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신동훈·이하 보존학회)가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 보존학의 최신 임상을 마주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개회식과 국내 연자들의 연구 발표로 꾸려질 예정인 첫 날의 학술대회는 홍삼표 교수(서울치대)가 ‘암예방법’을 주제로 한 특강으로 문을 연다. 이어 황윤찬 교수(전남치대), 박정원 교수(연세치대), 이우철 교수(서울치대)의 강연이 이어진다. 박정원 교수와 이우철 교수는 Bleaching Agent의 농도와 NiTi 전동파일의 근관내 파절에 대한 보존학회 포지션에 대한 연구 발표를 할 예정이다.둘째 날은 해외연자 특강과 필수 보수교육이 준비돼 있다. 보존학회는 이번 추계학술대회를 위해 Dr.B.I.Suh, Prof.Gary S.P.Cheung, Prof.Jacob의 강의를 준비했다. 같은 시간 컨퍼런스 룸A에서는 한동만 소장의 핸즈온 강연도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4점, 대한치과보존학회 인정의 일반보수교육점수 4점과 필수보수교육점수 3점이 인정된다.◇ 문의: 02-763-3818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발치의 기준과 함께 치아도 살리고 치과도 살리는 방법을 논의하는 학술대회가 찾아간다.자연치아아끼기운동본부(상임대표 이승종·이하 운동본부)가 다음달 5일 연세대치과병원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발치의 기준 마련과 자연치아 아끼기를 통한 병원 경영 개선’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학술대회는 6명의 연자가 여러 관점에서 보는 발치의 기준과 자연치아 아끼기를 통한 병원 개선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연자로는 이성복 교수(경희치대)와 민경산 교수(전북치대), 구영 교수(서울치대)가 나서 보철·근관치료·치주학적 관점에서의 발치의 기준을 알려줄 예정이다. 이어 심재한 원장(한솔치과), 신수정 교수(연세치대), 나성식 원장(나전치과)이 자연치아 아끼기를 통한 보험 청구, MTA 천공 수복과 예후를 통한 병원 차별화 전략, 금연치료와 자연치아 아끼기 등에 대한 강연을 펼친다.등록비는 사전등록시 3만원이며 현장등록시 5만원이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2점과 함께 수료증이 발급된다.◇ 문의: 02-2228-3020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개원가에 다양한 턱관절 치료법을 전해온 대한턱관절협회(회장 김수관·이하 턱관절협회)가 턱관절에 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임상의 장을 마련한다.다음달 5일부터 이틀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구관에서 대한턱관절협회 추계학술대회 및 하반기연수회가 개최된다. 첫 날인 5일에는 ‘쉽게 배우는 물리치료와 턱관절 세정술’이라는 주제로 하반기 연수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균 교수(분당 서울대병원), 권태훈 원장(새한세이프치과), 이부규 교수(서울아산병원), 정훈 원장(정훈 치과)이 △턱관절 질환의 정확하고 간단한 진단요령 및 핵심 치료계획 △다양한 턱관절 물리치료기 사용법 및 물리치료실 set up 요령 △턱관절 세정술의 적응증과 치료 △턱관절 세정술과 함께 시행되는 Hyaluronic acid 주입 등의 강연을 진행한다. 이론 강연 후에는 9명의 연자와 함께하는 물리치료기와 턱관절 세정술 실습이 기다리고 있다. 연수회 수료자에게는 물리치료 보험인증기관제출용 수료증이 수여된다.이어 6일에는 추계학술대회가 열린다. ‘근거중심의 턱관절 치료를 위한 턱관절 장애의 주요 논쟁에 대한 총청리’를 대주제로 열리는 학술대회는 6명의 좌장과 12명의 연자가 나선다. TMD의 전반
“선학들이 물려준 방법들을 한국인의 현실에 맞게 수정, 교정에 관한 모든 내용을 농축시킨 책이다”정규림 교수(아주대임치원)·박영국 교수(경희치대)·김성훈 교수(경희치대)가 군자출판사와 손을 잡고 ‘Bio 교정’을 발간했다. Bio교정은 기본적으로 TSADs가 교정장치 역할을 하는 혁신적인 교정치료 개념이다. 1986년 고황의학지에 바이오 교정을 처음 설명한 이후 30년이 넘는 Bio교정에 대한 경험과 연구를 통해 정리한 책이다.지난달 30일 정규림 교수는 대한치과교정학회 학술대회에서 조촐한 출판기념회 겸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동안의 소회를 밝혔다.정규림 교수는 급속교정이 아닌 Biocreative Orthodontics(이하 Bio교정)라는 명칭 변경에 대해 “그동안 급속교정이라는 명칭에 대해 단기간 교정이라는 등의 많은 오해가 있어왔다”며 “교정은 생명현상을 기본 축으로 하는 진단 및 치료개념인 만큼 각 연령층에 맞는 치료법이 들어갔을 때 기간을 줄일 수 있지, 무조건 기간을 줄일 수 있는 게 아니다”고 설명했다.이어 “의사가 최상위가 아닌, 환자를 최상위로 놓고 그에 따른 결과를 전제로 만든 책이 Bio교정”이며 “Bio교정은 교정만으로 치료 가능한 부정교
가톨릭대학교임상치과학대학원(원장 박재억·이하 가톨릭대임치원)이 2016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석사학위 과정으로 △치과임플란트학 △치과교정학 △구강악안면외과학 △보존·보철학 등 4개 분야다. 국내·외 치과대학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했거나 취득예정인 치과의사 면허증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입학원서 △대학교 졸업(예정)증명서 또는 성적증명서 △면허증 사본 △자기소개서 등의 구비서류를 첨부해 오는 18일까지 등기우편을 이용해 제출하면 된다. 지원양식은 가톨릭대임치원 홈페이지 (http://songeui.catholic.ac.kr/gscds)에서 다운로드 하면 된다. 합격자는 다음달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박재억 원장은 “가톨릭대임치원은은 각 전문분야별로 새로운 지식과 기술습득을 통한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가톨릭대임치원에서 한층 강화된 연구역량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지원을 당부했다.한편 가톨릭대임치원은 50년 가톨릭대학교 치과학교실의 배경과 축적된 경험을 기반으로 2001년에 설립, SCI 논문발표실적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문의: 02-2258-7085한지호 기자 jhhan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김태우·이하 교정학회)가 2,000여명의 치과인을 운집시키며 ‘제53차 정기총회 및 제48회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학술대회는 ‘Today’s Question, Tomorrow’s idea: Advancing the Scope of Orthodontics’를 주제로 열렸다. 지방개최라는 불리한 여건에도 외국인 77명을 포함해 2,000여명의 치과의사와 스탭이 등록했으며, 54개 업체 135개 부스가 운영된 것으로 집계됐다. 우수증례 16편과 포스터 142편이 접수돼 참가자들의 발길을 끌어 모았다.특히 이번 교정학회의 첫 기획작인 ‘런치박스 세미나’ 또한 성공적이었다. ‘런치 박스 세미나’는 업체가 참가자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그 시간을 활용해 자사 제품을 소개하거나 제품을 활용한 임상 테크닉을 선보이는 식으로 운영됐다. 이번 ‘런치박스 세미나’는 신흥, 휴비트, 자인메드가 참여, 약 400명에게 점심을 제공했다. 교정학회는 런치박스 세미나뿐 아니라 저렴한 사전등록 비용으로도 참가자들의 발길을 끌어 모으는 데 한 몫 했다.교정학회 관계자는 “사전등록 7만원이라는 저렴한
7개 임상과 베스트셀러 임상교육자의 강연이 화려하게 펼쳐진다.이대목동병원 치과진료부 종합학술대회가 다음달 13일 이화여대 목동병원 김옥길 홀에서 열린다. ‘치과임상, 이제 말할 수 있다’로 열리는 강연은 7명의 임상교육자들이 치과 임상에 대한 최신지견들을 공유할 예정이다.박영국 병원장(경희치대), 차인호 병원장(연세치대), 류인철 병원장(서울치대)이 좌장으로 나서며, 이승종 교수(연세치대), 전윤식 교수(이화여대 임치원), 이재천 원장(CDC어린이치과), 이종호 교수(서울치대), 최성호 교수(연세치대), 이성복 교수(경희치대), 정진우 교수(서울치대)가 연자로 나선다.연자들은 최근 치과계에서 떠오르고 있는 수면호흡장애, 최신 교정치료, 위험도 기반 우식조절, 임플란트 관련 하치조신경 손상의 외과적 처치, 치주와 임플란트에서 골이식재, 임플란트 오버덴쳐, 자연치아살리기 등의 강연을 준비 중이다.등록은 다음달 6일까지 dentalewha@gmail.com으로 이름, 면허번호, 금액, 연락처, 소속병원을 기재해 발송하면 된다. 등록비는 일반 치과의사는 5만원, 전공의 및 공보의는 3만원이다. 학술대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4점이 인정된다.학술대회를 총괄하
크리스탈아카데미가 주최하고 미동이 후원하는 광주·호남지역 치과의사들을 위한 ‘Composite Resin Hands-on Seminar’가 오는 21일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임상교육관에서 진행된다. ‘Diastema 총정리’를 주제로 열릴 세미나는 강의와 실습을 통한 전치부 레진을 완전 정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세미나의 주요 개요로는 Diastema 강의와 실습을 통한 전치부 레진 완전정복과 동시에, 어떤 레진을 사용할 것인지, 타이트한 contact를 만드는 법, 술후지각과민 낮추기, 레진의 다양한 임상적 적용 등이다. 김일영 원장(크리스탈치과)과 김명진 회장(치과의료선교회)이 연자로 나서며, ‘접착의 성공과 실패’,‘전치부레진의 성공적인 수복’에 관한 이론 강연 후, 실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등록인원은 강의실을 고려해 선착순 25명으로 한정되며, 사전등록비는 30만원이다.◇ 문의: 02-457-4829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덴츠플라이코리아가 새로운 개념의 Ni-Ti 전동 근관 파일인 ‘Waveone Gold’를 출시했다.간단하고 쉬운 근관 성형을 표방하는 Waveone Gold는 지난 2011년 출시한 Waveone 파일의 후속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된 Waveone Gold는 전동 파일의 기본 재질인 Wire가 Gold Wire라는 새로운 재질로 변경된 것부터가 다르다. Gold Wire는 기존 M-Wire에 특수 열처리를 가해 Cyclic fatigue 저항성 및 삭제 효율성, 유연성이 개선된 제품으로 만곡 근관 성형에 보다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35번, #45번 파일이 추가돼 파일 사이즈가 다양화 된 것도 특징이다. Waveone Gold는 Ø20-25-35-45는 4가지 크기로 설계돼 효과적인 선택을 제공한다.한편 덴츠플라이코리아는 지난달 17일 열린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제47차 추계학술대회에서 Waveone Gold의 개발자 중 한 명인 Dr.Julian Webber를 초청, 파일 개발의 배경과 주요 특징 및 적합한 사용법 등을 국내 치과의사들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문의 : 02-2008-7600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치)가 오는 21일 예정된 연합밴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지원금을 전달했다.지난달 26일 열린 간담회에서는 서치 이계원 부회장과 신종기 홍보이사를 비롯해 덴타폰, 디디에스, 애틱식스, 자일리톨, 몰라스, 바이툴즈 관계자가 참석,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서치 이계원 부회장은 “치과계를 대표하는 문화아이콘인 연합밴드의 훌륭한 공연, 발전된 모습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이에 연합밴드 관계자는 “서치 등 많은 단체의 도움으로 멋진 무대를 꾸려왔다”며 “이번 공연도 회원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보겠다”고 화답했다.현재 각 밴드는 공연 연습에 몰두하고 있으며 더 친근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 중이라는 전언이다. 특히 올해는 부산치대 밴드동아리에서 활동했던 덴타폰 노창래 리더가 합류해 더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한편 연합밴드의 2015년 정기공연은 오는 21일 5시 역삼1동 문화센터에서 열린다.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조선대학교치과병원(원장 안종모)이 지난달 26일 개원 37주년을 맞아 조선대 치과대학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올해 개원 기념식은 상반기 메르스에도 불구하고, 방문하는 환자들에게 온도 측정 및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감염관리 부분에서 신뢰받는 치과병원으로 거듭났다는 평가가 이어져 의미를 더했다.안종모 원장은 “현재 치과계는 선택진료비 조정으로 인한 진료수익의 감소, 인건비 상승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치과계 뉴 패러다임인 3D-Printing과 같은 Digital Dentistry 개념을 도입해 시대 변화에 앞서나가자”고 당부했다.한편 이날 기념식은 30년 근속의 윤영란 선생을 비롯한 근속 교수와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도 마련됐다.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서울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여자동창회(회장 이혜자·이하 서여동)가 지난달 24일부터 이틀간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경남 합천 해인사로 가을 야유회를 다녀왔다.이번 야유회는 서여동 이혜자 회장을 비롯해 각 지역의 동문 선후배들이 대거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회원들은 최근 단장된 해인사 소리길을 걸으며 아름다운 계곡과 단풍의 정취를 만끽했고, 다음날에는 청명한 가을 하늘에 절정의 단풍을 뽐낸 국립공원 가야산의 정기를 듬뿍 받고 와 즐거운 산행이 되었다는 후문이다.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지난 9월부터 4회에 걸쳐 진행된 스마일재단의 2015 이동치과진료가 아름다운 마무리로 끝을 맺었다.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은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장애인 생활시설인 명주원과 노아의 집을 방문해 이동치과진료를 진행했다. 이날 스마일재단은 치과의료서비스의 사각지대에 있는 두 기관을 대상으로 200여명의 장애인들에게 스케일링, 레진충전, 불소도포 등의 치과진료를 진행됐다. 또한 구강검진 및 구강관리교육·위생용품 지원이 병행됐다. 이번 치과진료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일반자원봉사자 등 총 23명이 장애인들을 위해 재능기부에 나섰다.스마일재단 나성식 이사장은 “치과치료의 기회가 부족하고, 어려워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더 많은 치과 의료진들이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회장 이현옥·이하 교협)가 지난달 23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전국 치위생학과 학과장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경과보고 및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와 교협에서 수행해야 할 현안 토론을 통해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는 이현옥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이어 전국 학과장들과 현안 및 토의 시간을 가졌으며,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강부월 부회장이 국가시험 경과보고 및 발전방향을, 문경숙 회장이 치위생계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학과장 회의에 참여한 교수는 “치위생계 현안에 대해 치위협과 교협이 공동으로 자리한 곳에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었고, 현안의 중심에 교수란 직책이 있어 책임에 대한 무게도 얻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일부 소비자들의 ‘갑질’ 행태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법 개정에 나섰다.앞으로는 11만명에 달하는 대출모집인, 카드모집인, 대리운전기사 등도 산재보험을 받을 수 있게 된다.고용노동부는 지난 2일 ‘산업재해보상보험법시행령·시행규칙과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징수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산재보상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에 따르면 산재보험의 업무상 질병 인정기준에 ‘적응장애’와 ‘우울증’이 추가된다. 그 전 업무상 질병 인정기준에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만 있어 산재 인정이 어려웠다.하지만 이번 개정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을 응대하는 텔레마케터, 판매원, 승무원 등 감정노동자가 고객 갑질로 인해 정신적인 충격과 우울증이 생긴 경우 산재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적응장애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까지 포함하면 업무상 인과관계가 있는 대부분의 정신질병이 산재보험으로 보호받게 된다.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