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장애인치과병원(원장 김영재)이 개원 10주년을 맞아 지난 4일과 11일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문혜장애인요양원, 은혜장애인요양원을 방문해 의료봉사를 실시했다.장애인치과병원은 ‘임직원 봉사의 날’을 지정,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장애인 기관에 방문해 매년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직원들은 이동진료버스와 포터블 유니트체어를 이용해 장애인들의 구강진료 및 스케일링을 실시했으며, 와상 장애인들을 위해 생활관으로 직접 찾아가는 회진 진료도 제공했다. 임직원 외에도 20여명이 넘는 군 장병들도 함께 의료봉사에 참여했다.진료 후에는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구강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 관리법에 대한 교육 시간이 이어졌다.김영재 원장은 “의료봉사의 뜻 깊은 시간을 함께한 모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전했다.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의료광고가 매년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불법의료광고에 대한 단속은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새정치민주연합 남인순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은 지난 10일 “성형외과 광고를 중심으로 의료광고가 급증하고 있지만, 불법 의료광고에 대한 단속은 매우 저조한 상황”이라며 “적극적인 의료광고 단속을 위해 법적 근거 마련이 시급하다”고 질타했다.최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 조사자료에 따르면, 의료광고 총 심의건수가 지난 2011년 5,000건에서 지난해 1만5,5553건으로 3년 동안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현행 의료법 제56조(의료광고의 금지 등)나 57조(광고의 심의)를 위반할 경우, 시정명령이나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 1년 이내 업무정지, 의료기관 개설허가취소, 의료기관 폐쇄 등을 명할 수 있다. 하지만 복지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조치 건수는 145건(행정처분 80건, 형사고발 65건)에 불과했다.남 의원은 “의료광고는 특히 국민의 건강 및 생명과 직결되기 때문에 허위·과장광고나 부작용 정보를 누락하는 광고들을 단속해야 하지만, 의료광고 관리감독의 책임부처인 보건복지부는 불법의료광고의 단속을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고 질타했다.
도서출판웰이 자연치아와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심미기능교합 그 해답을 찾아서와 치과 봉합술의 모든 것! BACK TO THE SUTURE를 출간했다.‘자연치아와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심미기능교합 그 해답을 찾아서’는 치아수복치료에 임하는 임상치과의사에게 있어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교합을 찾아 맞춰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지만, 현실적으로는 쉽지 않은 고민이다. 저자는 교합학에 깊은 관심을 갖고 오늘에 이르기까지 다년간의 임상진료에 임하면서 겪은 다양한 교합문제와 관련된 증례를 통해 얻은 임상경험을 기능적이고 심미적인 교합의 개념에 근거해 정리했다.저 자 : 임익준정 가 : 100,000원출판사 : 도서출판웰문 의 : 02-907-2872
더민트가 주최하고 하스가 후원하는 ‘Forpis 심포지엄 2015’가 지난 6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참석자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디지털 시대의 진정한 심미 보철-Forpis를 만나다’를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은 박현식 원장(하임치과)의 ‘디지털 시대의 보철 치료’를 비롯한 6명의 연자가 나서 강연을 이끌었다. 이날은 사전등록자 200여명 외에도 현장등록자들이 몰려 포피스(Forpis)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디지털 시대의 진정한 심미 보철이라고 불리는 포피스는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된 신소재로 제작된 하이브리드 보철물이다. 리튬 다이실리케이트와 지르코니아를 고온과 고압의 press 과정을 통해 화학적·물리적 결합을 이뤄 기존의 보철 방식보다 높은 결합 강도와 심미성을 갖춘 보철물로 탄생한 것이 포피스다. 특히 디지털과 아날로그적인 기공과정을 모두 이용해 제작됐다.포피스는 800N의 누적피로강도를 가지고 있어 파절 염려가 없으며 자연치와 거의 유사하게 색을 표현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임플란트 보철에서도 제거가 쉬우며 수정도 언제든지 가능하다. 또한 지르코니아 전용 시멘트를 이용하며, 지정 기공소에서만 제작이 가능하고, 자연치 손상이 없다는 것이
WeDEX 2015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대한치과의사협회와 6개 지부(전남·전북·광주·충북·충남·대전치과의사회)가 주최하는 WeDEX 2015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조직위원회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다음달 23일부터 사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WeDEX 2015 제50회 대한치과의사협회·호남·충청 공동 국제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 준비상황 2차 보고회가 지난 5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열렸다.WeDEX 2015의 성공적인 개최와 호남권, 충청권 치과의사들의 의지를 결집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2차 보고회는 WeDEX 2015 홍국선 조직위원장, 박진호 회장, 신종연 회장, 박준우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 등 공동 주최 6개 지부 임원진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지난 5월 30일 준비상황 1차 보고회에 이어 진행된 2차 보고회에서는 사전등록과 전시 부스 유치 현황 등 WeDEX 2015 준비상황 경과보고와 성공 개최 건배 제의 순으로 진행됐다.‘Oral health, Dentist and Korea (Toward New Rain- bow)’를 주제로 한 WeDEX 2015는 다음달 23일 시작해 3일간 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
조선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김흥중 학장이 지난 1일 19대 학장으로 연임됐다.김 학장은 제18대 학장 당시 핵심사업의 연속으로 ‘학생중심의 교육과 동문과 함께 미래로’를 축으로 치과대학을 운영하고자 하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수행하기 위해 국가인증평가의 새로운 기준에 맞춰 술기와 인격을 겸비한 치과의사를 양성하기 위한 교과과정을 개편하고, 2018년부터 시행예정인 국가고사 실기시험에 맞춰 교육환경을 개선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또한 교육문화재단의 기본재산을 늘려 임상수기동 증축과 같은 목적사업에 적극 대비하고, 동창회와 함께 멘토-멘티 사업 등 학생들의 사회진출을 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급변하는 의료 환경에 대비하겠다고 언급했다.김 학장은 “‘사람을 존중하는 치호인, 미래를 열어가는 조선치대’라는 개교 반세기를 향한 가치를 내세웠듯, 선진 치과대학으로의 도약을 위해 구성원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수렴해 모든 문제는 공동체의 틀 안에서 원칙에 따라 순리대로 풀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한편 부학장 겸 교무부장에 민정범 교수(보존학), 연구부장에 김도경 교수(구강생리학), 학생부장에 김춘성 교수(구강생화학)가 임명됐다.한지호 기자 jhhan@sda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이 주최하고 치의학교육연수원(이하 연수원)이 주관하는 교육이 오는 20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B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치과의사를 위한 심폐소생술’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될 교육은 치과진료실에서 응급상황이 일어났을 때 치과의사가 할 수 있는 효과적인 응급처치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미국심장협회(AHA) 기본소생술(BLS) provider 과정을 기본으로 한 실습위주의 교육이다. 연자로는 김현정 교수(치과마취과학교실)와 서광석 교수(치과마취과학교실)가 나선다.등록은 오늘(14일)까지며 교육 수료 후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수료증이 수여되며, 필기 및 실기 시험 합격자에 한해 AHA BLS provider 이수증이 발급된다.◇ 문의 : 02-740-8603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개원의가 ‘꼭’ 알아야 할 임상 세미나가 개원의들을 찾아간다.한국접착치의학회가 주최하고 덴츠플라이코리아가 후원하는 ‘임상의를 위한 임상 ABC 세미나’가 다음달 11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지하 1층 강당에서 개원의들과 만난다.‘개원의가 꼭 알아야 할 임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세미나는 분야별로 댜앙한 연자로 구성돼 한껏 기대를 높이고 있다.연자로는 근관치료 파트에 김의성 교수(연세치대), 직접수복 및 접착 분야에 최상윤 회장(한국접착치의학회), 교정치료는 고범연 원장(고범연치과)이 각각 강연을 준비 중이다. 3명의 연자는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하는 엔도와 직접수복과 접착, 교정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개원을 준비 중이거나 치료 술식을 업그레이드 하고 싶은 개원의라면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의 : 010-2650-7887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반용석)가 지난 6일 경산 인터불고 C.C.에서 봉사활동 기금 마련을 위한 제8회 회장배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골프대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장영준 부회장 및 각 지부 회장, 지구분회 대표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반용석 회장을 비롯한 4개 지부장(부산·대구·울산·경남)의 시타로 시작된 골프대회는 회원의 단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됐으며 수상자에게 상금·상품을 수여하고 회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을 제공했다. 한편 이날 참가한 회원들로부터 약 200만원의 성금이 모금됐으며, 수익금은 2016 캄보디아 해외의료 봉사활동을 위한 경비로 사용될 예정이다.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지난 5일 대전에 위치한 정신요양시설 우리누리에서 2015 이동치과진료를 시작했다.이동진료는 지난 3월 전국 장애인단체를 대상으로 신청 받은 기관 중 지역적 특성 등을 기준으로 4개의 단체를 선정해 진행하게 됐다. 스마일재단 임원진과 대구시치과의사회(회장 민경호) 및 회원을 포함한 치과 의료진이 100여명의 대상자를 검진, 치과 진료를 진행 후 올바른 잇솔질 방법과 함께 구강관리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이동치과진료 사업은 2차(10월 3일), 3·4차(10월 31일~11월 1일)도 예정돼 있다.스마일재단 나성식 이사장은 “진료를 통해 장애인뿐 아니라 의료소외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장애인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스마일재단은 치과 방문 및 치료가 어려운 장애인들을 직접 찾아가 구강관리교육 및 구강검진 등 치과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정기석) 치과센터가 보수교육 일정을 진행한다.양병은 교수(한림대성심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연자로 나서는 이번 보수교육은 다음달 1일 한림대성심병원 제2별관 5층 문화홀에서 진행된다.이번 보수교육의 내용은 2가지. ‘Platform Switching for Long-term preservation of Oral Tissue’와 ‘Medications, MRONJ and Local Anesthesia related with Dental Implant Surgery’다. 투약으로 인하여 생기는 골괴사인 MRONJ는 일단 발생하고 나면 치료가 어려워 예방이 최우선인 만큼 양 교수는 보수교육을 통해 임플란트 수술에서의 MRONJ에 대한 질환의 위험요소, 치료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2점이 인정되는 이번 보수교육의 등록비용은 3만원이다.◇ 문의 : 031-380-3870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세계초음파치과학회(WCUPS ·회장 손동석)가 다음달 17일 강원도 원주 센추리 21C.C.에서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Challenges in Modern Implant Practice:The Multi disciplinary Methods Appr oach’를 주제로 진행되는 학술대회는 총 6명의 연자가 나서 다양한 연제로 강연을 꾸려 나갈 예정이다.학술대회 강연은 상악동 거상술의 대가로 꼽히는 손동석 교수(대구가톨릭대학병원 치과)의 ‘치조건 재건술 더 이상 쉬울 수 없다: Sticky Bone의 올바른 제조법과 사용법’이 포문을 연다. 이 밖에도 하승룡 교수(아주대 임치원)의 ‘임플란트 스크루 조인트의 역학’, 김병곤 원장(플로리다치과)의 ‘3D를 고려한 implant positioning’, 예선혜 원장(승원치과)의 ‘C-Ti mesh를 이용한 GBR’ 반재혁 원장(BK치과)의 ‘자기치아를 이용한 GRP의 효과 극대화하기’, 김은석 원장(위례서울치과)의 ‘비슷한 듯 서로 다른 자가치아 뼈이식재’ 등이 준비돼 있다.◇ 문의 : 010-9214-4422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하얀별이와 함께 깨끗한 치아·건강한 치아 만들어요.”서울특별시장애인치과병원(원장 김영재)이 지난 2일 왕십리역 분수광장에서 장애인 구강질환 예방의식 함양을 위한 거리 캠페인 ‘하얀별이’를 진행했다.하얀색의 깨끗함과 반짝이는 별의 소중한 의미를 더해 건강한 치아를 상징하는 ‘하얀별이’는 친근하고 귀여운 디자인으로 제작돼 치과 방문을 꺼리는 이미지를 쇄신하고자 만들어졌다.장애인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캠페인은 구강에 대한 상식을 익히고 조기 예방에 대한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진행됐다.캠페인은 △양치법 교육 △치아 홈 메우기 체험 △무료 구강검진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진행됐다.한지호 기자 jhhan@sda.or.kr
지난 9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SID 2015(SHINHUNG IMPLANT DENTISTRY)’에서 신흥은 명품 임플란트 심포지엄의 위용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All about Extraction Socket’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심포지엄은 발치와 관리 및 임플란트 수술에 대한 다양한 토픽의 강연을 통해 임상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됐다.올해 5월 SIDEX 2015 현장에서 진행했던 사전등록 이벤트에서도 100여명 이상이 등록하는 등 심포지엄에 대한 기대와 관심은 일찌감치 달아올랐다. 심포지엄 당일에도 오전부터 강연장을 가득 메우는 등 참여자 수가 지난해보다 급증, 명성이 입증됐다.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4회째 SID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규성 교수(연세치대 치주과)를 비롯한 총 12명의 ‘SID 조직위원회’가 지난 1월 초도회의를 시작으로 매월 정기 회의를 통해 전체적인 프로그램을 기획,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특히 SID만의 특별한 강연 형식인 ‘The Great Battle’, ‘Battle Discussion’, ‘100분 토론’은 올해에도 큰 반응을 얻었다.첫 번째 100분 토
PLMC(대표 김성열)가 통증 치료의 새로운 해법인 의료용 이온 도입기 페인오프(pain-off)를 선보였다.이온영동이론을 적용한 페인오프는 전자 흐름의 원리로 인체에 전류를 흘려보내 약액(리도카인 외)이 피부점막에 도입되도록 유도하는 의료용 이온 도입기다. 기존의 무통 마취기와는 다르게 인젝션 주입 시 생기는 통증을 해소할 수 있다는 차별성을 뒀다.페인오프는 전압과 전류의 가변을 통해 불소도포나 미백 등 여러 분야에 응용이 가능하다. 특히 3가지 구성의 트레이와 와이어의 유동을 통한 압박으로 약액이 흘러내림을 방지하며 잇몸 상단의 마취에도 용이하도록 제작된 것이 제품의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1회용 마우스피스의 경우 사이즈별 3가지 트레이 생산을 통해 밀착도를 높였다. ◇ 문의 : 070-5030-2710한지호 기자 jhhan@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