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리뉴메디칼이 턱관절 치료에 특화된 물리치료기 ‘TM SONO+’를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TM SONO+를 구매하는 의료진에게 온라인 턱관절 치료 수료 과정을 지원하며, 초음파 세척기(3L 용량) 를 증정하는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TM SONO+는 초음파와 중주파를 동시에 활용한 치료 방식을 적용해 턱관절과 주변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통증 완화 효과를 극대화한다. 기존 물리치료 장비와 달리 두 가지 치료 방식을 동시에 적용함으로써 빠르고 안정적인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두 가지 보험 코드를 활용해 보험 청구가 가능하며, 이로 인해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 병·의원 입장에서도 보다 적극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어 치료의 질과 환자 만족도를 모두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리뉴메디칼은 TM SONO+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턱관절 치료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온라인 턱관절 치료 수료 과정을 지원하며, 치료 후 기구 관리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초음파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아프로코리아가 오는 3월 9일, 치과용 전기수술기 ‘엔도위즈’의 임상 활용법을 깊이 있게 다루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엔도위즈의 작동 원리와 실제 임상에서의 활용법을 공유하는 자리로, 실무에서 직접 사용하고 있는 치과의사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심보식 연구소장(아프로코리아연구소)이 ‘치과용 전기수술기 이해 및 개발배경’을 소개하고, 박영진 원장(더노블강남삼성성형외과)은 ‘메디컬 전기수술기의 적용 사례’를 다룰 예정이다. 민경산 교수(전북대치과병원)는 ‘고주파장비와 근관치료’를, 김경현 원장(예가치과)은 ‘엔도위즈 시술 후 근관세척’에 대한 강연을 이어간다. 아울러 △고상철 원장(강북행복을심는치과) △이강주 원장(성모치과) △박재구 원장(박재구치과) △김영욱 원장(원주치과) 등 엔도위즈 실제 유저들이 각자의 임상적용 사례를 바탕으로 엔도위즈의 사용법과 장점을 소개할 예정이다. 세미나 이후에는 Q&A 세션이 마련돼 있어 참가자들이 실제 임상에서의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풍성한 경품도 준비돼 있다. 1등(1명)에게는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영등포구치과의사회(이하 영등포구회)가 지난 2월 14일 정기총회를 열고 부당청구 신고 절차 개선 및 불법 덤핑치과 대응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치과계 신뢰를 저해하는 부당청구 문제 해결을 위해 보험 임플란트 및 틀니 부당청구 신고 절차를 간소화하고, 표준화된 신고 양식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개진됐다. 현재 신고 절차가 복잡하고 가이드라인이 명확하지 않아 신고율이 저조한 상황에서, 보다 효율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 제기됐다. 이에 따라 회원들이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단일화된 신고 창구를 마련하고, 표준화된 신고 양식을 도입할 것을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대의원총회에 요청하기로 했다. 또한 건강보험공단 및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부당청구 사례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외에도 서울지부 조의금을 기존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인상하는 안이 통과됐으며, 서울지부 회비 납부율을 높이고, 재정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회비 납부 기한 이전 회비를 완납한 구회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총회에 상정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경북대학교치과병원(원장 권대근) 대구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센터장 이제식)가 지난 2024년, 전년대비 20.5% 증가한 1만 3,702명을 진료해 전국 14개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중 3년 연속 진료실적 1위를 달성했다. 2015년 개소한 대구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치과치료가 어려운 중증 장애인 환자를 위해 차별화된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장애인 치과치료에 필수적인 전신마취 진료실을 갖춰 안전하고 신속한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진료봉사, 사전·예방적 구강관리를 위한 장애인 구강보건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시설 개보수를 통한 장애인 맞춤 편의시설을 완비해 장애인 환자가 병원 시설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대구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관계자는 “경북대치과병원 권대근 원장의 적극적인 운영의지에 따라 장애인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제식 센터장은 “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통해 대구권역뿐만 아니라 전국 장애인의 미충족 필수의료를 충족시키고 싶다”면서 “장애인 구강 불평등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10년 더 건강하게’ 국민운동이 AI 기반 건강관리 프로젝트와 함께 본격 추진된다. 임지준 준비위원장(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장)은 지난 2월 10일, 박상민 교수(서울대의과대학)와 윤홍철 대표(아이오바이오)를 만나 ‘AI-Ten(아이텐) 프로젝트’와 국민운동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박상민 교수는 보건의료 데이터 사이언스와 설명가능 의료인공지능 분야에서 선도적인 연구를 수행하며, AI 기반 건강검진 및 조기 진단 시스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박 교수는 “AI-Ten 프로젝트를 통해 정밀 건강검진 및 예측 시스템(AI-Checkup), 수면 건강 및 피로 관리(AI-Sleep), 약물 관리(AI-Medication)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윤홍철 대표는 AI 기반 치과 진단 및 예방의료 분야에서 활동하며, 구강건강이 전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해왔다. 윤 대표는 “구강건강이 나빠지면 흡인성 폐렴, 심혈관 질환, 치매 등 다양한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며 “AI 기반 구강 상태 분석을 통해 조기에 위험 인자를 파악하고 선제적인 진료와 관리로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의료법상 간호사 정원의 일부를 간호조무사로 충당할 수 있도록 한 규정이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나왔다. 앞서 지난 2020년 5월, 간호사 5명은 의료법과 시행규칙이 간호사의 기본권을 침해한다며 헌법소원을 제기했다. 청구인들은 △의료법 제36조 제5호 △의료법 제80조의2 제2항 △의료법 시행규칙 제38조 제1항에 따른 별표 5 중 요양병원 항목에서 ‘다만 간호조무사는 간호사 정원의 3분의 2 범위 내에서 둘 수 있음’으로 규정한 부분 △의료법 시행규칙 제38조 제3항 △ 간호조무사 정원에 관한 고시 등이 위헌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해당 조항들이 간호사 정원의 일부를 간호조무사로 충당할 수 있도록 하고, 간호조무사가 간호사의 업무 일부를 수행할 수 있도록 규정한 것은 간호사의 직업 선택의 자유를 제한하고 근무 기회를 박탈할 뿐만 아니라, 의료서비스의 질을 저하시켜 결국 국민의 보건권과 생명권을 침해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헌법재판소는 이러한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헌재는 “간호사로서 의료기관에 취업할 기회나 의료기관에서 간호조무사보다 높은 처우를 받을 기회가 기본권으로 보장되는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위드웰임플란트가 지난 2월 4일~6일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린 UAE국제치과컨퍼런스 및 아랍치과전시회(AEEDC Dubai 2025)에 참가해 해외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AEEDC는 전 세계 치과계가 주목하는 최대 규모의 치과 전시회다. 올해 행사에서는 다양한 국가의 딜러 및 관계자들이 위드웰임플란트의 부스를 방문해 제품의 우수성을 확인했다. 특히 위드웰임플란트가 선보인 HA 코팅 프리미엄 임플란트 Safe 3.5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Safe 3.5는 Ø3.5mm의 단일 직경으로 모든 케이스를 커버할 수 있어 재고 관리가 용이하고, 별도의 키트 없이 1회용 멸균 드릴을 함께 제공해 간편한 수술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이러한 특장점 덕분에 임상적 편의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해외 치과계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위드웰임플란트는 이번 두바이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해외 세미나 및 전시회 참가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오는 3월 독일에서 열리는 IDS(International Dental Show) 2025에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원장 이재일·이하 치평원)이 단국대학교치과대학(이하 단국치대)과 원광대학교치과대학(이하 원광치대)을 대상으로 치의학기본교육 평가인증을 시행한 결과, 단국치대는 ‘인증 2년’, 원광치대는 ‘인증 6년’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치평원은 고등교육법 제11조의2항과 고등교육기관의 평가·인증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매년 치의학기본교육 평가인증을 시행하고 있으며, 각 치과대학(원)은 인증기간 만료 1년 전까지 차기 평가인증을 신청해야 한다. 평가인증 신청 대학(원)은 자체평가연구보고서를 작성해 치의학교육 인증기준에 따라 프로그램의 운영과 지속적 질 개선, 교육과정, 학생, 교육환경-교수 및 자원 등의 영역별로 평가를 받는다. 치평원은 지난 1월 31일, 교육부 및 평가대상대학에 판정 결과를 안내했다. 또한 치의학기본교육 평가인증의 인증유지를 위한 이행결과보고서 평가 결과 △경북치대 △경희치대 △연세치대 등에 대해 인증유지를 결정했다. 치평원은 각 대학에서 제출한 이행결과보고서를 평가한 데 이어 추가로 방문평가를 시행한 결과 ‘인증유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각 대학은 차기 정기평가에서 평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미니쉬테크놀로지(대표 강정호·이하 미니쉬)가 지난 2월 17일 일본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미니쉬 임상사례 세미나 및 기업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도쿄도 미나토구 시즌테라스에서 열린 행사에는 일본 전역에서 100여 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세미나는 치아 복구 솔루션인 미니쉬의 탄생 배경과 발전 과정, 임상 사례, 미니쉬멤버스클리닉(MMC)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미니쉬의 비전과 글로벌 전략도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미니쉬 혁신성에 주목했다. 틀어진 치아와 불규칙한 치열의 색상, 크기, 모양, 비율 문제를 짧은 시간에 개선하고, 앞니뿐만 아니라 어금니까지 복구하는 전악 수복이 가능하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17년간 16만여 건의 케이스를 통해 입증된 안정성 역시 박수를 받았다. 군마현 오지마 클리닉의 아오야 마미나미 원장은 “풀마우스 사례처럼 광범위한 치료가 가능하다는 점에 놀랐다”며 “안티에이징 효과는 고령층이 많은 일본에서 분명히 반향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이타마현 타니구치치과의 타니구치 요시시게 원장은 “일본 안티에이징 치과학회의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원광대학교치과병원(원장 강경화·이하 원광대치과병원)이 지난 2월 14일, 전북농협과 농촌지역 의료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한 ‘농촌 왕진버스’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 취약지인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구강관리 및 예방교육 등을 제공하는 의료서비스로,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촌 주민들의 의료진료 선택 폭을 넓히고, 건강복지 증진 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원광대치과병원 강경화 원장은 “호남 및 전북의 대표적인 치과병원으로서 지역주민의 구강건강에 기여하고 있고, 치과 분야의 모든 전문 임상과를 갖추는 등 뛰어난 의료시설을 보유하고 있다”며 “다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농촌 구석구석을 방문해 고령 취약계층 농업인 활력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북농협 이정환 본부장은 “투철한 봉사정신과 우수한 실력을 보유한 원광대치과병원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농촌 어르신들의 구강진료 및 예방교육으로 의료비 지출 감소, 치아관리를 통한 식생활 개선 등 건강한 농촌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전자도서관이 회원들의 독서 열기를 높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단순한 도서 열람 서비스를 넘어, 치과의사들이 필요로 하는 지식과 정보를 한곳에서 접할 수 있는 ‘치과의사의 서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바쁜 진료 일정과 병원 운영으로 독서를 위한 시간을 내기 어려운 회원들에게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자도서관은 효과적인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임상뿐만 아니라 경영, 최신 경제·트렌드 등 폭넓은 주제의 도서와 베스트셀러까지 제공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실제 전자도서관 이용 회원들은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책을 볼 수 있어 유익하다”,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접할 수 있어 개인 성장에 도움이 된다” 등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보유 도서 역시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최근에는 △리더십·경영 △경제·트렌드 △인공지능·미래 △문학 △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가 추가됐다. 서울지부는 앞으로도 회원들의 관심사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업데이트해간다는 계획이다. 전자도서관은 서울지부 회원이라면 누구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조선대학교치과대학여동문회(회장 나경선·이하 조선치대여동문회)가 오는 3월 22일, 서울 더리버사이드호텔 루비홀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조선치대여동문회 운영 보고와 주요 안건 논의가 진행되며, 강연과 문화행사도 함께 마련돼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기총회 이후에는 ‘천천히 달리기’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연자로 나서는 이슬기 트레이너(슬기런바디 대표)는 스포츠의학협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100년 체력을 위한 달리기 처방전’을 집필한 베스트셀러 작가다. 오랜 기간 필라테스 강사로도 활동해 온 그는 이번 강연에서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지속 가능한 러닝 습관과 체력 관리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조선치대 김호섭(18기) 동문의 성악 공연과 박광범(14기) 동문의 사진전도 진행된다. 성악 공연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깊이를 선보일 예정이며, 사진전에서는 박광범 동문이 직접 촬영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조선치대여동문회 관계자는 “동문회의 중요한 의사결정이 이뤄지는 자리인 만큼, 많은 동문들이 참석해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적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이하 대여치)가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필리핀 세부에 위치한 마리아 직업기술학교(The Sisters of Mary School in Cebu, Philippines)에서 해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장소희 회장을 비롯해 조은희 부회장, 신지연 총무이사, 송연희 대외협력이사, 현라 기획홍보이사, 허윤희 고문, 정진주 춘천시치과의사회 감사 등 총 7명이 참여했다. 대여치는 남학교와 여학교 두 팀으로 나눠 4일간 봉사를 진행했다. 총 23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스케일링 110건, 레진 충전 259건, 발치 124건 등 총 493건의 진료를 시행했고, 뷰센 칫솔 2,000개와 대여치 로고가 새겨진 삼색 볼펜 1,000개를 기증했다. 후원금으로 500달러와 1만 페소를 전달키도 했다. 장소희 회장과 허윤희 고문은 학생들의 가정환경을 살펴보기 위해 학교에서 선정한 일부 학생들의 가정을 방문했다. 장소희 회장은 가정 방문 후 “너무나 열악한 환경을 당연하게 여기는 이곳의 어린 학생들이 학교에서 좋은 교육과 보살핌을 받으며 가난의 고리를 끊을 날을 간절히 기원한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양천구치과의사회(회장 최준규·이하 양천구회)가 지난 2월 11일 정기총회를 열고 조의금 지급 방안 등 경조사 관련 내규를 정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경조사비 거출 방안 조정 및 지급규정 개정 등 주요 안건들을 논의하고 의결했다. 최근 경조사비 지출 횟수가 늘어나면서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회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경조사비 사용 조항을 간소화하고, 지급 금액을 감액하는 방안이 제안됐다. 구체적으로 본인 결혼 시 축하금과 화환 지급을 병행하던 기존 방식을 화환 지급으로 단순화하고, 본인 병상 시 입원 또는 사고 보상금 100만원 지급 조항을 삭제하기로 했다. 또한 부모·자녀·배우자 사망 시 지급되던 조의금은 기존 100만원에서 50만원으로 감액했으며, 배우자·부모 사망 시 지급액도 동일하게 50만원으로 조정했다. 본인 사망 시 지급액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타 구회의 사례를 참고해 기존 5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감액하는 안건이 상정된 가운데, 회원 부담 완화를 위해 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다수 제기됐다. 회원들이 민감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사안이었지만 고령화와 신입회원 감소라는 어려운 상황 속, 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덴탈브레인이 오는 2월 23일, 치과의사와 치과 스탭을 대상으로 ‘진료비 상담의 신-심화과정’ 온라인 실시간 강의를 진행한다. 연자로 나서는 김민정 강사(브레인스펙)는 고객의 관점을 깊이 이해하고, 성공적인 세일즈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매력적인 상담가의 조건과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상담 전략을 세우는 노하우를 공유한다. 고객의 완벽한 치과 경험을 위한 맞춤형 디자인 방법도 짚어줄 예정이다. 또한 ‘Yes, but’ 세일즈 기업을 통해 효과적인 상담 기법을 익히고, 단 10초 만에 결정되는 성공 세일즈 프로세스 9단계를 통해 상담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단순한 이론 강연을 벗어나 실제 상담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실전 기술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김민정 강사는 “가격 경쟁을 넘어서 고객의 마음을 읽고, 최고의 퍼포먼스를 이끌어 내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라며 “불황 속에서도 성공하는 치과 상담의 비결을 배우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 추천한다”고 밝혔다. 참가 희망자는 덴탈브레인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