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하스가 지난 8월 26일, ‘(NGO)캄보디아의 친구들’ 및 ‘캄보디아 코미소병원’과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캄보디아 저소득층 의료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진행됐다. 지난 2007년, 의료봉사 후 결성된 ‘캄보디아의 친구들’은 부산 경남지역 치과의사 및 치과종사자와 교사들이 주축이 돼 캄보디아 빈민들을 위한 진료, 장학생 지원, 교육사업, 직업교육, 무료 병원 운영 등을 꾸준히 이어왔다. 이 과정에서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성장해 간호사와 의사가 됐으며, 2004년부터 직업학교를 운영해 온 김지훈 신부가 병원장이 돼 2022년 ‘코미소병원’을 세우는 성과를 이뤘다. 이러한 공로로 2023년 ‘NGO 캄보디아의 친구들’이 제12회 ‘이태석 봉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하스 역시 일부 직원이 ‘캄보디아의 친구들’과 ‘코미소병원’을 초창기부터 지속적으로 지원해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이를 전사적으로 확대하고 체계적인 협력을 이어가게 됐다. 특히 하스는 지난 2022년, 치과 보철 치료를 감당하기 어려운 캄보디아 저소득층 환자들을 위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 의료비가 213조원(잠정)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 1인당 의료비는 412만1000원에 달한다. 지난 9월 1일 공개된 보건복지부의 ‘2023년 국민보건계정’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 의료비는 213조1,000억원으로 집계됐다. GDP에서 국민 의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8.4%다. 1970년 국민 의료비 735억원과 비교하면 약 2,900배 늘어난 규모다. 이번 보고서에는 2024년 가추계치가 포함됐다. 국민 의료비는 1970년 735억원에서 2000년 25조1,000억원, 2010년 79조9,000억원, 2020년 165조2,000억원, 2023년 203조4,000억원에 이어 지난해 213조1,000억원으로 확대됐다. 국민 의료비의 GDP 비율도 1970년 2.5%에서 지난해 8.4%로 3.4배 상승했다. 1인당 의료비는 지난해 잠정 412만1,000원으로 조사됐다. 1970년 2,000원에서 1977년 1만1,000원으로 1만원을 넘어선 뒤 1988년(10만9,000원)에 10만원을 넘겼다. 2000년에는 52만6,000원으로 불어난 데 이어 2006년(105만7,000원) 1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 허영구 대표가 지난 8월 23일 부산에서 큰 호응 속에 차세대 즉시로딩 임플란트 ‘ALX 론칭 세미나’를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허영구 대표는 ‘ALX & 1~2day Loading with Final Restoration’을 주제로 실제 임상사례를 바탕으로 즉시로딩에 적용 가능한 전략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네오의 신제품 ‘ALX’ 임플란트의 독창적인 설계와 우수한 성능을 소개했다. 네오의 진료 콘셉트인 ‘AnyTime Loading’의 핵심 개념을 비롯해 이를 실현하기 위한 ‘CMI Fixation’으로 고정력을 확보하는 방법과 ‘ALX’를 통한 즉시식립, 즉시로딩, Early Loading 방법 등도 같이 소개됐다. ‘ALX’는 기존 임플란트와 차별화된 독창적인 보디 디자인과 탁월한 성능으로 시술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Narrow한 코어와 Deep thread & wide pitch를 통해 BIC (Bone to implant contact)를 극대화해 즉시로딩에 최적화된 차세대 임플란트다. 특히 임플란트 주위염으로 인한 골 손실까지 예방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의료기관에 설치된 비상경보장치인 보안장비 오작동·오인신고 등 실태 점검을 의무화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양부남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서구을)은 지난 8월 28일 이 같은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양 의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 공중화장실 등에서 비상벨이 작동해 경찰이 출동한 건수 중 3분의 1 이상이 오인신고 또는 오작동으로 확인됐다. 양 의원은 “이로 인해 불필요한 출동과 경찰력 낭비가 발생하고 다른 긴급상황 대응에도 지장을 줄 우려가 제기된다”며 “의료기관에 설치된 비상경보장치 또한 유사한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행 의료법은 의료인과 환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비상경보장치 등 보안장비를 설치토록 규정하고 있지만, 오인신고·오작동 등 실태를 점검할 의무는 규정하지 않고 있다. 양 의원은 “의료기관에서도 관련 오인신고 또는 오작동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잦은 오인신고·오작동은 실제 안전사고 대응의 효율성을 떨어뜨릴 가능성이 높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에 개정안에는 의료기관장이 기관에 설치된 비상경보장치 등 보안장비 오작동·오인신고 발생 현황, 유지·관리 상태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현철·이하 부산대치과병원)이 지난 8월 22일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치과의사 김정남, 이채은 등 총 7명이 참여했으며, 46명의 복지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치과진료(스케일링, 불소도포 등)를 제공했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부산대치과병원에서 우리 복지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매년 치과진료서비스를 제공해줘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따뜻한 동행이 계속되기를 희망한다”고 감사와 기대를 표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앞으로 연 매출 30억원이 넘는 치과에서의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제한된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노용석 차관은 지난 9월 1일 전국상인연합회(이하 전상연)와의 간담회에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기준을 연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으로 제한하는 제도 개선안을 발표했다. 그동안 온누리상품권은 매출 제한이 없어서 전통시장이나 골목형상점가에 속할 경우 모든 사업장에서 사용 가능했다. 중기부는 대형마트와 병의원 등도 혜택을 누리는 구조적 한계에 대해 지속적인 제도개선의 목소리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중기부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소상공인에게 지원을 집중할 수 있도록 가맹점을 연매출 30억원 이하로 제한하는 개편 방안을 마련했다. 지역화폐 등과 공통된 기준을 적용, 시장 혼선을 방지하고 정책 일관성을 높이기 위해 연 매출 제한을 추진하기로 한 것. 더불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을 마련해 안정적인 제도 정착에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노용석 차관은 “이번 개편으로 온누리상품권이 영세 소상공인·취약상권 활성화에 더욱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전상연과 긴밀히 협력하여 온누리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이하 푸르고)가 오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25)에 참가한다. 푸르고는 이번 행사에서 혁신적인 치과 솔루션을 제시하고,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전시회에서는 푸르고의 대표 제품인 이종골 이식재 ‘THE Graft’를 비롯해 △콜라겐 함유 이종골 이식재 ‘LegoGraft’ △합성골 이식재 ‘THE BCP’ △동종골 이식재 ‘THE Allo’ △흡수성 콜라겐 멤브레인 ‘THE Cover’ △비흡수성 봉합사 ‘Biotex’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현장 핸즈온 세션을 통해 방문객들이 푸르고의 차별화된 제품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방문객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전시 기간에 현장에서만 제공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9월 1일부터 15일까지는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별개로 푸르고 SNS 채널을 통해 부스 방문을 사전 예약한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특별한 선물을 증정하고, 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9월 2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제6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이사회에서는 올해의 SIDEX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SIDEX 2025 조직위원회를 해단하고, SIDEX 2026 조직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 SIDEX 조직위원회 규정 제4조에 따르면 조직위원장은 이사회 의결을 거쳐 회장이 임명하도록 돼 있다. 회의에서는 논의를 거쳐 함동선 부회장을 SIDEX 2026 조직위원장으로 임명했다. 함동선 조직위원장 외 SIDEX 사무총장과 각 본부장, 조직위원들은 유임하기로 결정했다. 함동선 부회장이 SIDEX 조직위원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부회장들의 담당부서에도 변화가 생겼다. 기존에 SIDEX와 학술부, 법제부, 자재부, 국제부를 담당했던 신동열 부회장이 재무부, 법제부, 치과신문, 국제부를, 그리고 재무부, 치과신문, 보험부를 맡고 있었던 함동선 부회장이 SIDEX, 학술부, 자재부, 보험부를 담당하게 됐다. 이외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2025 회계연도 상반기 회무 및 재정감사를 오는 11월 26일 개최하기로 결정했으며, 학술위원회 위원 해촉 및 추가 위촉 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8월 28일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회장 고광선)와 간담회를 갖고, 어르신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지부 강현구 회장과 김진홍 부회장,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고광선 회장과 임세규 사무처장, 이순옥 총무국장, 윤은상 경로국장 등이 참여했다. 먼저 간담회에서는 과도한 덤핑과 이벤트 치과에 많은 어르신들이 노출돼 있음을 공감하고, 어르신들에게 치과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과 더불어 개원질서 확립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선행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적정 수가 책정 및 급여확대를 전제로 한 방문진료 사업 등 정책적인 측면에서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어르신들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구강건강이 담보돼야 하고,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보건의료정책이 데이케어센터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만큼, 방문진료를 통한 지속적인 구강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러한 제도가 정착하기 위해서는 방문진료에 대한 적정 수가 책정이 선행돼야 하고, 서울시 등 지자체의 지원도 뒷받침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서울지부와 대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내수 활성화와 중소·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한 ‘상생페이백’을 실시한다. 치과의원을 비롯한 소상공인 매장에서 지난해 보다 카드 지출액이 늘어난 경우, 증가폭만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정책이다. 중기부는 지난 8월 20일 ‘상생페이백’ 시행계획을 발표하고 오는 9월 15일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상생페이백’은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의 카드 지출액이 지난해 월평균 카드소비액보다 큰 경우, 증가분의 20%까지 월 최대 10만원(3개월 30만원 한도)을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사업이다. 지난 2021년 시행된 상생소비지원금보다 환급률, 운영기간 등이 확대됐으며, 여기에는 지난 5월 국회에서 확정된 1차 추가경정예산 1조3,700억원이 사용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지난해 본인 명의 국내 신용·체크카드로 소비실적이 있는 만 19세 이상(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국민과 외국인등록증을 보유한 외국인이다. 신청은 오는 9월 15일 오전 9시부터 11월 30일 자정까지 ‘상생페이백’ 홈페이지(상생페이백.kr)에서 하면 된다. 별도의 소비실적 제출 없이 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임상 트렌드 변화와 디지털 치의학 환경에 최적화된 구조로 설계된 디오임플란트(대표 김종원·이하 디오)의 ‘UniCon(유니콘)’이 다양한 케이스에서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시술을 지원하는 스마트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UniCon’은 UNIversal과 CONvenient의 의미를 담아 어떤 임상 환경에서도 폭넓게 활용 가능하며 시술 편의성을 극대화한 임플란트 시스템이다. 임플란트 픽스처와 상부 구조 결합부의 황금 각도라 불리는 11° 커넥션을 정밀하게 구현해 하나의 플랫폼으로 시술 편의성과 장기적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픽스처와 보철을 아우르는 단일 커넥션 설계는 임상 효율성과 예측 가능한 결과를 제공하는 디오의 유니크한 솔루션으로 치과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단 하나의 커넥션, 완성도 높은 솔루션 ‘UniCon’은 직경과 길이에 관계없이 단일 커넥션 규격으로 픽스처와 상부 보철 체결이 가능하다. 기존 시스템처럼 Mini(Narrow), Regular(Standard), Wide 등 직경별로 커넥션이 나뉘지 않아 시술기구, 힐링 어버트먼트, 보철 어버트먼트 등의 구성품을 커넥션 규격별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임플란트(대표 김종원·이하 디오)와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성식·이하 부산대치전원)이 지난 8월 19일 치의학 미래를 선도할 산학협력 및 인재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교육·연구 역량을 집결해 부산을 치의학 산업 글로벌 선도도시로 도약시키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다. 부산대치전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디오 김종원 대표, 강정문 부사장, 모성준 교육팀 팀장 및 임직원이, 부산대치전원에서는 김성식 원장, 손성애 부원장, 옥수민 과장, 박소영 치의생명과학과장, 부산대치과병원 김현철 원장이 참석해 양측의 비전과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현장실습·인턴십 프로그램 △해외법인 고객 대상 임플란트 교육·실습 △공동 세미나·학술대회 기획 △교육·연구 인프라 상호 활용 △산학 공동연구 및 전문 인력 교류 등 전 주기를 아우르는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디오는 부산대학교치과대학발전재단을 통한 장학금 후원과 디지털 임플란트 실습교육을 지원하고, 부산대치전원은 공동 개발 프로그램 기반의 교육 진행, 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덴티스트리 스타트업 이노디테크(대표 주보훈)가 ‘2025년 AX(AI 전환) 실증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지난 8월 21일 밝혔다. 이노디테크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2025년 AX 실증지원은 국산 AI반도체(NPU) 기반 AI 제품 및 서비스의 대규모 실증을 통해 국산 AI반도체의 안정적인 운영 가능성과 적용효과를 증명하고 유사 산업 및 국내외 시장으로 확산 가능성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국산 AI반도체 기반 AI 서비스를 구현하고, 기존 외산 GPU 기반 시스템을 대체하는 기술 전환을 지원한다. 해당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며, 사업기간은 오는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예산은 1차년도 최대 38억6,800만원, 2차년도 최대 77억6,000만원이다. 이노디테크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국내 대표 AI반도체 기업과 협력하고, 국산 AI반도체 기반 치아교정 진단 및 치료계획 서비스를 실증할 계획이다. 자체 개발한 AI 교정 진단 솔루션 ‘닥터덴트AI(Dr.dentAI)’의 실시간 치료계획 수립 기능을 국산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치과계 종사자를 위한 통합 플랫폼 OF가 신제품 임플란트 ‘AXEL(액셀)’을 활용한 첫 번째 공식 세미나 ‘임플란트 레벨 업 코스’를 시작했다. 세미나는 지난 8월 23일 덴티스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열렸으며,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AXEL’ 출시 이후 처음 진행되는 공식 세미나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특히 ‘AXEL’ 개발에 참여한 조용석 원장(조용석김세웅치과)이 연자로 나서 신제품의 설계 의도와 임상적 장점을 생생하게 전하며 세미나의 출발을 더욱 뜻깊게 했다. 참석자들은 강의와 함께 준비된 ‘AXEL’ 핸즈온을 통해 신제품을 체험하며, 시술과정에서의 차별화된 안정성과 편의성을 경험할 수 있었다. 한 참가자는 “신제품을 단순히 소개받는 것이 아니라 핸즈온을 통해 직접 경험해 보니 임상 적용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플란트 레벨 업 코스’는 ‘임플란트 임상의 완성도를 높이는 레벨 업 코스’를 슬로건으로, 임플란트 초·중급 임상가들이 상위 단계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세미나다. 교육과정은 조용석 원장과 김세웅 원장(조용석김세웅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 8월 15일과 16일 양일간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에서 북남미 치과의사 200여명을 대상으로 차세대 즉시로딩 임플란트 ‘ALX’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세미나는 ‘Zero Failure Concept: Immediate, Early, Anytime All on X Loading’을 주제로 허영구 대표를 비롯한 해외연자 8명이 강연에 참여했다. 연자들은 네오만의 콘셉트인 AnyTime Loading과 CMI Fixation을 중심으로 새롭게 출시된 ‘ALX’ 임플란트를 비롯해 다양한 임상 환경에서의 실제 적용 사례와 성공 전략을 공유함으로써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임상 노하우를 심도 있게 전달했다. 이틀간 열린 이번 세미나는 오전과 오후 세션으로 각각 나뉘어 진행됐다. 첫날 오전 세션에서는 Dr. Manuel Feregrino가 ‘CMI Fixation and AnyTime Loading Concept’을 주제로 Stability Dip을 방지하기 위한 골 손상 최소화 전략과 BIC 극대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오후 세션에서는 디지털 기술과 최신 로딩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