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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치과계에서 어떻게 활용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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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치협 치과의료경영정책포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치과계 블록체인 기술 도입 및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돼 인기를 얻었다.


지난 15일 열린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이하 치협) 치과의료경영정책포럼 ‘2019 치과의사, 4차 혁명 블록체인 기술의 선두에 서다’는 경영정책위원회 주최, 치과의료정책연구원 주관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포럼은 주말임에도 불구, 200여명의 치과의사가 등록하는 등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치과계의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고팍스 유청범 마케팅팀장, 법무법인 오킴스 김용범·권오훈 변호사, 특허법인 오킴스 김정섭 변리사, 메디블록 고우균 대표, 필웨이 김성식 IT본부장 등 국내 블록체인 업계에서 저명한 연자들이 총출동했다. 연자들은 블록체인 기술의 원리부터 치과적 방향성을 살피는 한편, 치과의사의 4차 산업혁명 참여법, 치의학 산업의 아이디어 사업화 등에 대해 다뤄 갈채를 받았다.


그중 고우균 대표는 치과의사이자 블록체인 상용화 업체 대표로서 관련 기술의 최신 동향과 미래 등에 대해 전해 관심을 모았다. 고 대표는 “헬스케어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술은 환자 중심의 데이터 활용, 비대면 서비스 지원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에 활용할 수 있다”며 “꼭 의료데이터가 아니더라도 서로 다른 의료기관 간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의 연계에 있어 블록체인 활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치협 김철수 회장은 “이번 포럼은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치과의사들을 소개하고, 앞으로 더 많은 치과의사가 미래 기술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마련된 뜻 깊은 자리”라며 “의료 분야는 환자 개인의 치료 데이터 축적 및 관리, 전달이 매우 중요해 다른 분야보다 블록체인 기술의 실질적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 자리가 블록체인 기술이 가져다 줄 치과계의 미래를 그려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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