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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빈, 김준엽 원장·조현진 소장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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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보철, 인사이트 넓히는 기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2월 17일과 18일 총 2회에 걸쳐 덴탈빈디지털교육원에서 김준엽 원장(김준엽치과의원)과 조현진 소장(Natural dental lab)의 ‘Smile Ma­keover: The Anteriors [Hands-on]’을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Single Restoration에서 흔히 발생하는 정보의 오류 및 이를 줄이기 위한 방법 △Hands-on: 카메라에 대한 이해와 촬영법 △Hands-on: 좋은 보철물을 만들기 위한 지대치 형성의 핵심 포인트 △심미적인 Bridge Case를 위해 놓치지 말아야 할 것 △Hands-on: Soft tissue를 Control할 수 있는 Pontic의 형태는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가? △Hands-on: Mock-up temporary VS Provisi­onal crown △Mu­ltiple case에서 개원가에서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진료 프로토콜 등을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핸즈온에서는 ELECⅡ mini(치과용 모터), 실습용 마네킹, Bur, 프렙 모형과 레진치 등을 이용한 프랩 실습이 진행되는데, 경조직과 연조직 관련해서 어떤 부분에서 실수를 범할 수 있는지, 어떤 부분을 신경써야 하는지 등을 세밀하게 짚어준다. 

 

또한 Shade Pho­to 관련해서 카메라 구입부터 세팅, 또 어떤 Shade Photo를 전달했을 때 리메이크하지 않고 심미보철을 잘 마무리할 수 있는지 등 상세하게 다룰 예정이다.

 

두 연자는 “좋은 기공사를 만나더라도 기공사와 제대로 소통되지 않으면 좋은 결과를 얻는 건 어렵다”며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기공사와 어떤 식으로 소통하고, 어떤 부분들을 신경 써야 하는지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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