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부산 사상구에 위치한 센트럴치과는 30년 경력을 지닌 정동수 원장을 중심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정교한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정 원장은 스트라우만 그룹(Straumann group)의 앤서지(Anthogyr) 임플란트를 통해 환자들에게 신뢰와 만족을 주는 진료를 실현하고 있다. 그는 “앤서지 임플란트는 뛰어난 품질로 저수가 경쟁을 극복할 수 있는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앤서지를 사용하고 있는 정동수 원장과의 일문일답. 앤서지 임플란트를 선택한 이유는? 스트라우만그룹의 신뢰성 있는 브랜드이면서도 합리적인 가격대라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30년 동안 다양한 국내외 임플란트를 사용해봤지만, 앤서지 임플란트는 초기 고정력과 장기 안정성면에서 독보적인 결과를 보여준다. 특히 티타늄 Grade 5를 사용해 일반적으로 쓰이는 Grade 4보다 약 1.6배 높은 인장 강도로 파절에 대한 걱정이 훨씬 줄어들었다. 기존 임플란트는 상부 넥(neck) 부분이 넓은 디자인으로 고정력을 높이고 하중을 효과적으로 분산시키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디자인은 코티컬 본(Cortical bone)에 과도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조선대학교 치과산업고도화지원센터(센터장 손미경·이하 센터)가 조선대 치과병원 국제 치과교육아카데미(G10 IDEA)와 함께 지난 11월 19~22일, 인도네시아 치과의사 19명과 현지 기업 MKG를 대상으로 임상의 연계 네트워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치과기업 제품의 고도화를 목표로 진행된 임상실증 세미나와 간담회, 그리고 조선대치과병원의 ‘Soft & Hard Tissue Management’ 컨퍼런스 등으로 구성됐다. 컨퍼런스에는 조선대치과병원 소속 손미경·이원표·임경옥·허유리 교수를 비롯해 박정철 원장(서울효치과), 강재석 원장(목포미르치과)이 연자로 참여했다. 또한 덴티스의 지원으로 돼지뼈를 활용한 핸즈온 실습과 라이브 서저리, 인도네시아 치과의사 6명의 환자 케이스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치과기업 제품 전시와 교육이 함께 진행돼 연수생들의 만족도를 높였고, 실제 제품 구매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뒀다고 센터 측은 밝혔다. 센터는 해외 임상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치과기업의 첨단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국내외 치과의료진 간 협력을 통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경북대학교 첨단치과의료기기개발연구소(소장 이규복·이하 연구소) 박사과정생 이지민 연구원과 석사과정생 김규리 연구원이 ‘제92회 대한치과보철학회’에서 최우수 구연상과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이지민 연구원은 ‘치과 보철물의 향상된 기계적 특성과 치수 정확성을 위한 stereolithography 3D 프린터의 광중합 레진 온도 및 후중합 시간 제어’를 주제로 50°C에서 출력된 시편이 짧은 후 경화 과정에서도 임상 작업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김규리 연구원은 ‘구강 내 스캔을 위한 보조장치가 스캔 바디의 정확도와 보철물 제작을 위한 임플란트 위치 정확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발표, 구강 내 스캔 보조장치가 스캔 정확도를 향상시키는 반면 임플란트 위치 추정에서는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규명해 큰 관심을 얻었다. 연구소 측은 “두 연구원의 연구 논문은 현재 SCIE(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급 저널에 투고 진행 중에 있다”면서 “해당 연구가 디지털 치의학 및 치과보철학 분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와이즈에이아이가 지난 11월 한 달간 AI 덴탈케어 플랫폼 ‘덴트온(DentOn)’의 신규 수주액이 약 50억원을 돌파했다고 최근 밝혔다. 회사 측은 플랫폼의 대대적인 기능 업그레이드와 네트워킹 강화 전략을 주된 성과 요인으로 꼽았다. 앞서 와이즈에이아이는 덴트온과 함께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AI 고객관리 플랫폼 ‘에이유(AiU)’의 고도화 작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플랫폼 구축 완료까지 소요되는 기간을 기존 한 달에서 일주일 내외로 단축했고, AI 활용 경험이 적은 사용자들도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UI·UX를 대폭 개선했다. 이로 인해 플랫폼 도입 과정의 부담이 크게 줄어 신규 고객 유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대규모 치과기자재전시회 및 학술대회에 다수 참가하며 현장 중심의 마케팅 활동을 강화했고, 이를 통해 네트워크를 확장함과 동시에 도입처를 효과적으로 확대한 것도 주효했다고 밝혔다. 와이즈에이아이 관계자는 “AI 서비스에 대한 생소함과 구축 기간의 부담으로 도입을 주저하던 고객이 많았지만, 이 같은 문제를 빠르게 파악하고 개선한 결과 최근에는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덴츠플라이시로나가 올 한해 함께한 고객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Year-end Promotion’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근관 및 수복 △임플란트 △디지털 장비 △CAD/CAM 소모품 등 다양한 제품군을 풍성한 할인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특히 올해 새롭게 출시된 혁신적인 신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기대를 모은다. SphereTec 기술로 우수한 내구성과 심미성을 제공하는 심미수복용 레진 ‘Neo Spectra® ST Flow’는 Compule 타입, Syringe 타입 2종을 1+1 할인가에 판매한다. 또한 Neo Spectra® ST HV를 포함한 수복 패키지 구매 시, 패키지 제품을 거치할 수 있는 거치대를 제공한다. 근관세척기 ‘SmartLite Pro® Endo Activator’ 출시를 기념, 모듈형 타입으로 필요에 따라 팁을 교체할 수 있는 SmartLite Pro® 키트 패키지 할인을 진행한다. 근관세척기, 광중합기, 치과용 조명기의 본체와 리필형 헤드를 조합해 구성된 다양한 할인 패키지가 제공된다. 자연스러운 그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프로덴티가 2024년 하반기에도 다양한 기자재 전시회 및 학술대회에 참여하며 브랜드 알리기에 힘쓰고 있다. 프로덴티는 지난 10월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학술대회에 이어 11월에는 대구에서 열린 대한치과보철학회 추계 학술대회에 참가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로 지역 치과 관계자들과 접점을 늘리는 데 주력했다. 전시에서는 주력 제품인 영국 프리마 덴탈의 목이 부러지지 않는 ‘330 터보’를 비롯해 지르코니아용 교합지, 레이더 필름, 올해 새롭게 파트너십을 맺은 비브라운 수처 등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프로덴티는 지난 12월 1일 개최된 ‘점빵치과 살리기 프로젝트’의 첫 번째 심포지엄에도 참여했으며, 내년 개최되는 BDEX 2025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프로덴티 이주영 전무이사는 “지역 대리점을 통해 유통망을 강화해왔으나, 전시회와 학회를 통해 고객들과 직접 만나 의견을 듣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깨달았다”면서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현장에서 직접 고객들과 마주하는 기회를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프로덴티는 다양한 치과계 행사를 통해 자사 제품군을 알리고 전문성을 강조하며 시장 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지난 11월 28일, 광화문 광장에서 보건의료인 1,054명이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이들은 정부가 건강보험을 축소하고 민간보험 활성화를 통해 의료민영화를 추진하면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킬 책임을 방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9개월이 넘는 의료대란 속에서 정부는 사태 해결 의지도, 능력도 없는 무책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민간보험과 대형병원을 위한 정책만을 고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국선언에는 의사, 한의사, 간호사, 약사 등 각 직역 보건의료인들이 참여했으며, 치과의사 243명도 동참했다. 이날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김의동 공동대표는 “정부의 의대 증원 발표는 총선을 겨냥한 구호에 불과하다”면서 “민간보험사 중심의 의료민영화를 통해 국민을 더욱 큰 의료비 부담에 몰아넣으려 한다”고 정부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또 윤석열 정부가 의사 파업으로 발생한 대형병원의 손실을 건강보험 재정으로 메우는 한편, 국민들의 건강보험 혜택은 축소시키는 모순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정부의 의료정책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보다는 민간자본의 이익에 집중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일본, 미국 등 해외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열린 글로벌 미니쉬아카데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미니쉬의 일본과 미국 진출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미니쉬테크놀로지(이하 미니쉬)는 지난 12월 2일, 일본 치과의사 17명, 미국 치과의사 1명 등 총 20명의 미니쉬아카데미 신규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미니쉬아카데미 수료생은 총 210명, 이중 외국인은 총 19명으로 전체 수료생의 약 10%를 차지한다. 지난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는 치아복구 솔루션인 미니쉬의 철학과 이론을 비롯해 △세팅 실습 △원데이 라이브 등이 진행됐다. 일본 참가자들은 미니쉬를 활용해 틀어진 치아와 배열이 불규칙한 치아의 색상, 크기, 모양, 비율을 하루 만에 개선할 수 있다는 점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미국 참가자들은 마취가 필요 없는 최소 침습 치료라는 점에 주목했다. 이번 아카데미를 계기로 일본 도쿄에 7곳, 미국 LA 베버리힐스 1곳 등 총 8곳에 미니쉬멤버스 클리닉(MMC)이 추가로 설립될 예정이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일본·미국 법인도 설립된다. 미니쉬 관계자는 “글로벌 아카데미를 통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경북대학교 첨단의료기기개발연구소(소장 이규복)가 오는 12월 20일, 경북치대 니사금홀에서 1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10년간의 연구소 성과를 되짚고, 치의학 분야의 발전을 위한 미래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 프로그램은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세션 1에서는 첨단의료기기개발연구소의 10년간의 연구 성과와 발전을 조명하는 손큰바다 연구교수의 발표가 예정돼 있다. 이어 연구소장인 이규복 교수가 ‘임상치의학 연구의 나아갈 길’을 주제로 치의학 연구의 방향성과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션 2에서는 임플란트 보철물과 관련된 최신 연구와 임상 사례를 다룬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서재민 교수(전북치대)는 ’임플란트 보철물의 인접면 접촉 상실: 임플란트와 자연치 사이에서만 발생하는가?’를 주제로 임플란트 보철물과 자연치 간의 상호작용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노관태 교수(경희치대)는 ‘무치악 및 부분무치악 환자의 당일교합채득’을 통해 무치악 환자 치료의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시한다. 학술대회는 등록비는 무료이며, 참석자에게는 치과의사 보수교육 2점이 인정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동작구치과의사회(회장 이태희·이하 동작구회)가 지난 12월 2일, 플로렌스 보라매점에서 ‘2024 송년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송년회는 동작구회 회원과 가족들이 한 해를 돌아보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회원 간 결속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는 윤영윤·안정모 고문과 유동기·김성헌·현석주 전임회장, 동작구 회원 및 가족 등 80여명이 함께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또한 서울시치과의사회 정기훈 SIDEX사무총장과 양준집 재무이사, 서울25개구회장협의회 노형길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이번 송년회에서는 올해 처음 도입한 ‘동작구회 우수 반회 시상’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풀뿌리 반회가 살아야 구회, 지부, 협회가 산다”는 이태희 집행부의 모토를 반영한 것으로, 반회 활성화를 위해 신설된 상이다. 올해 첫 우수 반회로 선정된 곳은 보라매 B반이었다. 보라매 B반은 반회원들 간의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를 통해 동작구회에서 모범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반회로 평가받았다. 이어 진행된 특별공연에서는 전성욱 마술사가 화려한 음악과 함께 등장해 눈을 뗄 수 없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황재홍, 이하 KAOMI)가 지난 11월 6일, 쿠보텍(대표 정철웅)과 임플란트 연구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쿠보텍은 산자부로부터 2024년도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의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 2년 6개월간 총 25억원의 국비지원을 받았고, IPO 전문 운용사인 브라이트 자산운용으로부터 총 45억원의 투자 연계 R&D를 받았다. 선정된 과제에서는 고해상도와 정밀한 표면형상의 구현이 가능한 광경화 세라믹 3D 프린팅 방식을 적용해 높은 굴곡강도와 광투과 특성을 가지는 치과용 심미보철물 혼합소재를 개발하고, 사업기간 내 식약처의 의료기기 안전성과 유효성 검증을 거쳐 인허가 획득 및 조기 사업화를 목표로 한다. 황재홍 회장은 “KAOMI는 산학 협력을 목표로 임플란트 산업 발전과 학회 차원의 연구개발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궁극적으로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정철웅 대표는 “신성장 고부가가치 사업을 선도한다는 자부심으로 연구개발에 주력하며, KAOMI와 함께 임상 연구 기반의 기술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연말을 맞아 감염관리 기기 특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의료기관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오토클레이브 △플라즈마 멸균기 △초음파 세척기 등 다양한 감염관리 기기를 특별한 가격에 제공한다. 의료 환경 개선과 비용 절감 등 다양한 혜택을 동시에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리뉴메디칼이 이번 프로모션에서 선보이는 제품군은 의료 현장에 반드시 필요한 감염관리 솔루션이다. 오토클레이브는 다양한 치과용 기구를 안전하게 멸균 처리하며, 플라즈마 멸균기는 저온 플라즈마 기술로 열에 민감한 기구까지 안전하게 멸균할 수 있다. 초음파 세척기는 강력한 초음파 진동으로 기구에 남은 잔여물까지 제거해 효율적인 세척을 돕는다. 이번 프로모션은 연말 한정으로 진행되며, 모든 감염관리 기기를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특정 제품 구매 시 관련 소모품 또는 부가 장비를 증정하는 이벤트와 함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장비 설치 및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리뉴메디칼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효율적인 감염관리를 실현하고, 더욱 안전한 의료 환경을 조성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근관치료에서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효율적인 치료 방법은 무엇인지 등은 늘 개원가의 고민거리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11월 16~17일 열린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이창환 원장(포항미르치과병원)이 최근 치과계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플라젠(PLAZEN)을 이용한 근관치료 임상 증례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이창환 원장은 플라젠을 활용한 근관치료 임상증례를 공개하며 제품의 안전성과 재현성, 그리고 장기간의 성공률 등을 소개했다. 이 원장은 플라젠의 근관치료 활용 가능성을 입증한 사례를 참가자들과 공유했고, 플라젠 솔루션의 유효성과 편의성을 강조해 주목받았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플라젠을 활용한 근관치료의 성공률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이에 이창환 원장은 “근관치료에서 4년은 비교적 짧은 기간이지만, 현재까지 실패 사례는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플라젠을 사용하기 전 종종 시행했던 수술적 방법도 필요하지 않아, 술자와 환자 모두에게 효과적인 솔루션”이라고 강조해 관심을 모았다. 아울러 이 원장은 근관치료가 치아를 보존하는 마지막 단계에서 매우 중요한 역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저스트스캔(대표 지진우)이 지난 11월 22~2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YESDEX 2024 출품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저스트스캔은 이번 YESDEX 기자재전시회에서 ‘저스트스캔 익스프레스’ 서비스와 ‘저스트 프린트 5’ 세트를 포함한 주요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공항을 콘셉트로 선보인 체험형 부스로 참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실제 출국 심사와 같은 상황과 공간을 연출해 단계별로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독특한 방식으로 구성했고, 저스트스캔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빠르고 효율적인 시연을 선보여 호응을 이끌었다. 참관객들은 “같은 상황에서는 일반적으로 25분 정도 소요가 되는데, 저스트스캔 익스프레스는 5분 만에 해결된다는 점이 놀랍다”, “프로세스를 효과적으로 알 수 있는 기회였다” 등 긍정적인 평가를 보였다. ‘저스트스캔 익스프레스’는 사용자가 30분의 교육만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보철물 주문 후 AI 기술을 활용한 ‘익스프레싱’ 과정과 3D 프린팅이 자동으로 진행된다. 특히 ‘저스트 프린트 5’과 결합해 사용하면 그 효율성이 극대화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조선대학교치과병원(원장 임성훈·이하 조선대치과병원)이 지난 11월 13일, 제16회 ‘QI(의료질 향상)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서는 참가 팀이 지난 한 해 동안 진행한 의료 질 향상 활동과 성과를 발표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치과위생사 업무 체험을 위한 프로토콜 개발(학생치과위생사)’을 발표한 체험실습현장팀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체험실습현장팀 정경호 대표는 “실습생들의 실무 적응력을 높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수상은 ‘CBCT 영상 처방 프로토콜 개선’을 발표한 영상Q.I팀이 차지했고, 장려상은 ‘타 병원 임플란트 환자 민원 발생 최소화를 위한 프로세스 구축’을 발표한 살려조팀에게 돌아갔다. 조선대치과병원 임성훈 원장은 “QI경진대회는 병원의 의료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았다”면서 “치과병원 슬로건인 ‘Empathy-powered Care: 공감과 소통으로 함께 성장합니다’처럼 우리 모두가 환자, 동료, 학생들과 함께 공감하는 병원으로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