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이하 오스템)와 대한치의학회(회장 권긍록·이하 치의학회)가 ‘OSSTEM 학술상’ 제정 등 국내 치의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8월 31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스템 김해성 대표를 비롯한 오스템 임직원과 치의학회 권긍록 회장 및 이부규 부회장 등이 참석해 학술상 제정 및 운영, 구강보건의료 연구 및 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오스템과 치의학회는 치의학 임상 분야에 기여한 인물에 대한 공로를 취하하기 위한 학술상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아 ‘OSSTEM 학술상’ 제정을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측은 △오스템이 후원하는 학술상 제정 및 운영 △학술 및 연구 교류 △치의학 교육 △학술행사 개최에 따른 인적·물적 교류 등 치의학과 관련한 전반적인 분야에서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오스템 김해성 대표는 “당사는 치과의사 고객의 신뢰와 성원에 힘입어 괄목할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성과와 결실을 함께 나누고 내실 있는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치과계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OSSTEM 학술상이 치의학 발전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9월 5일 ‘난임시술 부작용’에 대한 체계적 관리 등을 골자로한 모자보건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김윤 의원 측에 따르면, 현행 모자보건법은 난임극복 지원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보조생식술 등 난임시술 현황 및 그에 따른 임신·출산 등에 대한 통계·정보 등을 수집·분석하고 관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난임시술을 받는 여성의 경우 여러 신체적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체계적 관리가 부재한 상황이라는 것. 이에 보건복지부장관으로 하여금 난임시술로 인한 부작용 현황과 관련한 통계와 정보 등을 수집·분석·관리하도록 해 난임시술을 받는 여성의 건강상 안전성을 확보하고 부작용을 예방하도록 하는 모자보건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난임시술 부작용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모자보건법 개정안에는 김윤 의원을 비롯해 김한규, 주철현, 전용기, 권향엽, 홍기원, 박민규, 장종태, 이재강, 오세희, 정진욱, 김우영, 고민정, 박해철, 황정아, 임미애, 이해식, 윤종오, 모경종, 강준현, 전종덕, 민병덕의원 총 22인의 의원이 공동발의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예지 의원(국민의힘)이 지난 9월 6일 노인 장기요양사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장기요양의 날’을 제정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우리나라는 2025년 전체인구 중 고령자 비율이 20%를 초과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으로, 고령층 국민의 안정적인 노후 보장과 돌봄 지원이 중요한 국가적 과제로 자리 잡았다. 김예지 의원 측은 “무엇보다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으로 일상생활을 혼자서 수행하기 어려운 사람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기요양사업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장기요양사업을 전 국민에게 알리고 장기요양사업 종사자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이번 개정안 발의 의의를 밝혔다. 김예지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 요지는 매년 10월 4일을 ‘장기요양의 날’로 제정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장기요양의 날의 취지에 적합한 기념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하며, 이러한 행사를 개최하는 장기요양사업 관련 기관‧단체 등에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장기요양의 날 제정’은 10월 4일(100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초저수가를 내세우면서 환자 정보를 불법적으로 수집하는 소위 DB광고 문제가 치과 개원가의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일선 개원의들의 고충이 커지고 있고, 보다 적극적인 해결에 나서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보이고 있다. 특히 회원들의 바닥 민심을 가장 민감하게 감지할 수밖에 없는 구회가 직접 문제해결에 나서고 있어 불법의료광고와의 전면전이 예상되고 있다. 은평구치과의사회(회장 권태훈·이하 은평구회)는 최근 이사회를 통해 ‘불법의료광고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 구성을 결의하고, 지난 8월 23일 1차 모임을 가졌다. 은평구회는 기존에도 불법의료광고척결위원회를 구성하고 있었지만, 보다 실효적인 대책을 세우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척결위’를 ‘대책위’로 명칭을 변경한 것. 이날 모임에는 은평구회 권태훈 회장을 비롯해 김치윤 총무이사, 유창선 재무이사, 김슬기·태경수 법제이사, 변재인 후생이사, 태경석 공보이사, 김진홍 이사, 김창우 이사, 문성준 이사 등 은평구회 임원진이자 대책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불법의료광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지부와 치협에서 전문 변호사를 고용해 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제33대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단선거 당선무효소송(2023가합103336) 변론이 지난 8월 29일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열렸다. 이 소송의 원고(김민겸 외) 측은 당시 협회장이었던 박태근 후보가 현직을 이용해 여러 불법 선거운동을 벌였다고 주장하면서 소를 제기한 바 있다. 지난해 9월 21일 1차 변론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변론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동부지방법원 민사부는 오는 10월 24일 마지막 변론 후 선고공판 기일을 확정할 것을 원고와 피고 측에 제안, 양측도 이를 받아들였다. 특히 이번 박태근 회장 당선무효소송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박태근 회장과 김모 기자에 대한 청탁금지법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형사사건의 검찰 송치여부가 조만간 나올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소송과 관련이 있는 치협 홍수연 부회장에 대한 서울지부 허위감사에 의한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관련 건은 경찰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으나, 검찰은 불기소처분을 내렸고, 소를 제기한 김민겸 前회장은 현재 항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9월 2일 정부가 응급의료 등 비상진료에 대응 브리핑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보건복지부 박민수 차관은 “전체 응급실의 99%가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6.6%만이 병상을 축소해 운영하고 있고 응급실 병상 역시 97.5%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한의사협회(회장 임현택·이하 의협) 측은 “(정부의) 브리핑 내용은 의료계의 예상에서 한 치도 벗어나지 않았다. 전국의 응급실이 무너지고 있는데 정부는 현재의 위기를 부정하며 눈 가리기식 대책으로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다”며 “응급실이 원활히 정상 가동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인력과 배후 진료과들이 필요한지 전혀 파악하지 않은 채 본인들의 입맛에 맞는 통계와 수치를 만들어 국민들을 호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부는 응급의료기관이 부족할 경우 응급의료기관(시설)이 아닌 병·의원 중 연휴기간 문을 열도록 지정하겠다고 밝혔고, 의료계의 협조를 구하기도 했다. 의협은 이 같은 정부의 협조요청에 “뻔뻔하고 파렴치하기 짝이 없다. 의료시스템 붕괴를 초래한 장본인이며 의료공백 사태의 주범인 정부가 할 소리가 아니다”며 “의사들에게 진료를 하지 않으면 법에 따라 처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이하 오스템)가 지난 8월 21일 부산 해운대구 석대첨단산업단지에 위치한 오스템 임플란트 생산공장인 오렌지타워에서 가족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 생산총괄본부 오렌지타워에는 임직원 6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날 초청 행사는 일·가정 양립을 위해 오스템이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족친화경영 일환으로 마련됐다. 생산총괄본부는 그간 영화나 야구 관람 등 다양한 패밀리 데이를 진행해왔는데, 각종 생산설비가 설치돼 있는 오렌지타워로 직원 가족들을 초청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행사에는 생산총괄본부 소속 직원의 배우자와 자녀, 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오렌지타워를 방문한 가족들은 환영선물을 받은 후 가족사진 촬영, 각종 게임과 치아건강상식 퀴즈 풀이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했다. 이후 임플란트 생산라인과 제품 전시관을 비롯한 다양한 시설을 견학·체험하는 스탬프 투어도 진행됐다. 다양한 이벤트 후에는 오렌지타워 내 구내식당에서 만찬을 즐기며 가족애를 다졌다. 오스템 생산본부 제품검사실 신유성 수석기사는 “바쁜 일상 탓에 소홀했던 가족들과 오랜만에 가족사진도 찍고 공연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지역 보건소 내 근무하고 있는 치과의사, 의사, 한의사 등 의료인력 직급이 각 구별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는 지난 9월 2일 정기이사회에서 공공영역 특히 일선 보건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치과의사들이 받고 있는 차별문제 해결책을 모색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치무부는 기타안건으로 ‘서울시 내 보건소 등 의료인력 직급 차별 개선 건의’를 상정했다. ‘지역보건법’에서는 지역 보건의료기관에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등 전문인력에 대한 최소 배치기준을 정하고 있다. 현재 서울시 각 구 보건소에서 채용된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직급을 보면, 의사의 경우 공무원 직급 5급에 해당하는 가급으로 채용돼 있다. 그런데 치과의사 및 한의사는 서울 25개 구 중 15개 구에서 6급에 해당하는 ‘나급’으로 채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지부 치무부 측은 “의료법상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는 면허규정이 동일하고, 동일한 의무사무를 수행하고 있음에도 채용시 차별받고 있다”며 “지방공무원 임용령 및 지방공무원 인사규칙 등에 따르면 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진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9월 3일 각종 의료기관평가정보를 국민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보건의료기본법과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국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의료 질 평가는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 난임시술 의료기관 평가 등이 있으며, 의료법, 국민건강보험법, 모자보건법 등 다양한 법률에 근거해 운영중이다. 하지만 결과를 공개하지 않거나 합격·인증 등 아주 간단한 정보만을 공표한 경우가 많고, 온라인 홈페이지에 평가정보가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어 국민이 확인하기 어려운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출한 ‘의료 질 평가 평가포털 운영·관리체계 마련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의료질평가지원금 평가와 아동·분만 병원 운영평가는 그 결과를 공표하지 않고 있고, 상급종합병원, 전문병원 지정평가 등은 지정 결과만 공개하고 세부 지표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전진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보건의료기본법과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의료 질 정보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여 국민의 의료기관 선택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의 법안이다. 법안의 주요 내용은 △의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고동진 의원(국민의힘)이 딥페이크 제작물을 유포 목적이 아니더라도 당사자의 의사에 반해 제작(판매, 유포 및 이용 포함)하거나, 해당 제작물을 소지, 구입, 시청해 당사자의 명예를 훼손한 자를 처벌할 수 있게 하는 ‘포괄적 딥페이크 방지 및 처벌법(형법 개정안)’을 지난 9월 2일 대표발의했다. 지난달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회가 AI를 활용해 딥페이크 아동 성착취물을 제작, 배포, 소지하는 행위를 불법으로 규정한 법안을 통과시켰고, 영국의 경우 올해 4월 영상물이나 이미지를 유포할 의사가 없었다 해도 당사자의 동의 없이 딥페이크 영상물 등을 제작하는 경우 처벌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하는 등 세계 각국이 ‘딥페이크 방지 및 처벌’을 위한 입법을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 국내법에서는 관련해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서 유포할 목적에 한정해 처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유포했다는 사실이 제대로 입증되지 않은 경우 처벌할 수가 없고, 이를 소지, 구입, 시청한 경우에는 처벌할 수 있는 근거 자체가 없는 상황. 또한 딥페이크가 성범죄 외 음성 등 AI보이스 피싱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최근 급발진 추정 사고 증가로 사고 원인을 두고 사회적 논란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사고 원인을 신속하고 명확하게 규명하고 근본적으로는 급발진사고 예방을 도모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 지난 9월 2일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을)이 발의한 ‘자동차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자동차제작자 등이 사고기록추출장치를 시중에 공급하도록 의무화하고, 페달 블랙박스 설치를 활성화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법 개정 법안은 자동차 실내에 페달영상기록장치의 장착 활성화를 위해서 국토교통부장관으로 하여금 자동차 제작‧판매자 등에게 자동차의 가속 및 제동 페달의 조작상황을 영상으로 저장하는 기록장치(페달영상기록장치)를 장착하도록 권고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운전면허를 받은 65세 이상인 사람이 자신이 운행하는 자동차에 페달영상기록장치를 장착하는 경우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그 비용의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자동차 제작‧판매자 등은 구매자가 사고기록장치에 저장된 정보를 용이하게 추출할 수 있는 장치(사고기록추출장치)를 의무적으로 공급하는 내용도 포함했다. 김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성남 중원)이 ‘안전한 일터 4법’을 대표발의했다. 이 의원은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두 건의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과 고용정책 기본법 개정안, 기업활동 규제완화에 관한 특별조치법 개정안을 지난 8월 23일부터 29일까지 차례로 발의했다. 최근 폭염, 홍수 등으로 산업재해가 발생할 위험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용자가 작업을 중지시키지 않아 노동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수진 의원은 이 같은 산업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두 건의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에는 안전보건관리자에게 작업중지 등에 대해 총괄 관리책임을 부여하고, 노동자가 산재 발생 위험을 인지한 경우 작업중지권을 실제 행사할 수 있도록 노사가 관련 기준을 수립하도록 하는 내용과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위촉을 의무화해 산업안전 감독이 보다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고용정책 기본법 개정안과 기업활동 규제완화에 관한 특별조치법 개정안은 각각 국민의 상시·지속적 업무와 국민의 생명·안전과 관련한 업무에 대해 정규직을 직접고용하도록 촉진할 것을 고용정책의 원칙으로 명시했다. 최근 신종 감염병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예지 의원(국민의힘)이 마약류 또는 임시마약류를 이용해 간음 등을 범한 때에는 현행법상 특수강간죄에 준하는 형량으로 가중처벌함으로써 마약성 약물 유인 성범죄를 예방하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형법에서는 심신상실 또는 항거불능 사태에 빠진 사람을 간음하거나 추행할 경우 강간, 유사강간, 강제추행의 양형에 의해 처벌을 하고 있으나 마약류를 사용 간음 또는 추행하는 범죄에 대한 처벌조항의 명확한 규정이 마련돼 있지 않다. 미국에서는 마약류 및 속칭 ‘물뽕’이라고 불리는 GHB 등을 이용하다 붙잡히면 최대 20년까지 징역형, 단순 소지에 대해서도 3년형에 처하도록 하고 있는데, 국내서는 마약류에 의한 성범죄 피해자가 발생해도 이에 대한 처벌이 약해 가해자들의 성범죄 수단이 되고 있었다는 것. 지난해 12월 데이팅 앱을 통해 만난 여성의 술잔에 마약류를 탄 후 해당 여성을 성폭행해 강간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약사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하고, 5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 제한 및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수강 명령을 내렸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송영대·이하 이식임플란트학회)가 오는 10월 6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본관 유광사홀에서 2024 추계학술대회(대회장 권용대)를 개최한다. ‘전문가가 알려주는 임플란트 꿀팁 대방출’을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는 구강악안면외과, 보철, 치주 등 임플란트와 연결된 각 분야의 열정적인 임상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임플란트 보철, GBR, 임플란트 수술, 유지관리 등 ‘꿀팁’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날 강연은 총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먼저 세션 1에서는 오경철 교수(연세대치과병원)가 ‘임플란트 보철치료 워크플로우 효율성 향상 꿀팁’을 다루고, 김재영 교수(연세대치과병원)가 ‘전치부 심미 임플란트 임시치아:작은 변화 그리고 큰 차이’를 강연한다. 세션 2에서는 송영우 교수(중앙보훈병원)가 ‘GBR 시 흡수성 차단막 고정, 항상 필요할까?’를, 권용대 교수(경희대치과병원)가 ‘GBR 시 어시스트와 덜 싸우는 봉합의 팁’을 각각 다룰 예정이다. 이어 세션 3에서는 허영구 대표(네오바이오텍)가 ‘AnyTime Loading을 위한 임플란트 수술법’을, 박창주 교수(한양대병원)가 ‘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서성동)이 오는 9월 22일 덴탈빈디지털교육원에서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을 연자로 ‘Basic Surgery Hands-on’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핸즈온 세미나는 △Implants installation hands-on with various bone quality in wooden blocks △Basic suture hands-on with Pig trotter △Implants installation hands-on on healed ridge in gum dental model △Immediate implants placement hands-on in gum dental model △Maxillary anterior implant placement hands-on in gum dental model 등 커리큘럼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강의를 통해서 이론적인 지식을 실전 위주로 다루고, 오프라인 핸즈온에서는 나무 블록을 활용, 다양한 골질에 따라 어떻게 드릴링을 해야 하는지를 시작으로, Pig trotter에 Suture 연습을 통해 흔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