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의 치과 콘텐츠 포털 방송 덴올(www. denall.com)이 ‘치과 인테리어 트렌드 KEY(이하 치트키)’ 2편을 공개했다. 치트키는 개원 및 리모델링에서 치과의사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인 인테리어 문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치트키 두 번째 편은 시공 품질을 집중 조명하고, △소재 선정 △가구 배치 △인테리어 업체와의 원활한 소통 등 세 가지 핵심 포인트로 이야기를 전개했다. 특히 지난 5월 개원한 파주 더연세퍼스트치과 이장호 원장이 직접 출연해 현장감과 몰입도를 높였다. 더연세퍼스트치과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모두 고려해 소재를 선정했다. 디자인적으로는 세련된 느낌의 화이트 톤과 부드러운 감성의 우드톤을 통해 고급스러움과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냈다. 기능적인 측면에서도 오염에 강한 벽재와 탄성감 있는 바닥재를 활용했다. 이 같은 디자인으로 환자들에게 더욱 안정적이고 편안한 느낌을 줄 수 있다고. 더연세퍼스트치과는 진료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치과 맞춤 가구를 제작해 배치했다. 가구 배치 또한 ‘시공품질’의 연장선으로 진료실부터 기공실까지 각 공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운영하는 ‘덴탈빈몰’이 이번 6월 한달간 ‘월간 치콩이’s Pick’ 프로모션을 인기리에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에 이번달은 덴탈빈몰이 선정한 특가상품에 추가 상품 증정 혜택을 더했다. 이번달에는 ‘Charmfil Flow’ 5개 구매 시 Optibond Universal를, ‘Charmflex Econo Pack’ 16카트리지 구매 시 Retrieve DC Implant Cement를 증정하는 특판을 진행하고 있다. Charmfil Flow는 나노필러를 함유한 광중합형 흐름성 복합레진으로, 미세한 부위 충전이나 치경, 치아 경계면에 적용이 용이해 전치부 심미적 적용 또는 교정용 브라켓 접착에 사용할 수 있다. 사양은 압축강도 350Mpa, 굴곡강도 150Mpa, 경도 65Mpa이다. 증정품으로 제공되는 Optibond Universal는 8세대 One Bottle 유니버셜 본딩제로, 직·간접 수복 케이스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3중 솔벤트 시스템으로 표면 에칭과 덴틴 침투력이 우수하며, 낮은 피막도(5㎛ 이하)로 교합조정 시 더 나은 마진을 보장한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15일 국회 정무위원회가 전체회의를 열고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를 골자로 한 보험업법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의 핵심은 실손보험 가입자가 요청 시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서류를 의료기관이 보험사에 대신 전송하도록 하는 것이다. 소위 실손보험청구간소화법은 의료계는 물론, 시민사회단체서도 반대해왔다. 환자 개인정보가 전자적 정보 형태로 보험사에 넘어갈 경우, 결국 보험사의 이익이 우선된다는 것. 지난 15일 국회 상임위를 앞두고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약사회 등 4개 의료단체는 공동성명을 내고, 개정법률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재확인했지만, 결국 실손청구간소화법은 상임위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치협을 비롯한 4개 의료단체는 성명에서 “국회에서 마련한 보험업법 개정안(대안) 내용은 국민을 위한 법안이라는 본연의 취지를 망각한 채 정보 전송의 주체인 환자와 보건의료기관이 직접 보험사로 전송하는 가장 빠르고 정확한 데이터 전송 방법을 외면하고 오직 보험사의 편의성만 보장하고 있어 환자와 보건의약계의 분노가 치솟고 있다”고 밝히면서 “그간 의료계는 금융위, 보험협회가 참여하는 ‘디지털플랫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최성환, 권재성 교수 연구팀이 소화기와 교정치료에 사용하는 3D프린팅 의료기기 소재 개발에 관한 국책과제에 선정됐다. 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 최성환 교수, 치과생체재료공학교실 권재성 교수 그리고 연세의대 내과학교실 조중현 교수 등 연구팀은 ‘환자맞춤형 직접 프린팅 담도 스텐트-치아교정장치용 심바이오틱 생체적합성 의료기기소재 및 제품화 기술개발’ 국책과제 주관기관으로 연구를 수행한다. 이번 국책과제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5년간 48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연구팀은 국책과제를 통해 담도관 스텐트 등 인체에 직접 삽입하거나 부정교합 치료용 투명교정장치, 안면기형환자용 보형물, 틀니 등 치과 치료 시 활용할 수 있는 의료기기 제작 소재 개발에 나선다. 이번 과제는 3D프린팅으로 소화기관과 구강치료에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생체에 적합한 의료기기 소재를 개발하는 것뿐만 아니라 실제 제품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성환 교수는 “이번 KEIT 국책과제를 통해 치과뿐만 아니라 내과 수술에서도 인체에 무해하고 더 빠른 치료와 회복을 도울 수 있는 의료기기 소재를 개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유휴간호사 수가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전체 간호사 수의 절반에 가까운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영경·이하 간협)가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인력실태조사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비활동 간호사 수는 지난 2018년 10만2,420명에서 2019년 10만4,970명, 2020년 10만6,396명으로 매년 2.5% 가량 증가해 3년 새 3,976명이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간호사 면허자 소지자 10명 중 1명은 타직업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보면 30~39세가 3만1,68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40~49세 2만5,019명, 29세 이하 1만5,398명, 60~69세 1만4,862명, 50~59세 1만3,653명, 70세 이상 5,784명이었다. 이를 토대로 추정할 경우 올해 유휴간호사 수는 12만여 명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시도별 유휴간호사 수를 보면, 경기도가 2만5770명으로 현재 근무 간호사 대비 58.7%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 2만2,005명(40.2%), 경남 6,731명(46.2%), 부산 6,607명(34.9%), 경북 5,546명(9693명, 57.5%), 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실손보험금 부지급을 둘러싼 보험사와 가입자 간 분쟁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법원에서 보험사가 백내장 입원 보험금 지급을 거절한 사건에 대해 ‘일정 시간 입원 관찰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사의 의학적 판단을 인정한 판결을 나와 주목된다. 부산지방법원은 지난 4월 가입자 A씨가 백내장 수술 실손보험금 지급을 거절한 B보험사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 대해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지난 2012년 B보험사의 실손보험에 가입한 A씨는 2022년 7월 ‘노년백내장’으로 양안에 수정체 초음파 유화술 및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 등 치료를 받고 환자부담총액인 보험금 1,402만6,240원을 청구했다. 하지만 B보험사는 A씨가 받은 수술은 시력교정을 위한 것이고, 입원치료를 받은 경우에 보험금이 지급되는 상품으로 보험금 지급 책임을 지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에 재판부는 “백내장으로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것은 백내장이라는 질병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시력 개선의 효과가 있지만, 백내장 수술이 단순히 ‘외모개선 목적의 치료로 인해 발생한 의료비’로 보기 어렵다”며 “의료기술의 발달에 따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8일 법제위원회(위원장 서두교) 초도 회의를 열고, 불법의료광고 및 저수가 덤핑치과 문제 등 현안 해결을 위한 논의에 돌입했다. 이날 회의에는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이 특참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강현구 회장은 “불법의료광고 근절과 저수가 덤핑치과 척결은 집행부 주요 공약 중 하나로 법제위와 관련 특위를 중심으로 실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이를 위해서는 진료 최일선에 있는 회원들의 협조가 매우 중요한 만큼, 각 구회와 긴밀하게 협조하고 필요 시 대한치과의사협회와도 공조해 개원질서를 바로 잡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회의에는 서울지부 법제담당 신동열 부회장과 법제위원장인 서두교 법제이사, 윤왕로 법제이사, 양준집 재무이사 그리고 진승욱, 이광민, 한기선 위원 등이 참석했다. 서울지부 불법의료광고및저수가 덤핑치과 대책특별위원회(이하 특위) 위원장인 신동열 부회장은 “노인틀니 및 임플란트 본인부담금 할인행위와 유인알선 행위, 과도한 저수가 덤핑치과 성행으로 결국 피해를 보는 것은 일반 국민”이라며 “일단 싸게 하고 보자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21년째 치과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장학사업을 지난해부터 치위생(학)과 및 치기공(학)과 학생들에게까지 확대했다. 이에 오스템은 지난 3일 처음으로 ‘오스템임플란트 치위생(학)과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 전국 치위생학과 학생과 교수 4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스템은 치대생 대상 장학사업을 치과 관련 학과 전반으로 전면 확대하는 한편, 사내 가용한 인적·물적 자원을 총동원해 전공 학생들이 현장 업무와 실무를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적극 제공하고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회사가 치과를 기반으로 성장해 온 만큼 그 성과를 치과계와 폭넓게 나누고 상생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치과 임상 발전을 견인할 인재들이 많이 배출돼 국내 치과산업의 부흥을 이끌길 바라는 취지에서 전공 학생 지원에 각별히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오스템은 지난 2003년부터 치대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 시작해 1,000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올해도 전국 16개 치과대학 및 대학원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했거나 지급 절차를 협의 중이라는 것. 그간 간헐적으로 이뤄지던 치위생(학)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프리미엄 온라인 임상교육 프로그램, ‘온라인 마스터코스’시즌2를 덴올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오스템 온라인 마스터코스는 임플란트 식립을 잘하고 싶은 치과의사라면 누구든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로, △BASIC △SURGERY △PROSTHODONTICS까지 단계별로 나눠 시즌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시즌2부터는 동일 주제를 가지고 다른 연자가 새롭게 강의하도록 해 연자별로 다양한 노하우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에 베이직코스의 경우 지난 시즌1에서 박종현 원장(서산두리치과)이 ‘Implant level impression taking’을 주제로 다뤘는데, 시즌2에서는 이선규 원장(연세위드치과)이 동일한 주제를 다룬다. 시즌2부터 온라인 마스터코스에 대한 인지도 역시 높아지면서 업로드와 동시에 기존 영상의 조회수까지 동반 상승하는 추세라고. 관계자는 “평소 오프라인에서 만나기 힘들었던 연자들을 온라인으로 만나고, 필수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많은 관심과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온라인 마스코스는 지난 13일 ‘OneGuide KIT introduction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지난 SIDEX 2023에서 역대 최고 흥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스템 측의 집계에 따르면, 전시회 전체 참관객 가운데 85% 이상이 오스템 부스를 찾았고, 만족도 역시 높아 국내 대표 치과기업으로 위상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오스템에 따르면 지난 SIDEX 2023 기간 오스템 부스 현장에서 이뤄진 결제 및 계약 실적은 전년 대비 143% 증가했다. 최신 디지털 제품 및 유니트체어 ‘K5’ 10년 무상보증 정책 등에 대한 참관객들의 관심이 매우 높아 이 같은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오스템은 분석했다. 오스템은 이번 SIDEX에서 △K5 10년 무상보증 정책 △신제품 출시(체험존 운영) △오스템X글로벌 브랜드관 △덴올 라이브쇼 등 특색 있는 주제로 부스를 구성했다. 특히, 유니트체어 K5 10년 보증 정책은 업계 최초로 선보인 만큼 관심이 집중됐다. 이러한 품질보증 정책을 펼친 K5는 SIDEX 2023 기간 전년과 비교해 판매량이 2배 넘게 증가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신제품 출시 존도 이목을 끌어 △T2+(CT 영상 장비) △Trios5(구강스캐너) △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4월 전국 16개 시도치과의사회(이하 시도지부)가 새로운 집행부를 맞이했다. 3년 임기에 돌입한 신임 회장들은 집행부 임원 구성을 마치고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본지는 전국 시도지부 회장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지역 개원가의 현실과 집행부 주요 사업에 대한 비전을 들어본다. 이번호에서는 그 여섯 번째 시간으로 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이하 대전지부) 김광호 회장의 회무철학과 주요 추진사업을 소개한다. Q. 직선제 도입 후 첫 경선이었다. 회원 직선제 선거제도 도입 후 처음으로 치러진 지난 경선은 무엇보다 회원들의 회무에 대한 관심, 그리고 직접 참여하고자 하는 열정을 확인하는 기회였다. 투표 결과에 관계없이 투표 참여율이 97%였다는 것 자체로 매우 의미있는 선거라 평가한다. 과정은 힘들었지만 대전지부가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그간 대의원 선거든 직선제든 후보를 단일화하는 것이 대전의 역사와 전통, 그리고 화합을 위한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회원들이 많았기에, 지난 경선 과정에 이 같은 전통과 화합이 깨지는 것 아니냐는 염려도 실제 있었다. 경선으로 인해 일부 상처가 남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3월 대한치과의사협회 제33대 회장단 선거와 관련해 박태근 회장에 대한 ‘당선 무효’ 소송과 형사고발을 제기한 부정선거척결연합(공동대표 김민겸·장재완·최치원, 이하 연합) 측이 이번에는 지난달 30일 박태근 회장의 기자회견에 대해 조목조목 따졌다. 연합 측 대변인을 맡고있는 최유성 원장(前경기도치과의사회장)은 지난 12일 전문지 기자들과 만나 연합 측의 입장을 전달했다. 최유성 대변인은 이날 “지난달 30일 박태근 회장은 기자회견에서 33대 치협 회장단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박태근 후보 캠프 측에 대한 의혹에 대해 명확하게 해명하지도 않으면서, 당선 무효 소송을 제기한 것을 두고, 그저 ‘선거불복’ 프레임 덧씌우기에만 혈안이 된 모습을 보였다”고 비판했다. 특히 선거불복이라고 평가한 부분에 대해 최유성 대변인은“이미 3년 전 박태근 본인을 포함한 현 집행부 임원 중 10명도 선관위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해 기각되자, 당시 당선인들(이상훈 前회장 외)에 대해 민사소송(직무집행정지가처분)과 형사고발을 진행한 바 있다”며“자신이 했던 행동을 기억한다면 적어도 스스로는 ‘선거불복’이라는 단어를 언급할 수 없을 것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정의실천치과의사연합(대표 박창진·이하 정치련) 소속 회원들이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고소했다. 지난 8일 정치련 대표를 맡고 있는 박창진 원장은 성동경찰서에 출두해 고소인 조사를 받았다. 박창진 대표는 고소인 조사에 들어가기 전 경찰서 앞에서 이번 소송을 하게 된 이유와 그간의 경위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박창진 대표에 따르면 박태근 회장이 지난 33대 치협 회장단 선거 과정에서 회원들의 정보를 무단으로 사용, 선거운동 홍보에 활용했다는 것. 더욱이 치협의 회원정보를 선거에 이용하기 위해 위법하게 추출했다는 주장이다. 박창진 대표는 “(당시 박태근 후보 측이) 회원 데이터베이스에 손을 댄 것 같다. 이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요청을 한 상황이다. 오늘 이 부분과 관련해 고소인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이 건을 포함해 총 세 건을 관계 당국에 고소 혹은 신고했다고 말했다. 정치련 측은 경찰 고소 외에 한국인터넷진흥원에 박태근 회장을 신고했는데, 이는 선거운동 기간 동의를 받지않고 회원들에게 문자, 이메일 등을 발송한 건에 대한 것이다. 또한 특정 전문지가 선거운동 기사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오스템 마곡 본사에서 ‘오스템미팅 2023 서울 코리아(이하 오스템미팅)’를 개최한다. 이번 오스템미팅은 치과개원과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집중 조명할 예정으로, 해외법인별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 동시 송출될 예정이다. 첫날인 24일에는 개원박람회가 열릴 예정으로, 입지부터 개원신고, 인테리어, 대출, 관리, 경영 등 개원 관련 6개 특강이 준비돼 있다. 특강은 △김병국 원장(죽파치과)의 ‘슬기로운 개원 생활-치과 개원을 위한 입지 분석’ △김동석 원장(춘천예치과)의 ‘병원을 살리는 직원 만족을 위한 경영?’ △김세진 원장(라이프 치과)의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지속가능경영’ 등 개원 및 치과운영에 관한 유익하고도 흥미로운 주제 다뤄질 예정이다. 본격적인 오스템미팅이 진행되는 둘째 날에는 전악무치악 해결을 위한 수술, 보철, 등 다양한 진료 분야의 최신지견이 다뤄지고, 디스커션, 라이브서저리 등 학술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또한 교정치료 관련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전악무치악’을 대주제로 △유상준 교수(조선대치과병원)의 ‘Full arch rid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송영대·이하 이식학회)가 지난 7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송영대 회장 집행부 초도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식학회는 지난 4월 평의원회를 열고 송영대 회장의 취임을 알리고, 차기회장으로 김성민 교수(서울치대)를 선출한 바 있다. 이에 부회장 9명을 비롯한 이사들로 집행부 구성을 완료했다. 박관수 총무이사의 성원보고를 시작으로 개회한 이날 초도이사회에서 송영대 회장은 각 임원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하고, 취임사를 전했다. 송영대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지난 4년간 학회 활동이 많이 위축됐고, 정상적인 학술 활동에 제약이 많았지만, 역대 회장과 임원 여러분들이 만들어놓은 학회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받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재도약하자”면서 “내적으로 좀 더 많은 젊은 회원들의 참여가 절실하다. 더욱 젊어지는 학회 모습이 절대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단지 임플란트학을 연구하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사회에 모범이 되는 훌륭한 치과의사로 역할을 다하는데 학회의 역할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이식학회는 이날 이사회에서 ‘재미있는 학회’, ‘새롭게 젊어지는 학회’를 캐치프레이즈로 걸고, 구체적인 실천 사업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