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여자동창회(회장 이혜자·이하 서여동)가 지난달 24일부터 이틀간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경남 합천 해인사로 가을 야유회를 다녀왔다.
이번 야유회는 서여동 이혜자 회장을 비롯해 각 지역의 동문 선후배들이 대거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회원들은 최근 단장된 해인사 소리길을 걸으며 아름다운 계곡과 단풍의 정취를 만끽했고, 다음날에는 청명한 가을 하늘에 절정의 단풍을 뽐낸 국립공원 가야산의 정기를 듬뿍 받고 와 즐거운 산행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