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서성동)이 오는 10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을 연자로 ‘근관치료된 치아 발치 & 발치 후 즉시식립’ 핸즈온 세미나를 진행한다. 세미나는 △Introduction: advantages and disadvantages of immediate implant placement △Extraction of endodontic treated tooth △Immediate implant placement after extraction of Mn. anterior teeth, Mn. premolar teeth, Mn. molar teeth, Mx. anterior teeth, Mx. premolar teeth, Mx. molar teeth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용석 원장이 개발한 Dr. Cho’s EZ Extraction Package를 활용한 Pig Jaw-Lower Hands-on을 시작으로 Position과 Class에 따른 분류 중 가장 사례가 많은 4가지 타입을 구현, 발치술 실습이 가능한 덴탈빈 제3대구치 발치모형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이정근·이하 악성재건학회)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이부규·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지난 8월 17일 부산치대에서 제11회 미세수술 연수회를 공동개최했다. 이번 연수회에는 수련병원 조교수, 펠로우, 전공의, 그리고 해외 연수생 등 37명이 참가했으며, 관련 분야의 풍부한 경험을 가진 교수들로 구성된 전문 강사진 11명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악성재건학회 이정근 회장은 “이번 연수회는 참가자들에게 미세수술 분야에서 최신 기술과 지식을 전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학회 차원에서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구강악안면외과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연수회는 먼저 미세수술 관련 이론 강의로 시작됐다. 강의에서는 미세수술의 최신 기법과 이론을 심도 있게 다루며, 연수생들에게 실제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전달했다. 이어진 실습에서는 인조혈관과 닭의 상완동맥을 이용한 미세수술 실습이 진행됐고, 오후에는 마취된 쥐를 이용해 총대퇴동맥과 총대퇴정맥, 대동맥을 포함한 주요 혈관에 대한 미세수술 기법을 익히는 실습이 이어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이하 오스템)가 고용노동부 및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이하 치위협)와 함께 치과위생사 육아휴직 등 일·육아지원제도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지난 8월 1일 서울역 스마트워크센터에서는 오스템과 고용노동부, 치위협 임직원들이 만나 치과위생사 고용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오스템 SW사업실 조헌희 실장, 고용노동부 일가정양립추진단 장중서 과장과 전연진 사무관, 치위협 황윤숙 회장과 전기하 정책이사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치과위생사 대체인력 구인·구직 매칭 강화를 위해 오스템의 고용 포털 ‘덴잡’ 활용 방안, 연계 협업 강화 등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덴잡 내 대체인력 일자리(단시간, 파트타임) 별도 카테고리 신설, ‘덴잡-고용센터-인재채움뱅크’ 연계 협업 방안 등 세 기관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부분을 집중 논의했다. 덴잡 내 대체인력 전문관 운영과 대체인력뱅크 위탁 가능 여부 등 오스템의 인프라 및 기술력과 접목할 수 있는 부분은 추후 내용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향후 세 기관은 치과위생사 일·육아지원제도 활용 활성화 방안 및 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더불어민주당 의료대란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박주민‧이하 특위)가 보건복지부를 통해 제출받은 전국 권역응급의료센터 내 전문의, 전공의 이탈 현황을 살펴본 결과, 올해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응급실 전문의 이탈이 시작된 것을 확인했다. 전국의 권역응급의료센터 내 전문의, 전공의 등 의사의 분기별 근무 현황을 살펴본 결과 23년 4분기 기준 910명이었던 의사 수가 24년 8월 21일 기준 513명으로 약 43% 가량 감소했다.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의사 수가 감소함에 따라 권역응급의료센터 의사 1명당 평균 진료 환자 수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공의가 이탈한 24년 2월 이후 3월의 내원 환자 수는 9만2,846명으로 줄며, 권역응급의료센터 의사 1명 평균 진료환자 수는 2월 224.1명 보다 약 60여명 감소한 160.9명으로 낮아졌다. 하지만 3분기에 들어서 전문의 이탈이 본격화되면서 의사 1명당 평균 진료 환자수는 197.9명으로 증가했다. 전문의와 전공의를 나눠 살펴보면, 2023년 4분기 기준 전국 권역응급의료센터 내 전문의 수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446명, 타과 전문의 43명에서, 24년 1분기 응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SIDEX 2024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였던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DR Cementless System(이하 DR System)'이 덴올 라이브쇼에 다시 찾아온다. 오스템 측은 “혜택은 늘리고 경제적 부담은 최소화한 만큼 치과 임상의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덴올 라이브쇼는 오는 9월 3일 DR System 앙코르 특집을 진행한다. ‘DR’은 Digital Screw Retained의 약자로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오스템이 만든 신개념 디지털 보철 솔루션이다. DR System은 정밀 가공된 커플링 스크루와 DR 링크를 결합해 구조적 변화에 초점을 맞췄다. Cementless로 작업 시간을 단축하고 모든 작업이 어버트먼트 레벨로 가능하도록 편의성에도 집중한 제품이다. Metal to Metal의 결합으로 스크루 루즈닝 역시 최소화했으며 마진부 두께를 높여 치핑 현상도 개선했다. 오스템 정품 ABT로 US를 제외한 모든 라인에 적용 가능하다는 것도 특징이다. 시멘트 접착 과정 후 잔존 시멘트로 발생할 수 있는 임플란트 주위염 지르코니아와 티타늄 이종소재 간 약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치과대학동문회(회장 이정욱·이하 연세치대동문회)가 오는 9월 28일 모교인 연세대학교 일대에서 동문회 창립 50주년, 연세치의학 109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연세치대동문회는 지난 8월 2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행사 및 연세치대동문회 50년사 편찬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이정욱 회장과 연세치대동문회 50년사 편찬위원회 김지학 위원장, 50주년기념식준비위원장인 허영렬 부회장을 비롯해 심동욱 총무이사, 신정아 후생이사, 이수형 홍보이사 등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정욱 회장은 “우리 동문회는 1974년 1회 졸업생 18명이 배출되면서 시작됐고, 올해 51회 졸업생을 배출하면서 연세대학교의 전통이라고 할 수 있는 50주년 재상봉 행사에 치과대학이 처음으로 참가하게 됐다”며 “연세치대동문회는 역대 선배들의 노력으로 어떤 치대동문회보다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로 다양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왔다. 올해는 어느해보다 많은 동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연아인의 축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연세치대동문회 50년사 편찬을 앞두고 있는 김지학 위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이하 오스템)가 오는 9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마곡 중앙연구소(본사)에서 ‘오스템미팅 2024 서울(이하 오스템미팅)’을 개최한다. 이번 오스템미팅에서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와 관련한 심층적인 내용이 담길 예정으로, 치과의사뿐만 아니라 치과스탭을 위한 다양한 세미나가 준비돼 있다. 첫날인 7일에는 ‘디지털 시대, 치과스탭들의 필요한 역량’을 주제로 치과스탭 대상 특강이 열린다. 특강에서는 △전자차트 △원클릭 △트리오스 등 디지털 프로그램 및 장비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마련된다. 또한 이날 치과의사 대상으로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송영대·이하 이식임플란트학회)의 디지털 연수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디지털 연수회에서는 국내 최고의 연자들과 함께하는 임플란트 수술 및 보철술식에서 디지털 기술의 적용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오스템미팅 본행사인 2일 차에는 ‘디지털의 시대, Complication 줄이고 극복하기’를 주제로 다양한 강연과 라이브 서저리, 디스커션이 마련되며, 임플란트 외에도 교정, 개원, 디지털 치과기공 등이 펼쳐진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예지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범죄에 구분 없이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경우 면허가 취소되는 소위 ‘의료인 면허취소법’에 대해 면허취소 사유를 특정강력범죄, 성폭력범죄 등으로 축소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의료법은 의료인 결격 및 면허취소 사유로 의료 관련 법령을 위반해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는 경우를 규정하고 있었으나, 지난 21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의료인 면허취소법(의료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모든 범죄’에 대해 실형을 선고받은 경우 의료인 결격사유 및 면허취소 사유로 규정, 자격요건이 강화됐다. 동법은 지난해 4월 21대 국회 본회의를 통과, 국무회의를 거쳐 같은 해 11월 20일부터 시행됐다. 의료인면허취소법, 위헌 소지 다분 지적 김예지 의원 측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다루는 직업 특성상 의료인에게 높은 수준의 직업적 윤리와 사회적 책임이 따르는 것은 당연한 사회적 요구다. 하지만 모든 종류의 범죄에 대해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는 경우 의료인이 될 수 없도록 규정한 것은 헌법이 보장한 기본권에 대한 과도한 제한이라는 지적이 많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오는 2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응급의료 배후진료 역량 강화 및 제도 개선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김윤·전진숙 의원이 공동주최한다. 응급환자가 병원을 찾지 못해 구급차에서 숨지는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문제가 지속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 의정갈등 여파로 의료인력 이탈이 이어지면서 응급실 운영이 축소되는 등 응급의료체계의 위기가 심각해지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응급실 뺑뺑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응급의료체계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살펴보고,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증응급환자의 최종 치료를 제공하는 배후진료의 역량 강화를 위한 대책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토론회는 조승연 전국지방의료원 연합회장을 좌장으로, 인하대병원 예방관리과 임준 교수와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강지훈 교수가 △응급의료 배후진료 역량 강화 및 제도 개선 방안 △응급신경계 질환의 협력 대응과 발전 등을 각각 발제한다. 이어 패널토론에는 중앙심뇌혈관센터 이해영 센터장, 서울아산병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고동진 국회의원(국민의힘, 서울 강남구병)이 7명이 숨지고 12명이 부상을 입은 부천 호텔 화재사건과 관련해, 숙박시설 등 특정소방대상물의 관계인으로 하여금 스프링클러설비 등의 소방시설을 오는 2027년 12월 31일까지 신속하게 설치하도록 하는 ‘스프링클러 신속 설치 의무화 소급적용법(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지난 8월 23일 국회에 제출했다. 현재 화재사고가 난 해당 호텔에는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지 않아 피해가 극대화됐다는 지적들이 제기되고 있다. 이는 2017년부터 6층 이상 모든 신축 건물 내 층마다 스프링클러 설치가 의무화됐지만, 2003년 준공된 해당 호텔은 스프링클러 설치 대상이 아니었다. 이에 고 의원은 화재에 취약하거나 다중이 이용하는 숙박시설 등 특정소방대상물의 관계인이 스프링클러설비 등의 소방시설을 오는 2027년 12월 31일까지 신속하게 설치ㆍ관리하도록 함과 동시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따라 설치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할 수 있게 하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스프링클러설비 등을 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김예지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의사와 약사가 마약류 의약품(마약 및 향정신성의약품)의 처방전 작성과 직접 조제 시 의약품안전사용정보시스템(이하 DUR 시스템)을 통해 환자가 투여 중인 의약품 정보 확인을 의무화하고, DUR 시스템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 정보와 연계·관리하는 내용을 골자로 의료법 및 약사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DUR(Drug Utilization Review) 시스템은 의·약사가 의약품을 처방·조제할 때 의약품 안전성과 관련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부적절한 약물사용을 사전에 점검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현재 전국 대부분의 의료기관 및 약국 등에서 활용되고 있다. 현행법상 DUR 시스템 점검을 재량사항으로 규정돼 있어 DUR 시스템 활용이 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며 의약품의 처방·조제 시 중복·오남용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게 김 의원 측 설명이다. 실제 다이어트약(식욕억제제)인 펜디메트라진 성분의 경우 2022년 하반기 심평원 모니터링 결과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 사용 신고된 처방 기관 1만279개소 대비 DUR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의사회(회장 강현구), 서울시의사회(회장 황규석), 서울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 3개 단체 의료인면허취소법 대응 TF가 지난 8월 19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비례대표)을 찾아 의료인면허취소법의 부당성을 알리고, 법개정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 의료인 면허취소법 대책 TF 위원장인 신동열 부회장과 서울시의사회 황규석 회장, 서울시한의사회 박태호 수석부회장 등이 함께했다. 3개 단체 TF는 22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위원들을 지속적으로 면담하고 관련 법 개정의 필요성을 알리고 있다. 이날 김윤 의원과의 간담회에서도 관련 법으로 인한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나아가 법 개정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서울시의사회 황규석 회장은 “의료인면허취소법은 의료업무와 아무런 관련 없이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범죄라도 금고 이상의 형을 받으면 면허가 취소되는 무리한 내용을 담고 있다”며 “특히 지금과 같은 의료인력 부족 상황에서는 국민들에게 피해가 더 크게 미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울지부 신동열 부회장은 “특정강력범죄, 성폭력범죄 등 매우 큰 범죄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종합 포털 덴올의 저널 인사이드가 신규 콘텐츠를 업로드했다. 저널 인사이드는 임상 논문을 5~10분 이내 빠르고 쉽게 풀이해주는 리뷰 프로그램으로, 치과의사의 임상에 도움되는 논문을 핵심만 정리해주고 있다. 이번에는 정재은 교수(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가 연자로 참여해 지난해 COIR에 게재된 논문 ‘Influence of soft tissue thickness on marginal bone level around dental implants: A systematic review with meta-analysis and trial-sequential analysis’를 요약, 정리해 줬다. 정재은 교수는 연구 대상 및 방법, 결과, 고찰까지 논문의 중요 핵심 내용을 간결하게 요약해 설명하는 것은 물론, 관련 임상 케이스를 직접 보여주는 등 시청자들이 논문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료도 함께 제시했다. 특히 정 교수는 연조직 두께를 확보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점과 임상 적용 팁도 공유했다. 저널 인사이드는 현재 박창주 교수(한양대학교병원), 박휘웅 원장(서울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의료 공백으로 현장 간호사 10명 중 6명이 병원 측의 일방적인 강요로 전공의 업무를 대신하면서도 관련 교육은 1시간 남짓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대한간호협회(회장 탁영란·이하 간협) 측이 밝혔다. 간협이 지난 6월 19일부터 7월 8일까지 의료법 제3조의3에 따른 종합병원과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2조의2에 따른 수련병원 등 387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 실태 조사’를 벌인 결과,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관은 전체의 39%인 151개 기관에 불과했다. 또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에서 진료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간호사는 1만3,502명이었다. 간협이 지난해 운영한 ‘불법진료 신고센터’에 의료법 위반사례로 신고된 의료기관과 시범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의료기관을 비교한 결과 매칭율이 88%(133개 기관)에 달했다. 특히 간호사 10명 중 6명은 병원 측으로부터 전공의 업무를 강요받아 수행하면서도 시범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의료기관에게 근무하는 간호사의 경우 법적인 보호마저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 현장 간호사들은 “수련의의 업무를 대신하고 있는데 업무 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 교정재료 전문 제조기업 오스템올소(대표 김병일)가 대구치 본딩용 ‘MAJESTY Mini Buccal Tube’를 출시했다. MAJESTY Mini Buccal Tube는 부분 맹출된 대구치 본딩용 Mini Buccal Tube로 일반적인 Buccal Tube의 절반 사이즈다. 치아 곡률을 분석한 베이스 설계로 최적의 치면 적합도를 구현했고, 시술 편의성을 고려해 패턴 구조의 누름판 적용으로 안정적인 포지셔닝이 가능하다. Elastic 및 Spring 결찰에 편리한 Hook 길이도 반영, 교정치료 기간 본딩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Profile 높이는 2.60㎜로 이물감을 최소화해 환자 입장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MAJESTY Mini Buccal Tube의 개발을 주관한 오스템 교정연구소 서진우 소장은 “오스템 교정연구소는 축적된 R&D를 기반으로 수입 제품에 대해 충분한 분석과 임상 현장에서의 의견을 적극 수용, 오스템 브라켓(MAJESTY), MAJESTY Tube, Dr.Unbong’s M-P Tube를 이미 개발, 출시했다”며 “이번 MAJ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