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7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오스템, BDEX 2024서 'K5' 360여대 판매고 기록

URL복사

전시 부스 규모 확대, 제품 체험 기회 늘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BDEX 2024 전시회 기간 유니트체어 ‘K5’를 360대 이상 판매하는 등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스템은 이번 전시회에서 디지털 라인업을 강조하고 유니트체어 K5 프로모션, 각종 핸즈온 및 강연 등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해와 비교해 부스 규모를 약 43% 확대하고 사용자 경험에 초점을 맞춰 부스를 운영했다. 체어존에서는 오스템의 핵심 기술력을 집약한 K5 2대를 전시해 참가자들이 사용해볼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더욱 이목이 집중됐다.

 

현장에서는 K5 계약 시 △이중시트 무상업그레이드 △보조스툴 무상제공 △핸드피스 무상 업그레이드 △10만원 현금 할인 등 네 가지 혜택 중 하나와 K5 오토석션이나 27인치 모니터 중 하나를 선택, 추가로 무상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이 같은 프로모션 효과로 BDEX 2024 기간 K5의 판매량은 360대를 넘었는데, 이는 전체 유니트체어 계약 중 90% 이상이 K5에서 발생한 수치로, 제품의 우수한 품질을 입증받은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K5는 등판을 슬림하게 설계, 무릎 간섭을 최소화해 최적의 진료 포지셔닝을 제공한다. 시트 틸팅 기능을 탑재해 등판 하강 시 환자의 진료 위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더 정확한 진료도 가능하다. 유지관리 역시 장점으로 꼽힌다. 무선풋 컨트롤러로 깔끔한 진료환경을 제공하며, 살균수 공급장치가 기본 탑재돼 수관 내 세균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항상 깨끗한 물로 진료할 수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고객이 직접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도록 하는 등 사용자 경험에 초점을 맞춰 전시부스를 운영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2분기 미국 장기 국채 TLT 자산배분 전략

필자는 연준의 기준금리 위치와 방향을 바탕으로 한 금리 사이클을 기준으로 주기적 자산배분 투자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이후의 이번 금리 사이클에서는 인플레이션과 금리 사이클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대응하는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자산배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안전자산 중 하나가 미국 국채다.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에서 미국 국채는 전통적으로 경기침체에 대비해 위험자산의 리스크를 헤지(hedge)하는 역할을 해왔다. 특히 미국 장기 국채 ETF 중 하나인 TLT(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는 과거 금리 사이클에서 투자자들의 자산배분 헤지 전략에서 큰 역할을 했고, 개인투자자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ETF다. 이번 칼럼에서는 2025년 2분기 기준으로 미국 국채, 특히 TLT를 활용한 자산배분 전략을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금리 사이클과 자산배분 전략을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이다. 이 모형을 활용하면 기준금리의 상승과 하락 국면에서 어떤 자산군이 유리한지 판단할 수 있다. 2023년 7월 FOMC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마지막으로 인상한 이후, A → B → C 금리 인하 사이클이 진행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