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4 (토)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메가젠임플란트 “2026년도 AZIT와 함께”

URL복사

개인 맞춤형 학습과 실전교육 강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주관하고 TEAM AZIT가 주최하는 A to Z Implant Training(AZIT) 연수회가 내년 1월부터 1년 과정의 모듈형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찾아온다.

 

 

지난 2024년, 2년간의 장기 연수회로 시작한 AZIT는 기초부터 심화, 디지털, 보철, 유지 관리까지 폭넓은 교육 내용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2026년 신규 모집 과정은 수강생 개개인의 수준과 필요에 따라 모듈 형태로 선택하는 학습 커리큘럼을 도입했으며, 실전 중심의 교육 강화를 주요 변화 포인트로 제시했다.

 

2026년 연수회는 수강생의 임상 경험과 수준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A, Z, I, T 총 네 가지 코스로 구성했다.

 

A코스는 임플란트 진료를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짚고 넘어갈 수 있도록, 기초 원칙과 기본 술기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올바른 출발점과 탄탄한 기본기를 제공해 처음 시작하는 치과의사에게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해준다.

 

Z코스는 GBR, SINUS 등 고난이도 술식을 중심으로 구성된 심화 과정으로, 난이도 높은 케이스에 자신 있게 대응할 수 있는 실전 능력을 길러준다. 임상 실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싶은 치과의사에게 적합하다.

 

I코스는 전치부 심미, 전악수복 등 고도의 진단과 술식이 필요한 까다로운 진료를 다루며, 임상 철학과 통찰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임플란트 치료의 예술성과 전략적 접근을 다루는 심화과정이다.

 

마지막 T 코스는 AZIT의 종합 마스터 과정으로, 위 세 과정을 모두 아우르는, 입문자부터 숙련자까지 단계별로 학습하며 임상 전반에 대한 통합적 이해를 제공한다.

 

수강생은 원하는 코스만 개별적으로 선택하거나, T코스 수강을 통해 전체 커리큘럼을 연계해 수강할 수 있다. 특히 T코스 이수 시 임플란트 진료의 A부터 Z까지 완성도 높은 흐름을 따라갈 수 있는 로드맵이 특별 제공된다.

 

AZIT 연자이자 팀을 이끌고 있는 김용진 원장(예스미르치과)은 “AZIT는 단순한 학습의 공간이 아니라, 임플란트 성장 파트너가 함께하는 배움의 즐거움이 있는 임상의 보금자리로 임상가들이 즐겨 찾고 자주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이라고 AZIT가 추구하는 방향성을 강조했다.

 

실제 AZIT 기존 수강생들은 한 번 수강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전문 연자들의 깊이 있는 멘토링을 바탕으로 평생의 멘토를 얻었다는 점을 가장 큰 만족 요소로 꼽았다.

 

한 수강생은 “전문성 있는 연자들의 노하우를 이렇게 가까이에서 보고 배울 수 있다니 굉장히 만족스럽고 이론과 실습도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바로 실전에 적용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수강생은 “기초부터 심화까지 체계적으로 배워가며, 단순히 따라 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를 이해하게 됐다”며 “이제는 임플란트 수술뿐 아니라 임상을 대하는 시각 자체가 달라졌다”고 밝혔다.

 

메가젠 관계자는 “AZIT 진행을 통해 임상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핵심 교육 커리큘럼을 맞춤형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1년 모듈형 체계를 도입했다”며 “단순한 시스템 변경이 아니라 치과의사 각자의 상황과 수준에 맞춘 최적의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변화”라고 설명했다.

 

또한 “AZIT는 앞으로도 치과의사와 함께 성장하며,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진료를 뒷받침하고 성공하는 치과로 이끌 수 있도록 교육 플랫폼을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10월, 자산배분으로 읽는 미국 증시의 향방

2025년 10월, 투자자들의 시선은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는 미국 증시로 향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대표 지수인 S&P500과 나스닥100은 여전히 세계 금융시장의 바로미터로서 기능하며, 국내 투자자들의 자산배분 전략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번 칼럼에서는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과 금리 사이클, 그리고 투자심리를 보여주는 공포·탐욕 지수를 중심으로 현 시점의 시장 위치를 진단하고, 자산배분 투자자가 취할 수 있는 전략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먼저 기준금리 사이클의 흐름을 살펴보자. 2023년 8월 미국 연준은 마지막 금리 인상을 단행하며 금리고점(A)을 형성했다. 이어 2024년 9월 첫 번째 금리 인하가 시작되면서 사이클은 B 구간으로 진입했고, 같은 해 12월 FOMC에서 추가 인하가 단행된 뒤 연준은 금리를 동결해왔다. 그러다 2025년 9월, 연준은 본격적인 경기 침체에 대응하기보다는 예방적 성격의 ‘보험성 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이는 금리 사이클상 자산시장이 C 구간에 점차 근접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다.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에 비춰 보면 현재는 B~C 구간의 최후반부에 해당하며, 전통적으로 위험자산의 마지막 랠리가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