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신은섭)가 다음달 26일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2023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Next level of dental car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개원가 임상에서 생길 수 있는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강연이 마련된다. 먼저 전국진 교수(연세치대)가 ‘영상 소견, 리퍼할까? 말까?’를 주제로 학술대회의 포문을 연다. 이어 조정환 교수(서울치대)가 ‘치과에서 하는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의 진단과 치료’를, 황호길 교수(조선치대)가 ‘재근관치료-할까 말까 이것이 문제로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오후 강연에서는 유태민 교수(단국치대)의 ‘치과적 응급상황의 진단과 치료’ 강연에 이어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이 ‘임플란트 합병증의 이해 및 대처’를 다루며, 끝으로 강호덕 원장(방배본치과)이 ‘일잘러 원장님을 위한 최신 치과 건강보험’에 대해 강의한다. 학술대회는 DVmall을 통해 신청 가능하고, 치과의사라면 누구나 등록할 수 있다. 사전등록은 다음달 20일까지며, 참가자들에게는 치과의사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된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박영채·이하 정책연구원)이 다음달 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1세기 치과의사 생존을 위한 전략’을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정책포럼은 불법의료광고, 과잉진료 및 불법 위임진료, 환자와의 이해충돌 등 치과의사가 직면하고 있는 윤리적 문제에 대해 고찰하고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메인 주제발표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4인이 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먼저 김준혁 교수(연세치대)는 ‘21세기 치과의사 생존을 위한 전략’을 주제로 치과계 전반의 사회적 비용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다. 이어 정책연구원 이의석 부원장을 좌장으로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에는 치협 신인식 법제이사, 치협 의료광고심의위원회 박상현 위원장, 한국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협회 정종혁 이사장,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 최지웅 사무관이 참여한다. 정책연구원 박영채 원장은 “갈수록 임상현장에 안타까운 소식이 많아지고 있다. 이번 정책포럼은 개원가의 고민과 시름을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정책포럼은 제58회 대한치과의사협회ㆍ중부권치과의사회 국제종합학술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동작구치과의사회(회장 김중민·이하 동작구회)가 지난 21일, 메가박스 이수점에서 영화 ‘1947 보스톤’을 단체관람하는 문화모임을 가졌다. 동작구회는 진료를 위해 애쓴 동작구회 회원과 치과 직원 및 가족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회원들의 편안한 영화관람을 위해 상영관 1관을 전체 대관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30여명을 비롯해 직원 및 가족 27명이 참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으며, 주말 저녁의 여유를 만끽하며 지친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단체관람 후에는 인근 한식당에서 참여인원 모두가 만찬을 즐기며 그간의 회포를 풀어내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동작구회는 “회원과 가족, 스탭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자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한 ‘1947 보스톤’을 선정해 단체관람을 진행했고,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누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면서 “올여름 무더위와 싸웠던 피로도를 덜어내고, 모처럼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위드웰임플란트가 선보이고 있는 ‘SAFE 3.5 임플란트’가 우수한 강도와 뛰어난 골결합력으로 개원의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SAFE 3.5 임플란트’는 Narrow 사이즈인 Ø3.5 직경 하나로 모든 케이스를 커버할 수 있다. 직경이 작아 포인트 드릴링과 윙스텝 드릴링, 단 2번의 드릴링만으로 수술이 끝나기 때문에 환자의 불편함을 덜어주고, 치과의 체어타임도 줄여준다. 미국 하이메드社의 HA코팅을 적용해 강력한 골결합을 만들어내고, 기존 SLA임플란트에서 사용되는 Titanium Grade 4보다 강도가 우수한 소재인 Titanium Grade 5 ELI를 사용, 고정체 파절의 위험을 낮췄다. 고정체 상부의 윙구조를 통해 저작압을 고르게 분산함으로써 파절의 위험도 줄였으며, 고정체와 지대주의 결합부위에서 발생하는 최대응력 또한 현저히 감소시켰다. 위드웰임플란트 관계자는 “‘SAFE 3.5 IMPLANT’는 출하 전 모든 제품의 불량유무를 확인하는 개별전수검사를 진행해 안정적인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타 임플란트 표면과는 달리 뼈와 임플란트 표면사이에 칼슘브릿지가 형성돼 미세간극이 존재하지 않아 강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지씨코리아가 다음달 12일, 마포구 지씨코리아 덴탈컬리지에서 ‘제56회 임상의를 위한 Advanced Resin Hands On Course’를 진행한다. 이번 핸즈온 코스는 경희치대 김덕수 교수와 서울치대 김선영 교수, 두 연자의 명쾌한 강의를 통해 실전 임상 노하우를 단기간에 습득할 수 있는 기회로 기대를 모은다. 먼저 김덕수 교수는 △접착제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사용법 △구치부 복합 레진 수복법 △올바른 Glass Ionomer의 임상 적용 등을 소개한다. 이어 핸즈온 실습에서는 구치부 2급 복합레진 수복을 다룰 예정이다. 김선영 교수는 △3, 4, 5급 전치부 수복 △Diastema Closure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며, 4급 전치부 수복에 관련한 풍부한 핸즈온 실습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지씨코리아 핸즈온 코스는 선착순 15명으로 인원이 제한되므로, 참여 희망자는 등록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지씨코리아 관계자는 “강연에서는 복합레진 및 상아질 접착제의 올바른 선택과 이용 방법에 관한 최신지견을 소개할 예정이다. 임상에서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증례와 함께 제시하고, 실습을 통해 성공적인 수복방법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심미치과학회 부산·울산·경남지부(회장 허중보·이하 심미치과학회 부울경지부)가 창립총회를 열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심미치과학회는 지난 22일 디오 대강당에서 ‘2023 추계 학술집담회 및 부울경 지부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초대 회장에 허중보 교수(부산대 보철학교실)를 선출했다. 이 자리에는 심미치과학회 장원건 회장, 김진환 부회장, 김우현·신정아·강경미·권형규 이사와 부산시치과의사회 김기원 회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허중보 회장은 “치과의사와 환자들의 심미적 요구도가 증가함에 따라 부산·울산·경남 지역 치과의사들의 심미치과 수복의 역량 향상을 위한 기회를 증가시키고 학술적, 임상적 역량이 뛰어난 지역의 신진 의사들을 발굴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함께 진행된 학술집담회에서는 백영재 원장(봄치과)의 ‘건강한 임플란트 수복을 위한 부착치은의 회복’을 시작으로 이정삼 원장(웃는하루치과)의 ‘전치부에서 임플란트 수복은 왜 어려울까?’, 우중혁 원장(위드치과)의 ‘건강한 전치부 심미보철’ 등의 회원들의 임상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강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받았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조선대학교 제18대 총장에 치과대학 치의예과 김춘성 교수가 선임됐다. 앞서 지난 11일, 조선대학교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는 차기 총장 선거 투표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투표에는 교수, 직원, 학생, 총동창회 등 유권자 1만8,584명 가운데 6,539명이 참여해 35.1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교수·교직원·학생·총동창회 환산 득표율을 반영한 결과 김춘성 교수가 득표율 25.154%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를 차지한 경상대학 경영학부 이계원 교수와 함께 조선대 차기 총장 후보로 이사회에 올려졌다. 이어 조선대법인이사회는 지난 26일 열린 이사회에서 ‘조선대학교 18대 총장 선임’을 안건으로 상정해 의결, 김춘성 교수를 신임총장으로 최종 선임했다. 김춘성 신임총장은 이번 선거에서 △대학 유휴부지 개발 추진 △국책사업 선정 유치 등을 통한 재정 확립 △지역발전을 이끄는 CSU-도시캠퍼스 실현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요즘 대학은 학생교육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으로 그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 조선대학교 캠퍼스에 머무르지 않고 호남지역 전체를 캠퍼스처럼 여기며, 대학과 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국제치의학회 한국회(회장 이재천·이하 ICD한국회)가 다음달 3~5일 열리는 ICD 국제본부 이사회(International Council Meeting)와 신입회원 인증식(Joint Convocation) 등 국제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ICD한국회는 지난 25일, 회의를 열고 국제행사의 준비 상태를 디테일하게 점검했다. ICD한국회는 장호열 ICD 국제회장을 주축으로, ICD의 최대 행사로 꼽히는 세계총회와 신입회원 인증식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한국에서 개최한다. ‘2023년 ICD 국제본부 이사회’는 다음달 3~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행사 첫날 웰컴 리셉션에서는 잠실 한강 크루징에 이어 서울 주요 명소를 돌아보는 투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어 아셈타워에서는 첫 미팅과 웰컴 디너파티 등 환영식이 성대하게 열릴 예정이다. 행사 기간인 다음달 4일에는 세계 최초로 한국을 비롯한 일본, 대만 등 신입회원에 대한 합동 인증식도 진행된다. 더불어 기존 ICD 섹션에 포함되지 않았던 우즈베키스탄 신입회원도 한국 총회에서 처음으로 신입회원 인증식에 참여하게 돼 그 의미를 더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아프로코리아가 충북 음성 꽃동네 인곡자애병원에 1,500만원 상당의 치과용 전기수술기 ‘ENDO-WIZ’를 기부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인곡자애병원은 시설에 수용된 1,000명 이상의 인원과 꽃동네 가족 및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치료봉사를 수행하고 있다. 국내외에서 지난 30년간 헌신적인 치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치과의사 출신 박정숙 수녀가 진료를 담당하고 있다. 아프로코리아는 치과 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ENDO-WIZ’를 인곡자애병원에 기부했다. ‘ENDO-WIZ’는 △Plasma의 강력한 멸균 △Pus 및 Bleeding 간편 해결 △Dental hypersensitivity 증상 완화 △신경치료 이후 시큰거림, 타진통, 저작통 감소 등에 뛰어난 효과가 있는 치과용 전기수술기로, 한 번의 진료로 근관 내 발수부터 충전까지 치료 가능한 제품이다. 박정숙 수녀는 “아프로코리아의 기부를 통해 꽃동네 가족들에게 최신 장비를 통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거동이 어려웠던 환자들에게도 치과진료를 시행할 수 있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아프로코리아 관계자는 “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국제임플란트학회(International Team for Implantology·이하 ITI)가 지난 5월 리스본에서 개최된 제7차 ITI 컨센서스의 회의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ITI 컨센서스 컨퍼런스에서는 전 세계 90여명의 전문가들이 모여 임플란트치의학 관련 합의문을 제시했다. 제출된 13개 리뷰 논문을 바탕으로 컨퍼런스 참가자들은 △The role of bone dimensions and soft tissue augmentation on procedures on the stability of clinical, radiographic, and patient-reported outcomes of implant treatment △Technological developments in implant prosthetics △Materials and antiresorptive drug-associated outcomes in implant dentistry △Patient benefits following implant treatment in partially and fully edentulous patient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덴탈브레인이 다음달 4일 강남 브레인스펙 세미나실에서 ‘치과를 살리는 직원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 개원의와 실장급 스탭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민정 대표(브레인스펙)가 △나는 조직관리자로서 제대로 되어있는가 △조직관리자로서 업무능력을 평가해보자 △성장과 발전을 이끄는 치과 조직문화 만들기 등을 주제로 치과에 필요한 조직문화 만들기와 직원관리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덴탈브레인 관계자는 “조직문화 변화를 위해 무조건 우수한 사례만 가져다 도입하는 것은 겉모습만 모방할 뿐 단순한 이벤트로 끝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근본적인 개선을 위해서는 기존 프로그램과의 연계성과 지속성을 유지하면서, 개원의 및 중간관리자가 조직 차원에서 직원들에게 변화의 방향을 이해시키고 교육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러한 부분을 중심으로 조직문화의 기반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세미나 신청은 덴탈브레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등록은 다음달 3일까지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프로덴티(대표 황영호)가 레이더 필름 판매 증가세에 발맞춰 연말까지 레이더 필름 2통을 2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977년 스위스에 설립된 NORDIN 사의 레이더 필름은 고품질 스위스제 교합지로, 기존 교합지와 달리 물기가 묻어도 교합 채득 가능한 특수잉크로 제작됐다. 바세린을 바를 필요 없이 지르코니아 보철에 잘 찍혀 임상의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제품이다. 이를 증명하듯 프로덴티 레이더 필름은 10월 기준 으로 지난해 판매량의 80%를 이미 넘어섰다. 프로덴티 측은 레이더 필름(300매) 1통은 3만9,000원, 2통은 2만원 할인된 5만8,000원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판매량 증가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프로덴티 황영호 대표는 “레이더 필름의 우수성이 증명되면서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는 새로운 경험을 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구로구치과의사회(회장 김윤태·이하 구로구회)가 지난 21~22일, 강화도 아로니움 글램핑장에서 회원과 가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가족 수련회’를 열고 풍성한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구로구회는 매년 회원과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해 왔으나,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사진 콘테스트’ 등 비대면 행사로 대체·축소돼 회원들의 아쉬움이 큰 상황이었다. 하지만 앤데믹 전환에 따라 야외활동 및 단체모임이 자유로워지면서 회원 화합과 친목 도모를 위해 3년 만에 행사를 재개하게 됐다. 그간 회원 간 결속을 다질 기회가 부족했던 만큼, 모처럼 모인 구로구회 회원과 가족들은 선선한 가을바람과 드넓은 잔디밭, 푸른 숲이 어우러진 자연에서 행복한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화창한 날씨 속 진행된 수련회에서는 회원·가족들이 탁 트인 들판을 거닐며 산책을 즐겼고, 어린 자녀들을 위한 보물찾기와 온 가족이 함께하는 바비큐 파티도 진행돼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수련회 기획을 주도한 구로구회 고등관 후생이사는 “최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캠핑이 유행하고 있는데, 회원들이 보다 간편하게 캠핑을 체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보건복지부가 지난 20일, 정신질환 및 마약중독 의료인 결격사유에 해당하는 의사들에 대해 면허취소 등 면허관리를 엄정히 실시하고, 의료인 면허 관리제도 및 행정처분 절차·기준 개선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앞서 지난 19일, 감사원은 의료인 결격 사유에 해당하는 정신질환자 및 마약 중독자가 의료인 면허를 그대로 유지한 채 진료를 이어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복지부 등 관련 부처가 이를 방치하고 있다는 내용의 정기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복지부는 정신질환, 마약류 중독 등 결격사유 해당 의료인에 대해 면허를 엄정하게 관리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의료인의 마약류 셀프처방 등 중독·오남용 사례는 식약처, 검찰, 경찰 등 관계부처와 협조해 신속히 면허취소 등 처분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자체·건보공단·심평원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면허취소·정지 상태 의료인의 의료행위 적발 및 조치를 강화하는 한편, 면허 미신고자에 대한 효력정지 처분을 강화하는 등 의료인의 면허신고 및 보수교육 이수 과정도 내실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김성균·이하 KAOMI)가 다음달 27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23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 KAOMI의 특별강연회는 매회 회원들 임상에 도움을 주는 유익한 강연으로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강연회 역시 ‘낭만닥터 삼사부-임플란트 주위염, 살려는 드릴게’를 주제로 다양한 강연이 마련돼 기대를 모은다. 먼저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이 ‘Understanding of peri-implantitis pathway and its novel management’를 주제로 강의하고,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은 ‘임플란트 주위염의 치료와 예방: 보철적 접근’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해외연자 특별 초청강연도 마련된다. Axel Spahr 교수(호주시드니대학)는 ‘Peri-implantitis-the wave is coming: Implant Maintenance, Prevention and Treatment’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한편, 특별강연회마다 우수회원 취득을 위한 구술고시를 함께 시행하는 KAOMI는 올해도 자격을 충족하는 지원자들에게 새로운 우수회원 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