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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빈-APEX, 근관치료 포럼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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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실시간 진행…엔도 핵심 풀어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지난 3월 10일 APEX endo Group(회장 신동렬·이하 APEX)과 함께하는 ‘2024 APEX 근관치료 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 덴탈빈과 APEX는 지난 2022년부터 근관치료 라이브 세미나를 진행, 올해는 많은 이들의 요청으로 포럼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포럼에는 APEX 신동렬 회장을 비롯해 김평식, 최성백, 황성연, 이동균, 조성근, 유기영, 송유석 원장 등이 연자로 나섰다. 포럼은 △Access(Drirect access) △Canal negotiation, WL, Glide path, NiTi files, MAF △irrigation, Medicationm Obturation & Core △MTA Vital Pulp Therapy △Live Q&A 순으로 진행됐다.

 

연자들은 근관치료 과정의 중요한 핵심과 노하우를 솔직담백하게 풀어냈으며, 특정 제품 사용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술식과 제품을 소개해, 온라인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특히, 강의 시간 참가자들이 실시간으로 올린 질의에 대해 8명의 연자들이 응답하는 Q&A 시간에는 애초 종료 예정 시간을 훌쩍 넘길 정도로 많은 질의가 쏟아지기도 했다.

 

한편, 이번 포럼에서는 마루치, 메디클러스, 다이아덴트 등의 협찬으로 실시간 경품 이벤트도 진행돼 더욱 호응이 높았다. APEX는 덴탈빈과 함께 온라인 강의를 제작, 현재 덴탈빈 홈페이지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추후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해서 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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