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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디세이프, 의료기기 이송 로봇 ‘메딕’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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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실 내 의료진 교차감염 원천 차단 기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의료기관 감염예방 전문기업 엠디세이프(대표 전현재)가 기존의 중앙공급실 내 기구 재처리 프로세스와 검증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진료실에서 사용한 기구를 회수하고 멸균된 기구를 다시 이송하기 위한 로봇 ‘메딕’과 ‘메딕evo’를 출시해 화제다.

 

 

치과에서 치료에 사용한 기구는 혈액에 노출돼 교차감염으로 인해 의료진의 안전을 위협할 수도 있다. 오염된 기구의 이동 처리는 대부분 사람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게 현실. 엠디세이프가 이번에 출시한 기구 이송 로봇 ‘메딕’은 교차감염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일반적인 딜리버리 로봇과는 차별화된 의료기관 전용으로 개발됐다.

 

엠디세이프는 국내 배송 로봇 분야 1위 기업 VD컴퍼니와 손을 잡고 의료기관 현장의 니즈에 맞는 메딕을 개발했다. 제품 판매뿐만 아니라 로봇의 운용과 사후 관리까지 보장할 수 있는 유일한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강조했다.

 

엠디세이프가 운영하고 있는 감염예방연구소는 메딕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과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국 A/S망을 보유한 VD컴퍼니가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로봇이 원활히 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보증한다는 것. 

 

또한 엠디세이프는 의료진이 진료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환자 안내와 같은 기본 업무를 수행하고,  내원 환자를 대상으로 홍보도 함께 할 수 있는 다목적 의료기관 전용 안내 로봇도 함께 선보였다. 

 

엠디세이프 전현재 대표는 “렌탈 서비스로 사용자의 일시적 비용 부담을 줄여줄 수 있도록 했다”며 “좀 더 쉽고 빠르게 효율적인 시스템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엠디세이프가 케이스랩(대표 국태용)과 공동 개발한 인공지능 방역 로봇 ‘아담 21’이 지난해 조달청 지정 혁신제품으로 선정된 데 이어 제4차 혁신제품 시범 구매 사업에 선정돼 정부 산하 기관에 도입됐다. 이 사업은 우수한 혁신제품을 조달청 예산으로 구매, 공급기업과 수요기관 매칭을 통해 연결하고, 시범사용을 거쳐 그 결과를 평가하는 사업으로 향후 우수제품으로 선정될 수 있는 주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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