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운영하는 치과 포털 덴올의 인기 프로그램 ‘성공경영’이 전체 커리큘럼 제작을 완료했다. 덴올 ‘성공개원’은 개원을 준비 중인 치과의사를 위한 정보 전달 프로그램으로, 개원 프로세스부터 자금 마련, 입지 선정, 인테리어, 의료기기 선정, 세무, 노무, 마케팅까지 실제 개원에 필요한 8가지 주제로 총 40편의 커리큘럼이 구성돼 있다.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이 매회 연자로 참여해 개원을 준비 중인 치과의사는 물론, 이전 개원 및 확장을 고려 중인 개원의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제작됐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덴올 성공개원은 김병국 원장(죽파치과), 강익제 원장(NY치과), 김민수 차장(부산은행), 손국호 이사(메디114), 이세근 세무사(택스케어), 최민호 노무사(노무법인 태종) 등 분야별 최고의 강사진이 포진돼 있다. 지난 5일 업로드된 최종 회차는 오스템 개원코디팀 유병재 팀장이 연자로 나서 ‘개원 시장 분석 및 개원 예상 비용 가이드’를 주제로 강연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성공개원 프로그램 구성도 개원의들의 궁금증을 취합해 다양한 형태로 제작됐다. 최근 5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39회차를 맞는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의 임상예방치과 APEM 세미나가 12월 3일 서울대치과병원 남촌강의실에서 열린다. APEM 세미나는 박창진 원장의 오랜 연구와 임상경험을 토대로 개원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토콜 및 진료 철학을 전수하는 임상예방치과 강의로 자리를 잡고 있다. ‘임상에 바로 적용하는 적극적 환자관리 프로토콜’을 타이틀로 진행되는 APEM 세미나는 ‘행복한 환자와 함께 하는 윤리적 수입증대’를 주제로 삼았다. 세미나에서는 △환자를 바라보는 시각의 전환 △직업윤리와 윤리적 마케팅 △환자 중심의 상담법 △치주환자의 관리 △최신 개인구강위생관리법 SOOD Technique △개인구강위생용품의 선택과 환자교육 △치아우식 진단에 관한 새로운 시각 △치아를 가진 사람을 바라보는 치과의사 △실란트, 불소도포의 모든 것 △APEM의 임상적 적용과 예방치료를 통한 수입증가 등 다양한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 박창진 원장은 “예방치료를 통해 윤리적이고 안정적인 경영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환자의 만족을 이끌어 신환 소개까지 이어지는 결과를 만들기 위해서는 양질의 진료를 명확한 프로토콜로 구현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학장인 이기준 교수(치과교정학교실)가 세계임플란트교정학회(World Implant Orthodontic Association)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 세계임플란트교정학회는 지난 2008년 창립돼 치과교정치료에서 필수적인 생역학의 임상과 연구 분야를 다루는 세계적 학술단체로 매년 WIOC(World Implant Orthodontic Conference)를 개최, 국제 학술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22년 9월에는 브라질 마링가 대회, 올해는 이탈리아 로마 대회를 마치고, 내년 12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국제학술대회를 앞두고 있다. 회장 선출은 16개국 40여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통해 이뤄진다. 직전 회장인 이탈리아의 줄리아노 마이노 교수의 임기가 종료됨에 따라 이기준 교수는 차기회장에 입후보, 위원회의 압도적 지지로 차기회장에 선출됐다. 이기준 차기회장은 WIOC의 적극적 홍보와 함께 젊은 연구자의 연구활동 진작을 위한 환경 조성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내년부터 임기를 시작, 우리나라는 임상과 연구 분야에서 여러 선진국과 함께 종주국 자리를 지키고 있는 만큼 활약이 기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다음달 4일부터 부산 연수센터에서 총 24회에 걸쳐 부산 마스터코스(MASTER COURSE)를 진행한다. 이번 마스터코스는 ‘기초부터 심화까지, 임플란트 보철의 모든 것’을 대주제로 이선규 원장(연세위드치과), 이인우 원장(원더플란트치과), 주현철 원장(서울S치과) 등이 연자로 나선다. 연자들은 기초부터 어드밴스까지 강의를 펼칠 예정이며, 122 Taper kit를 활용한 임상 케이스와 핸즈온 실습을 진행한다. 특히 임상에서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내용과 디지털을 접목한 보철 과정까지, 치과의사의 숙련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경험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마스터코스의 핵심 포인트는 △엔진과 수술키트에 대한 이해부터 임플란트 식립까지 체계적인 베이직 커리큘럼 △돼지 뼈 등을 이용한 실습과 라이브 서저리 △원가이드를 활용한 실습 등 크게 세 가지다. 개인 맞춤형 교육에도 중점을 뒀다. 개인별로 엔진, 마네킹, 맞춤 교보재 모형 등을 지원해 교육 이해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이선규 원장은 다음달 4일부터 내년 2월 4일까지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 기본과정을 담당하고 이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턱얼굴미용외과연구회(회장 최진영·이하 턱얼굴연구회)가 지난 21일과 22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라복영 실용해부센터에서 ‘제9회 안면윤곽수술 및 턱얼굴미용수술 국제사체해부연수회’를 진행했다. 턱얼굴연구회는 매년 국제사체해부연수회를 통해 안면윤곽술 및 턱얼굴미용수술 관련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는데, 지난 수년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연수회가 중단된 바, 올해 4년 만에 재개했다. 턱얼굴연구회 회장인 최진영 교수(서울치대 구강악안면외과)는 “사체해부연수회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매년 많은 해외 현지 치과의사들이 참가한 바 있다”며 “4년만에 재개한 이번 연수회에도 해외에서 많은 치과의사들이 참가해 여전히 관심이 높다는 것을 실감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체해부연수회에서는 사체 1구당 2명의 실습인원이 배치돼 연수회의 모든 수술을 연자들에게 1:1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연수회에서는 국내를 비롯해 싱가포르, 일본, 대만 등 턱얼굴미용 수술분야의 최고의 전문가들이 연자로 참여해 강의와 실습을 진행했다. 연수회는 크게 Hard tissue surgery와 Soft t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5월 개정 공포, 다음달 20일 시행을 앞 두고 있는 의료인 면허결격사유 관련 의료법 제8조 소위 ‘의료인면허취소법’에 대한 재개정안이 국회서 발의됐다. 지난 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재형 의원(국민의힘)은 의료법 제8조 제4호 및 제5호를 일부개정하고, 같은 조 제6호를 삭제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재형 의원 측이 밝힌 일부개정법률안 제안이유에 따르면, 의료법은 의료인 결격 및 면허취소 사유로 의료 관련 법령을 위반해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는 경우를 규정하고 있었으나, 2023년 5월 개정을 통해 범죄에 구분 없이 금고의 이상의 형을 선고받는 경우로 자격요건이 강화됐다. 하지만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다루는 직업 특성상 의료인에게 높은 수준의 직업적 윤리와 사회적 책임이 요구된다고 하더라도 모든 종류의 범죄에 대해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는 경우 의료인이 될 수 없도록 한 것은 기본권에 대한 과도한 제한이라는 지적이다. 최재형 의원 측은 “따라서 의료인 결격 및 면허 취소 사유를 기존의 의료 관련 법령을 위반해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는 경우 및 특정강력범죄, 성폭력범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정부가 간호사 지원정책의 일환으로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등 설치 운영을 통해 재취업교육과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면서 병원 현장에 다시 돌아와 일을 하는 40대 이상 간호사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0대 이상 간호사 증가율은 전체 간호사 증가율보다 3.3배 이상 높았다. 지난 18일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영경·이하 간협)에 따르면, 2020년 말 현재 전국 요양기관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21만6,408명 가운데 40세 이상은 7만1,662명으로, 2년 전인 2018년 말보다 1만3,194명(22.57%)이 늘어났다. 이 중 39세 이하 간호사는 14만4,746명(77.43%)이다. 전체 의료기관에서 활동하는 간호사에서 40세 이상이 차지하는 점유율은 2018년 30.60%(5만8,468명)에서 2020년 33.11%로 2.51%P 상승했다. 특히 50대 이상에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70세 이상이 75.79%(169명)로 2년 새 가장 많이 늘어났다. 이어 60대 31.20%(1,289명), 50대 25.64%(4,667명) 순으로 증가했다. 50대 이상 간호사의 증가율은 평균 44.21%로 전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충청북도 김영환 도지사가 최근 충북의대 정원 확대는 물론, 국립의과대학 및 치과대학 신설을 정부에 요청하겠다고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국립치과대학은 충북대와 통합하는 교통대(충북 충주시 소재)에 설립하겠다는 입장으로 지역 치과계도 예의 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치대 신설’카드, 치과계 혼란 가중 의대정원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 치대 신설론까지 가세해 혼란은 가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치과의사공중보건의사(이하 치과공보의)를 대상으로 진행된 ‘치대 신설’ 관련 설문조사에서 응답자(180명)의 99%가 치대 신설을 ‘반대’ 한다고 답했고, 그 이유는 ‘원내생 진료에 환자 수급도 원활하지 않다’, ‘현재도 치과의사는 과잉 공급 상황’이라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이번 설문조사는 대한치과의료인적자원관리협회(회장 박창진)가 치과공보의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설문에는 총 180명이 응답했다. 응답자는 2021년 졸업자가 35.6%로 가장 많았고, 2022년이 29.4%, 2023년 24.4% 순으로 대부분 최근 3년 이내 치과대학을 졸업해 현재의 치과대학 및 치대병원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연령대로 분포됐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응시수수료가 타 시험관리기관보다 높아, 국고지원을 늘려 응시수수료를 낮춰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은 지난 19일 국감에서 “국시원 응시수수료는 2016년부터 8년간 동결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필기와 실기를 합해 응시수수료가 의사시험 90만7,000원, 치과의사 105만1,000원, 한의사 19만5,000원, 물리치료사와 방사선사 등 11만원, 간호사 9만원 등으로 상대적으로 높다”고 밝히면서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응시수수료는 필기와 실기를 합해 건축기사 4만2,000원, 공인중개사 1차와 2차를 합해 2만8,000원, 세무사 3만원, 행정사 6만5,000원 등으로 국시원의 응시수수료보다 월등히 낮은 편”이라고 밝혔다. 타 국가시험에 비해 국시원의 응시수수료가 과다하지만,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국시원의 경우 국고보조금 비율이 타 국가시험과 비교했을 때 매우 낮은 편이라는 점도 지적됐다. 남인순 의원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고보조금 비율은 90% 수준임에 반해, 국시원의 올해 수입 중 국고보조금 비율이 17.4%에 불과하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불법개설기관 개설명의자 형사처벌 현황(2004~2023년)’에 따르면, 사무장병원을 비롯한 불법개설기관에 가담한 의사가 약사에 비해 비교적 낮은 수위의 처벌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법(제33조제2항)상 불법개설기관 가담 의사에 대한 처벌은 ‘10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제87조)’이며, 약사법(제20조제1항)상 가담 약사에 대한 처벌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이다. 처벌규정 상 가담 의사에 대한 처벌이 약사보다 2배 강하다. 건보공단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불법개설기관 가담 의사에 대한 판결(582건) 중 징역형 비율은 29.04%(169건), 가담 약사에 대한 판결(162건) 중 징역형 비율은 49.38%(80건)였다. 가담 약사의 징역형 비율이 의사의 1.7배에 달하는 것으로, 처벌규정 상 최고 형량은 이와 반대로 의사가 약사의 2배인 점을 감안하면, 불법개설기관 가담 의사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 문제가 심각하다는 지적이다. 정춘숙 의원은 “가담자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은 사무장병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고영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0일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지난 19일 발표한 필수의료 혁신전략에 대해 “의대 정원 확대를 정치적 국면 전환용으로 활용한 것 아닌가”라며 “국민들이 기대하던 의대 정원 확대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과 수치는 빠진 채 지금까지 복지부가 공식적으로 이야기해왔던 ‘의사 수 확대’ 원칙만 되풀이하는 수준에 그쳤다”고 비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고영인 의원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이 함께했다. 고영인 간사를 비롯한 민주당 복지위원들은 “최근 일주일 가까이 우리나라 모든 언론이 대통령실 입장과 전언을 근거로 의대 정원을 1,000명 이상 늘리는 방안이 사실상 확정됐다고 보도했는데, 국민들이 용산발 가짜뉴스에 휘둘린 것인지, 내년 총선에 임박해 발표시기를 조정함으로써 선거에 활용하겠다는 의도를 가지고 국민들을 우롱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고 밝혔다. 또한 민주당 복지위 위원들은 “국민 대부분이 의대 정원 확대 필요성과 시급성에 공감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선거 패배로 야기된 불리한 국면을 전환하기 위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공공의료 비중 추이’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전체 의료기관 대비 공공의료는 기관 수 기준 5.2%, 병상수 기준 8.8%, 의사인력 기준 10.2% 수준으로, OECD 국가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의 공공의료 비중은 2013년 전체 의료기관 대비 기관 수 기준 5.7%, 병상수 기준 9.5%, 의사인력 기준 11.4%였던 것에서 계속 후퇴해 왔다는 데 문제가 크다”고 지적하면서 “2021년 기준 OECD 국가의 공공의료 비중 평균은 기관 수 기준 55.1%, 병상 수 기준 72.0%와 비교조차 할 수 없다”고 밝혔다. OECD 주요국의 공공의료 비중(OECD Health Statistics, 2021)에 따르면, 기관 수 기준 영국 100%, 캐나다 99.0%, 프랑스 45.0%, 미국 23.9%, 일본 22.8% 등이며, 병상수 기준 영국 100%, 캐나다 99.4%, 프랑스 61.5%, 일본 27.6%, 미국 21.3%로 우리나라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 의원은 “우리나라의 공공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 2016년 시작한 치과 인테리어 사업이 꾸준히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가운데, 사업 시작 만 7년째인 올해 1,000호 계약 달성했다. 특히 오스템은 인테리어 사업을 국내 일반 병·의원과 해외시장으로 확대하고 있다. 본지는 치과 인테리어의 브랜드화를 선언한 오스템 인테리어의 결과물을 직접 찾아 소개한다. 이번 호는 그 스물아홉 번째로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에 있는 에뉴치과 강승수 원장을 만나 오스템 인테리어에 대한 평가와 진료 컨셉 및 철학을 들어봤다. 세련됐지만, 따뜻함을 잃지 않는 ‘치과’ 춘천 에뉴치과 강승수 원장을 만난 지난 20일, 춘천은 전형적인 가을 하늘을 담고 있었다. 호반의 도시라 불리는 춘천. 이제는 이 같은 수식어보다 특별자치도로 지정되면서 첨단지식산업도시, 교육도시라는 이미지를 부각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춘천역 부근은 현재 개발이 한창 진행중이다. 이렇듯 춘천은 한편으로는 역동적으로 변하고 있지만, 구도심은 여전히 옛스러움을 간직한 채 두 가지 이미지를 동시에 품고 있다. 최근 오스템인테리어를 통해 리뉴얼을 완성한 에뉴치과는 현재 춘천과 같이 두 가지 이미지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오는 28일과 29일 대구 EXCO에서 열리는 영남권 국제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 ‘YESDEX 2023’에 참가한다. 오스템은 이번 전시회에서 참가자들의 경험 확대에 중점을 두고 체험 부스를 강화, 참여 기업 중 가장 많은 부스를 통해 신제품 및 대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오스템은 임플란트 핸즈온 부스를 전년과 비교해 4배가량 대폭 확대했다. 주제별 임플란트 핸즈온은 △신제품 △Best Seller KIT △DR System △디지털가이드 KIT 등 8개 테이블로 세분했다. 이는 신제품 및 베스트셀러 제품을 참가자가 직접 사용해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주요 전시 부스 역시 특성에 맞춰 세분해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필요한 제품을 찾을 필요 없이 구역별로 세분된 부스 방문만으로도 직관적으로 제품을 체험 및 확인할 수 있다. 부스는 △임플란트존 △디지털임플란트존 △투명교정존 △체어존 △영상장비존 △소장비존 △재료존 △의약품존 △SW존 △OIC존 △인테리어존 △개원존 △덴올존 △덴올몰존 △탑플란존 등으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치과대학동문회(회장 이정욱·이하 연세치대동문회)가 내년 동문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50년사 발간 등을 추진하고 있다. 연세치대동문회는 지난 1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년 동문회 50주년 관련 추진상황을 설명했다. 심동욱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이정욱 회장과 최희승 부회장, 허영렬 부회장, 신정아 후생이사 , 김민수 공보담당이사, 이수형 홍보이사 등 임원진이 함께 했다. 이정욱 회장은 “우리 연아인의 중심이 되는 동문회가 내년이면 창립 50주년을 맞는다. 50이라는 숫자 자체가 주는 의미도 매우 크지만, 모든 연아인이 5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계기가 된다는 점이 더 큰 의미”라고 말했다. 또한 이 회장은 “최근 수년간 치과계 안팎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특히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주변의 동료, 친구, 그리고 동문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며 "연세치대 동문이라는 인연,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그 소중함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동문회 임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연세치대동문회는 김지학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