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치과대학및치의학전문대학원 재경동창회 연합회(회장 김응호·이하 재경연합회)의 첫 번째 기획행사인 ‘새내기 치과의사의 성공을 위한 토크쇼’가 오는 9일 성수동 치과의사회관에서 개최된다.
‘1st Step into the Future’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토크쇼는 새내기 치과의사들에게 가장 궁금한 개원, 임상은 물론 삶에 대한 긍정적인 방향을 명쾌하고 유쾌하게 제시해 줄 전망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이번 행사는 중식이 제공되며, 푸짐한 경품추첨도 마련돼 있다.
토크쇼를 기획한 재경연합회 장영운 기획이사(전남치대)는 “개원, 경영, 전망, 진로, 직원 문제 등 여러 궁금증에 대해 8개 대학 재경동창회장의 진솔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는 기회”라며 “재경동창회장들의 토크쇼 이후에는 정기춘, 강익제, 정명진 원장 등 치과병의원 경영전문가들의 명쾌한 특강과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져 새내기 치과의사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응호 회장은 "치과계 및 온국민에게 뜻깊은 구강보건의 날 6.9제에 새내기 치과의사와의 토크쇼를 마련했다. 치과경영, 병원가치평가 등 알찬 강연뿐 아니라 질의응답과 푸짐한 경품까지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8개 대학 재경동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가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번 토크쇼를 시작으로 8개 대학이 함께 교류하고 화합함으로써 치과계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 등록은 각 재경동문회를 통해 가능하며, 등록비는 2만원. 또한 재경연합회는 토크쇼, 학술대회를 연중행사로 개최할 예정이며, 첫 연합학술대회는 오는 11월 개최될 예정이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