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도봉·노원·강북 4개구 치과의사들이 5년 만에 한자리에서 다시 뭉쳤다. 성북·도봉·노원·강북 4개구 치과의사회는 지난 15일, 친선 당구대회를 개최했다. 강북구치과의사회(회장 이한주·이하 강북구회)가 주관한 이번 당구대회는 4개구를 대표해 총 32명의 치과의사 당구 동호인이 참여해 3쿠션 복식전과 친선게임을 진행했다. 4개구에서는 각각 선수조 4인, 친선조 4인 등이 출전했으며, 선수조는 2인 복식조(1개구 2팀)로 총 8개 팀이 대회에 참가했다. 복식전은 스카시 방식으로 예선은 15점 단판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준결승과 결승은 20점으로 승자를 가렸다. 이날 영예의 우승은 노익장을 과시한 조성식·임충남 회원팀이 소속한 성북구회에 돌아갔다. 우승팀에는 트로피와 소정의 상금이 전달됐다. 준우승은 손찬형·이기덕(강북구회) 팀이, 3위는 류용도·김남원(노원구회) 팀이 차지했다.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당구대회는 강북구 관내 현당구장에서 유쾌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으며, 대회가 마무리된 이후에는 4개구 임원 등이 합세해 인근 식당에서 늦은 시간까지 식사와 담소를 나눴다. 강북구회 이한주 회장은 “지난 서울25개구회장협의회에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창헌·이하 광주지부)가 지난 11일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한 다채로운 행사로 광주시민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전달했다. 김대중컨벤션에서 열린 ‘제74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구강보건상 시상식 및 작은 음악회’는 광주지역 치과계 유관단체장, 구강보건상 수상자 및 가족, 지부 회원 및 광주시민이 모두 참여한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 광주지부 박창헌 회장은 “법정기념일인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한 구강보건상 시상식은 치과의사와 광주시민이 뜻을 합쳐 한층 성숙된 구강보건 의식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광주지부는 각종 봉사활동으로 치과의사의 위상을 높이고 있고, 광주광역시와 함께 한국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추진해 글로벌 ‘메디시티’로 도약하는 데 최선을 다하는 만큼 치과계 종사자는 물론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전남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총동창회(회장 정용환·이하 전남치대총동창회)가 25기 졸업생인 박경환 동문에게 성금 1,680만원을 전달했다. 전남치대총동창회에 따르면 경기도 수원지역에서 페이닥터로 근무 중이던 치전원 1기인 박경환 동문은 지난 5월 초 유전질환인 근이영양증으로 수원 성빈센트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경환 동문이 의식은 있지만 자발호흡이 어려워 인공호흡기에 의존해 투병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전남치대 25기 동기들은 자발적인 성금 모금운동을 시작했고, 전남치대총동창회에서도 작은 도움이라도 전하고자 전체 동문으로 모금운동을 확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2주간 한시적으로 모금운동을 벌인 전남치대총동창회는 성금 1,680만원이 걷혔다고 밝혔으며, 모금된 성금 전액은 25기 동기회에 전달키로 했다. 성금모금에 동참한 동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 전남치대총동창회는 “근이영양증은 희귀질환으로 오랜 투병이 예상돼 전체 동문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으게 됐다”며 “하루 빨리 쾌차해 예전처럼 발게 진료하는 모습을 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 010-9537-3875(양동환 총무이사) 최학주 기자/news@sda.or.kr
내년 초로 예정된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제38대 회장단 선거를 앞두고 선거관리규정을 다시 한 번 점검하는 시간을 갖는다. 서울지부 37대 집행부는 지난 4일 정기이사회에서 선거관리규정개정특별위원회(이하 선거관리규정개정특위) 구성을 가결했다. 선거관리규정개정특위 위원장은 현재 서울지부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인 정관서 회원을, 간사로는 서울지부 함동선 총무이사를 선임했다. 또한, 선거관리규정개정특위 위원으로는 서울지부 정제오 법제이사, 서울시25개구회장협의회 윤영호 회장(성동구회장), 정구수 간사(구로구회장), 서울지부 심동욱 前법제이사, 은평구회 김현선 前회장을 위촉했다. 서울지부 함동선 총무이사는 “내년 초에 서울지부 38대 회장단 선출을 위한 선거가 예정돼 있는 만큼, 36대 집행부 시절 제정한 직선제 선거관리규정 중 현실에 부합하지 않는 내용이 있는지 점검하고자 선거관리규정개정특위를 구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선거관리규정개정특위 초도 회의는 오는 28일 개최 예정이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이하 치주과학회)가 지난달 29일 고문단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상묵·김종관·정종평·권영혁·신형식·서영수·채중규·박준봉·조규성·류인철 고문 등 총 10명의 고문단과 조기영 명예회장이 참석했다. 치주과학회 집행부에서도 구영 회장을 비롯한 12명의 임원이 참석해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30대 집행부 소개로 인사를 시작한 치주과학회 구영 회장은 “학회 비전인 ‘구강건강의 선도적 역할 및 치주과학의 글로벌 리더’를 실천하고, 국제적 위상 강화를 위해 집행부 임원 모두가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 자리에 참석한 고문들의 지속적인 격려와 관심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후 치주과학회 설양조 총무이사는 학회 현황과 올해 학술일정, 제11회 잇몸의 날 행사, JPIS 학술지 발간현황 등에 대해 보고했다. 최상묵 고문은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우리나라 국민의 치주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학회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막중하다”며 “앞으로도 학회가 우리 국민의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구영 회장은 “열정 넘치는 우리 집행부는 진료현장에서 헌신하는 회원들과의 소
국가 법정기념일인 구강보건의 날을 즈음해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하 서울대치과병원)이 지난 7일 치과병원 로비에서 ‘제74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이날 약 300명의 아동·내원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덴티폼을 이용한 올바른 칫솔질 방법, 치실, 치간칫솔, 혀 클리너 등 다양한 구강위생용품 사용법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위상차 현미경을 이용해 구강 내 세균을 육안으로 직접 관찰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환자들에게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했다. 점심시간에는 40세 이상 성인에게 구강검진을 실시해 건강한 제1대구치 4개를 가지고 있을 경우 선물을 증정키도 했다. 이외에도 구강보건의 날 행사에 참여한 모든 내원객 중 추첨을 통해 전동칫솔 등을 증정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서울대치과병원 허성주 원장은 “구강보건의 날을 전후해 내원객 등 국민에게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국민들이 구강 관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 실질적인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창헌·이하 광주지부)가 지난 9일 무등산 증심사 지구관리사무소에서 광주광역시와 전남대치전원, 조선대치전원, 대한치과위생사협회광주전남지회, 전남과학대학교·송원대학교·호남대학교 치과위생학과 후원으로 ‘치아사랑 구강보건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광주지부와 광주광역시청 산하 5개구 공무원 등 100여명은 ‘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 건강의 첫걸음’을 슬로건으로 광주시민들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힘을 모았다. 특히 광주시민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고자 구강보건 교육자료 전시, 구강검진 및 상담, 잇솔질 교육, 구취 측정, 불소도포, 큐레이 검사(플라그 검사)와 칫솔 등 구강관리용품을 무료로 증정하는 등 소중한 시간이 됐다. 광주지부에 따르면 이날 치아사랑 구강보건 캠페인에 동참한 광주시민은 3,500여명으로 어느 해보다 성황리에 진행됐다. 1986년부터 지난해까지 광주지부는 광주광역시와 협약으로 국민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중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결혼이민자 및 새터민 등에 대한 무료 구강진료 사업 등으로 총 4,121명에게 무료 보철진료를 해온 바 있다. 올해도 어김
서울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총동창회(회장 박희운·이하 서울치대총동창회) 자선골프대회가 지난달 30일 기흥C.C.에서 개최됐다. 올해 서울치대총동창회 자선골프대회는 서울시치과의사회 이상복 회장, 경희치대동창회 안민호 회장, 연세치대동문회 강충규 회장, 서울치과의사신협 정관서 이사장 등 내빈을 포함한 155명이 참석해 총 40팀으로 대회를 진행했다. 기수 대항전인 단체전에서는 31회(강태성, 김재영, 손재운, 최주용)가 우승을, 40회(권순배, 김찬우, 임병채, 한수엽)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은 이용덕 동문(41회)이 76타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77타를 기록한 전세일 동문(53회)이 준우승을, 78타인 한원일 동문(45회)이 3위를 차지했다. 친선조 메달리스트에는 백상훈 동문(73타)이, 우승은 허준호 동문(71.0타), 준우승은 주성채 동문(71.8타)이 각각 영예를 안았다. 여성조에서는 71.2타를 친 한송이 동문이 우승했다. 특별상인 최고기수상은 최봉섭(11회)·최욱환(15회) 동문이, 최연소 참가상은 공성배·김경섭·백현일·전흥조 동문(59회)에게 돌아갔다. 또한, 15명이 참석한 53회 동기회는 최다참가상을 받았다. 서울치대총동창회
지난달 30일 대법원의 1인1개소법 위반 의료기관에 대한 환수조치 부당 판결 이후 치과계 곳곳에서 대체입법이나 보완입법에 시급히 나서자는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지난달 31일 박영섭 前치협 부회장은 국민건강보험법 제57조 개정 국민청원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박영섭 前치협 부회장은 “1인1개소법 위반 의료기관 환수 소송에서 안타까운 판결이 나왔다”며 “의료양극화를 막을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무용지물이 되고 앞으로 헌법재판소 결정에도 영향을 미칠 게 분명하다”고 전제했다. 박 前부회장은 “사법부가 지적한 법적 불확실성을 없애기 위해서라도 국민건강보험법의 개정을 촉구해 국민들에게 의료영리화의 폐해를 알리고 함께 하도록 하기 위해 국민청원을 제안하게 됐다”며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고, 관련법 개정에 하나씩 박차를 가한다면 대법원 판결은 법 개정 후 더 이상 유지될 수 없을뿐더러 헌법재판소 결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많은 치과인의 관심과 동참을 호소했다. 박영섭 前치협 부회장이 제안한 청와대 국민청원(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2NwIhn)은 ‘의료영리화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지켜주세요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이하 치협)가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등록비를 회원의 의무를 다한 일반회원에게는 무료, 협회비 장기미납 회원에 대해서는 4만5,000원을 부과키로 했다. 치협은 지난달 28일 정기이사회에서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등록비에 대해 의결했다. 이번 의결은 지난 4월 치협 제68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통과된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참여회원 등록비 무료 요청(부산지부)’ 건에 대한 후속 조치다. 치협은 동 사업 추진에 필요한 최소한의 예산확보를 위해 협회비 장기미납 회원의 경우 실비 차원에서 등록비 4만5,000원을 부과키로 했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치협은 지난 4월 강원도 영동지역 산불재해와 관련해 재해 지역 이재민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한 강원도치과의사회 변웅래 부회장, 속초시치과의사회 구용 회장 등 강원지부 소속 임원과 치과업체 관계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키로 했으며, 치협 재해성금에서 일정금액 지원도 의결했다. 재해 발생 당시 치협도 이동치과진료버스를 재해지역에 파견, 이재민 10여 명에게 3,000만원 상당의 틀니 제작을 지원한 바 있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하 서울대치과병원)이 ‘환자안전의 날(5월 29일)’을 맞아 5월 마지막 주를 환자안전 주간으로 지정하고 환자안전지킴이 발대식, 환자안전 표어 공모, 손위생 증진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환자안전주간 캠페인은 환자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환자안전 활동의 활성화를 통한 병원 내 환자안전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1일에는 각 부서 대표 1명씩 총 22명의 직원을 환자안전지킴이로 선정, 발대식 후 본격적인 캠페인 활동에 돌입했으며, 29일에는 치의료관리담당 김선영 교수(치과보존과)와 환자안전지킴이들이 병원을 순회하며 직원들로부터 환자안전에 함께하겠다는 서명 및 손위생 수행 서명을 받으며 환자안전 의식을 고취했다. 30일과 31일에는 병원 로비에서 △환자안전 표어 투표 △환자안전 서명나무 △환자안전 OX퀴즈 및 손위생 증진 캠페인 등이 진행됐으며, 참여한 직원과 내원객들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했다. 특히,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환자안전 표어 공모는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투표를 통해 선정된 표어는 핀버튼으로 제작하여 전 직원이 패용할 예정이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창헌·이하 광주지부)가 제74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풍성하게 마련했다. 광주지부는 오는 1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구강보건상 시상식 및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광주지부는 시민과 함께하는 치과의사회, 시민과 소통하는 치과의사회를 목표로 박창헌 집행부 취임 이후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작은 음악회 형식으로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 작은 음악회는 관객과 공감하는 6인조 재즈 퍼포먼스 그룹 ‘더 블루_이어즈’가 출연한다. 제74회 구강보건의날 기념 치아사랑 공모전 수상작품 전시회는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전남대치과병원 로비에서 진행 중이며, 이후에는 이달 말까지 조선대치과병원 로비로 자리를 옮겨 전시회가 진행된다. 전시작품은 치아사랑 공모전 수상작으로 그림, 글짓기, 포스터 부문이다. 광주지부 2019 치아사랑 공모전 대상은 포스터 부문 김율하(송정초 6), 그림 부문 이서진(마재초 3), 글짓기 부문 강다윤(마지초 3)·이지민(일동중 3) 학생 등이 영예를 안았다. 최학주 기자/news@sda.or.kr
법정기념일인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와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이하 치협) 등 치과계 유관단체가 6월 5일 광화문 교보빌딩 컨벤션홀과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기념식 및 부대행사를 선보인다. 치협은 지난 28일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구강보건의 날 행사 전반에 대해 검토했다. 올해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는 ‘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 건강의 첫걸음’을 슬로건으로 복지부 주최,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으로 진행된다. 치협 등 치과계 유관단체는 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은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유공자 표창, 기념영상 상영,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광화문 중앙광장에는 오전 10시부터 기념식이 마무리되는 오후 3시까지 각종 부대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복지부는 부대행사 참여 스탬프 투어를 진행하고, 4개 이상 획득 시 기념품을 제공한다. 치협과 구강보건협회는 부스에 이동형 유니트체어를 설치하고 생애주기별 구강검진 및 상담, 금연교육 등을 실시한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는 칫솔질, 실런트 및 스케일링 중요성 교육, 틀니관리법 및 입 체조 교육 등을 마련했고, 대한치과기공사협회는 노인틀니 제작과정을 시연하고 치아퍼즐 맞추기 체험 등을
전국치과대학및치의학전문대학원 재경동창회 연합회(회장 김응호·이하 재경연합회)의 첫 번째 기획행사인 ‘새내기 치과의사의 성공을 위한 토크쇼’가 오는 9일 성수동 치과의사회관에서 개최된다. ‘1st Step into the Future’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토크쇼는 새내기 치과의사들에게 가장 궁금한 개원, 임상은 물론 삶에 대한 긍정적인 방향을 명쾌하고 유쾌하게 제시해 줄 전망이다.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이번 행사는 중식이 제공되며, 푸짐한경품추첨도 마련돼 있다. 토크쇼를 기획한 재경연합회 장영운 기획이사(전남치대)는 “개원, 경영, 전망, 진로, 직원 문제 등 여러 궁금증에 대해 8개 대학 재경동창회장의 진솔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는 기회”라며 “재경동창회장들의 토크쇼 이후에는 정기춘, 강익제, 정명진 원장 등 치과병의원 경영전문가들의 명쾌한 특강과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져 새내기 치과의사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응호 회장은 "치과계 및 온국민에게 뜻깊은 구강보건의 날 6.9제에 새내기 치과의사와의토크쇼를 마련했다. 치과경영, 병원가치평가 등 알찬 강연뿐 아니라 질의응답과 푸짐한 경품까지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지난달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COEX에서 개최된 제16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SIDEX가 다시 한 번 역대 최대 규모를 갱신했다. SIDEX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최대영·이하 SIDEX 조직위)에 따르면 올해 SIDEX는 전 세계 15개국-290개사-1,055부스-1만7,700여명의 참관객을 동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SIDEX를 성공리에 마무리한 SIDEX 2019 조직위원회는 지난 23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혼자 뛰면 빨리 가지만, 같이 뛰면 멀리 갈 수 있다’는 말처럼, 올해 행사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서울치과의사회가 함께 뛴 ‘2인3각’ 경기였다”며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서울시치과의사회가 머리를 맞대고 합심했기 때문에 SIDEX-APDC-종합학술대회 모두 최상의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최대영 조직위원장은 “SIDEX는 올해 처음 B1홀을 사용한 만큼 전시공간 확장에 따른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등록처, 기념품 배부처, 아이스크림 이벤트, 신제품 전시존 등 각종 배려로 B1홀 전시업체들의 만족도는 기대 이상이었고, 더욱 넓고 쾌적해진 전시공간은 다양한 이벤트와 참관객들로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