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의사협회 커뮤니티케어 특별위원회(공동위원장 김종구·이상운, 이하 특위)가 지난달 29일 의협회관 강당에서 ‘일차의료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 제2차 참여회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보건복지부 요양보험제도과 윤서영 사무관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개요’에 대해 발표했다. 윤 사무관은 “지역사회 계속 거주 지원(Aging In Place)을 목표로, 장기요양 재가 수급자의 의료적 욕구를 고려한 ‘의료-요양’ 간 연계가 필요하다”며 “장기요양보험 재정지원을 투입한 시범 사업의 성과를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개원의협의회·중랑구의사회 이상범 의무이사는 “방문진료를 하기 위해서 극복해야 하는 문제들이 다양하며, 특히 ‘낮은 수가’와 ‘적은 건수’가 대표적”이라고 강조하면서 “또한 개원의들이 짧은 시간에도 많은 환자를 볼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정명관 원장은 ‘방문진료 정책제안’에서 “우리나라의 일차의료기관 중 의사 1인이 근무하는 의원이 80% 정도인데, 1인 의원이 방문진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외래진료와 방문진료의 연속성이 확보될 수 있다”며 “일주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 이하 메가젠)의 사람 중심 경영 스토리와 성공비결을 담은 '메가젠처럼’이 출간됐다. 신간 ‘메가젠처럼’은 한국성과코칭협회 류랑도 대표가 메가젠을 4년 가까이 밀착 취재해 연구·분석한 경영도서다. 이 책에는 연구부터 제조, 영업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메가젠이 어떻게 혁신적으로 ‘사람중심’ 경영을 실현하고, 어떻게 빠르고 견실한 성장을 이뤄냈는지를 분석하고 있다. 특히 이 책 5부에는 박광범 대표가 치과의사에서 메가젠 CEO로 활동하게 되면서 겪은 경영 현장 스토리를 담았다. 또한 다양한 치과계 인물들의 인터뷰를 포함한 다양한 사람들의 목소리를 있는 그대로 생생하게 담아 진솔함을 더한다. 메가젠은 700명 구성원 중 비정규직이 단 한 명도 없으며, 모든 구성원이 CEO와 1대1로 자유롭게 소통한다. 생산직과 연구직도 통일된 직급, 단일 임금체계, 연차 상관없이 성과와 열정을 보상하고, 누구나 10년 안에 임원이 될 수 있다. 책 속에는 이 같은 메가젠만의 독보적이고 혁신적인 사람중심 경영 노하우가 담겨있다. 저자 류량도 대표는 “첫머리에서 메가젠을 발광체 기업이라 정의했다. 스스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한약사회(회장 임채윤·이하 한약사회)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이 무허가 한약재(의약품)를 제조·판매한 업체를 적발해 약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한 사건에 대해 “국민보건과 의약품용 한약의 안전관리 측면에서 매우 바람직한 행정”이라며 환영 입장을 밝혔다. 한약사회 측은 “무허가 제품을 허가받은 것처럼 위조해 판매한 것은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 식약처의 제조허가(신고)를 수행한 업체들에게 간접적인 손해를 끼쳤을 뿐만 아니라, 8년 이상 관리당국을 기만하고 국민이 무허가 의약품을 복용하게 만들었다는 사실에 분노한다”면서 “이러한 혐의는 매우 위중한 것으로 객관적이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 잘못을 가려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약사회는 회원약국에 대해 “소위 ‘포장갈이’ 제품을 의도치 않게 취급해 국민들이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전국 의료기관·약국 근무회원을 대상으로 ‘의약품용 한약을 구비할 때 포제품은 미포제품과 별개로 허가받고 제조한다는 사실을 염두하고, 소속기관의 한약규격품 안전관리에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안내 홍보물을 제작 배포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타제품 대비 200% 이상 향상된 강도로 파절 ‘제로’에 도전하는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의 ‘BLUEDIAMOND IMPLANT(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가 새로운 보철 옵션 ‘Bridge 전용 Special Screw’로 일반 어버트먼트 80%까지 보완해 모든 케이스 대응이 가능해져 주목을 받고 있다. 멀티플 케이스 등 다양한 임상 적용 BLUEDIAMOND IMPLANT는 다수 치아를 임플란트로 수복할 때 Bridge abutment의 혼용 사용으로 임플란트 식립 보상, 허용 각도를 보완해 멀티플 케이스 등 보다 다양한 임상환경에서 적용이 가능해졌다. 이에 많은 임상가들로부터 유용한 디자인과 보철 옵션으로 또 한번 호평을 받고 있다. 메가젠 관계자는 “80% 강도 보존으로 기존 시스템 대비 강한 강도의 브릿지 전용 보철로 BLUEDIAMOND IMPLANT의 많은 장점을 멀티플에서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다”며 “모든 보철이 완비된 BLUEDIAMOND IMPLANT는 우수한 디자인으로 보다 우수한 심미적 결과를 보장하고, 사용 편의성을 확보해 BLUEDIAMOND IMPLANT의 장점인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강기윤 의원(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환자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달 29일 복지위를 통과했다. 이번 국회 복지위를 통과한 환자안전법 개정안에는 ‘환자안전 전담인력 겸업금지 의무 명시 및 관리강화’와 ‘중대 환자안전사고 발생 시 현장지원 근거’ 마련을 골자로 하고 있다. 환자안전법은 200병상 이상인 병원급 의료기관 또는 100병상 종합병원에 환자안전 및 의료 질 향상에 관한 업무를 전담 수행하는 환자안전 전담인력을 두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중대 환자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의료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7년에 제정됐다. 하지만 일선 현장에서 환자안전 전담인력이 현행법에 따른 업무를 전담해 수행하지 않고, 타 업무를 겸업해 운영하고 있어 제도 실효성에 대한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개정안은 환자안전 전담인력의 실태와 문제점에 대해 점검해 환자안전 전담인력에 대한 환자안전법의 법률 미비점을 보완하는 것을 골자로 지난해 9월 발의됐다. 강기윤 의원은 “당초 환자안전법 제정 취지에 맞게 환자안전 전담인력은 오직 환자안전을 위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올소(대표 김병일)가 신제품 M-P TUBE(Molar Protraction Tube)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12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 본사에서 개발자문의인 백운봉 원장(스마일위드치과교정과)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 M-P TUBE는 Molar Protraction과 사랑니를 이용한 치아 교정으로, 백운봉 원장이 개발 자문을 맡아 오스템올소와 공동으로 연구개발 과정을 거쳐 출시됐다. 백운봉 원장은 “Molar Protraction은 구치 결손 공간 폐쇄, 전치열 근심 이동, 편측 구치 근심 이동 및 정중선 조절 등에 사용할 수 있다”며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어금니의 쓰러짐인데, M-P TUBE는 거의 모든 증례에 간편하게 적용할 수 있게 고안됐다”고 설명했다. 백운봉 원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M-P TUBE의 임상 적용 방법은 물론, Molar Protraction의 응용에 대해 다룰 것으로 보인다. 오스템올소 김병일 대표는 “MAJESTY, 교정용 스크루에 이어 MAJESTY Tube가 교정치과에서 우수한 품질로 호평을 받고 있는 시점에 새롭게 M-P TUBE를 출시함으로써 다양한 임상 상황에 대응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합성골이식재 ‘Q-Oss+’ 라인업을 신규 론칭했다. Q-Oss+는 신생골 형성능과 치환능이 우수한 합성골 이식재로 ‘β-TCP 80%+HA 20%’ 최적의 골생성 조성비를 갖춘 제품. 다공성으로 넓은 표면적을 통해 우수한 혈액 적심성을 보여 골재생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체내 이식 시 염증이나 면역반응이 없어 안전성도 검증된 제품이라는 게 오스템 측의 설명이다. 새롭게 출시한 ‘Q-Oss+ Collagen’과 ‘Q-Oss+ Pen’은 Q-Oss+의 전통적인 장점은 계승하고 술자의 편의성 및 환자 상태에 따라 효율성을 높였다. Q-Oss+ Collagen은 원통형 콜라겐 타입으로 조작이 편하고 발치와에 사용이 용이하다. 정제된 뉴질랜드산 Collagen이 10% 함유돼 이식재 입자가 뭉쳐있을 때 핸들링이 편리하다. 우수한 기공 구조로 높은 혈액적심성을 나타내며, 미세 기공에 의한 체액 침투성과 세포 부착성 향상으로 많은 신생골 형성에도 유리하다. Q-Oss+ Pen은 커브형 시린지로 무엇보다 시술 편의성이 뛰어나다. 손쉽게 상악동 및 구치부에 적용할 수 있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해외법인 스튜디오 확대를 본격화한다. 치과 종합 포털 덴올을 통해 해외 치과의사들의 임상 발전 및 교육 시스템 다양화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오스템 측에 따르면 올 상반기 미국(동부)과 튀르키예 법인 스튜디오 구축을 완료했다. 튀르키예 법인 스튜디오의 경우 1인 강의 녹화 및 유튜브 라이브 송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오스템 본사 인력을 통한 스튜디오 시스템 운영 및 라이브 송출 방법 교육도 마무리했다. 튀르키예 현지 법인은 스튜디오를 통해 연자 샘플 강의 녹화도 진행해보는 등 성공적으로 테스트를 종료하고, 지난달 21일 마스터코스 베이직 과정을 시작했다. 미국(동부)법인도 오는 29일 마스터코스 베이직 프로그램을 론칭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러시아와 미국(서부) 법인 스튜디오도 구축할 계획이다. 오스템 측은 “법인 스튜디오를 구축하면 현지화된 교육 동영상 제작으로 영업과 미디어 마케팅 등에 활용할 수 있다”며 “정서적 이질감을 최소화하고 시·공간을 초월한 온라인 교육을 통해 시장 확대 및 유대감 조성 등에 이점이 있다”고 밝혔다. 현지 법인을 통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4월 전국 16개 시도치과의사회(이하 시도지부)가 새로운 집행부를 맞이했다. 3년 임기에 돌입한 신임 회장들은 집행부 임원 구성을 마치고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본지는 전국 시도지부 회장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지역 개원가의 현실과 집행부 주요 사업에 대한 비전을 들어본다. 이번호에서는 그 열 번째 시간으로 충청북도치과의사회(이하 충북지부) 정상일 회장의 회무철학과 주요 추진사업을 소개한다. Q. 지난 3월 충북지부 대의원총회에서 ‘회원 소통’을 강조했는데... 대한치과의사협회를 비롯한 전국 시도지부 그리고 그 안에 속해 있는 분회. 이 모든 치과의사 조직이 필요한 이유가 무엇인가? 요즘 젊은 후배 치과의사들로부터 가장 자주 받는 질문이다. ‘회원 소통’을 강조한 이유는 바로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적극적으로 하겠다는 의미다. 물론 분회나 지부에 적극 협조하고 지원하는 회원들에게 작은 혜택이라도 돌려주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지만, ‘각박하다’라는 말로 표현할 수밖에 없는, 그래서 서로 얘기도 못하는, 심지어 치과의사회 존립까지 위협할 수 있는 작금의 현실을 타개하는 것은 ‘소통’ 외에는 답이 없다. Q. 충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오는 9월 16일부터 약 6개월간 강남사옥에서 장기 임플란트 교육 세미나 ‘메가스쿨’을 진행한다. 우리나라 치의학을 이끌어 갈 젊은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기획된 ‘메가스쿨’은 임플란트의 지속 발전,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6개월간 진행될 임플란트 교육은 그야말로 임플란트의 A부터 Z까지 다룬다. 국내 최고 수준, 그야말로 어벤져스급 연자들이 포진돼 더욱 관심을 모은다. MAP(Mission All Possible)연구회(이하 MAP)의 이승근 원장과 김정현 원장, 박지만 교수, 임현창 교수, 오르다임상치주임플란트연구회(이하 ORDA)의 창동욱 원장, 윤정호 교수, 이동운 교수, 민경만 원장 그리고 마스터스 그룹의 권용대 교수, 구기태 교수, 이정삼 원장, 박현식 원장, 이중석 교수, 박휘웅 원장 등 14명의 내로라하는 개원의 및 공직 교수진 연자는 ‘메가스쿨’의 교육수준을 가늠할 수 있다. 메가스쿨은 교육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소수정예로 운영되고, MAP, ORDA, Masters 3개 그룹으로 단계별 교육이 진행된다. 메가젠 측에 따르면, 국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지난달 29일 윤리위원회(위원장 신동열)를 열고, 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첫 회의에는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이 참석해 신동열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서울지부 윤리위에는 신동렬 위원장과 간사인 서두교 법제이사와 윤왕로 법제이사, 손윤희, 김소현, 차윤석, 황우진, 조일환 위원 그리고 치의출신 김용범 변호사가 위원으로 위촉됐다. 강현구 회장은 “윤리위원회는 문제를 일으킨 회원에 대한 제재를 심의하고, 징계 수위를 정하는 역할을 하는 것인 만큼, 되도록 열리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라며 “최근 서울지부 법제위원회나 그 밖에 구회를 통한 민원 내용을 보면, 치과의사로서 품위를 손상시키거나, 개원질서를 어지럽히는, 불법 행위를 저지르는 일도 적지 않게 나타나고 있다. 윤리위의 역할이 비단 문제 회원을 징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문제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도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동열 위원장은 “현재 서울지부는 법제위원회와 불법의료광고및덤핑치과척결특위를 구성해 개원질서 확립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과 실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 SIDEX 2023에서 처음으로 공개한 신제품 ‘ARi® ExCon(AnyRidge incisor)’이 론칭 이후 1개월 만에 치과 유저 300개소를 돌파, 지금까지 볼 수 없던 새로운 전치부 솔루션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ARi®는 박광범 원장의 전국투어 특강을 비롯해 SIDEX 2023에서 많은 치의들의 참여로 진행된 핸즈온과 강연 이후 입소문을 타면서, ARi®의 가치를 먼저 인정하고 도입해 사용하고 있는 유저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관계자는 “첫 공개 이후 2주가 채 지나지 않아 200개소를 돌파하면서 초동 판매량 신기록을 세운 데 이은 대기록 행진”이라면서 “10년 연속 유럽 수출 1위, 3년 연속 미국 수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메가젠의 독보적인 제품력과 기술력을 재확인했다”고 자평했다. ARi®는 ‘A new Game Changer in Anterior Atrophic Ridge’를 모토로 출시됐다. 위축된 치조골(Alveolar Bone) 대신 흡수되지 않는 기저골(Basal Bone)로부터 강력한 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고석민·이하 노년치의학회)가 오는 23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시니어구강관리전문가과정(이하 시구전)’ 15기 1차 교육을 진행한다. 노년치의학회 시구전은 △고령 환자의 심리적, 약리적, 전신적, 정신적 및 사회적 특성을 이해하고 △노인 구강관리 및 치료에 있어 전문가적 지식과 임상능력을 배양 △노인요양시설 치과촉탁의 활동에 필요한 임상활동 내용을 이해하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이번 시구전 15기 1차 교육은 7명의 연자가 강연을 펼친다. 먼저 노인환자의 전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가 ‘노년기 근감소증의 기전과 영양의 역할’을 주제로 첫 번째 강연에 나선다. 이어 소종섭 원장(S&P치과)이 최근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건강한 노화와 구강노쇠’를 다루고, 황윤숙 교수(한양여대 치위생과)가 ‘구강기능향상을 위한 입체조’를 다룬다. 또한 허중보 교수(부산치대 보철과)가 ‘Implant RPD: 보험 임플란트 2개로 완전히 다른 국소의치를 만든다’를, 차현정 원장(해와달연합치과)이 ‘치주치료, 교정으로 꽃 피우다’를, 이병진 소장(콩세알구강연구소)이 ‘L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4월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 5월 19일 개정·공포된 의료인 결격사유 등에 관한 의료법 제8조(결격사유 등), 소위 ‘의료인 면허취소법’에 대한 대응 T/F를 구성한다. 서울지부는 지난 4일 정기이사회에서 관련 안건을 논의했다.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지난 4월 관련 의료법 일부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결국 정부가 국무회의를 거쳐 개정 법률을 공포한 상황이지만, 의료인 면허취소법은 누가 보더라도 매우 과도한, 의료인들을 옥죄는 법으로 재개정을 이뤄내든, 위헌소송으로 법을 무력화시키든 어떤 방식으로든 대응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날 이사회에서는 ‘(가칭)의료인 면허취소법 대응 TF’ 구성 안건에 전 임원이 찬성, 가결했다. 서울지부는 법제담당 신동열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임원 및 외부인사로 고르게 위원을 구성할 계획이다. 개정된 의료법 제8조는 △금고 이상의 실형을 선고받고 그 집행이 끝나거나 그 집행을 받지 아니하기로 확정된 후 5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금고 이상의 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그 유예기간이 지난 후 2년이 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 2022년도 미불금계정에 대한 재정 및 회무 감사가 지난달 16일 진행됐다. 미불금 감사보고서는 최근 대의원들에게 우편 발송됐다. 이번 감사보고서에서 주목할 부분은 지난 치협 제33대 회장단 선거 ‘당선무효’ 민·형사 소송 등이 진행되고 있는 것과 관련한 법무비용을 협회비로 사용하지 말 것을 명시했다는 사실이다. 당선무효소송 법무비용과 관련해 감사단은 “치협 선거와 관련해 제기된 여러 민·형사 소송 비용은 소송의 원인을 제공한 당사자가 부담해야 한다. 협회비는 개인의 소송비로 사용될 수 없을 뿐 아니라 내부 소송비용으로 소진되는 일이 발생해서는 안된다”며 “선거는 협회장으로서 치른 것이 아니라 후보로서 치른 것인만큼 개인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만약 향후 ‘혐의 없음’ 처분이 내려지고 회원들에게 동의를 구할 수 있다면, 구상권을 행사하는 것이 옳다”고 밝혔다. 여기에 더해 감사단은 “이런 원칙이 훼손된다면, 또 다른 고소·고발이 추가적으로 발생할 것이고, 회무는 심각한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으므로, 결자해지의 충정으로, 현 치협의 수장으로서 포용하고 양보해 화합을 이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