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임플란트 제조 기업 바이오템(대표 이영호)과 디지털 덴티스트리 전문기업 올커넥(대표 염문섭)이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디지털 임플란트 솔루션 업무 공유 및 시장 선점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디지털 치의학(Digital Dentistry) 기술을 활용한 올커넥의 선진 기술을 공유하고, 디지털 치과 시장 선도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이어간다. △디지털 임플란트 디자인 최적화 △맞춤형 보철물 제작을 위한 데이터 연동 △AI 기반 수술 계획 시스템 구축 △국내외 시장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올커넥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정밀한 임플란트 솔루션을 개발해 환자들에게 더욱 높은 수준의 치료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바이오템 관계자는 “첨단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임플란트 시술의 정밀도와 성공률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협약의 의미를 강조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실시간 체어사이드 솔루션 ‘저스트스캔(JustScan)’을 제공하고 있는 글라우드(대표 지진우)가 지난 4월 11~1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KDX 2025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글라우드는 지난 3월 출품한 IDS 2025에 이어 이번 KDX 2025에서도 ‘공항 체크인’ 콘셉트의 체험형 부스를 선보이며 관람객의 주목을 이끌었다. 실제 구강스캔부터 디자인, 출력까지 전 과정을 체어사이드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한 부스에서는 다양한 보철물들의 제작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프로세스가 관심을 모았고, 2시간 이내에 완성된 결과물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응이 높았다. 저스트스캔은 자체 개발한 3D 프린터 ‘저스트프린트5’와 AI 기반 보철 디자인 기술 ‘벨루가’를 결합한 체어사이드 즉시 보철 솔루션으로, 구강 스캔 후 약 30분 이내에 고품질 보철물을 완성할 수 있어 보철치료의 대기 시간과 반복 내원에 대한 환자의 부담을 줄여준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퍼플프라이데이’ 특별 프로모션이 진행됐다. 저스트프린트5를 포함한 장비 패키지와 서비스 결합 상품은 물론 방문객 대상 사은품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건강수명 5080 국민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지난 4월 9일 첫 준비모임을 열고,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범국민 실천운동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국민에게 10년 더 건강한 삶을 선물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다가오는 대선을 계기로 건강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나라지표 및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우리나라의 기대 수명은 82.7세이나, 건강수명(유병기간 제외건강수명)은 65.8세로 15년 이상의 격차가 있다. 즉, 현재 50대 성인의 경우 향후 평균적으로 20년은 건강하게 살지만 이후 15년은 병원이나 요양시설에 의존해야 한다는 의미다. 위원회는 건강수명을 10년 더 연장해 향후 30년은 스스로 건강하게 살고, 마지막 5년간 만 타인의 도움이 필요한 사회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개인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가족의 돌봄 부담, 국가의 의료·복지 지출 부담까지 줄일 수 있다는 것. 이제 단순한 생명 연장을 넘어, 스스로 먹고 걷고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삶을 중심에 둔 정책 전환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에 위원회는 건강수명의 세 가지 주요 격차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강서·관악·구로·금천·동작·양천·영등포구 치과의사회 회원들이 봄바람 속에 하나로 뭉친다. 오는 4월 27일, 경기 양주 그린랜드에서 양천구치과의사회(회장 최준규) 주최로 ‘서울시 7개구 치과의사회 친선 체육대회’가 개최된다. 7개구 체육대회는 회원 간 친목과 단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최근 다양한 요인으로 구회 간 대면 활동이 줄어든 상황에서, 더욱 뜻깊은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준비됐다. 대회의 열기는 오전부터 달아오를 예정이다. 팀원 전체가 호흡을 맞춰 줄을 잡고 이동하는 ‘특급열차’를 시작으로 대형 공을 머리 위로 굴려 팀워크를 겨루는 ‘지구 나르기’, 신발로 과녁을 맞히는 ‘신발 양궁’ 등 흥미진진한 팀 대항전이 펼쳐진다. 가장 큰 매력은 온 가족이 함께 웃음꽃을 피울 수 있다는 점이다. 올해 역시 아이들과 함께하는 회원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장애물 달리기’와 낙하산을 메고 주자를 이어가는 ‘낙하산 릴레이’는 어린이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특별 경기도 눈길을 끈다. ‘바람잡는 특공대’와 ‘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이대목동병원 치주과 방은경 교수팀의 최희선 전임의가 지난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미국 시애틀 WA(Seattle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25년 미국치과임플란트학회(AO) 연례학술대회’에서 ‘2025 Student Travel Grant’에 선정됐다. ‘Student Travel Grant’는 제출된 논문 초록을 대상으로 연구 완성도와 주제 적합성을 평가해 우수한 학생 연구자에게 선정하는 상이다. 올해는 전 세계 지원자 중 30인에게 수여됐는데, 최희선 전임의는 국내서 유일하게 수상했다. 최 전임의는 방은경 교수의 지도아래 ‘치과 보철물, 천연 치아 및 임플란트의 비교 미생물 프로파일링 : NGS 기반 연구(Comparative Microbial Profiling in Dental Prostheses, Natural Teeth, and Implants: An NGS-Based Study)’를 주제로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 수복 재료에 따른 구강 미생물 군집의 차이를 분석한 연구로, 임상적 적용 가능성을 탐색하는 기초자료로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방은경 교수는 “다양한 수복물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건강형평성확보를위한치아건강시민연대(이하 치아건강시민연대)가 지난 4월 9일 ‘제4회 불소의 날’ 기념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불소의 날은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 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제정된 기념일로,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기념식에서는 김형성 공동대표가 불소를 통한 치아 건강 회복과 건강 형평성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제정문 낭독과 감사패 수여, 올해의 불소의 글 발표 등이 진행됐다. 감사패는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수불사업) 확산에 기여한 한영철 前 건치 회장에게 전달됐다. 기념 강연에서는 황승식 교수(서울대학교보건대학원)가 ‘수불사업의 의학적 안전성-근거기반의학 관점’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황 교수는 수불사업이 골절, 골다공증, 골암 발생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를 소개하며, 충치 예방 효과는 명확하지만 건강상 위험에 대한 뚜렷한 근거는 없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역학의 철학적 관점에서 수불사업으로 얻는 이득이 잠재적 위험을 크게 웃돈다고 강조했다. 한편 치아건강 시민연대는 올해 수불사업 8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불소활용 청년 서포터즈 공모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치과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디오에프(DOF)가 독일 쾰른에서 열린 ‘IDS 2025’에 참가, 새로운 구강스캐너 및 밀링머신 라인업을 대거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IDS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제품은 All-on-X 보철 솔루션에 최적화된 구강스캐너 ‘FREEDOM Air’다. 포토그래머트리(Photogrammetry) 기반의 넓은 영역 스캔으로 데이터 왜곡을 최소화하고, 높은 정밀도를 구현해 보철 제작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고성능 밀링머신 ‘CRAFT PRO’도 함께 공개됐다. 리니어 스케일(Linear Scale)을 탑재해 정밀한 가공이 가능하며, 최대 3.6kW의 고출력 스핀을 통해 티타늄 및 코발트-크롬 디스크와 같은 금속 재료의 밀링까지 안정적으로 수행한다. 이외에도 디오에프는 인기 모델 ‘CRAFT 5X’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CRAFT 2’를 처음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강화된 성능으로 작업 효율을 더욱 높인 것이 특징이다. 체어사이드 밀링머신 ‘CRAFT Dual’ 또한 빠르고 정밀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종로구보건소에서 공중보건치과의사로 근무했던 황훈정 씨가 지난 3월, 김천시보건소장으로 임용되며 치과계의 공공의료 영역 확대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황 신임소장은 “개인의 성취라기보다 치과계 전체가 공공의료 분야에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라며 김천의 맞춤형 보건 행정을 추진하고, 치과의사의 역할을 진료실을 넘어 지역사회와 정책 현장으로 확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보건소장으로서 그의 목표는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건강 지원이다. “혁신도시, 원도심, 농촌이 공존하는 김천은 지역별로 건강 요구가 다르다”며 “보건소가 시민들의 건강을 설계하고 나누는 생활 속 건강 허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천시보건소는 현재 △연속혈당측정기(CGM)를 활용한 건강관리 시범사업 △자동심장충격기(AED) 보급 △정신건강 및 치매 대응체계 강화 △치과진료 접근성 향상 등을 추진 중이다. 황 소장은 찾아가는 서비스에서 나아가 의료기관, 복지 자원, 비대면 시스템이 긴밀히 연결된 공공보건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치과의사의 공공의료 역할에 대해 황 신임소장은 “치과의사는 구강건강을 넘어
[訃 告] 서울시치과의사회 창동욱 前학술이사의 부친인 창영진님께서 2025년 4월 15일 별세하셨다는 안타까운 부고를 전합니다. 삼가 故人의 冥福을 빕니다. ■ 빈소 : 서울성모장례식장 10호실(서울시 서초구 반포대로 222) ■ 발인 : 2025년 4월 17일 오전 6시 ■ 장지 : 용인평온의숲-용인천주교묘지 ■ 마음 전하실 곳 : 국민은행 506-24-0365-442(창동욱)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턱관절협회(회장 황진혁)가 주최한 ‘스마트 저작 습관 포럼’이 4월 4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됐다. 아동·청소년기의 올바른 씹기(저작) 습관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재조명하고, 일본의 식습관 개선 사례를 통해 한·일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포럼에서는 먼저 식생활문화협회 한영신 회장이 한국 어린이 저작 미숙의 실태와 사회적 요인을 다뤘다.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며 ‘DST 어린이 식생활 스크리닝 검사도구’와 ‘I care solution’ 프로그램을 개발한 그는 “어린 시절의 식습관은 평생 식습관으로 이어지므로 조기 교육이 필요하다”며 교육기관과 가정의 역할을 강조했다. 두 번째 강연에서는 일본 아이치대학 아스도미 가즈코 교수가 일본 초등학교의 식육(食育) 지도와 저작 습관 교육 사례를 소개했다. “일본은 국가 차원에서 어린이 식육 지도를 강화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이 협력해 식습관 개선을 이끌고 있다. 특히 저작 습관 향상을 위한 교구(카미카미 센서) 활용, 음식 선택권 부여 등을 통해 아이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소아·청소년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7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글로벌 덴탈 솔루션 기업 스트라우만이 디지털 치과치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차세대 구강 스캐너 ‘Straumann SIRIOS™(이하 시리오스)’를 공식 출시한다. 시리오스는 더욱 향상된 정밀도와 사용 편의성을 갖춘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주목받으며 디지털 치과 솔루션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스트라우만은 시리오스의 국내 공식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 16일, 스트라우만 캠퍼스를 통해 온라인 론칭 이벤트를 개최한다. 스트라우만의 혁신적인 솔루션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되며, 다양한 치과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시리오스의 임상 활용과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는 스트라우만 본사 디지털 솔루션 총괄인 Andreas Magnussen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디지털 치과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국내외 연자들의 강연이 이어진다. 시리오스가 실제 임상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또 시리오스를 활용한 디지털 치료 과정이 어떻게 효율성을 높이는지에 대해 심도 깊은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리오스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근관치료 전문 글로벌 기업에서 종합 치과재료 제조업체로 성장하고 있는 다이아덴트(대표 유재훈)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난 4월 3일,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1985년 설립된 다이아덴트는 근관치료에 사용되는 가타퍼차 및 페이퍼 포인트를 국내 기술로 제조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꾸준한 기술력 향상과 품질 관리를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눈을 돌렸고, 현재는 해당 분야에서 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위상을 갖춘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다이아덴트는 전 세계 131개국, 900여개 딜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세계 곳곳에 제품을 공급하며 글로벌 공급망을 공고히 해왔다. 근관치료 분야에서 쌓아온 독보적인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다이아덴트는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의 바이오실러 등 전문 근관재료와 함께 컴포지트 레진과 본딩제, 치과용 소장비 등으로 제품군을 확장하며 종합 치과재료 제조사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글로벌 치과 산업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번 40주년 기념식에서는 국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통합치과학회 부울경지부(회장 안동길)의 2025년 춘계학술대회가 지난 3월 29일 동아대병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레진의 묘미-접착에 집착하라’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임상에서 필수적인 레진과 접착술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강연장에는 100여명이 넘는 참가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성황을 이뤘다. 강연에서는 조동현 원장(조기종치과)의 ‘넓은 범위의 접착 수복을 위한 고려사항’을 주제로 최선 접착수복 기술과 임상 적용법을 소개했고, 이철희 원장(이철희치과)은 ‘Bioclear 기법을 이용한 Injection Molded Composite Restoration’을 주제로 Space Closure, Black Triangle, Deep Margin Acquisition 등의 임상 사례를 통해 전치부 심미 수복의 실용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5 Pillars of Bioclear Method’ 강연에서는 Bioclear 접착기법의 핵심 원리와 임상 활용법을 공유해 관심을 모았다. 안동길 회장은 “개원의들이 일상적으로 접하는 레진과 접착을 주제로 구치부에서는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세계심미치과연맹(IFED)의 이사회가 지난 3월 28일 독일 쾰른에서 개최됐다. 먼저 이날 오전에는 IFED Selim Pamuk 회장과 Robert Sader 총무이사 주재로 이사회가 열렸다. 이사회에서는 전 세계 회원 대상 Master Diplomat 프로그램을 유럽과 아시아에 센터를 두고 공통 커리큘럼으로 운영하기로 결정했고, 2028년과 2030년 IFED World Congress 개최국 후보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이어진 General Assembly 회의에는 총 17개국 회원 학회 대표들이 참석했다. IFED 연회비 인상을 비롯해 △2026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World Congress 준비 상황과 홍보 방안 △차세대 심미치과 연자 발굴을 위한 IFED International Challenge 2025/2026 대회 운영 방식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주고받았다. 아울러 최근 출간된 IFED Esthetic Treatment Guide 첫 번째 시리즈 ‘Esthetic Implant Surgery’에 대한 소개도 이뤄졌다. 이번 회의에는 IFED 차기회장인 심미치과학회 장원건 前 회장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코웰메디가 지난 3월 25~29일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 ‘IDS 2025’에서 뛰어난 기술력으로 글로벌 참관객을 매료시켰다. ‘Where Innovation Comes to Life’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코웰메디는 이번 전시에서 대표 제품인 ‘INNO Fixture’를 비롯한 다양한 임플란트 제품군을 한자리에서 소개했다. 특히 부스에서 진행된 해외연자 초청 강연은 연일 인기를 끌었다. 체코 Charles University의 Dr. Martin Tomecek은 ‘3D Alveolar Reconstruction’을 주제로 뼈 이식의 정밀도를 높이는 최신 술식을 공유했으며, Dr. Jan Streblov는 ‘How to Avoid Implant Complications?’를 통해 임플란트 실패율을 낮추는 실제 임상 경험을 전했다. 이어 Dr. Stavros Vladitsis는 ‘The Evolution in Oral Implantology through Digital Technology’를 주제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임플란트 치료의 진화를 조명했고, Prof. Adam Nulty는 ‘Ultimate 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