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전·충남회(회장 송은주)가 지난 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치과위생사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2차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보수교육은 CDC 중부권치과의사회 국제학술대회와 함께 진행됐다. 이수정 강사(대전과학기술대학 겸임교수)의 ‘치과위생사가 알아야 할 치과보험청구 후속처리’ 강연에 이어 황경미 강사(경복대학교 치위생학과 겸임교수)가 ‘매출을 올리고 병원을 성장시키는 New 상담 성공전략’에 대해 강의했다. 조세림 강사(백석문화대학교 치위생과 겸임교수)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대, 나의 가치를 올리는 치과위생사’를 다뤘으며, 구본효 강사(대전과학기술대학교 겸임교수)가 ‘구강스캐너 도입, 마침내 스캔이 재밌어지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쳐 호응을 받았다. 송은주 회장은 “이번 보수교육은 치과위생사의 임상역량을 높이는 내용과 치과계 디지털화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채워졌다”면서 “치과의사회와 함께한 첫 번째 교육이었음에도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줘 감사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기온이 뚝 떨어지고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는 겨울 날씨가 찾아오면서, 어느덧 2023년도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기 위한 연말연시, 서울시 25개구 치과의사회가 회원 친목과 화합을 위한 송년회 일정을 알려왔다. 송년 행사의 첫 시작은 종로구회(회장 조일환)로, 오는 27일 더플라자호텔 서울에서 송년회를 개최한다. 이어 송파구회(회장 김경일)가 30일 비샵레스토랑에서 회원들과 만날 예정이며, 다음달 1일에는 중랑구회와 강남구회(회장 손명호), 영등포구회(회장 김동환) 송년회가 예정돼 있다. 다음달 4일에는 용산구회(회장 양경선)·광진구회(회장 신선호)·도봉구회(회장 민철기)·동작구회(회장 김중민)·성동구회(회장 윤삼호)·성북구회(회장 차윤석)가 송년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어 5일에는 강동구회(회장 황형주)가, 6일에는 금천구회(회장 박정석)가 송년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다음달 8일에는 강서구회(회장 황우진)·동대문구회(회장 박재오)·서대문구회(회장 변석민)·양천구회(회장 박주석)·은평구회(회장 권태훈)등 5개구가 즐거움과 재충전의 송년회를 마련 중이며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지난 4~5일 양일간 여의도 하나증권빌딩에서 열린 대한치과보존학회(이하 보존학회) ‘2023 추계학술대회 및 제25회 한일공동학회’가 치과의사 5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보존학회 회원뿐 아니라 일반 치과의사 임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마련돼 큰 관심을 얻었다. 학술대회 첫날에는 일본 보존학회 Mikako HAYASHI 회장이 ‘JSCD Invited Lecture Beyond drill and fill: biological treatment of root caries in the elderly’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Mikako HAYASHI 회장은 최근 국제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저출산·고령화’ 현상에 대해 진단하고, 이에 대비하기 위한 예방치료 방법과 고령층 환자를 치료법에 대해 다뤘다. 한국보다 먼저 ‘고령화’라는 사회현상을 경험한 일본 치과계가 어떤 진료프로토콜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 엿볼 수 있는 시간으로,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이끌었다. △광조사, 임상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 △전치부 레진충전 성공을 위한 키 포인트
윤정태 前대한치과의사협회 재무이사의 아들 상준 군이 박준석 씨의 딸 민영 양과 화촉을 밝힌다. 윤정태 前재무이사는 서초구치과의사회장도 역임한 바 있다. □ 일시 : 2023. 11.19(일) 오후 12시 30분 □ 장소 : 엘블레스 다이아몬드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구강보건의날준비위원회(위원장 조정근·이하 준비위)가 지난 2일 회의를 열고, 내년도 개최될 제79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2024년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는 6월 7일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 콘텐츠 확정 △구강보건의 날 후원 제안서 검토 △건치아동 선발대회 진행 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먼저 매년 국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대국민 퀴즈 대잔치’와 초등학생 대상 ‘치아그리기’는 내년 행사에서도 진행된다. 퀴즈 대잔치는 365일 구강건강을 유지하자는 의미를 담아 참가자 중 365명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전달할 예정이고, ‘치아그리기’는 그림뿐 아니라 그림에 대한 설명을 함께 제출토록 해 국민들이 아이들의 순수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살펴볼 수 있도록 별도의 전시회도 마련된다. 건치아동 선발대회도 재개될 전망이다. 대회 취지에 부합하는 연령대 아이들을 대상으로 서울시 각 구 치과의사회에서 구 대표를 선정하게 되고, 1차로 선발된 건치아동 후보 중 치과의사 심사단의 공정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조선대학교치과병원(원장 이난영·이하 조선대치과병원)이 개원 45주년을 맞아 지난달 25일 조선대치과대학 대강당에서 개원기념식을 열고 새로운 미래에 대한 도약을 다짐했다. 기념식에는 조선대학교 민영돈 총장, 조선대학교법인 김이수 이사장, 조선치대총동창회 최치원 회장 등 내외빈과 교직원이 참석해 개원 45주년을 축하했다. 행사에서는 특별공로상, 장기근속상을 비롯해 모범직원상, 친절교직원상, 진료우수상 등 병원을 위해 헌신한 교직원에 대한 표창도 진행됐다. 이난영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45년의 헌신을 발판 삼아 미래의 새로운 보건의료환경 변화에 대비하고, 치과계 발전을 선도할 도약의 100년을 향해 함께 지혜를 발휘하고 협력하는 병원을 만들어 가자”고 독려하는 한편, “친절하게 환자를 배려하고 환자의 아픔에 공감하는 자세로 진료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정책위원회(위원장 임흥식·이하 정책위)가 지난 6일 초도회의를 열고,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주고받았다. 이날 회의에서 정책위는 △각종 정책 개발 및 수립 △의료영리화 및 의료시장 개방 △치과의료제도 및 보건행정 시책 △개원환경 개선 지원 등 문제점과 현안을 진단하고 개선 방향을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울지부 전자책 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공유했으며, 39대 회장단 공약사항중 하나인 ‘경영아카데미 확대’ 방안도 적극 검토했다. 정책위 임흥식 위원장은 “前구회장, 前치협 임원 등 회무경험이 풍부한 위원들과 회무경험은 없지만 젊은 개원의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능력있는 위원들을 위촉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정책위가 적절한 균형을 이뤄 회원들의 고충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과 조정근·김진홍 부회장이 특참했으며, 강현구 회장은 위원장인 임흥식 정책이사를 비롯한 고승아·오은성·김성헌·진승욱·손찬형·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아프로코리아의 치과용 전기수술기 ‘ENDO-WIZ’가 지난 3~5일 개최된 CDC 2023에서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NDO-WIZ’는 근관치료뿐만 아니라 지각과민치료, 치주질환 등 여러 적응증에 도움을 준다. 한 번의 진료만으로 근관 내 발수부터 충전까지 치료 가능한 획기적인 솔루션으로 아프로코리아 전시부스에는 ‘ENDO-WIZ’의 기술력을 확인하기 위한 참관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임플란트 주위염, 근관살균, 치주질환 등에 뛰어난 효과가 있는 국내 최초 플라즈마 전기수술기 ‘PLA-WIZ(Ar)’와 4MHz의 고주파 출력, Dual Vaccum(자체특허보유) 고주파 수술기 ‘SURGI-WIZ’ 역시 탄탄한 스펙을 자랑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아프로코리아 관계자는 “CDC 2023에서 선보인 제품 3종 모두 치과의사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면서 “대학병원뿐만 아니라 개인병원에서도 치과의사의 진료 질을 향상하고, 환자가 고급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고성능의 장비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아프로코리아는 RF수술기, 플라즈마 전기수술기 분야에서 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한국접착치의학회(회장 박정원·이하 접착치의학회)가 다음달 10일 여의도 하나금융프라자 한마음홀에서 ‘Encyclopedia of direct & indirect restoration’을 대주제로 제27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먼저 신요한 원장(연세웃는아이치과)이 ‘수복치료 시의 국소마취’를 연제로 학술대회의 포문을 연다. 이어 김현정 교수(경희치대)가 ‘치과용 접착의 과거 그리고 현재’를, 박성호 교수(연세치대)가 ‘광중합, 임상적으로 중요하지만 간과하고 있는 것들’을, 신주섭 원장(미치과)이 ‘임상가를 위한 전치부 composite restorations’에 대해 강의한다. 오후 강연에는 △바로 알고 적용하는, 임상가를 위한 복합레진 수복의 finishing & polishing(최유리나 교수·원광치대) △다양한 임상 상황에서 CAD/CAM block의 선택과 활용(박지만 교수·서울치대) △CAD/CAM Protocol for indirect Restoration(한종목 원장·명학하나치과) △간접 수복물의 접착(손성애 교수·부산치대) 등이 마련된다. 학술대회 사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국제치의학회 한국회(회장 이재천·이하 ICD한국회) 주최로 열린 ‘ICD 국제본부 회의 및 신입회원 국제 합동 인증식’이 지난 3~5일 전 세계 회원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3일 열린 웰컴 리셉션에서는 잠실 한강 크루징에 이어 서울 주요 명소를 돌아보는 투어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이어 아셈타워에서 환영식이 성대하게 치러졌다. 4일에는 이번 ICD 신입회원 인증식이 진행됐다. ICD한국회 발족 이후 타 섹션과 공동으로 개최된 최초의 행사였을 뿐만 아니라 ICD한국회가 주축이 돼 국내에서 행사를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는 ICD일본회 Noriaki Kagami 회장과 ICD대만회 James, Ying-Kwel Tseng 회장 등을 비롯해 세계 치과계를 리딩하고 있는 각국 회원들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나눴다. 신입회원 인증식에서는 ICD한국회 전임회장인 故 최병기 원장의 아들 최영균 원장(CBK최영균치과)을 비롯해 단국치대 김종수 학장 등 14명이 한국회원으로 새롭게 얼굴을 알렸다. 일본 섹션에서는 Akinari Inul 원장이, 대만 섹션에서는 Hsu-Chun C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조선대학교치과대학총동창회(회장 최치원·이하 조선치대총동창회) 13회 동기회가 지난달 28일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졸업 30·3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13회 동기회 재학시절 은사인 조선치대 김동기 前교수와 이상호 前교수를 비롯해 조선치대총동창회 최치원 회장, 24회 동기회 조성현 총무이사, 조선치대 재학생 10여명 등이 참석해 13회 동문들의 졸업 30·31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에서는 13회 동문 졸업앨범과 학창시절 사진을 모아 제작한 동영상 등을 시청하며 모교의 발전상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13회 동기회는 모교 발전을 위해 조선대치과대학 교육문화재단에 1,500만원을, 조선치대총동창회에 지원금 1,000만원을 기부해 의미를 더했으며, 총동창회에서는 치과대학 입학 시 받았던 ‘치대 배지’를 재제작해 동문들에게 전달키도 했다. 13회 동문인 조선치대 국중기 교수는 “동기회가 졸업 30·31주년을 맞아 모금을 진행해 모교에 기금을 전달하게 됐다”면서 “동기들의 마음이 사랑하는 모교와 후배들의 교육, 그리고 동창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정부가 진료지원인력(PA)을 간호사에 제한하지 않고 간호조무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응급구조사 등도 전문교육을 받아 자격을 갖추면 PA가 될 수 있도록 제도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지난 2일 보건복지부 간호정책과와 5개 보건의료단체(간호조무사협회·방사선사협회·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응급구조사협회·임상병리사협회)가 ‘진료지원인력(PA)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각 단체장들은 “의료기사들은 물론이고 의원급에서는 간호조무사도 이미 PA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간호사뿐 아니라 의료기사들과 간호조무사까지 모두 PA가 될 수 있게 해야 한다. 지금도 간호사들이 진료보조라는 명분으로 의료기사 업무를 침해하는 일이 많은데, 간호사 PA가 제도화되면 더 심각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복지부 임강섭 간호정책과장은 “PA는 의료기사, 응급구조사, 간호조무사도 적정한 교육을 이수하면 PA가 될 수 있는 다직종 개방형으로 할 것”이라며 “의료기관별로 PA위원회를 둬 직무기술서를 작성해 전문기관의 승인을 받아 시행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진료보조와 관련한 간호사-의료기사·응급구조사 업무갈등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유한양행이 지난 3~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CDC 2023’에 참가, 뛰어난 제품과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치과의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유한양행은 이번 전시에서 △아스트라 임플란트 △리도카인 △PDRN주사 ‘리쥬비넥스’ △골이식재 ‘원오스’ △구강용품 ‘유한덴탈케어프로페셔널’ △KAR kit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이중 ‘리쥬비넥스’와 ‘원오스’는 독보적인 퀄리티와 기술력으로 참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PDRN 주사, 혹은 구미 연어주사로 불리는 ‘리쥬비넥스’는 최적화된 DNA 기술이 적용돼 염증 감소와 혈관신생, 세포 성장과 빠른 조직재생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치주치료나 턱관절 치료 시 치료효과를 극대화하고, 근관치료와 발치와 등 치과 분야뿐만 아니라 근육통 등 외과 분야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FDBA(동결건조) 방식의 동종골이식재 ‘ONEOSS’는 기존 동결건조 방식에 비해 빠르게 경화돼 견고하며, 뛰어난 공간 유지력을 자랑한다. 의료기기로 허가를 받아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고, 조직이식 결과 기록서를 따로 작성할 필요가 없어, 진료시간을 단축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학교법인 가톨릭학원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공동운영하는 겨자씨키움센터(센터장 김대진)가 지난 6일 ‘2023 겨자씨키움센터 데모데이3’를 개최했다. 겨자씨키움센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선제적 대응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됐으며, 헬스케어 분야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진 미래위원을 선발, 약 6개월간의 연구활동을 거쳐 우수한 프로젝트 팀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총 12개 팀이 최종 데모데이 무대에 올랐다. 이중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감세훈 교수(보철과)와 고결 교수(보존과), 진달래(PI팀), 오미진·이슬비(치과팀) 등 5인의 제로디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로디 팀은 ‘치과 환자안전 사고 예방기구 개발과 표준화된 Clinical Pathway 구축’에 대한 아이디어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은 팔, 다리, 척추 재활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아나파’ 앱 개발 아이디어를 제시한 Happy joint makers 팀에게 돌아갔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회장 임지준·이하 치구협)와 국민건강보험 서울요양원(원장 이원필·이하 서울요양원)이 지난달 31일 간담회를 열고 올해 진행된 구강관리사업에 대한 평가와 내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양 단체는 장기요양노인 구강건강관리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장기요양기관 평가지표에 ‘구강관리’ 항목의 신설을 추진하는 데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치구협은 지난 4월과 10월, 서울요양원 입소자 전원에 대한 구강검진을 진행했으며, 지난 6월에는 서울요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구강관리 교육을 실시해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이러한 긍정적 평가를 바탕으로 치구협과 서울요양원은 입소 어르신의 구강건강 증진과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해 내년에도 구강검진 및 구강관리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키로 했다. 봉사활동과 같은 일회성 지원 형태로 사업이 진행될 경우 지속적인 사업추진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하에 이를 제도화할 필요성이 있다는 데에 뜻을 모으고, 이를 위한 해결방안으로 장기요양기관 평가 지표에 ‘구강관리’ 항목이 신설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협력키로 했다. 치구협 임지준 회장은 “평가 지표에 구강관리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