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년 미국 국립정신건강연구소의 존 칼훈이라는 연구원은 쥐를 통해 사회 실험을 시도했다. ‘우주25호’라는 특별한 ‘쥐 우리’를 만들어 물과 음식을 풍족하게 공급해 주고,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 주면서 적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등 아파트식 주거까지 갖춘 쥐들에겐 유토피아 같은 세상을 만들어주면서 그들을 관찰해보았다. 연구자가 관찰하고자 했던 것은 좋은 환경에서는 개체수가 증가할 것이고 한 가지 제한적 요소인 공간이라는 제약 하에서 개체수 과잉이 부르는 사회적 영향에 대해 알고 싶었던 것이다.실험을 시작할 때 교미할 수 있는 네 쌍을 들여보냈다. 이 공간(210㎡)은 애초에 160마리가 적당한 공간이었는데 315일 만에 620마리를 찍고, 560일째 2,200마리를 기록하고는 이후 하강해서 600일째 되는 날에 최후의 쥐가 태어났고 사망률이 급증하면서 개체수가 적정 개체수로 줄어들었지만 그들은 교미를 하지 않았고 개체수를 회복하지 못했다. 개체수 과잉이란 먹이, 살 공간, 물 등 모든 필수품의 부족을 의미한다. 어미 쥐는 어린 쥐를 내쫓았고 상처를 입혔으며 암컷들은 사나워졌고 수컷들은 짝짓기를 포기하기에 이른다. 방어의 부족과 공격성의 증가는 상처투성이의 희생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와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학생치과주치의 사업의 확대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서울지부 권태호 회장과 25개구회장협의회 한정우 회장 등 구회장단은 지난 21일 서울시와 간담회에서 학생치과주치의 사업의 성과를 강조하고 전체 구회로 확대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원순 시장과 강종필 복지건강실장, 김창보 보건정책관 등 실무책임자와 김원이 정무수석비서관 등 정책담당자들도 참석해 서울지부와 소통을 이어갔다. 현재 학생치과주치의 사업은 6개구(강동·강북·광진·노원·서대문·성동)에서 시범사업 3년차를 맞이하고 있다.서울지부 권태호 회장은 “학생치과주치의 사업이 단순한 선심성 사업이 아닌 복지정책이 되기 위해서는 25개구로 전면 확대가 필요하다”며 “치과 예방사업은 영구치에 대한 직접적인 결과로 드러나는 만큼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김성남 치무이사도 “한 학년이라도 25개구로 전면 확대해 아이들이 정확한 진단을 받고, 바람직한 구강관리 습관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원순 시장은 “학생치과주치의 사업의 성과로 확대 필요성은 인지하고 있으나 최근 늘어나는 정
송강(松江) 송형석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와 동대학원(SNUMBA)에서 수학하고, 삼일회계법인을 거쳐 의료기관전문회계법인인 송강회계법인을 설립했다. 현재는 (주)와이즈케어(www.wisecare.co.kr)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병원컨설팅과 의료비분납시스템인 와이즈플랜(www.wiseplan.co.kr)을 보급하는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hssong@wisecare.co.kr)들어가며 : 요즘 골프 등 스포츠 중계를 보면 경기장 주변의 많은 광고판과 선수 유니폼, 모자 등에서 병의원 광고를 볼 수 있다. 비로소 스포츠 마케팅 시대이다. 건강하고 바람직한 모델의 선수들을 선정해 광고하는 것이 웬만한 연예인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기업들은 2013년에 약 200억 달러를 스포츠 스폰서십에 썼다. 미국 내 총 TV 광고비의 3분의 1, 디지털 광고비의 절반에 달하는 엄청난 액수다. 이토록 엄청난 돈이 투자되고 있는 만큼 운동선수나 스포츠 행사를 후원하는 기업들이 투자수익률(Return on investment·ROI)을 확실히 알고 있을 것이라 상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약 15%에 달하는 미국 기업이 스포츠 스폰서십의 종합적인
안면분야에 발생하는 다양한 통증에 대한 고민과 해결책을 나누는 자리가 열렸다.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최종훈·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지난 18일 연세대치과병원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250여명의 사전등록인원을 비롯해 3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개원의의 참여가 급증해 늘어나는 안면통증 환자에 대한 고민을 엿볼 수 있었다. ‘Evidence-based diagnosis of chronic orofacial pain’을 대주제로 삼은 이번 학술대회는 근거에 기반한 통증의 진단과 해결책을 집중 조명했다. 오전에 진행된 전공의 학술대회는 토요일 오전에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개원의가 참가해 질문을 던지는 등 활발한 학술 교류를 이어갔다. 세션1은 안면에서 발생하는 각종 통증의 감별과 진단법을 소개했다. 표준화하기 어려운 통증의 강도를 온도와 적외선 장치를 통해 수치화하고 활용하는 법 등에 대처 어규식 교수(경희치대), 이미은 교수(단국치대), 권정승 교수(연세치대)가 각각 강연했다. 세션2에서는 턱관절 장애의 치료법이 다뤄졌다. 정재광 교수(경북치대)는 ‘자세 및 운동요법의 최신지견’을, 임영관 교수(전남치대)는 ‘교합장치 용법의 문
치과계에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턱관절 장애와 수면무호흡의 해결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다음달 9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전양현·이하 측두장애학회)가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최재갑)와 공동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미 개원가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턱관절 장애를 정리하는 것은 물론 그간 관심이 부족했던 수면무호흡을 이해하는 강연도 준비됐다.1부는 턱관절 장애를, 2부는 수면무호흡증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다.전양현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특정한 전공을 넘어 새로운 영역의 활로를 제시하고, 또한 새로운 페러다임을 소개하는 장”이라고 전하며 “지금까지 진행된 연구결과와 실제 임상에서 이뤄지고 있는 술식을 전달하고 미래의 진료방향도 고민해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전했다. ◇문의 : 02-958-9355김희수 기자 G@sda.or.kr
손동석 교수(대구가톨릭대병원)의 올해 마지막 서울강연이 다음달 30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된다.거인씨앤아이가 주최하는 이번 강연회는 ‘상악동 거상술, 골이식, 연조직 증대술 정말 쉽게하는 방법은?’을 주제로 손동석 교수만의 노하우가 공개될 예정이다.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강연인 만큼 한 해 동안 강연을 총정리 할 전망이다.손 교수는 강연을 통해 발전된 재료를 활용한 새롭고 손쉬운 골이식 방법과 감염율을 낮추는 수술법을 강연한다. 또 개원의들이 어려워하고 실패하기 쉬운 상악동 거상술의 성공 비법을 공개할 예정이다.◇문의 : 02-334-2815김희수 기자 G@sda.or.kr
구회 회원간의 끈끈한 단합을 자랑하는 은평구치과의사회(회장 김현선·이하 은평구회)가 색다른 가을야유회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은평구회는 지난 19일 여의도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가을야유회를 떠났다. 은평구회 가족들이 탄 트리타니아호는 ‘별에서 온 그대’ 등 드라마 배경이 될 만큼 화려하고 아름답기로 유명하다.회원 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야유회는 가을을 만끽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선상 야유회는 현악 4중주의 아름다운 선율과 맛있는 식사로 시작됐다. 김현선 회장은 “이번 야유회를 통해 어려운 개원환경을 잊고 재충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좋은 추억이 가득한 야유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회원들은 동료들과 담소를 나누면서 한강의 야경을 즐겼다.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에 담는 등 추억을 남기는데 여념이 없었다. 은평구회는 가족단위 참가자들이 많은 만큼 아이들이 좋아하는 플래쉬 몹을 준비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선상에서 야경을 즐기는 한편 반포대교 분수쇼를 보며 깊어가는 가을을 즐겼다. 야유회 분위기는 불꽃놀이가 시작되며 최고에 달했다. 참가자들은 탑승 시 미리 나눠준 카드에 적은 가족소망을 헬륨풍선에 매달아 일시에 날리며
치과의사들의 재교육 및 전문성 강화에 힘써온 임상치의학대학원들이 2015년 전기신입생 모집에 나섰다.가톨릭대학교임상치과학대학원(원장 박재억·이하 가톨릭임치원)이 다음달 10일까지 신청서를 받는다. 가톨릭임치원은 가톨릭대 치과학교실을 바탕으로 수십년간 누적된 임상 노하우를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치과학교실 동문 200여명, 임치원 동문 200여명 등 500여명이 활발히 활동하는 동문회도 조직돼 있다. 지난 2000년 국내에서 최초로 설립돼 다양한 임상술식 개발에 힘써온 고려대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이동렬·이하 고대임치원)이 다음달 14일까지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 고대임치원은 안암·구로·안산 3개의 병원에서 임상 실습 및 참관 교육을 실시한다. 또 부설 연구소를 통한 보충교육과 졸업 후에도 지속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이외에도 아주대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정규림)은 다음달 17일, 이화여자대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전윤식)은 다음달 9일, 한림대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박준우)은 다음달 27일까지 2015년 전기 신입생 모집을 진행한다.김희수 기자 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이하 치위협)가 최근 대국민 구강보건행사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치위협 대전·충남회(회장 갈은정)는 지난 1~5일까지 5일간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지상군 페스티벌에 부스를 운영해 구강보건 교육과 치과위생사를 홍보했다. 또 치위협은 지난 11일 광화문에서 열린 제7회 소녀의 날 행사에서도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부스는 서울특별시회(회장 권정림)와 인천광역시회(회장 한경순)가 와 협력·운영해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과 외국인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도포 등 다채로운 구강보건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김희수 기자 G@sda.or.kr
장애인들의 웃음을 찾아주는 스마일재단(이사장 홍예표)의 자선탁구대회에 치과인과 시민들의 참여가 이어졌다.지난 20일 스마일재단은 유남규 감독(남자탁구 국가대표팀)과 함께 서울대학교 체육관에서 구강암·얼굴기형으로 고통 받는 저소득 환자의 치과진료비 마련을 위한 ‘제2회 스마일자선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300여명이 참여했고 수익금 전액은 구강암·얼굴기형 환자의 치과진료비로 지원된다.경기는 단식과 단체전으로 진행됐고 종목별 1~3위(단식 20명, 단체 16팀)에게 수상의 영예가 돌아갔다. 자선탁구대회인 만큼 경기장에는 구강암·얼굴기형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와 치과진료비 모금도 함께 진행됐다.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유남규 감독은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 입었던 유니폼을 기증하고 참가자들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 김희수 기자 G@sda.or.kr
대한의료기사단체협의회(의장 김원숙, 이하 의기협)가 지난달 11일 정부가 발표한 금연 종합대책에 대한 지지의 뜻을 밝혔다.의기협은 흡연으로 인한 의료비 등 사회경제적 비용이 막대하고 흡연인구로의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중장기적 금연정책의 추진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소매점 내 담배광고 금지 등의 강력한 비가격 정책과 금연치료 집중지원 등 각종 금연치료정책을 포함하는 금번 금연종합대책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김희수 기자 G@sda.or.kr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이하 심평원)이 의료장비의 사용연한이나 영상품질 등을 평가해 수가를 차등 보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임을 밝혔다. 지난 1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남윤인순 의원(새정치민주연합)가 “노후된 고가 의료장비로 인해 영상품질이 떨어지고 판독이 어려워 중복촬영을 하고 있어 건보재정에 부담이 되고 있다. 심평원은 이에 대한 대책이 있느냐”는 문제를 제기한 데 대해 손명세 원장은 차등수가 적용계획을 밝혔다.손 원장은 “국내 의료기기에 대한 품질관리방안과 영상수가 인하를 통해 수가를 합리적으로 고려하겠다”며 “현재 미국이나 프랑스, 호주처럼 고가 영상장비의 효율적 사용과 합리적 지출을 위해 장비 품질관리 제도나 사용연한 및 사용량을 감안한 다양한 수가정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의료장비의 품질과 사용연한에 따라 차등수가 적용계획을 심평원이 밝혔지만 최신장비에 대한 수가 인상은 힘들 전망이다. 손명세 원장은 “현재 우리나라는 영상의학의 경우 높은 수가가 보장돼 있다”면서 “노후장비의 수가를 인하하는 방법으로 차등수가를 적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희수 기자 G@sda.or.kr
위 임상원고는 인터넷 치과신문 E-BOOK에서 보다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부산·대구·울산·경북·경남치과의사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YESDEX 2014가 올해로 3회를 맞이했다. 지난 2012년 열린 부산대회가 5개 지부의 화합과 YESDEX의 탄생을 알리는 자리였다면 지난해 대구대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치러지면서 외적인 성장을 이루며 권역별 학술대회의 신기원을 연 대회였다. 울산시치과의사회(회장 남상범·이하 울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YESDEX 2014는 내실을 탄탄히 다지면서 국제학술대회로의 면모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해외 치과의사 참여 확대영남권 치과의사의 축제의 장 YESDEX 2014의 개최가 한달도 채 남지 않았다. 오는 11월 15, 16일 양일간 부산 BEXCO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YESDEX 2014는 울산지부가 주축이 돼, 부산·대구·경북·경남지부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울산지부 주관으로 개최되지만 타 지역에서 방문하는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행사장을 부산 BEXCO로 결정했다. 5개 지부 회원 및 치과인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참가하는 이들을 고려한 것이다. 해양관광도시인 부산 해운대에서 치러지는 만큼 단순한 학술대회를 넘어 가족단위의 관광이 가능하도록 시티투어버스 운영도 계획하고 있다. 기자재 전시
교합과 최근 관심도가 높아지는 턱관절 장애의 최신 이슈와 문제해결법을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김용식·이하 교합학회)가 다음달 1일과 2일 양일간 서울아산병원 연구관에서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임상 실전 교합 총정리-TMD, 스플린트, 보톡스 클리닉 완성’을 대주제로 정한 이번 학술대회는 첫 날 ‘임상 실전교합’을 집중 조명한다. 대강당과 소강당에서 각각 강연이 진행되며 대강당에서는 ‘보철수복 시 교합 조정노하우’를 주제로 안승근·박은진·박찬진·박영범 교수가 강연에 나선다. 연자들은 가철성 수복물부터 임플란트까지 다양한 보철 치료시 필요한 교합조정 팁을 전하며 실패를 줄이기 위한 팁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서 ‘치주질환 또는 부정교합 환자의 교합 치료’를 주제로 김정혜·정주령·이재목·이양진 교수가 강연을 진행한다. 소강당에서는 ‘교합의 과거와 현재’, ‘교합의 미래’가 진행된다. 교합학에서 계승해야할 점과 버려할 점, 그리고 첨단기자재를 활용한 교합치료를 다룰 예정이다.둘째 날인 2일에는 ‘TMD, 스플린트, 보톡스 클리닉 완성’이 다뤄진다. TMD 물리치료 방법과 보험청구법 등이 치과의사·치과위생사 세션으로 개설됐고, 치과