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X 조직위원회(위원장 최대영·이하 SIDEX 조직위)가 최근 광주·전남·전북치과의사회 3개 지부(HO DEX), 대전·충남·충북치과의사회 3개 지부(CDC), 인천시치과의사회(SCIDA) 등이 내년 상반기 권역별 또는 지부 단독 개최를 취소하고 APDC·치협종합학술대회·SIDEX에 적극 협조키로 결정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고, 성공적인 SIDEX 개최로 치과인의 성원에 보답할 것을 다짐했다. 이처럼 치과계 권역별 학술·기자재전시회의 상반기 대표주자였던 호남권 HODEX, 충청권 CDC, 인천지부 SCIDA가 APDC·치협종합학술대회·SIDEX 2019 성공개최를 위해 총력지원을 선언함에 따라,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SIDEX 2019 부스 신청 역시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오는 30일에는 7개 시도지부와 치협, SIDEX 관련 임원이 연석회의를 갖고 지부 참여방안과 지부 회원들의 단체등록 방식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상반기 전시회 통합, 전시 효율성 극대화 기대 SIDEX 2019 대회장인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상반기 권역별 학술대회를 주최·주관하는 7개 시도지부가 내년 행사를
선거무효로 다시 치러질 12월 28일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직무대행 박인규·이하 경기지부) 회장 재보궐선거에 김재성 前부회장(이하 김재성 예비후보)이 가장 먼저 출사표를 던졌다. 김재성 예비후보는 2017년 회장단 선거, 2018년 1월 보궐선거에 출마했다 낙선했으며, 보궐선거 이후 선거무효소송을 제기한 당사자다. 김재성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의정부 모처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는 12월 경기지부 회장 재보궐선거 출마를 천명했다. 김재성 예비후보는 “경기지부가 지금 겪고 있는 많은 일이 ‘기본’을 등한시하고 편법과 사욕에 흔들리다 자처한 일”이라며 “회장에 당선된다면 회원의 권리와 이익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기본원칙에 충실하고, 정의롭고 솔직하고 강한 일꾼, 회원의 땀과 고통을 덜어주는 회장, 맡은 바 소임을 위해 끝까지 책임지는 강직한 회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주위에서 잔여임기도 얼마 안 되는데 왜 출마하느냐는 이야기도 많았다”며 “개인적인 욕심이 아닌 잘못된 것을 바로 잡겠다는 생각으로 선거무효소송을 진행했고, 재보궐선거 출마선언도 그 연장선으로 이해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난 1월 보궐선거에서 경쟁후보였던 박일윤 前후보와 단일화도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이하 치주과학회) 대구·경북지부와 광주전남지부가 잇달아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먼저 대구경북지부는 지난 2일 경북대치전원에서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초청연자로 나선 박정철 교수(단국치대)는 ‘오픈 힐링 이용 치조제 보존술’을 주제로 강연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초청강연 전에는 윤용·심재용 선생(경북치대)의 자가치아이식술, 치근피개술에 대한 임상증례보고도 있었다. 지난 10일에는 광주·전남지부가 조선치대에서 바통을 이어받았다. ‘치주병환자의 수복 치료시 고려 사항’을 주제로 사전등록 110여명을 포함해 130여명이 참석해 호남지역의 치주과학에 대한 관심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연자로 나선 김성태(서울대 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 교수는 치주치료에서 기능적인 고려사항에 대하여 네 가지 카테고리로 정리하고, 임상증례를 통해 치주질환자 수복치료 시 고려사항을 강의해 집중도 높은 시간이 됐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하 서울대치과병원)과 베트남 호치민 의약학대학 치아구강대학(학장 Ngo Thi Quynh lan)이 지난 15일 베트남 호치민 의약학대학에서 상호 이해와 교류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1976년에 설립된 베트남 호치민 의약학대학 치아구강대학은 그간 치과의사 2,206명·치과위생사 193명·치과연구인력 698명을 양성하는 등 베트남 치의학 교육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대치과병원과 호치민치아구강대학은 치대 학생 및 연구 인력의 교류, 치의학 관련 활동의 교류, 공동 연구 수행과 워크숍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서울대치과병원 허성주 원장은 “양 기관이 교육과 연구 분야에 있어서 상호 협력하게 된 것은 매우 역사적이며 의미 있는 일”이라며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이 더 큰 성취를 이뤄내고 활발한 인적 교류로 양국의 치과의료 나아가 치과계의 더 큰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내년 5월 8일~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1차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총회(APDC) 및 제54차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제16차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의 성공개최를 위해 시도지부가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난 14일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이하 치협)는 매년 상반기를 전후해 개최되던 HODEX(광주·전남·전북지부), CDC(대전·충남·충북지부), SCIDA(인천지부)가 내년에 권역별·지부별 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를 개최하지 않고, APDC·치협 종합학술대회·SIDEX에 함께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치협은 조만간 APDC 2019 참여 지부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지부 참여방안과 지부 회원들의 단체 등록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이번 발표로 KDA, SIDEX, CDC, HODEX, SCIDA 등 5개 치과기자재전시회가 사실상 SIDEX로 일원화돼 전시참여 업체들의 부담은 평년보다 훨씬 줄고, 오히려 참석자 증대효과로 효율은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 치협은 “내년 APDC, 치협 종합학술대회 및 SIDEX는 2002년도 이후 17년 만에 서울에서 개최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32개국 1만2,000명의 치과의사 참가가
치과계는 물론 사회적으로도 이슈가 되고 있는 소설 ‘임플란트 전쟁’의 저자인 유디치과 고광욱 원장이 최근 KBS 제1라디오 ‘오태훈의 시사본부’에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한 것과 관련해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이하 치협)가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실제 유디치과 고광욱 원장은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소설 내용이 직접 겪거나 간접적으로 경험한 일들을 바탕으로 실제 사실을 근거했다고 발언해 치과계의 공분을 샀다. 치협은 라디오 방송 직후 네거티브 마케팅을 우려해 적극적인 대응을 자제했으나, 고광욱 원장의 인터뷰가 치과계에 점차 회자되면서 회원들의 분노가 커져 반론 인터뷰 및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치협 이재윤 홍보이사는 지난 9일, 고광욱 원장의 인터뷰가 진행된 동일한 방송인 KBS 제1라디오 ‘오태훈의 시사본부’에 출연해 고광욱 원장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특히 이재윤 홍보이사는 ‘의료법 제33조 8항의 개정이 치협의 입법로비에 의한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 “치협의 입법로비 사건은 이 법을 반대하는 특정 세력의 사주를 받은 어버이연합이 동원된 음모로서, 최종적으로 무혐의로 사건 종결됐다”고 청취자들의 이해를 당부했으며, ‘추후 유디치과 고광욱 원
최근 오진으로 8세 환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의사 3인의 법정구속에 대해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이하 치협)가 “국가는 일선 의료인의 오진 가능성을 인정해야 하고, 의료인을 보호할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며 의료분쟁특례법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치협 김철수 회장은 지난 12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응급실 의사의 오진에 대한 책임을 너무 가혹하게 묻는다면 응급실 근무 의사는 사라질 것이 자명하고, 가벼운 질환에도 진단에 필요한 각종 정밀검사에 시간과 비용을 할애하여 과잉진료의 덫에 빠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의료분쟁특례법 제정의 필요성을 주장한 의협에 지지 입장을 밝힌 김철수 회장은 “일선 의료인이 고의적, 비윤리적 의료행위 없이 최선의 노력을 하더라도 오진은 항상 발생할 수 있고 최악의 결과를 맞이할 수도 있는 것이 가슴 아픈 현실”이라며 “면허를 부여한 국가가 모든 책임을 의료인에게만 떠넘기고 의료인에게는 사형선고와도 같은 형벌을 내리는 것은 부당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강북구치과의사회(회장 이한주·이하 강북구회) 회장배 친선당구대회가 지난 5일 관내 ‘스카이 당구클럽’에서 개최됐다. 총 24명의 회원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를 뿜어낸 강북구회 회장배 친선당구대회는 지난해 우승자였던 이기덕 회원이 2연패에 성공했다. 강북구회 회장배 당구대회 입상자들은 연말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회장배 친선당구대회에 구 대표로 참가해 다른 25개 구회 대표들과 구력을 겨루게 된다. 강북구회는 지난해 서울지부 회장배 친선 당구대회에서 복식전 패자부활전 우승팀으로 전통적인 강호다. 한편 올해로 5회를 맞이할 서울지부 회장배 친선 당구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의 개인전과 복식전으로 나눠 진행되며, 12월 2일 종로 국일관당구클럽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서울지부 회장배 당구대회 개인전 우승은 김재완 회원(송파구회), 복식전 우승은 노원구회가 차지한 바 있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재경경북치대치전원 동문 학술대회가 경북치대재경동문회(회장 윤정훈) 주관으로 지난 3일 서울 유한양행 본사 강당에서 개최됐다. 토요일 오후 4시부터 늦은 밤까지 진행된 동문 학술대회에는 사전등록자 70여명을 포함해 100여명의 경북치대 동문 및 타 대학 출신 치과의사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상돈 원장을 좌장으로 김신구, 최희수, 김석곤 원장 등이 연자로 나선 재경경북치대치전원 동문 학술대회는 수준 높고 열정적인 강의로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치대재경동문회 윤정훈 회장은 “이번 동문 학술대회는 모교와 멀리 떨어졌다는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동문들 간의 학술 및 친교를 통한 유대강화를 목적으로 새롭게 기획됐다”며 “많은 동문이 참석해 최신 임상지견을 공유하고, 선후배 간 끈끈한 정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경북치대재경동문회는 올해 학술대회를 계기로 동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보다 나은 학술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치과병원 최초로 지난 2014년 의료기관 1주기 인증을 획득한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하 서울대치과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의료기관 평가에서도 의료서비스 수준 및 의료기관 운영 실태 등 인증기준을 충족해 2주기 인증을 획득했다. 2주기 인증유효기간은 4년으로 2022년 9월 18일까지다. 서울대치과병원에 따르면 2주기 의료기관인증평가는 1주기보다 한층 강화된 기준으로 지난 6월 조사위원들이 병원을 직접 방문해 운영 전반에 걸쳐 심도 있는 조사를 실시했다. 2주기 인증평가는 필수적으로 충족해야 하는 항목이 20개에서 34개로 확대됐다. 특히 환자안전과 화재안전 관리활동이 필수항목으로 추가됐으며 기준 충족률이 80% 이상이어야 인증받을 수 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복지부 1주기 인증 획득 후 매년 중간조사를 통해 의료의 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을 해왔다. 무엇보다 2017년부터 2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을 위해 인증평가 TFT를 구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치과병원 허성주 원장은 “2주기 의료기관인증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한 구성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2주기 인증을 받은 것에 안주하지 않고 향후 4년의 인증기간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최성호·이하 치주과학회)가 지난 4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서 치주병 대국민 홍보를 위한 직무교육과 치주수술 및 치조골 이식술을 위한 ‘원데이 핸즈온’을 개최했다. 2015년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이하 공보의협)와 맺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올해로 4회를 맞은 이번 교육은 내년 잇몸의 날을 즈음해 ‘치주병 대국민 홍보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전국의 공보의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치주과학회 최성호 회장은 “성인 70% 이상이 고통받는 치주병의 위험성을 알리고, 치주병 예방과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습관을 홍보하기 위해 학회가 제정한 잇몸의 날 대국민 홍보 사업에 참여를 약속한 공보의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내년 잇몸의 날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치주병 홍보위원 위촉장을 전달했다. 직무교육 1부는 학회 임원 등이 직접 ‘치주수술과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GBR 술식’에 대한 연수회를 진행했다. 특히 핸즈온은 치주 및 치조골 이식술 수술 전반에 대한 풍성한 내용으로 공보의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2부에서는 치주과학회 계승범 홍보위원장이 잇몸의 날 행사와 관련한 교육을 이어갔다. 특히 최근 이슈인
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정관서·이하 서치신협)이 조합원 및 가족 초청행사를 일본 벳부 일대에서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서치신협 이사장배 골프대회를 겸한 이번 행사에는 37명의 조합원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골프와 벳부 관광을 접목했음에도 저렴한 참가비로 많은 조합원의 관심과 참여가 뒤따랐다. 총 9개조로 진행된 이사장배 골프대회 우승은 이용환 조합원(양천구)이, 여성부 우승은 허귀남 조합원(동대문구)이 각각 영예를 안았다. 골프대회 중간에는 벳부의 명승지인 바다지옥(우미지코쿠)을 둘러보기도 했다. 서치신협 정관서 이사장은 “매년 정기적인 이사장배골프대회 개최로 조합원들에게 좀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더욱 알찬 준비로 서치신협 조합원들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주과학회(이하 치주과학회) 최성호 회장과 계승범 부회장, 이재목 총무이사 등 일부 임원진과 연세대치과병원, 전북대치과병원 등 6개 수련기관 9명의 전공의가 일본 치주병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했다.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된 제61회 일본 치주병학회 추계학술대회는 ‘고령자의 건강과 수명을 지지하는 치주질환 예방의 진전과 전망:치주질환 박멸을 위한 첫걸음’을 대주제로 대표적인 최고령화 국가인 일본의 국민 건강 및 구강보건을 위해 노력하는 일본 치주병학회의 다양한 노력을 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또한 치주과학회는 일본 치주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김학기 전공의(경북치대)와 칼리드 알하티 왈리드 전공의(연세치대)가 각각 발표한 ‘Bidirectional association between diabetes mellitus and periodontal therapy’와 ‘3D printed polycaprolactone scaffold mixed with beta-tricalcium phosphate as a bone regenerative material in rabbit calvarial defects’를 포함해 임상 및 기초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역대 회장단 등으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회가 지난 5일 개최됐다. 치과계 오피니언 리더이자 큰 어른으로 서울지부 회무에 지대한 관심과 애정은 물론, 아직까지도 치과계 여러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김현풍(27대 회장·前강북구청장), 안박(29대 회장), 백순지(30대 회장), 신영순(31대 회장·前치정회장), 이수구(32대 회장·前치협회장), 윤두중(대의원총회 의장), 김성옥(33대 회장), 최남섭(34대 회장·前치협회장), 정철민(35대 회장), 권태호(36대 회장) 위원은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 및 회장단 등과 치과계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이어갔다. 김현풍 위원은 “8년간 구청장을 하다 복귀하니 치과의사 윤리문제가 가장 큰 문제라는 것을 느꼈다”며 “우리 스스로 먼저 바뀌어야 건강한 치과생태계가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안박 위원은 “진료스탭 인력수급 문제에 있어 서울지부가 보다 주도적으로 개진해주길 바란다”며 “신규환자 창출, 치과의사 정원 문제 등 보다 미래지향적인 부분에 주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백순지 위원은 “날이 갈수록 서울지부 회무가 발전하는 것 같다”고 치하하고 “치과의사 전문의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최문철·이하 대구지부)와 달빛동맹 협약을 맺고 영호남 화합과 친선교류에 앞장서고 있는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창헌·이하 광주지부)가 지난달 29일 대구지역 일대를 둘러보는 문화테마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문화테마여행에는 광주지부 회원 및 가족 55명이 참가했으며, 대구수목원과 근대문화골목, 김광석거리 등을 둘러보고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했다. 참석자들은 “단풍과 국화가 가득한 대구수목원의 가을하늘와 상쾌한 공기를 느낄 수 있어 좋았다” “대구 근대문화골폭을 스토리텔러의 안내로 둘러보고 가수 김광석의 삶과 노래를 느낄 수 있는 김광석 거리도 인상 깊었다” 등 호평을 쏟아냈다. 무엇보다 점심시간에는 대구지부 최문철 회장과 장헌수 총무이사가 광주지부 회원들을 따뜻하게 맞아줬다. 최문철 회장은 “광주지부와 달빛동맹 협약으로 불우이웃을 위한 연탄배달도 하는 등 우애를 다지고 있다”고 소개하고 “이런 문화행사를 계기로 양 회가 더욱 발전하고 소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구를 찾아준 많은 광주 회원과 가족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광주지부 박창헌 회장도 “이번 문화테마여행은 대구지부와 광주지부의 영호남 달빛동맹의 일환으로 기획했다”고 소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