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최근 검찰로부터 ‘개인정보보호법위반’ 혐의로 압수수색을 받은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및 박태근 회장 등에 대한 검찰의 판단이 나왔다. 서울서부지검은 지난 7월 14일 치협 박태근 회장에 대해 증거불충분 이유로 ‘혐의없음’ 판단을 내렸다. 다만 이번 사건에 연루된 치협 강OO 이사와 모 치과전문지 김OO 기자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됐다. 서울서부지검은 지난 5월 29일 치협 사무국과 박태근 회장에 대한 압수수색을 단행했고, 이와 함께 김OO 기자에 대한 압수수색도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OO 기자에 대해서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에 더해 ‘배임수재미수죄’ 혐의도 추가됐다. 박태근 회장은 김OO 기자와 공모해 2만여 치협 회원정보를 무단으로 이용, 수차례에 걸쳐 자신의 선거운동에 이메일을 발송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당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된 바 있다. 치협 강OO 이사의 경우는 검찰이 이번 사건을 수사하면서 피의자로 지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늘(7월 16일)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는 치협 박태근 회장 및 선출직 부회장 3인에 대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이수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중원)이 지난 7월 14일 부양자녀가 있는 경우 추가 소득공제를 부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거주자의 신용카드 등 사용 금액에 대해 소득공제 혜택을 부여하고 있으나, 소득공제율과 공제 한도가 자녀 수에 따른 생계비 부담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 저출생이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면서 부양가족 공제 혜택을 늘려 자녀가 많을수록 세제 혜택 규모를 키워야 한다는 주장이 커지고 있다. 이에 이수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부양자녀가 있는 자의 경우 추가 소득공제를 부여하고, 신용카드등사용금액에 대한 소득공제의 일몰 기한을 2028년 12월 31일까지 3년 연장하는 내용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1대 대선에서 ‘자녀 수에 비례한 신용카드 소득공제율 및 공제 한도 상향 추진’을 대선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이수진 의원은 “저출생 문제는 결국, 구조적 성차별과 가족 형성에 따른 비용 부족, 청년세대의 미래 불확실성에 있다”며 “소득공제를 포함해 저출생 문제해결을 위해 정부의 파격적인 지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덴올라이브쇼가 스위스 명품 스케일러 ‘EMS PIEZON Standard’ 국내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핸드피스 1+1 특집 방송을 오늘(7월 15일)과 7월 18일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단 100세트 한정으로 진행하는 만큼 방송은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우선 선택 1번으로 EMS PIEZON Standard(구성품: PIEZON 논옵틱 핸드피스, PS Tip, A Tip, PS Tip 모듈, 튜빙)를 소비자가 대비 15% 저렴한 99만원에 판매한다. 여기에 메인 상품과 동일한 소비자가 103만원인 EMS PIEZON 논옵틱 핸드피스를 무료로 증정한다. 선택 2번으로는 EMS PIEZON Standard LED(구성품: PIEZON 옵틱 핸드피스, A Tip, 라이트 가이드, 모듈, 튜빙)를 소비자가 대비 14% 할인한 129만원에 만나볼 수 있다. 소비자가 137만원인 EMS PIEZON 옵틱 핸드피스 LED 역시 무료로 증정한다. 마지막 선택 3번은 Tip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한 개를 더 증정하는 구성으로 기획했다. ‘A Tip’은 2개 구매 시 1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미불금 감사보고서를 대의원들에게 송부하는 것은 당연규정이며, 감사의 의무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 2024년 회계연도 미불금 감사보고서(2025년 3월 1일~4월 30일)를 개별 인쇄해 대의원들에게 발송한 치협 이만규 감사가 지난 7월 10일 서울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 경위와 미불금 감사보고서 내용을 설명했다. 치협 정관에 따르면, 감사는 대의원총회 종료 후 60일 이내에 가결산된 부분을 감사해 감사보고서를 각 대의원에게 송부해야 한다. 이만규 감사는 “지난 7월 3일 대의원들에게 미불금 결산내역만을 담은 감사보고서가 배송됐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에 부득이하게 내가 최초 작성한 감사보고서를 별도 인쇄해 배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감사에 따르면, 지난 5월 30일 미불금 감사를 진행했고, 지난 6월 20일부터 안민호, 김기훈, 이만규 3인의 감사는 감사보고서 작성에 들어갔다. 문제는 이만규 감사가 작성한 26페이지 분량의 최초 감사보고서에 대한 수정과 삭제 요청이 있었다는 것. 이 감사는 “내가 작성한 감사보고서에 대한 수정과 삭제 등 조율을 하던 중 더 이상의 수정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법제부가 지난 7월 7일 업무협의 회의를 열고, 불법 의료광고 모니터링을 더욱 다각화하고 강화하는 등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울지부 법제담당 신동열 부회장과 서두교·윤왕로 법제이사 그리고 양준집 재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서두교 법제이사는 “그간 법제부는 각 구회와 협조해 불법 의료광고는 물론, 급여 틀니 및 임플란트 허위청구 공익제보 등을 접수 받아 행정당국에 민원과 고발 등의 조치를 취해왔다”며 “일부 행정조치 등 가시적인 성과도 있었지만, 초저수가를 내세운 불법 의료광고가 더욱 기승을 벌이고 있어 이에 대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법제부는 서울 25개 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불법 의료광고 모니터링과 민원 접수, 그리고 필요 시 경찰에 고발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우선 각 구회에 모니터링 및 제보 협조를 요청, 이번 달부터 약 3개월간 집중적으로 불법 의료광고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제보를 받은 건에 대해서는 행정당국에 지속적인 민원과 필요 시 서울지부가 직접 경찰에 고발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최근 국제 학술지 ‘셀(Cell)’을 통해 AI(인공지능)를 이용해 치아우식 진단과 예측할 수 있는 연구논문이 게재돼 화제다. 홍콩의과대학 씨 후앙(Shi Huang) 교수 연구팀은 두 코호트에 걸쳐 89명의 미취학 아동으로부터 2,504개의 치태 미생물 샘플을 분석, 11개월 동안 단일 치아 해상도에서 구성 변화와 추정 기능적 경향을 추적했다. 건강한 소아의 경우 구강내 미생물은 상악 치아에서 전방-후방 생태학적 경사와 강한 좌우 대칭을 보였다. 이 같은 패턴은 우식에 의해 유발되는 미생물 재조직으로 인해 우식에 걸린 소아에서 교란됐다. 연구팀은 치아의 특이적 질환 관련 분류군과 공간적으로 관련된 임상적, 미생물적 특징을 활용해 머신러닝 기술을 사용해 우식의 공간적 미생물 지표(공간-MiC 또는 sMiC)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sMiC는 단일 치아 해상도에서 유아 우식 진단 정확도가 98%, 인지된 건강 치아에서 2개월 전에 새로운 우식을 예측하는 정확도가 93%에 달했다. 유아 우식 발달에 대한 고해상도 시공간 미생물 도감은 단일 치아 수준에서 미생물 병인을 밝혀내고, 각 치아의 특징적인 미생물 특징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이하 식약처)가 동물실험의 윤리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실험동물의 관리 수준 제고를 위해 동물실험시설 및 실험동물공급자 150개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교육을 지난 7월 10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 실시기관으로 지정된 (사)한국실험동물협회에서 수의사 등 동물실험에 전문성을 갖춘 전문인력이 동물실험시설 및 실험동물공급자 150개소를 직접 방문해 △실험동물운영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 방법 △종사자에 대한 교육 및 안전 확보 △시설·표준작업서·동물의 사용에 대한 체계적 관리 방안 △동물실험현황 보고 요령 등을 각 시설의 운영 상황에 따라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설의 운영자 및 공급자의 안전관리 역량 제고와 효율적인 교육을 위해 ‘맞춤형 현장 교육 자료’를 발간하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협회 누리집에 게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식약처는 산·학·연 전문가, 협회 등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희망 시설을 대상으로 △(신규) 시설 등록 및 운영 방법 △(기존) 시설 운영 중 발생하는 애로사항 등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국환자단체연합회(이하 환연)가 지난 7월 3일 보건복지부 의료개혁추진단 측에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수행 중인 연구용역의 위탁 과제 ‘의료사고 사법리스크 현황 분석 및 함의’ 결과에 대한 신속한 공개를 요청했다. 해당 연구는 보건복지부가 발주해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이 진행했다. 환연 측은 “정부가 발표한 의료개혁 실행방안에서 의료사고로 환자가 사망한 경우에도 유족 전원의 동의로 형사처벌을 하지 않는 반의사불벌죄 특례 또는 유족 전원의 동의와 상관없이 고위험 필수의료 의료사고에 대해서는 형을 임의적으로 감면하는 특례 도입에 대해 국회에서 검토할 것을 포함하고 있다”며 “이는 의료계가 주장하는 ‘과도한 사법 리스크’를 전제하는 것인데, 이에 대해서는 사실 확인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11월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가 공개한 ‘의료행위 형벌화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경우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연평균 754.8건의 의사 기소가 있고, 2018년 연평균 근로일수를 기준으로 매일 약 3명의 의사가 업무상과실치사상죄로 기소되고 있다는 것. 환연 측은 “정부는 ‘의료사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병원에 필요한 ‘직종별 적정 인력 기준’을 마련하고 법으로 의무화하는 것에 대해 국민 84.6%가 ‘찬성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최희선·이하 보건의료노조)이 여론조사전문기관 서던포스트에 의뢰해 지난 7월 1~2일 이틀간 ‘보건의료 인력 확충과 새 정부 정책과제에 대한 국민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1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 유무선 RDD(Random Digit Dialing)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11.9%다. 먼저 설문조사에서는 ‘병원 인력 수가 충분하다고 생각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63.4%가 ‘부족하다’고 응답했다. 지역별로는 경기/인천(67.0%), 서울(64.7%) 등 수도권과 연령별로는 50대(73.2%)에서 특히 병원 인력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병원 인력 부족이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 질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89.2%가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했고, 이는 모든 지역과 계층에서 높게 나타났다. 특히 대전/세종/충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구에 치과를 개원하고 있는 A원장이 치과위생사에게 위임진료를 맡겨 의료법위반 혐의로 기소, 최근 1심 재판에서 300만원의 벌금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원장은 지난 2023년 12월 치과치료를 받기 위해 내원한 환자 B씨에게 보철치료를 시행하던 중 위임진료 행위를 자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A원장은 환자 B씨에게 크라운 치료 과정에서 치과위생사 직원 C씨에게 크라운을 씌우고 높낮이를 확인하도록 지시한 것. 환자 B씨는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면서 문제를 제기했는데, 이 과정에서 C씨가 치과위생사라는 것을 인지한 것이다. 이에 A원장과 치과위생사 C씨는 의료법위반 혐의로 신고를 당하고 검찰은 같은 혐의로 기소, 재판에 넘겨졌다. 1심 재판에서 A원장과 직원 C씨는 모두 위료법위반으로 300만원의 벌금형을 받았다. 재판부는 판결에서 A원장과 치과위생사 C씨가 행한 의료행위는 의료기사법 및 같은 법 시행령에서 정하는 치과위생사의 업무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했다. 벌금 300만원 양형 이유에 대해서는 “A원장의 명시적 또는 암묵적 묵인하에 치과위생사 C씨가 크라운 치료 작업을 반복했고 이로 인해 치료 중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이하 오스템)가 지난 7월 4일 서울 강서구 머큐어 서울 마곡에서 1기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진행했다. 오스템은 조직문화 및 소통구조 개선의 핵심적 역할을 할 ‘주니어보드’의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을 통해 공식 출범한 ‘오스템임플란트 1기 주니어보드’는 앞으로 1년간 경영진과 구성원 간 양방향 소통의 가교이자 조직 내 의견 개진을 활성화할 촉매제로 활약할 예정이다. 중대한 역할을 맡은 만큼 오스템은 주니어보드 위원 선발에 심혈을 기울였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 본부별 추천과 개인 신청을 통해 폭넓게 후보군을 모집했고 서류 및 평판 심사와 심층 인터뷰를 통해 활동 의지와 역량을 입체적으로 평가했다. 관계자는 “이처럼 엄격한 과정을 거쳐 재직 기간이 10년 미만이면서 직급이 과장 이하인 16명의 주니어보드 위원이 선발됐다”며 “다방면에서 생생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소속 부서 또한 영업, 생산, 연구, 경영지원까지 4개 직군을 골고루 안배했다”고 밝혔다. 직군과 직위 등을 고려해 4개조로 편성된 주니어보드 위원들은 매월 정기회의를 열어 자체적으로 아젠다를 발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7월 8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제4회 정기이사회를 개최, ‘비급여 진료비(가격) 표시 광고 금지 입법화 재추진’을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할 것을 의결했다. 서울지부 불법의료광고 및 저수가 덤핑치과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신동열·이하 불법대책특위)는 지난 SIDEX 2025 현장에서 ‘비급여 진료비(가격) 표시 광고 금지 입법화 재추진’을 위한 서명운동과 피켓 캠페인을 벌인 바 있다. SIDEX 2025 현장에서 3,000여명이 서명에 동참했는데, 불법대책특위는 관련 서명운동을 온·오프라인을 망라해 더욱 다각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제안설명에 나선 불법대책특위 장영운 대외협력이사는 “지난 21대 국회에서 정춘숙 의원이 관련 법안을 대표발의했지만, 회기만료로 인해 폐기돼 아쉬움이 있다. 하지만 당시 많은 국회의원이 법안에 대해 공감을 표한 바 있다”며 “초저가 임플란트 덤핑치과로 인한 폐해가 극에 달하고 있는 지금,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비급여 진료비(가격) 표시 광고를 원천 금지해야 한다. 이를 위해 가장 시급한 것은 입법화를 통한 제도 마련”이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구순구개열학회(회장 고승오·이하 구순열학회)가 지난 6월 14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제29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A Holistic Approach to Cleft Lip and Palate Care : Focusing on the Patient′s Journey’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구순구개열 환자의 생애주기별 치료 전략을 논의했다. 일본 홋카이도대학 Sato Yoshiaki 교수는 일본의 구순구개열 교정치료 프로토콜과 조기 치조골이식의 임상적 장점을 공유했고, 도쿄대학 Kazuto Hoshi 교수는 재생의학 기반 조직공학 기술이 코 및 안면부 재건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소개했다. 이어 부산대 권순복 교수와 상지대 최경순 교수는 구조·기능·심리사회적 요소를 아우르는 언어치료의 통합 모델을 제시했다. 오후 심포지엄에서는 근거 기반의 장기 치료결정을 주제로 다양한 강연이 진행됐다. 김용덕 교수(부산치대)는 ‘구순구개열 환자의 양악수술 전략’을, 안정섭 교수(서울치대)는 ‘단독 구개열 환자의 두개안면 성장 특성’을 발표했다. 또한 이승진 교수(한림대)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이수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중원)이 지난 7월 3일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응급의료기관이 응급환자를 24시간 진료할 수 있도록 응급의료기관의 지정기준에 따라 시설, 인력, 장비 등을 운영하도록 하고 있으며, 응급의료를 제공하기 위해 응급의료센터 등의 업무에 필요한 정보통신망을 구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응급의료기관의 운영 상황을 정보통신망에 등록해야 하는 구체적 사항을 명확히 규정하고 있지 않고, 정보를 등록하지 않거나 허위로 등록하는 의료기관에 대한 제재규정도 없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응급의료정보제공’시스템상에 공개된 정보가 실제 운영 상황과 달라 응급환자와 응급환자를 이송하는 구급대 등에게 오히려 혼란을 주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응급의료정보제공 시스템상에 등록돼 있는 응급의료기관의 시설, 인력, 장비 등 정보가 사실과 다른 경우가 있고, 진료를 하지 않는 상황에도 마치 진료를 하고 있는 것처럼 허위로 등록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허위정보를 등록하는 행위는 응급의료기관을 이용하려는 환자와 그 보호자, 응급환자를 이송하는 구급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덴올 라이브쇼가 디지털 덴티스트리 파격 방송을 진행한다. 덴올 라이브쇼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특집 2탄으로 치과용 밀링 머신 ‘OneMill 5x Plus’ 파격 조건 방송을 오는 7월 8일과 11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치과의 디지털 전환이 선택이 아닌 필수로 부상하고 지르코니아 치과 보험 적용에 따라 원내 밀링 수요 역시 증가한 만큼 성능과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합리적인 조건에 선보인다는 설명이다. 이번 방송은 ‘실속팩’과 ‘디지털팩’ 두 가지 프로모션을 실시해 고객들의 선택 폭도 넓혔다. 실속팩은 기본 구성인 ‘OneMill 5x Plus(디스플레이 커버, 전용 테이블, 전용 집진기, 밀링 구동 CAM SW)를 구입하면 사은품으로 △40만원 상당의 밀링버 3세트 △75만원 상당의 디스크어댑터 3세트 △100만원 상당의 Estar-Z를 제공한다. 여기에 덴올 라이브쇼 단독 혜택으로 200만원 추가 할인쿠폰과 밀링버 3세트를 추가 증정한다. 이는 올해 다시 만날 수 없는 파격 조건으로 가격은 3,290만원이다. ’디지털팩‘은 OneMill 5x Plus에 450만원 상당의 ’3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