로 1.1%p 증가했다. 아울러 아동·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비 부담 완화 정책의 효과로 ‘5세 이하’와 ‘65세 이상’ 보장률이 각각 2.5%p, 1.4%p로 크게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에이온 주식회사(대표 유학동·이하 에이온)가 3D프린터를 이용한 바이오 세라믹 인공치아 제조의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또한 에이온은 바이오 세라믹 액상소재에 대한 의료기기 제조업 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최초로 승인받은 소식을 함께 전해 눈길을 끌었다. 에이온은 “세계 첫 번째 바이오 세라믹 액상소재 상용화는 3D프린터를 이용한 인공치아 제조에서 대한민국이 치과의료기기 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쾌거”라며 “기존 지르코니아 블록 소재의 과점적 지위를 갖고 있는 일본 원재료에 대한 의존도를 탈피, 자체적으로 바이오 세라믹 액상소재 원천기술을 확보한 것”이라고 자부했다. 이를 계기로 에이온의 ‘INNI’ 3D 프린터가 치과의료기기 산업 분야에서 혁신적 변화의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며 화제로 떠올랐다. [편집자주] 바이오 세라믹 인공치아 제조, 신성장동력 기대 에이온의 3D 프린터 활용 바이오 세라믹 인공치아 제조 상용화 성과는 대한민국 의료기술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한편, 일본산 원재료 비중을 낮춤으로써 일본과 무역 분쟁의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이온은 “3D 프린터를 이용한 인공치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