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최첨단 밀링머신 ‘DWX-53DC’를 출시했다. DGshape사의 최신 제품인 DWX-53DC의 가장 핵심적인 기능은 ‘자동 소재 교환장치(Disk Changer)’다. 6개의 서로 다른 두께와 재질의 소재를 장착하면 기기 스스로 24시간 동안 자동으로 가공한다. 사용자가 소재를 장착하고 퇴근하면 다음날 출근할 때까지 약 50개의 보철물을 자동으로 만들어 놓으므로 보철물 제작 사이클을 획기적으로 보완할 수 있다. ‘빌트-인-웹캠’ 또한 혁신 기능으로 꼽힌다. 실시간 가공 영상을 송출하는 카메라가 탑재돼 웹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에러 발생 시 해당 구간을 자동으로 녹화, 저장하는 블랙박스 기능까지 갖춰 원격 지원으로 간편한 대응이 가능하다. 기존 기기와 비교해 편의성도 월등히 나아졌다. Open Edge 어댑터를 제공해 Embrassure 가공 디테일을 구현할 수 있고, 최고급 Renfert 집진기와 함께 가공물 내외면 분진을 완전 제거해주는 에코 시스템은 소음과 분진 없는 쾌적한 치과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툴 교체 기능을 지능화해 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최소침습 임플란트 ‘MagiCore’를 개발한 IBS임플란트(대표 왕제원)가 SIDEX 2023 전시부스(C-549, C-649, C-749)에서 핸즈온 및 AMII 연자 Q&A 등 다양한 체험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특히 IBS임플란트는 이번 SIDEX에서 10년 임상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한 Double Guide System인 ‘AMII GPS’를 선보인다. IBS임플란트는 AMII(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 임상교육원의 이은택 원장(고구려치과), 김진철 원장(미조치과), 장정록 원장(여수모아치과), 이기세 원장(한사랑플란트치과) 등 AMII 연자들과 만남의 장을 마련, 최소침습 임플란트 치료의 필요성과 차별성에 대해 충분한 Q&A가 가능하도록 100문 100답 미팅룸을 설치한다. 또한 최소침습 임플란트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핸즈온 코너, 교육안내 코너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IBS임플란트는 입문부터 전문가 과정 등 코스별 교육 내용 소개 및 AMII임상교육원 최소침습 임플란트교육을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28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대한민국 여자 야구계를 위한 든든한 후원사가 됐다. 오스템이 전격적으로 여자야구 국가대표 지원을 결정하게 된 계기는 오스템 인테리어사업본부에 재직 중인 최송희 주임이 최근 여자야구 국가대표에 발탁됐기 때문이다. 이에 오스템은 지난 18일 마곡 중앙연구소 사옥으로 한국여자야구연맹 관계자들을 초청해 여자야구 발전기금 전달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오스템 엄태관 대표와 한국여자야구연맹 황정희 회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서 오스템은 후원금을 기탁하기로 하고 ‘2023 제3회 BFA 여자야구 아시안컵’ 출전을 앞둔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오스템 엄태관 대표는 “우리 직원이 국가대표에 발탁됐다는 소식을 듣고 여자야구에 관심을 갖게 됐는데, 아직 메인 후원사를 찾지 못했다는 사실도 알게 돼 후원을 결정했다”며 “국가대표팀이 국제 무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한국 여자야구의 위상을 떨치고 국민들에게 보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여자야구연맹 황정희 회장은 “오스템과 후원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오스비스(대표 이원준)가 오는 26~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IDEX 2023에 참가, 신제품 임플란트 ‘Lilivis Implant’를 첫 공개한다. ‘Lilivis Implant’는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 자문단과 개발한 임플란트로, 임상에서 검증된 뛰어난 친수성과 골유착률로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스비스 측은 “안정적인 초기 고정력, Self-tapping 능력, 최적의 식립감, 디지털에 특화된 디자인 등을 구현한 것이 ‘Lilivis Implant’의 주요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치과용 임플란트 출시를 기념해 Lilivis Implant를 활용한 라이브 서저리를 선보인다. 박정현 원장(보아치과)과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이 집도에 나서 △Lilivis Implant를 이용한 상악 전치부 임플란트 △Lilivis Implant를 이용한 완전 무치악 임플란트를 주제로 각각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한다. 두 연자는 Lilivis Implant를 활용한 다양한 임상 노하우를 공유한다. 라이브 서저리는 오스비스 전시부스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으로 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영경‧이하 간협)가 윤석열 대통령의 간호법 제정안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를 규탄하는 1차 단체행동에 돌입했다. 간협은 지난 17일 성명에서 “(간호법 제정은) 지난 대선에서 약속한 공약인 만큼, 대통령에게 간호법 31개 조문을 정독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했음에도, 말도 안 되는 허위사실을 분별하지 않고 거부권을 행사한 대통령은 그 책임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면서 “이에 간협은 1차 간호사 단체행동이 돌입한다”고 밝혔다. 간협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대통령 간호법 거부권 행사 시 단체행동에 대한 의견조사를 실시, 이에 간호사 98.6%가 ‘적극적인 단체행동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간협은 먼저 "모든 간호 현장에 간호법에 대한 국민의힘과 보건복지부의 허위사실을 폭로하는 포스터와 유인물을 배포할 계획"이라면서 "부당한 공권력 행사를 통해 간호법을 좌초시킨 그 범죄를 국민 모두에게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간협 측은 파업이 아닌 ‘준법투쟁’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간협 측은 “우리의 준법투쟁은 불법진료에 대한 의사의 업무지시를 거부하는 것”이라며 “특히 임상병리사 등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지난달 22일 서울 본사 연수센터에서 ‘매직톡(Magic TOC) 세미나’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매직톡 세미나는 허중보 교수(부산치대 보철과)를 연자로 ‘치아 및 골 결손 환자 대상 유지관리 및 탈부착 가능한 심미보철 솔루션’을 주제로 술식, 임상 증례 등 다양한 내용이 다뤄졌다. 매직톡은 골 손실이 큰 부위에도 임플란트를 식립해 제작이 가능하며, path 제한이 없는 가철성 보철물이다. 치은부가 재현된 지르코니아 심미보철로, 골 흡수가 많고 광범위한 치아 결손이 있거나 임플란트 식립이 어려울 때 적용할 수 있다. 또 필요 시 환자가 탈·부착할 수 있어 구강 청결 유지 및 관리 등 장점이 크다. 허중보 교수는 세미나에서 △매직톡 시스템의 임상적 의의 △사용적응증 △장점과 단점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술식 △다양한 임상 증례 등을 소개했다. 특히 매직톡의 적응증과 임상 술식 등을 상세히 설명, 모형에서 인상채득, 제작된 보철물의 delivery, 유지관리를 위한 청소법 등을 핸즈온 실습으로 진행해 참가자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또한 매직톡을 구강 내 시적하기 전 전용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실손보험 소비자권리찾기 시민연대(대표 정경인, 이하 실손소비자연대)가 손해보험사들에 대한 공정위의 현장 조사를 적극 지지하고, 철저한 조사를 통해 피해자 구제를 촉구했다. 이번 조사는 손해보험사들이 담합해 백내장 관련 보험금 지급을 거부하는 등 불공정거래 행위 여부가 있었는지 확인하기 위한 것. 실손소비자연대 측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대통령실은 국민제안 17건의 정책화를 발표하면서 백내장 보험금 지급기준 재정비를 포함시켰지만. 수개월이 지나도록 금융위 및 금감원, 정책당국이 구체적인 문제 해결에 나서지 않고 있다. 이에 이번 조사는 대통령실의 관심 사안으로 보험사들에 대한 관리?감독 책임이 있는 금융위 및 금감원이 아닌 공정위에서 현장조사를 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실손소비자연대는 지난 11일 ‘백내장 보험금 부지급 사태 관련 금감원의 보험사에 대한 관리감독 현황’에 대해 행정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정보공개 요청 내용은 △백내장 보험금을 부지급한 보험사에 대한 정기검사 및 종합검사 여부 △부당한 보험금 부지급 및 지급 지연 등 보험법규위반에 대해 기관에 주의, 경고 또는 과태료 부과 처분 건수 등이다. 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김선종, 이하 KAO)가 다음달 11일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서울병원 대강당에서 올해년도 춘계학술대회(대회장 김좌영)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임플란트 수복 후 CARE’를 대주제로 삼고, 임플란트 주위염, 실패 임플란트 극복, 각종 임플란트 합병증 예방 그리고 급여 임플란트 보험청구 등 임플란트 수복과 이후 관리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루게 된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임플란트 주위염에 대한 다양한 접근을 소개한다. 먼저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이 포문을 열어, ‘보철적 관점에서 보는 peri-implantitis의 치료와 예방’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함병도 원장(카이노스치과)이 ‘Peri-implantitis의 원인과 예방 및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홍순재 원장(탁터홍치과)이 ‘실패한 임플란트 사이트에서 재식립 요령과 노하우’를 주제로 임플란트 실패 극복 노하우를 가감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임플란트를 이용한 가철성 보철수복에 대한 지견도 공유된다. 임현필 교수(전남치대 보철과)가 ‘한국형 IARPD 설계의 정석: 임플란트 합병증 고민 타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강남국제임플란트연구회(대표 김영삼·이하 GIA) 미국지부인 GIA E&E가 지난 4일부터 7일,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한 ‘K-Dental World Conference’에 미국 등 중남미는 물론, 유럽 등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계 치과의사 3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국제 컨퍼런스에는 홍성우, 김평식, 박정철, 이근용, 박정철 원장 등 국내 유명 연자들이 강연과 핸즈온 등을 진두지휘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GIA 김영삼 대표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미국과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그리고 유럽 등지에서 진료하고 있는 한국계 치과의사 300명여명이 참석했다”며 “한국의 치과임상 수준은 이미 세계적으로도 정평이 나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특히 같은 한국인으로서 해외에서 활발하게 진료를 펼치고 있는 한국계 치과의사들의 한국 치과 임상에 대한 관심은 더욱 뜨겁다는 것을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절실하게 느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한국 치과의사들도 많이 참석했다. 국내에서 참가한 김준용 원장(청주 올바른치과)은 “평소에도 훌륭한 강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보건복지부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한시적으로 허용했던 비대면진료를 오는 6월 1일부터 시범사업을 통해 본격화할 것이라고 발표, 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11일 윤석열 대통령은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중대본에서 코로나 위기 경보를 심각에서 경계로 조정하고, 6월부터 본격 적용하기로 했다”며 코로나19 팬데믹 종식을 선언, 다음달 1일부터 감염병 위기 대응 ‘심각’에서 ‘경계’ 단계로 하향 조정되기 때문에 한시적 비대면진료 또한 종료된다. 의료민영화 저지와 무상의료 실현을 위한 운동본부(이하 무상의료본)는 지난 16일 성명에서 “이미 이런 상황이 올 것을 예상하고 원격의료 플랫폼 업체들은 비대면진료를 지속하게 해 달라고 압박해 왔다”며 “정부의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은 법을 피해 시범사업이라는 꼼수로 원격의료 플랫폼 업체들에게 답해 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비대면진료는 재난 상황에서 비상 수단으로 허용된 것으로, 시민들 비상 상황에 대응 수단으로써 비대면진료에 대해 호평한 것이 사실이다. 무상의료본은 “이를 명분 삼아 재난 상황이 종식돼 대면진료가 가능한데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나순자, 이하 보건노조)가 지난 11일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그리고 대한병원협회 측에 모든 보건의료노동자를 위한 노동기본권교섭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보건노조는 “이번에 의협·치협·한의협·병협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모든 보건의료노동자를 위한 노동기본권교섭은 노동조합이 있든 없든, 규모가 크든 작든 의료기관에서 일하는 모든 보건의료노동자들에게 기본적인 노동조건을 보장하기 위한 교섭”이라고 밝혔다. 보건노조는 △최소한 생활임금이 보장되는 기본임금 보장 △관공서 공휴일과 노동절을 유급휴일로 보장 △사용하지 못한 연차휴가를 수당으로 보상 △보수교육 유급 보장과 보수교육비 지원 △임산부 보호 △의료기관 내 폭력 및 괴롭힘 금지 △면허·자격 범위를 벗어난 부당한 업무지시 금지 △유급병가 보장 △경조휴가 부여 △유급 감정노동휴가 부여 등을 요구로 내걸고 교섭을 추진할 계획이다. 보건노조는 교섭 요청 공문에서 “모든 보건의료 노동자에게 노동기본권을 보장하는 것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의료기관의 사회적 책무”라며 적극적으로 교섭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영경‧이하 간협)와 간호법제정추진범국민운동본부(이하 간호법범국본)가 16일(오늘)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간호법 거부권 행사를 규탄했다. 간협과 간호법범국본은 기자회견에서 “약속을 파기한 윤 대통령에게 정치적 책임을 묻겠다”며 “총선기획단 활동을 통해 간호법을 파괴한 정치인과 관료들을 단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간협 및 간호법범국본은 지난 대선 기간 당시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간호법 제정을 약속, 대선공약에도 이를 포함했다는 사실을 밝히면서, 더욱 강도 높게 비판했다. 양 단체는 “지난 2022년 1월 11일 간협을 방문한 당시 윤석열 대통령후보는 ‘제가 정부를 맡게 되면 어떤 의료 기득권에 영향받지 않고 할테니까 저를 믿어주십시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며 “또한 2022년 1월 24일 국민의힘 당사에서 윤석열 선거대책본부 원희룡 정책본부장은 ‘간호법에 대해 후보께서 직접 약속했습니다’라며 지지를 호소한 바 있고, 이 자리는 강기윤 의원과 임이자 의원도 함께 있었다”고 밝혔다. 여기에 더해 2022년 3월 4일 국민의힘 대선캠프 홈페이지에는 ‘의료계의 공정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달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간호법’이 오늘(16일)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다시 국회로 돌아가게 됐다. 이날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간호법은 유관직역 간 과도한 갈등을 불러일으키고, 간호사의 탈 의료기관화는 국민의 불안감을 높이고 있다”면서 “이 같은 사회적 갈등과 불안감이 직역 간 협의와 국회의 숙의로 해소되지 못해 매우 아쉽다”고 말했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간호법은 국회로 돌아갈 전망이다.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법안을 대통령이 거부하면 15일 안에 이의서를 첨부, 국회에 재의를 요구할 수 있다. 재의된 법안은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본회의를 통과할 수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거부권을 행사한 양곡관리법의 경우, 재의 결과 재석 290명 중 찬성 177명, 반대 112명, 무효 1명으로 부결됐다. 두 번째 대통령 거부권이 발동된 간호법 또한 국회에서 재투표를 해도 통과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것이 중론이다. 치협 등 보건복지의료연대, 총파업-궐기대회 일단 보류 이날 간호법에 대한 대통령 거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의 쌍방향 소통 유통 채널 ‘덴올 라이브솔루션’이 오늘(16일) 라이브 판매 방송 아이템으로 ‘봄소와 너울가지 모듈 소파’를 판매한다. 봄소와 소파는 OTT 인기 드라마 ‘더글로리’에서 극중 주여정(이도현 분)이 이사한 집에 등장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느낌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소파는 가정은 물론, 병원 대기실에서도 존재감이 큰 만큼 치과서도 중요한 인테리어 소품 중 하나다. ‘봄소와 너울가지 모듈 소파’는 널찍한 방석과 독창적인 디자인의 등받이가 특색 있는 조합을 이룬 제품이다. 모듈형이므로 자유로운 이동과 배치를 통해 공간 분위기에 맞는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점이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봄소와 브랜드가 스페인 아쿠아클린그룹으로부터 독점 수입한 알함브라(ALHAMBRA) 원단으로 만들었다는 점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알함브라는 코튼을 비롯한 자연 유래 소재 함량이 높아 친환경적이다. 섬유제품품질인증인 오코텍스(OEKO-TEX) 1등급을 받아 영유아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할 정도의 안전성을 입증했으며, 불 번짐을 억제하는 난연 기능 또한 뛰어나다는 것. 관계자는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국회 정무위원회가 ‘실손보험 청구간소화’로 불리는 보험업법 개정안을 내일(16일) 논의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5월 15일(오늘) 의료민영화 저지와 무상의료 실현을 위한 운동본부(이하 무상의료본부)가 국회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 법안 논의에 반대 입장과 함께 중단을 촉구했다. 무상의료본부는 기자회견에서 “‘실손보험 청구간소화’는 그 말 자체가 보험사들의 의도에 따라 본질을 가리기 위해 붙여진 이름이다. 보험사들과 윤석열 정부는 환자를 위하는 것처럼 사기를 치면서 실제로는 보험사들이 국민들의 개인정보를 무분별하게 수집해 환자에게 불이익을 주고 의료민영화를 위해 법을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무상의료본부 측은 관련 법안이 통과되면 환자들은 보험금을 더 받는 게 아니라 결과적으로 더 적게 받게 될 것이라는 입장이다. 무상의료본부는 “보험업계와 윤석열 정부는 실손보험 가입자들이 소액청구가 불편해 2~3천억원 정도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환자를 위한 법안처럼 주장하지만, 영리 추구가 목적인 민간보험사들이 환자들을 위해 무려 14년간 ‘청구간소화’를 요구하고 있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실상은 보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