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연준의 기준금리 위치와 방향을 바탕으로 한 금리 사이클을 기준으로 주기적 자산배분 투자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이후의 이번 금리 사이클에서는 인플레이션과 금리 사이클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대응하는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자산배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안전자산 중 하나가 미국 국채다.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에서 미국 국채는 전통적으로 경기침체에 대비해 위험자산의 리스크를 헤지(hedge)하는 역할을 해왔다. 특히 미국 장기 국채 ETF 중 하나인 TLT(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는 과거 금리 사이클에서 투자자들의 자산배분 헤지 전략에서 큰 역할을 했고, 개인투자자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ETF다. 이번 칼럼에서는 2025년 2분기 기준으로 미국 국채, 특히 TLT를 활용한 자산배분 전략을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금리 사이클과 자산배분 전략을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이다. 이 모형을 활용하면 기준금리의 상승과 하락 국면에서 어떤 자산군이 유리한지 판단할 수 있다. 2023년 7월 FOMC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마지막으로 인상한 이후, A → B → C 금리 인하 사이클이 진행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가 지난 5월 31일 코엑스 일대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서울시치과의사회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는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학술 프로그램으로 치과의사들을 맞이했다. SIDEX조직위원회에 따르면 SIDEX 2025 참가자는 총 1만3,729명. 이중 학술대회 등록자는 6,396명에 달한다. 여기에 이틀 또는 사흘 연속으로 반복 참석하는 등록자들이 상당수에 이르며 강연장을 가득 채웠다. 실제로 5월 31일 학술강연장은 이른 아침부터 치과의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코엑스 317호에서 열린 치과보존과 공동강연 ‘Bioceramic Material(MTA등)의 활용 - Vital Tooth부터 Canal Filling까지’와 402호의 치과보철과 공동강연 ‘교합이 불리한 환자, 진단, 치료 그리고 관리까지’는 오전 10시에 열린 첫 강연임에도 불구하고 빈자리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다. 오후에도 학술강연장은 참가자들의 열기로 뜨겁게 달궈졌다. 구강악안면외과 공동강연 ‘안전하고 스마트한 사랑니 발치’는 사랑니 발치 및 발치 중 주의해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조직위원회가 SIDEX 2025 마지막 날인 6월 1일 코엑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주요성과를 공유했다. 심동욱 홍보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대회장인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과 신동열 조직위원장, 정기훈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먼저 정기훈 사무총장이 나서 SIDEX 2025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6월 1일 오후 2시 기준으로 집계된 참석현황을 기자들에게 공유했다. 정기훈 사무총장은 학술대회 기준으로 등록자가 지난해보다 다소 줄기는 했으나, 얼마 전 보수교육점수 6점이 제공된 치협 100주년 학술대회가 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매우 고무적인 성과라는 점을 강조했다. 질의응답에서는 해외참가자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며 세계 유수의 전시회와 비교했을 때 SIDEX의 위상을 어느 정도로 평가하는지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강현구 회장은 “세계 8대 전시회라는 점을 내세우고 있지만, 이는 20년 전 대륙의 대표 전시회를 꼽는 과정에서 나타난 표현”이라며 “이제는 세계 3대 또는 5대 전시회, 더 나아가 세계 최고를 지양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 실제로 SIDEX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강현구 회장과 신흥 이용익 회장이 다시 한 번 만남을 갖고, 상생발전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강현구 회장과 이용익 회장은 SIDEX 2025가 열린 지난 6월 1일 코엑스에서 만남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지난 4월 9일 간담회 이후 두 번째로, 서울지부에서는 신동열·조정근 부회장, 정기훈 SIDEX사무총장, 최성호 공보이사가, 신흥에서는 이용준 상무와 김상헌 본부장이 배석했다. SIDEX 2025가 열리고 있는 코엑스 현장에서 가진 간담회인 만큼, 간담회는 자연스럽게 SIDEX 발전을 위한 논의로 이어졌다. SIDEX 고문단이기도 한 신흥 이용익 회장은 ‘세계 8대 전시회’라는 SIDEX의 수식어에 이제는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과거에는 ‘세계 8대 전시회’라는 수식어가 적절한 표현이었으나, 현재 SIDEX와 대한민국 치의학의 국제적 위상에 비춰봤을 때 적절하지 않은 표현이라는 것. 이 같은 의견 제시에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은 “‘세계 8대 전시회’는 20여년 전 각 대륙의 대표 전시회를 꼽는 과정에서 나타난 표현”이라며 “이제는 세계 3대 또는 5대, 더 나아가 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이번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에서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교양강연이 진행됐다. 서울지부 회사편찬위원회 이주연 부위원장이 연자로 나선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서울시치과의사회의 100년 역사 - 치과의료체계 발전에 끼친 영향을 중심으로’가 바로 그 주인공. 이번 강연에서 이주연 부위원장은 일제강점기 한성치과의사회에서 시작된 한국인치과의사단체가 해방 후 분단과 전쟁, 경제와 민주주의의 발전, 세계화 과정에서 어떻게 전문가단체로 성장하면서 한국 및 세계 치과의료체계 발전에 기여했는지를 집중 탐구했다. 1925년 결성된 한성치과의사회는 서울지부의 전신으로, 일제강점기 한국인 치과의사의 단합과 한국인의 구강위생 계몽과 진료봉사, 독립운동 후원 등을 통해 민족적 자주성을 지켰다. 또한 한성치과의사회 회원들은 해방 후 시도지부를 둔 중앙치과의사회(치협)를 조직하고 이끄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한성치과의사회로 시작된 치과의사단체가 초기에는 학술과 임상, 친목모도를 목적으로 출범해 국민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계몽활동과 봉사활동을 거쳐, 법률과 제도적으로 뒷받침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김정기·이하 교정학회)가 지난 5월 29일 송파구에 위치한 사무국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2025년 사업계획을 알렸다. 기자간담회에서는 하반기 열릴 제58회 학술대회를 비롯해 국제회원제도 도입과 홈페이지 리뉴얼 등 다양한 사업이 소개됐다. 먼저 오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코엑스에서 제58회 학술대회가 개최된다. ‘Level Up Your Smile; Innovations in smile Design with Orthodontics’를 주제로 교정치료 후에도 아름다운 미소를 유지하고 장기적인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는 피니싱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또한 과거에는 동시간대 여러 개의 특강이 배치됐다면, 이번에는 순차적으로 특강을 배치해 학술대회 참가자들이 모든 특강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스탭과 함께 듣는 강연을 메인 강연장에 배정,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강연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치과기자재전시회도 250여 부스를 목표로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부스모집에 들어간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전시장 내 커피라운지 등 휴식공간을 충분히 만드는 한편, 전시 활성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22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25)’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전역에서 펼쳐졌다. 이번 SIDEX 2025에서는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 기념식을 비롯해 역대 최고 수준의 국제종합학술대회와 볼거리 가득한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로 전 세계 치과의사들을 맞이했다. SIDEX 조직위원회(위원장 신동열)에 따르면 SIDEX 2025 참가자는 총 1만3,729명(학술대회-6,396명, 전시회-7,333명/전시참여업체 관계자 제외). 이는 학술 및 전시 네임택 1회 발급 기준으로, 연인원으로 환산하면 SIDEX 현장을 방문한 참가자는 2만명 이상일 것으로 추산된다. 실제로 사흘간 반복적으로 참석하는 등록자들이 상당수에 이르며 강연장과 전시장을 가득 채웠다. 해외 참가자도 미국, 독일, 튀르키예, 중국, 필리핀, 멕시코 등 총 51개국에서 1,237명이 참가했다. 특히 올해는 참가업체를 통한 대규모 해외방문단이 없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고무적인 결과라 할 수 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올해로 제4회를 맞은 ‘DV world Seoul 2025’가 오는 6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전시와 학술을 넘어, 치과인들이 축제처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점이 특징이다. 창립 70주년을 맞은 신흥은 치과계와 함께 축적해온 경험과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혜택을 행사장 전역에서 펼친다. 가장 주목할 만한 부분은 사상 최대 규모로 운영되는 현장 혜택 프로그램이다. 전시장 전역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경품 총액은 1억원을 상회한다. 경품 응모권은 전시장에서 50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지급되며, 학술 및 특별강연에 등록한 고객에게는 별도의 경품 응모권이 추가 제공된다. 특히 행사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현장 경품 추첨 행사’를 통해 △테슬라 모델Y △구강스캐너 PANDA 스마트 스캐너 △UV Booster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주요 제조사의 공식 협찬으로 마련된 다양한 현장 공개 혜택들이 준비돼 있다. 이와 함께 2024년과 2025년 두 해 모두 DV world Seoul에 참가한 고객에게는 Hu-Friedy 어트라우마이어 포셉이
訃 告 본지 필진인 최용현 교수(건국대학교병원 치과교정과)의 모친인 송희복 님께서 별세하셨다는 안타까운 부고를 전합니다. 삼가 故人의 冥福을 빕니다. ■ 빈소 :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03호(서울시 광진구 능동로 120-1(화양동)) ■ 발인 : 2025년 6월 3일(화) 오전 7시 30분 ■ 장지 : 경북 김천시 금릉공원 ■ 마음 전하실 곳 : 신한은행 110-474-464316(예금주 : 최용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가 지난 5월 31일 코엑스 일대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서울시치과의사회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SIDEX 2025 국제종합학술대회는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학술 프로그램으로 치과의사들을 맞이했다. SIDEX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5월 31일 하루 동안 SIDEX 현장을 찾아 네임택을 발급받은 사람은 모두 6,564명. 이중 학술대회 참가는 3,789명,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참가자는 2,775명이었다. 여기에 SIDEX 2025 첫 날인 지난 5월 30일 등록을 마친 참가자까지 연이틀 현장을 찾으면서 강연장과 전시장은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실제로 5월 31일 학술강연장은 이른 아침부터 치과의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코엑스 317호에서 열린 치과보존과 공동강연 ‘Bioceramic Material(MTA 등)의 활용 - Vital Tooth부터 Canal Filling까지’와 402호의 치과보철과 공동강연 ‘교합이 불리한 환자, 진단, 치료 그리고 관리까지’는 오전 10시에 열린 첫 강연임에도 불구하고 빈자리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다. 또한 300호에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치과와 피부과 등 병·의원 폐업으로 미리 납부한 진료비를 돌려받지 못하는 ‘진료비 먹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실태조사에 나선다.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공정위는 한국소비자원(이하 소비자원) 시장조사국 표시광고팀을 통해 ‘진료비 먹튀’ 관련 실태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조사는 국회 국정감사 지적에 따른 것이다. 지난해 국감에선 병·의원 폐업으로 선납 진료비의 환불이 이뤄지지 않는 등 소비자 피해가 증가하자 이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하라는 주문이 나왔다. 조사는 현행 제도에 대한 문헌과 관련 법령을 살피고, 의료 분야 소비자를 대상으로 어떤 유형의 피해를 입었는지 파악하는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또한 민원이 자주 제기되는 병·의원을 대상으로 환불이 어떻게 이뤄지고, 할부계약이 어떻게 되는지를 소비자에게 설명하고 있는지 등을 살피고 있다. 이를테면 선납했을 때 할인된 금액으로 진료비가 계산되지만, 환불을 시행했을 때는 해당 할인이 그대로 유지되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2021년 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접수된 의료기관 휴·폐업 관련 소비자상담은 총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치과계 종사자 성장을 위한 통합 플랫폼 OF가 지난 5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PROSTHESIS BASIC SEMINAR’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김세웅 원장(조용석김세웅치과)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보철에 꼭 필요한 핵심 내용을 집중적으로 전달했다. 세미나는 임플란트 치료의 핵심인 치료계획 수립, 보철물 설계, 유지관리 전략에 초점을 맞췄다. 김 원장은 “임플란트는 치료 후 문제가 발생했을 때 타 치과에서 해결을 꺼리는 경향이 있어, 처음 치료한 치과가 평생 환자를 책임진다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세미나 첫째 날에는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보철물 설계와 식립 깊이에 대한 기준을 공유했다. 특히 발치 후 즉시 식립, 연조직 상태, 식립 위치의 다양성 등 실제 임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조건을 세밀히 설명하며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유지관리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와 그 해결책을 다뤘다. 주요 내용으로는 △SCRP, ER 등 Combination 타입 보철물 △보철물 분할 설계 △인상 채득 오류 예측 △임시 보철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현철·이하 부산대치과병원)이 지난 5월 16일 본원에서 산학병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2025년도 치의학연구소 정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책조정과 이우진 과장을 초청해 ‘선진국 대한민국의 미래를 견인하는 선도형 R&I(Research&Innovation) 정책’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세미나에는 부산대치과병원 의료진을 비롯해 부산시 미래기술전략국 정나영 국장과 부산테크노파크 신수호 단장 등 부산광역시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공동연구 및 기술협력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현철 원장은 “치의학 분야의 발전을 위해서는 연구와 임상의 유기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가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치의학 연계 연구개발에 주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최근 출시한 3D프린터 전용 레진 ‘FLEXIBLE’이 탁월한 성능을 기반으로 디지털 보철 분야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출시와 동시에 업계의 큰 주목을 받은 ‘FLEXIBLE’은 편안한 사용감, 높은 파절 저항성, 우수한 투명도, 강력한 레진치와의 결합력 등 네 가지 핵심 강점으로 차별화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FLEXIBLE’은 높은 신율로 반복적인 탈착과정에서도 형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복잡한 구강 구조에도 유연하게 밀착돼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한다. 인장시험 결과, 평균 인장탄성률은 0.57GPa, 항복응력은 21.17MPa, 파단 연신율은 32.29%로 장시간 착용 시에도 편안한 사용감을 수치로 입증했다. 또한 약 500kg에 해당하는 5,000N의 압축력을 견딜 수 있는 높은 파절 저항성으로 언더컷이 심한 부위나 고하중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이는 평균 성인 남성의 치악력을 훨씬 상회하는 수준으로, 치과기공소와 임상의 모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성능이다. 심미적인 만족도도 뛰어나다. ‘FL-EXIBLE’은 투명한 Clear 타입과 잇몸색에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현철·이하 부산대치과병원) 치과교정과 김성훈 교수가 지난 5월 16일 부산대학교 대학본부에서 개최된 제79주년 개교기념식에서 ‘윤인구신진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윤인구신진연구자상’은 부산대학교 초대 총장 윤인구 박사의 이름을 딴 상으로, 탁월한 연구 활동을 수행한 젊은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올해는 김성훈 교수를 포함해 총 9명의 교수가 수상자로 선정되며, 부산대학교 내 젊은 연구자들의 우수한 연구 역량을 널리 알리는 자리가 됐다. 김성훈 교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열심히 연구에 매진해 치과교정학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