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임상과 베스트셀러 임상교육자의 강연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대목동병원 치과진료부 종합학술대회가 다음달 13일 이화여대 목동병원 김옥길 홀에서 열린다. ‘치과임상, 이제 말할 수 있다’로 열리는 강연은 7명의 임상교육자들이 치과 임상에 대한 최신지견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박영국 병원장(경희치대), 차인호 병원장(연세치대), 류인철 병원장(서울치대)이 좌장으로 나서며, 이승종 교수(연세치대), 전윤식 교수(이화여대 임치원), 이재천 원장(CDC어린이치과), 이종호 교수(서울치대), 최성호 교수(연세치대), 이성복 교수(경희치대), 정진우 교수(서울치대)가 연자로 나선다.
연자들은 최근 치과계에서 떠오르고 있는 수면호흡장애, 최신 교정치료, 위험도 기반 우식조절, 임플란트 관련 하치조신경 손상의 외과적 처치, 치주와 임플란트에서 골이식재, 임플란트 오버덴쳐, 자연치아살리기 등의 강연을 준비 중이다.
등록은 다음달 6일까지 dentalewha@gmail.com으로 이름, 면허번호, 금액, 연락처, 소속병원을 기재해 발송하면 된다. 등록비는 일반 치과의사는 5만원, 전공의 및 공보의는 3만원이다. 학술대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4점이 인정된다.
학술대회를 총괄하는 이대목동병원 치과 김선종 교수는 “2015년의 마무리는 각 분과 베스트셀러 7명의 연자와 함께하는 임상 공유의 장과 함께하라”고 전했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