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9월 21일 광교 사옥에서 ‘뼈생시(뼈를 살리는 시간)’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는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회(이하 공보치의협)와의 협력을 통해 다수의 젊은 공중보건의들이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이론 강연에서는 한승민 원장(서울이촌치과)이 OSTEON™ Xeno 및 OSTEON™ Xeno Collagen을 활용한 GBR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며, OSTEON™ Xeno가 합성골에 비해 골화 속도가 빠르다는 특징을 강조했다. 이동운 교수(원광치대)는 연구 근거를 바탕으로 협소한 치조골에서의 예측 가능한 골이식 접근법을 제시했다. 이어 박진영 교수(연세치대)는 L-shape, Duk Technique 등 최신 골이식 술식을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핸즈온 세션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OSTEON™ 3 Collagen, OSTEON™ Xeno Collagen, Collagen Membrane, Membrane Pin 등을 사용해 GBR 술식을 체험했다. 특히 Membrane Pin을 활용한 쉽고 간편한 GBR 프로토콜을 통해 덴티움 제품의 사용 편의성과 임상 실용성이 강조됐으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회장 이기준·이하 성장기교정연구회)가 지난 9월 28일 광명데이콤에서 제10회 학술대회의 프리콩그레스를 개최했다. 프리콩그레스에서는 이기준 회장은 ‘장치의 선택은 세포의 선택이다’라는 주제의 강연으로 성장기 교정치료의 원칙과 임상적 선택 기준을 제시했다. 이어 권태훈 원장(바른우리치과교정과치과)은 ‘Active Plate를 활용한 효율교정 전략’을 발표했다. 계속해서 윤현주 원장(더라인치과교정과치과)은 ‘Rapid Palatal Expander(RPE)를 이용한 어린이 공간확보 전략과 Bone-borne RPE 적용 시 주의사항’을 다루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열린 오전 핸즈온 세션에서는 Bone-borne RPE 식립 및 Digital RPE 장착 실습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진행됐다. 런치 세미나에서는 이협수 원장(이앤장치과교정과치과)이 성장기 예방교정의 성공 조건으로 환자 설득과 협조도 향상을 강조하며 실제 상담 노하우를 공유했다. 오후에는 디지털 투명교정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윤달선 원장(춘천 예치과)이 ‘임플란트는 라이브 서저리, 투명교정은 라이브 셋업!’을 주제로 투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최근 5년간 요양기관 불법 개설에 대한 환수 결정금액이 9,214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부천시갑)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6월까지 건강보험 부당이득 결정금액은 313억1,900만원이었다. 같은 기간 환수금액은 189억8,200만원으로 환수율은 60.6%였다. 사유별로 보면 313억1,900만원 중 자격상실 후 부정수급이 224억1,6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급여정지기간 부당수급 48억3,900만원, 건강보험증 대여·도용 40억6,400만원 순이었다. 환수율은 건강보험증 대여·도용이 44.1%로 가장 낮았다. 같은 기간 요양기관 불법 개설에 대한 환수 결정금액은 가입자에 대한 건강보험 부당이득 결정금액 313억원의 29.4배인 9,214억원이었다. 그러나 환수율은 10.57%에 그쳤다. 환수금액은 974억2,600만원, 환수하지 못한 금액은 8,239억8,500만원으로 확인돼 상대적으로 건강보험 재정 건전성에 더 큰 해를 끼친다는 지적이다. 사유별로 보면, 불법사무장병원이 4,681억8,000만원으로 가장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그래피(대표 심운섭)가 지난 10월 10일 ESG 경영 및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사)DSI캄보디아 박양제 선교사에게 포터블 치과장비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한국 선교사들의 해외의료봉사를 통해 개발도상국의 의료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의료 자원이 부족한 현지 진료환경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래피는 형상기억 투명교정장치(SMA)를 상용화하며 글로벌 디지털 덴탈시장을 선도해오고 있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단순한 장비 지원을 넘어, 한국의 첨단 치과 의료기술을 세계로 확산시키고 K-덴티스트리의 위상을 국제적으로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 특히 원격 기술 봉사와 연계해 환자 접근성이 제한된 지역에서도 디지털 기반 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한다. 그래피는 혁신적인 소재와 3D프린팅 기술을 통해 치과진료의 효율성과 정밀성을 높여왔으며, 이번 활동을 통해 기업의 기술력이 사회적 가치 창출로 이어질 수 있음을 입증했다. ESG 경영의 핵심 가치인 ‘S(Social)’를 실천하는 대표 사례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하는 사회적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현행법이 규정하고 있는 의료기사 정의를 현실에 맞게 재정립하기 위해 여야가 손을 잡았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구병)과 최보윤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10월 13일 의기법 개정안을 공동 발의했다. 의료기사 정의 규정을 ‘지도 또는 처방·의뢰’로 현실에 맞게 개정하고 처방에 따라 업무를 수행한 경우 그 업무내용을 보존하도록 해 의료기사 업무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남인순 의원은 “현행법은 의료기사를 의사 또는 치과의사의 지도 아래 진료나 의화학적 검사에 종사하는 사람으로 정의하고 있지만, 실제 의료현장에서는 의료기사 업무가 의사나 치과의사의 ‘지도’ 외에 ‘의뢰’나 ‘처방’에 따라 수행하는 경우도 있다”며 “의료기사가 의사나 치과의사의 지도 아래에서만 업무를 수행하도록 규정하는 것은 의료현장과 맞지 않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지속 제기됐다”고 밝혔다. 의료환경이 병원 입원과 시설 입소 중심에서 벗어나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체계로 전환되는 상황에서 선진국형 전문 직역간 협업체계를 구축해 의료기사가 의사나 치과의사의 지도 또는 처방·의뢰에 따라 적절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임플란트(대표 김종원·이하 디오)가 지난 9월 20일부터 28일까지 서울 마곡센터에서 개최한 ‘DIO×NYU Digital Meister Course’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과정은 뉴욕대학교(NYU)의 인증을 받은 실전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으로 개설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코스는 단순한 장비 사용법을 넘어 △구강스캐너 스캔 △서지컬 가이드 디자인 & 출력 △풀 아치 진단 및 식립 △즉시 부하 보철까지 디지털 진료의 전 과정을 실제 임상 흐름에 맞춰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장비와 소프트웨어 기반의 핸즈온 트레이닝을 통해 곧바로 임상에 적용 가능한 실전 디지털 역량을 완성했다. 연자로 나선 강재석 원장(예닮치과병원)은 디지털 진료 분야의 선구자로 이론과 임상을 연결하는 깊이 있는 강연과 실습 지도를 통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소수 정예로 진행된 이번 과정은 신청 단계부터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수료생 전원에게는 NYU 교육 프로그램 인증 증명서가 수여됐다. 이번 과정에 대한 참가자 설문조사 결과도 매우 긍정적이었다. 한 수료생은 “디지털 접근을 가능하게 하는 기본 단계의 실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이하 부산지부)가 지난 9월 27일 BDEX 2026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2024년부터 국제학술대회로 격상된 BDEX는 매년 전시 규모와 학술강연 프로그램, 강좌 수 등이 눈에 띄게 성장하며 치과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에서 세계로’라는 공식 슬로건을 공개하고, BDEX 2026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발대식에는 김기원 대회장, 조수현 조직위원장, 양동국 사무총장과 각 본부별 본부장이 참석해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향후 추진 방향과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부산지부는 BDEX가 부산을 대표하는 국제학술대회로 자리 잡은 만큼 학술강연의 질적 향상과 치과기자재전시회의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BDEX를 통해 국내외 치과계 산·학·연이 함께 교류하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새로운 연구와 산업 협력이 촉진되고, 지역 경제와 국가 치의학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BDEX 2026은 내년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대회 기간 동안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의료인 면허 취소 사유를 의료 관련 범죄에서 모든 범죄로 확대한 의료법 개정안이 시행된 후 의료인 10명의 면허가 취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치과의사 2명을 비롯해 의사 3명, 한의사 1명, 간호사 4명 등으로 대부분 음주운전이나 절도 등 의료행위와 무관한 범죄로 면허가 취소됐다. 지난 10월 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선민 의원(조국혁신당, 비례대표)이 공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1월 의료법 개정이 시행된 후 면허가 취소된 의료인은 10명이다. 이외에도 의료인 21명의 형이 확정돼 곧 면허 취소를 통지하는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며, 8명은 면허를 취소하는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또한 34명은 검찰이 면허 취소 사유에 해당한다고 통보한 상태로 현재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 따라서 의료와 무관한 범죄행위로 면허가 취소되는 의료인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면허가 취소된 의료인 10명의 위반사항(중복)은 △음주운전 3건 △무면허 운전 2건 △절도·특수폭행·상해 2건 △강제추행과 재물손괴 1건 △공무집행 방해 1건 △사기 1건 △근로기준법 위반 1건 △국민건강보험법 위반 1건 △주민등록법 위반 1건 △마약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학술위원회(위원장 김진만)가 지난 9월 26일 제3회 학술위원회를 개최했다. 앞서 서울지부는 지난 9월 열린 제6회 정기이사회에서 학술위원회 위원 해촉 및 추가 위촉 위원의 건을 통과시켰다. 이날 학술위원회에서는 서울지부 정기이사회에서 의결한 바와 같이 구성영, 윤지은, 김연수, 강도욱 등 신임 학술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달식을 가졌다. 회의에서는 △SIDEX 2026 국제종합학술대회 대주제 논의의 건 △SIDEX 2026 국제종합학술대회 강연 주제 논의의 건 등이 다뤄졌다. 먼저 SIDEX 2026 국제종합학술대회의 방향성을 AI를 활용한 치과 임상과 경영 등으로 잡고, 이 같은 방향성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대주제를 설정하기로 했다. SIDEX 2026 국제종합학술대회 강연 주제는 각 분과별로 논의를 이어갔다. 각 분과별 학술위원이 아이디어 수준의 강연 주제를 제시하고, 의견을 교환하며 보충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학술위원회는 SIDEX 2026 대외 홍보를 위해 내년 1월 초 개최되는 AEEDC Dubai 개최 전 모든 학술 프로그램을 확정짓는다는 계획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임플란트 보철 임상의 궁극적인 목표는 최적의 보철물을 제작해 구강 내에서 문제없이 장기적으로 유지되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수술단계에서 임플란트가 바람직한 위치에 식립돼야 하며, 필요 시 골이식이나 연조직 이식과 같은 부가적 외과적 접근이 성공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또한 보철단계에서는 무엇보다 적합도가 높은 보철물을 제작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러나 많은 임상가들이 보철물 장착 과정에서 “왜 이렇게 교합 조정을 많이 해야 할까?”라는 고민에 직면하게 된다. 이 해답은 보철 제작의 여러 과정 속에 숨어 있다.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치과계 종사자 성장을 위한 플랫폼 OF는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보철물 장착 시 교합 조정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임플란트 보철 단계별 정리’를 주제로 세미나를 기획, 지난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덴티스 서울 문정 캠퍼스에서 ‘PROSTHESIS SEMINAR’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김세웅 원장(조용석김세웅치과)이 연자로 나서 보철과정 전반에 걸쳐 반드시 고려해야 할 핵심 포인트와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1일차 ‘보철 과정의 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 9월 21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현지 치과의사 400여명을 대상으로 ‘Neobiotech Moscow Congress 2025’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The Concept of Modern Implantology’을 주제로 네오 제품을 사용 중인 유저를 중심으로 네오의 철학과 임상 활용 노하우, 제품 사용법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당초 예상 인원보다 2배 이상 많은 참가자가 몰리며, 현지에서 네오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첫 연자로 나선 Dr. Giuliano Garlini는 ‘Full arch immediate loading with digital planning’를 주제로 풀 아치 임플란트의 즉시 로딩 시 초기 고정력과 장기적 안정성을 확보하는 방법론을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또한 네오의 기술력을 대표하는 핵심 디지털 라인업도 함께 소개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이어 허영구 대표는 ‘Planning and comprehensive rehabilitation in a digital protocol. Possibilit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최근 온라인을 통해 인공지능(AI) 영상을 활용한 허위·과장광고가 확산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실제 의사나 전문가가 아님에도 마치 사실인 것처럼 가상의 인물을 만들어 제품의 효능을 보증하는 방식으로 소비자를 속여 일반식품이나 건강기능식품을 홍보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남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명을)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상 허위·부당광고 적발 건수는 △식품 1만5,027건 △건강기능식품 5,475건 △의약품 1만6,051건 △의약외품 3,632건 △화장품 2,680건 △의료기기 4,075건으로 집계됐다. 전체적으로는 9만6,000여 건으로 2021년보다 약 1.6배 증가한 수치다. 그동안에는 일반인이나 대역배우를 활용해 제품을 허위·과장·기만 광고하는 불법 사례가 많았다. 그러나 최근에는 AI 기술을 활용해 가상의 의료인을 만들어 소비자에게 거짓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변모했다. 문제는 AI 활용 광고에 대한 표시 의무가 내년부터 시행된다는 점이다.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한 ‘AI 기본법’이 내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으로 그 전까지는 AI로 제작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현철·이하 부산대치과병원)이 지난 9월 18일 거창군 남하면 신기경로당에서 거창적십자병원과 공동 의료봉사를 시행했다. 부산대치과병원과 거창적십자병원은 도민의 필수보건의료 보장을 위해 지난 2023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부산대치과병원 치과의사 고희원 등 2명이 참여, 구강검진과 불소도포 등 치과진료를 제공했다. 남하면 관계자는 “의료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무료진료를 제공해준 부산대치과병원과 거창적십자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안전망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의학회 기획이사를 맡고 있는 정민호 원장(아너스치과교정과)이 최근 SCIE저널인 미국교정학회지에 논문을 게재했다. 정민호 원장이 교신저자로 참여한 이번 논문(Comparison of the effects of total arch intrusion treatment in adolescents and adults: A pilot study)은 교정용 미니임플란트로 전체 치열을 함입시켜 무턱환자의 안모를 개선하는 치료가 성인보다 청소년에서 더 효과가 크다는 내용으로, 정민호 원장이 저자로 참여한 30번째 SCIE 논문이자 61번째 저술 논문이다. 논문은 교정용 미니임플란트를 활용한 치료법을 다루고 있다. 아래턱이 작고 후퇴돼 보이는 안모를 개선하는 방법으로, 교정용 미니임플란트를 이용해 치아를 함입(턱뼈 안으로 밀어 넣는 것)시키면, 저작 시 아래턱이 더 다물어지게 되는데 이때 회전을 통해 턱끝이 앞으로 나오면서 얼굴형태를 개선하는 전체치열함입에 관한 논문이다. 정민호 원장은 “전체치열합입을 청소년에 사용하게 되면 청소년은 턱이 성장하는 만큼 안모개선 효과가 더 커질 수 있는데, 이를 환자 증례를 통해 과학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