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주최한 인도 치과의사 방한세미나가 지난 9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과 원주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인도 현지 치과의사 20여명은 1박 2일 동안 한국을 찾아 최신 임플란트 기술과 임상적용 노하우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첫 날, 서울 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 세미나실에서 이성복 명예교수(경희치대)의 강의 및 핸즈온 세션이 진행됐다. 이성복 명예교수는 Sinus 수술과 네오 Neo Naviguide 시스템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며, ‘Minimally invasive를 기반으로 한 Sinus concept’에 대해서 소개했다. 강의에서는 Sinus Lift Solution의 원조인 SCA·SLA Kit, 디지털 가이드 솔루션 Neo Naviguide의 개발 배경과 특징, 실제 사용법 등을 공유하며 참가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특히 실제 임상사례를 통해 각 제품의 적용방법과 효과적인 활용 전략을 심도 있게 다뤘다. 이어진 핸즈온 세션에서는 참가자가 SCA·SLA Kit, Neo Naviguide를 직접 사용하며 제품의 우수성과 실제 임상 활용법을 경험하는 기회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CADEX 2025(Central Asia Dental Expo)’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덴티스는 이번 전시에서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중앙아시아 시장에서의 공격적 투자를 예고하며, 현지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CADEX는 중앙아시아 최대 규모의 치과 전문 전시회로, 전 세계 주요 덴탈기업과 현지 유통사, 의료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권위 있는 행사다. 덴티스는 이번 전시를 통해 카자흐스탄을 중심으로 한 시장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목표로 전략적 행보를 이어갔다. 전시 부스에서는 덴티스의 대표 임플란트 ‘SQ’와 신제품 ‘AXEL(액셀)’, 치과용 유니트체어 ‘루비스 체어’,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 ‘ChecQ’, 포터블 골내마취기 ‘DENOPS-i’ 등 치과 진료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신제품 ‘AXEL’은 독창적인 디자인과 안정성을 갖춰 현지 의료진들의 높은 관심과 호평을 받으며 전시 현장의 중심에 섰다. 또한 ‘루비스 체어’는 중국산 제품의 점유율이 높은 현지 치과용 유니트체어 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최근 10년 동안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치은염과 치주질환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갑)은 지난 10월 1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분석해 이 같이 밝혔다. 분석결과를 보면 상위 10대 질환에는 △2형 당뇨병 △치은염 및 치주질환 △기타 척추병증 △급성기관지염 △전립선증식증 △어깨병변 등이 이름을 올렸다. 전체 규모도 적지 않다. 10년간 10대 질환 총진료건수는 8억7,717만 건, 하루 평균 24만321건으로 집계됐고 총진료비는 47조3,190억원에 달했다. 이 가운데 건강보험공단 부담금이 36조3,950억원(약 77%), 본인부담금이 10조9,230억원(약 23%)으로 재정 부담이 공공부문에 크게 집중돼 있었다. 세부 지표를 보면, 고혈압은 2015년 1,940만 건에서 2024년 2,453만 건으로 늘었고, 하루 평균 약 6만3,000건이 진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증가 속도는 치과·대사성 질환이 두드러졌다. 치은염 및 치주질환이 10년 새 138.9%로 가장 빠르게 늘었고, 2형 당뇨병 64.1%, 만성신장병 58.4%, 전립선증식증 40.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9월 27일과 28일 양일간 광교사옥에서 대표 교육 프로그램 ‘임플란트의 정석’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는 bright Implant를 중심으로 임플란트 기초 개념부터 디지털 가이드를 활용한 식립, 2차 수술까지 폭넓게 다루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첫째 날 강연을 맡은 김정현 원장(e튼튼치과)은 “임플란트 수술은 복잡할수록 기본기를 놓치기 쉽다”는 점을 강조하며 bright Implant의 간단하면서도 직관적인 디자인이 치료과정을 어떻게 단순화하는지 소개했다. 강연에서는 △임플란트 시술 위치 결정과 식립 깊이·각도 설정 △연조직·경조직 상태를 고려한 치료 전략 △성공적인 GBR을 위한 골이식재와 차폐막 선택 기준 △실패를 줄이는 봉합술 등 임상 필수 기초가 구체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참가자들은 돼지 뼈를 활용해 bright Implant Tissue Level·Bone Level 식립 과정과 Simple GBR을 직접 실습하며 이론을 임상 술식으로 연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 강연을 맡은 박병규 원장(서울필치과)은 디지털 가이드와 2차 수술을 주제로 강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최근 SKT 등 통신사 해킹 사건으로 사이버보안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전체 민간의료기관의 보안관제 서비스 가입률이 0.06%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백종헌 의원(국민의힘, 부산 금정구)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민간의료기관 보안관제 서비스 가입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세부 내용을 보면 보안관제 가입이 의무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구축비용 부담과 부족한 정부 지원으로 인해 민간의료기관 가입률은 저조했다. 민간의료기관 전산망을 24시간 모니터링해 사이버 공격을 탐지·대응하는 보안관제 서비스에 가입한 의료기관은 금년 8월 기준 전체 7만5,187곳 중 44곳에 불과하다.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그나마 54.3% 가입률을 보이고 있으나, 종합병원은 7.4%에 그쳤으며, 병·의원은 0.007% 수준이었다. 상급종합병원은 기관당 연간 16만명 이상, 종합병원은 4만명 정도의 환자를 진료하며 막대한 양의 개인 의료정보를 다룬다. 사이버 공격의 주요 표적이 될 수 있지만 보안관제 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보안관제 가입이 의무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보안관제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의료분쟁중재원(이하 의료분쟁중재원)이 의료분쟁 의료기관을 대신해 지급한 65억원 중 상환액은 2억원에도 못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선민 의원(조국혁신당, 비례대표)은 지난 10월 20일 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의료분쟁 손해배상금 대불제도’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의료분쟁 손해배상금 대불제도’는 의료사고 피해자가 가해 의료기관의 배상 거부나 무능력 등으로 배상을 받지 못할 때, 의료분쟁중재원이 피해자에게 배상금을 대신 지급하고 가해자에게 구상하는 피해구제 제도다. 김선민 의원은 의료분쟁중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해 현재 지급금을 제대로 상환 받지 못해 재정난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짚었다. 2012년 의료분쟁중재원 설립 이후 현재까지 의료기관을 대신해 환자에게 손해배상금을 지급한 120건 중 단 9건만 상환을 완료했다. 총 지급액 64억8,449만원 중 상환완료액은 1억6,578만원으로 단 2%에 불과했다. 나머지 98%(63억1,870만원)에 달하는 금액은 아직 상환을 받지 못했으며, 미상환액 63억원 중 분할 상환 중인 20원억을 제외한 43억원(약 70%)은 의료인의 폐업, 사망,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권용대·이하 경희치대)이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지원을 받아 ‘HELPERS 자율실습실’을 구축하고 최근 운영을 개시했다. 본 시설은 학생 주도의 실습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환경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실습 인프라 확충 사업의 일환이다. 경희치대는 기존 임상전단계 실습실의 준비실 공간을 리모델링해 제2 임상전단계 실습실(HELPERS 자율실습실)로 재구축했다. 해당 공간에는 임상전단계 실습 테이블 설치 및 기반 설비 공사가 진행됐다. 기존 실습실 한 곳에서 수업·실습·시험·국가고시 준비가 모두 이뤄지면서 발생했던 공간 부족과 기기 고장 문제를 해소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새롭게 마련된 ‘HELPERS 자율실습실’은 방과 후 자율 학습 및 술기 연습이 가능한 공간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의 반복 훈련 기회 확대와 실습 수업 질 향상을 통한 국가고시 합격률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실습실 구축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했다. 이는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한 대학 교육 역량 강화와 전략적 특성화를 지원하는 교육부 재정지원사업으로, 경희치대는 본 사업에 선정돼 학습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임플란트(대표 김종원·이하 디오)가 러시아 치의학 교육·연구를 선도하는 RUM(Russian University of Medicine)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러시아 최대 국제치과전시회인 Dental Expo 2025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보는 러시아 및 CIS(독립국가연합) 지역 시장 공략 가속화를 위한 전략적 이정표로 평가된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9월 22일 모스크바 RUM대학 총장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Oleg Olegovich Yanushevich 총장과 부총장단, 디오 김종원 대표, 러시아 법인 및 현지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디지털 치과 장비 및 소프트웨어 공동연구 △치과대학 학생 대상 디지털 임플란트학 선택과목 개설 및 세미나 개최 △실습교육 지원 등 다각적 협력에 합의했다. 협약식 후 김종원 대표는 총장단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의학사 박물관을 방문해 귀빈록에 서명하며 우호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디오 러시아 법인은 같은 기간 모스크바 Crocus Expo에서 열린 Dental Expo 2025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디오는 UF(II) 임플란트 및 KIT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9월 26일과 27일 양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2025 GDIA 애뉴얼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ESSENCE of Implant Surgery - You Must Keep in Mind’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덴티스의 신제품 임플란트 ‘AXEL(액셀)’을 미국에서 처음으로 공개한 자리로, 현지 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AXEL’ 개발에 자문으로 참여한 조용석 원장(조용석김세웅치과)이 메인 연자로 나서 제품의 임상적 강점을 직접 소개하며 더욱 주목을 끌었다. 조용석 원장은 ‘임플란트 식립의 본질(Essence of Implant Surgery)’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근거 기반의 수술 프로토콜 △환자 맞춤형 수술 계획 △정밀한 절개선 설계 및 조직 관리 △3D 기반 보철 중심 위치 선정 △임플란트 깊이 조절 및 해부학적 위험 최소화 △직경·길이의 전략적 선택 △다수 식립 시 분포 최적화 △수술 후 관리 및 합병증 예방 등 임상 현장에서 반드시 고려해야 할 핵심 원칙과 노하우를 전했다. 심포지엄은 덴티스가 글로벌 학술 네트워크인 GDI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문회(회장 정진·이하 경희치대동문회)가 오는 11월 24일 한국프레스센터 서울클럽홀(8층)에서 2025년도 제54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지난 1년간의 사업을 돌아보고 내년을 계획할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5회계연도 회무 및 회계보고 △감사보고 △2026회계연도 예산안 심의 등이 다뤄진다. 특히 이번 정기총회는 ‘제29대 임원 선출의 건’이 예정돼 있다. 지난 2019년 11월 열린 제48차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2021년 제50차, 2023년 제52차에서도 동문들의 지지를 받으며 3연임을 한 정진 회장의 뒤를 이어 경희치대동문회를 이끌 새로운 회장을 선출하게 된다. 입후보자는 총회 개최 10일 전까지 15인 이상의 추천서를 비롯한 소정의 양식에 의한 제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경희치대동문회 관계자는 “제54차 경희치대동문회 정기총회에 동문 여러분을 초대한다. 동문회의 사업성과도 돌아보고, 오랜만에 만난 동문들과 그간의 안부도 전하며 한해를 마무리하는 좋은 기회로 삼길 바란다”며, “특히 올해 정기총회의 경우 차기 회장 등 임원 선출이 예정돼 있는 만큼 동문들의 보다 적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고려대학교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류재준·이하 고대임치원)이 2026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11월 3일부터 24일까지며, 모집분야는 △치과교정학과 △구강악안면외과학과 △심미수복학과 △고급치과보철학과 △임플란트학과 등 석사학위과정이다. 국내외 치과대학에서 치의학사 학위를 취득했거나 취득 예정인 자면 누구나 지원가능하고, 희망자는 △입학원서 △자기소개서 및 연구계획서 △졸업증명서 또는 학위증명서 △출신대학 전학년 성적증명서 등의 관련 서류를 구비해 접수하면 된다. 면접은 12월 5일 고려대학교의과대학 본관 3층(320호실)에서 치러지며, 수험생은 당일 18시 40분까지 시험장소에 입실해야 한다. 고대임치원 관계자는 “고대임치원은 이론교육에 치중하는 기존 교육 시스템에서 벗어나 보다 종합적이고 총체적인 임상치의학 연구를 지향함으로써 실제 임상에서 이를 활용하고 독자적인 임상 및 연구능력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2026년도 전기 신입생 모집에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최근 5년 사이 외국인의 국내 건강보험 진료비가 7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월 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미애 의원(국민의힘, 부산 해운대을)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외국인 건강보험 진료비는 2019년 9,482억원에서 지난해 1조5,928억원으로 68% 급증했다. 올해 들어 8월까지 집계된 진료비는 1조1,281억원으로, 단순 추산 시 올해 역시 증가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같은 기간 외국인 환자 수도 323만9,000명에서 415만6,000명으로 28.3% 늘었다. 병원 규모별로 보면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병원급 의료기관(치과·한방병원 포함)의 외국인 진료비는 6,151억원에서 9,464억원으로 53.9% 증가했다. 지난해 기준 병원급 진료과목 중에서는 내과 진료비가 2,984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외과(1,042억원) △정형외과(996억원) △산부인과(946억원) △신경외과(657억원) 순이었다. 의원급 의료기관의 증가 폭은 이보다 더 컸다. 2019년 3,331억원이던 외국인 진료비가 지난해 6,464억원으로 94.1% 급등했다. 특히 의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이하 부산지부)가 지난 10월 17일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 맞춰 성공 개최를 기념하고 국립치의학연구원의 부산 유치를 기원하는 대시민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에서 부산을 찾은 선수단과 관람객을 환영하고, 시민들에게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부산광역시와 부산지부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부산시치과기공사회, 부산시치과위생사회, 부산시치과의료기기산업회, 부산대치의학전문대학원, 부산대치과병원, 부산테크노파크,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디오, 코웰메디, 오스템임플란트, 포인트임플란트 등 지역의 산·학·연·병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를 통해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의 필요성에 대한 지역 협력 기반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홍보 행사에서는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 결의대회와 구호 퍼포먼스, 무료 구강검진 버스 운영, 그리고 시민 서명 캠페인이 진행돼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부산은 우수한 의료 인프라, 세계적 수준의 치과의료 기술력, 견고한 치의학 산업 생태계 등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현대 치과진료에서 영상 진단은 정확한 치료계획 수립과 성공적인 임상결과 달성의 필수 요소다. 덴티움은 이번 ‘bright CT’ 최신 업데이트를 통해 단 한 번의 CT 촬영으로 고해상도 CBCT, Virtual Panorama, Virtual Cephalo 영상을 동시에 제공하는 기능을 구현하고, ‘Dentium 3D Viewer’ 업데이트로 첨단 AI 기술을 한층 강화했다. 진단을 넘어 치료영역까지 CT 활용 범위를 확장시켰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FOV 20×20 : 악안면 및 교정 진단까지 가능한 대면적 영상 솔루션 ‘bright CT’는 4Tile 디텍터를 추가 적용해 최대 FOV 20×20 대면적 촬영 옵션을 새롭게 지원한다. 이는 단순한 촬영 기능의 확장이 아니라, 디텍터 확장 기술에 따른 영상 선택 범위의 확장성으로, 임상 상황에 따라 소·중·대 FOV를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어 진단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특히 최대 20×20 FOV에서는 악안면 전역을 한 번에 포착할 수 있어, 교정·악교정 수술·풀 아치 임플란트 등 복합 케이스 진단에 최적화됐다. 하나의 촬영으로 안면 비대칭, 상·하악 관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가 세계적인 석학 마우리시오 아라우조(Dr. Mauricio Araujo) 교수를 글로벌 대표 연자(KOL)로 위촉, 본격적인 협력 관계를 시작했다고 최근 밝혔다. 브라질 maringa 주립대 치주과 교수이자 치주·임플란트 연구소장을 역임하고 있는 마우리시오 교수는 향후 푸르고의 글로벌 대표 연자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그 첫걸음으로 오는 11월 4일부터 3일간 특별 방한 일정을 소화한다. 푸르고는 “이번 방한 일정을 통해 마우리시오 교수와 혁신적인 기술력 및 글로벌 경영철학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 세계로 나아가는 성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한 기간 동안 마우리시오 교수는 푸르고가 월별로 진행하고 있는 ‘고민상담소’ 글로벌 버전에 특별연자로 참여해 전 세계 치과 전문가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한다. 푸르고의 혁신적인 솔루션과 마우리시오 교수의 깊이 있는 통찰력이 시너지를 낼 이번 라이브 방송은 푸르고의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마우리시오 교수는 푸르고의 생산시설을 직접 방문해 우수한 생산 공정을 둘러보고, 연구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